신문기사: 극성팬들, 연예인 보려고 비행기 티켓 구입 후 취소

이건 너무한데요? 근데 이런걸 어떻게 하면 막을수 있을까요.... 

출국 수속 마치고 비행기 안 타고 바로 들어오면 공항 나오는 수속시간을 6시간 이상 되게끔 만들면 되는데 그것도 선의의 피해자가 나올 수 있어서 안 될거에요.

아마 연예인들 좋아서 쫓아다니는 사람들은 24시간 이라도 할겁니다...

뜨끔.....??!!

죄송합니다 반말해서... 

ㅎㅎㅎ

어떤 상황에서 오남용을 100%방지하는 방법은 없겠지만 다수를 discourage할 수는 있다고 생각해서 한 말입니다.

특정 연예인이 좋아서 쫓아다시는 사람도 있지만, 업으로 따라다니면서 돈되는 연예인 아무나 찍는 사람들은 다음 장소 이동해서 돈 벌어야 하는데 굳이 출국장까지 들어가지 않을 수도 있구요.

그런 사람들은 막을수 있겠군요... 그 생각은 못했네요..

규제를 해야 한다는데 동의합니다.

근데 그러면 출국하려는데 갑작스레 집안에 변고가 생겼다던가 비행기편이 취소되서 다시 돌아가야 한다던가...선의의 피해자가 나오고, 불평하는 사람 나오고...되레 욕먹을 상황이 더 많아질 수 있다는게 문제겠죠. 한국의 8282문화를 감안하면 backfire할 확률이 높습니다.

비지니스랑 퍼스트는 위약금 없는 것도 신기하네요

기자가 full-fare 티켓을 샀다는 내용을 빼먹어서 그런 걸로 이해합니다.

약관 보면 비지니스도 요금에 따라 100%환불 안 되는 경우 있습니다.

아마도 기사보고 따라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디테일은 빼놓는 배려라고 생각

어구, 전 "퍼스트와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구매할 경우 취소하더라도 환불수수료(위약금)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탑승 직전 취소도 해당되는 걸 이제 알았네요. 

어휴; 

오용 악용 남용은 근절하기 어렵나보네요

열정적인 사람들은 다르군요. 그 열정이 부럽습니다.

근데 이렇게 하는 건 룹홀을 잘 이용한 건데 문제는 없죠. 대통령 할꺼 아니면...... @히든고수 

전 대한 항공과 아시아나 예약을 걸어 둘 수 있는게 더 짜증...... 이것때문에 자리가 없는 거 아닌 가 하는 생각도.... 뭐 내불남로.....

대한항공 마일리지표 홀딩은 이제 안된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요 ;;

무슨 영화에서 들은 건데 

우린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낼 것이다. 언제나 그래 왔던 것 처럼....

뭐 제가 짜증 나는 거지 홀딩이 나쁜 건 아닌 거죠. 연예인 보러 가는열정적인 사람들도....

역시 내가 하면 불륜 남이 하면 로맨스.....

인터스텔라의 그 대사는 정말 진리가 진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어디든 구멍은 있으니까요.ㅋㅋ

뭔 티켓 이야기인가 했는데 비행기 티켓이었군요 ㅋㅋㅋ 게이트 통과하면서 보딩패스 찍고 나서도 캔슬이 가능한지는 오늘 처음 알았어요. 이거 캔슬을 허용해주는 이유가 특별히 있나요...?

안탄다는데 뭐 어쩌겠어요.... 싸웨처럼 출발 10분전에만 취소하면 환불해준다고 광고하는데도 있는데요 뭐...

Full-fare 티켓을 잘 이용해먹은 경우죠.

저런 케이스때문에 제약을 걸자니 벼룩 잡으려다 초가집 다 태우는 꼴인 것같고..

전에 탑아이돌이 공연이 비행기 타기 직전에 취소되어서 안탔는데 동시에 30명인가 50명인가가 같이 취소했다는 기사를 읽었는데..

아이돌들이 해외 공연을 많이 다니니이게 점점 심해지면 심해졌지 적어지진 않을꺼 같네요 

어떤 사람은 라운지 사용을 위해 1등석 좌석 하나 사서 라운지에서 냠냠하고 취소하고 그 짓을 몇년간 반복했다는 글을 본 적 있는데... 

중국쪽이었죠?

미시건은 어떠셨어요?

아 급작스럽게 연락드렸는데 넘 잘 반겨주셔서 좋았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요... 담에 꼭 일찍 연락드리겠습니다~

풀페어라도 체크인하고 들어가면 단순변심은 환불 안 되는 것으로 약관을 바꾸고, 긴급한 사유(죽음 등)는 증명해야하는 것으로 바꾸면 좀 나을래나요?

그게, 벼룩 잡으려고 초가 삼간 태우는 노릇이 될 수 있다고...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이 정도는 초가 삼간 태우는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거죠^^

저번에 LA 에 러브라이브 나마아쿠아 왔을 때 일정을 확인하고 갈걸 ㅠㅠ 싸웨로 그냥 왕복 끊으면 되는건데 ㅠㅠ

새로운 일도 아녀요 

항공사 식당 예약 처음에는 자체적으로 블랙리스트를 만들겠죠 

그러다 아 이 정보 서로 공유하면 정말 쓸모 있겠다 

한 식당 노쑈 하는 사람이 다른 식당 노쑈도 할테니 

그래서 협회가 생기고 

처음에는 불량 고객만 공유하고 

우량 고객은 다른 식당에서 빼서 갈까봐 공유 안하고 

그럼 협회에서 회원사한테 

여러분 이러시면 안됩니다 

불량 고객만 리포트할거면 관두세요 하고 폴리싱하고 

잘못 이름이 올라간 사람들이 나 억울해요 하고 

정말 피치 못한 사정으로 약속 빵꾸낸 사람이 

예약을 아무데도 못하니 억울해요 하고 

십년 전에 그랬지만 지금도 그게 나를 괴롭혀요 천형인가요 하고 

이래서 국회에서 

불량고객 정보 수집 및 이용에 관한 법을 만들어서 

누가 어떤 용도로 이 정보를 사용하고 어떤 용도로는 못 사용하고 

어기면 이런 벌을 받고를 정하고 

주말 저녁 예약요 

손님 이름하고 전화번호 주세요 

히든고숩니다 번호는 어쩌구 저쩌구 

히든고수님 굿시티즌  리포트를 뽑겠습니다 

정보 이용에 동의하십니까 

네 

아이고 히든 고수님 예약이 안 되십니다 

아니 왜요!! 

하여간 안 되십니다  미리 전액  선납 하시겠습니까? 

이게 뭐다? 

크레딧 리포트의 역사다 

새로운 일도 아녀요 

상황극 잘알 -_-b

물론 오래된 일이겠죠. 숫자가 갈수록 늘어가서 문제가 되는 거겠죠.

걍 항공사나 공항측에서 아이돌들 소속사에 연락해서 출입국 일정을 비공개로 해달라고 하는게 낫지 안흥려나요 (근데 평소 팬들이 출입국 일정을 어떻게 아나 궁금하네요 걍 떄려맞추는지 아님 소속사에서 언론에 공개하는지)

공개되는 일정들 조합하면 출국 일정 추측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쟤들도 사람들이 좀 나와줘야 어깨도 으쓱하고 그럴테니 일부러 흘리는것도 있습니다..

읽다가 생각난 최근 이슈.... http://www.clien.net/service/board/park/12701599

미국은 출국심사가 없으니 그냥 나와도 아무 상관이 없는데, 한국은 출국심사를 받아야 해서 인천공항 면세구역 들어가면 다시 나올 때 법무부 통해서 복잡한 서류절차 거치고 들어와야 하는데요. 그래서 정말 어려운 건데 역시 아이돌 극성팬의 열정은 대단합니다. --; 대책이라면 특정 사유 없이 수 회 이상 출국 후 탑승하지 않고 입국을 반복할 경우 과태료를 수십만원 물린다든지 하는 시행령을 낼 수 있겠네요. 항공사가 아니라 인천공항공사 내지는 법무부가요.

업무 방해행위에 가까운듯 한데요. cool time 처럼 일정 기한내에 몇번 이상 취소 나오면 blacklist 등재.. 이렇게 하면 어느정도 가려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