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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 회원님들 점심 식사는 어찌 하시나요? (No 도시락, No Eat out)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2 12: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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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들 보내셨는지요?

 

오늘 아침 출근하며 점심은 뭘 먹지 생각하면서..

갑자기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우리 마일모아 선배님들은 점심을 어떻게 드실까..

맞벌이 부부고 와이프도 애들 챙기고 자기 살기 바빠 도시락 싸달라고는 못하겠고,

돈도 돈이지만 매번 근처에 몇 개 없는 식당에서 먹으려니 지겹기도 하고 건강한 음식도 아니고..

 

뭔가 색다른 방법으로 점심을 맛있게 드시고 계신 분들이 있을까 해서 여쭤봅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한 방법들로

현명하고 합리적이며 경제적으로 살아아고 계신 마모님들께 

점심 식사들 어떻게 하고 계신지.. 공유해보면 어떨까요?

간편한 방식들이 있다면 제가 도시락을 싸볼까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검색을 통해 Soylent 라는 것도 알게 되었는데, 아침으로는 괜찮아보이는데, 점심으로도 괜찮을런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점심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0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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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ou

2018-10-22 12:35:33

Ubereats 로 한달에 몇번 해결하고 이번달부터 Grub으로 한번 또 해결하네요.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2 13:21:34

뭔지 모르게 그냥 점심으로 Delivery service 부르는건 사치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안해봤는데.. 점심으로도 한두번씩은 해봐야겠네요 기분 전환을 위해..ㅎㅎ

24시간

2018-10-22 12:42:27

일단 도시락 안싸온날.. 점심 뭐먹나요? 비슷한 글타래의 댓글들 한번 보시면 원하시는 답이 대충 나올거 같고요,

이거 하나 장만하셔서 사골국 끓여 만드신후에 밥이랑 김치 깍두기 반찬으로 점심 해결 하시는 방법도 좋을거 같아요~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2 13:24:07

감~사합니다. 다른 내용들은 궁금한게 있으면 항상 검색으로 해결하는데, '점심' 넣어서 검색해볼 생각을 안했네요.. 역시 없는게 없는 마일모아네요.. ㅎㅎ 사골국 끓여와서 김치에 깍두기로 밥 먹으면 동료들이 죽이려 할듯.. ㅎ 동료들이 너무 예민한 애들이라.. 불고기 양념같은것도 불편해하더라고요..ㅠㅠ

무지렁이

2018-10-23 02:24:39

그놈들이 촌놈들이네요!!

히든고수

2018-10-22 12:44:20

구내 식당 반 

구외 식당 반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2 13:24:52

저도 구내 식당이 있으면 아예 고민조차 안할 것 같은데요... 구내 식당은 없고 구외 식당이 한 10개 되는데 이제 너무 지겹네요...ㅠ ㅎ

롱텅

2018-10-22 14:04:29

제 와이프가 제일 싫어하는 건데요.... 밥먹으며 다음 끼니 걱정얘기하는거... ㅜㅜ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2 14:14:51

ㅎㅎ 저도 진짜 아무거나 잘 먹고, 밥먹으면서 다음 끼니 걱정 안하는데..  밥먹는게 일입니다.. 메뉴 고르는게 일이구요.. 이곳에 처음 오는 사람들은 식당들 맛있다는데.. 계속 돌아가면서 먹으니 이제 지겨워서요...ㅎ

돈쓰는선비

2018-10-22 14:07:49

전...

 

https://www.milemoa.com/bbs/board/5106926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2 14:15:45

ㅎㅎ 저도 코슷코 세일할 때 사다 놓고, 가끔 주말 출근 해서 혼자 있을 때는 먹습니다... 근데 평일에는 이거 먹으면 동료들이 죽이려 할꺼예요 저를 ㅎ

얼마예요

2018-10-22 14:08:39

@크레오메

크레오메

2018-10-22 14:29:45

오메 얼마예요님이 저를 소환하시다니 황송하옵니다!!!!!!!!!!!!!!

크레오메

2018-10-22 14:37:37

촌놈이미국으로님,

 

닉네임이 엄청 정겨우세요!!!

뭐 제가 네임드인 @얼마예요 님께 소환당했으니 맞벌이고 애없고 도시락 없고 no eat out 하는 저의 점심을 조금 공유합니다!!

아침: 소일렌트+바나나+커피 / 미숫가루+바나나+커피

점심: 시리얼+와플+우유 / 회사근처 마트 clearance 털어 대충때우기 / 회사근처 costco 피자 또는 핫도그 / 집에가서 밥과 반찬 / 집에가서 어제해놓은 카레 / 집에가서 어제만든 스파게티 / 집에가서 미친듯이 만두국 만들기 / 집에가서 즉석국+밥 / 아프면 근처 한국식당서 점심특선

저녁: 점심 남은거 / TJ 오렌지치킨 / 와플+커피+요거트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2 15:03:39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크레오메님. 시리얼에 우유 조합은 점심으로 생각해보지는 않았었는데 그 조합도 괜찮네요... 집에 가서 밥 먹고 오기..도 아예 생각해본 적이 없는 옵션인데.. 10분정도 걸리니.. 또 뭐 나쁘지 않을 것 같기도 하네요... ㅎ 저희 맞벌이 부부의 아침식사도 미숫가루+바나나로 똑같아 반갑네요. ㅎㅎ 미숫가루에 비해 소일렌트는 맛이 좀 색다른가요? 저는 그나마 점심 먹을 시간이라도 있는데 와이프는 점심 먹으러 잠시 나갈 시간도 없이 살고 있어서 와이프 점심으로 소일렌트라도 사줄까 고민중입니다..ㅎㅎ

크레오메

2018-10-22 15:07:20

저도 회사에서 집까지 (출근 17분 퇴근 10분 거리에요. 배우자도 한 12분 거리고요.) 입맛 들이면 괜찮아요. 오늘도 전 점심 와플+스크램블+주스 조합이었는데요 ㅋㅋ 가벼운거 같으면서도 속 든든해서 자주 먹고 있어요.

집에 가서 밥 먹고 오시면

1. 부부 관계도 돈독해지고

2. 와이프님도 육아의 스트레스에서 남편 얼굴 한번 더 보면서 기분도 좋아지고..

3. 별거 아닌 스낵 하나로도 행복해지고 ㅋㅋ 

점심에 일부러 만나서 밥 먹기도 하고요.

소일렌트는 두유와 비슷한데 조금 다른 짭조름한 맛의 조합이에요. 매일 한개 이하로 드시는거 추천하고요(지방이 많대요) 바나나와 과일도 괜찮아유

크레오메

2018-10-22 15:09:18

+1 그리고 요리 해 먹는것도 좋습니다. 집에서 10분거리면 휘리릭 하고 금방 할 수 있어요. 전 1) 라면 2) 카레 3) 스파게티 4) 돈까스 5) 떡볶이 정도는 집에서 휘리릭 해서 먹고 다닙니다. 돈도 절약되고 그정도면 가능해요 그까이꺼!! 

졸린지니-_-

2018-10-22 15:13:43

아침에 변화를 주고 싶으실때는... 인스탄트 오트밀이 미숫가루만큼 간단합니다.

회사에서 아침을 먹는 옵션도 가능.

 

https://www.walmart.com/ip/3-Pack-Quaker-Instant-Oatmeal-Original-12-Packets/47235069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2 15:26:27

간단한걸로 따지면.. 이것도 요즘 엄~~청 편하더라구요.. 커피믹스 같이 노란 봉지에 들어있는 미숫가루요... 다이어트하는 여성분들은 한포로도 먹는다는데 저는 3포에 우유 350 ml 넣어 섞으면 괜찮은 아침식사가 됩니다.

Capture.PNG

 

크레오메

2018-10-22 15:36:16

헛 이거 저도 한국 코스트코에서 사다가 유용하게 아침 대용으로 먹었ㅁ다. 100개에 9600원!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2 15:38:50

네 장모님이 지난달에 한국에서 오실 때 사다주셨었는데 편하고 좋더라구요.. 근처 한국마트에 있는지 봐야겠습니다. ㅎㅎ

크레오메

2018-10-22 16:02:11

저희동넨 없었어요... 이번에 가서 사와야겠다 우히히

밥상

2018-10-22 23:25:00

이거 혹시 뭐 딴거 섞어서 드시나요? 저는 이것만 먹으려니 마치 아마존 배송 온 박스 버리기 아까워서 잘게 잘라 끓여 먹는듯한 느낌 이랄까.. -_-

내 입맛이 촌스러운가 보다 하고 플레이버 있는걸 샀더니 그것들은 또 엄청 달아서 그것도 못 먹겠고.. 혹시 노하우 있으시면 공유 부탁 드려요. ㅜㅜ

졸린지니-_-

2018-10-23 10:54:37

초딩입맛이라 그런지 플레이버드가 저에겐 괜찮네요. ^^;

오리지날을 먹을 때는 과일을 같이 먹습니다. 블루베리나 포도나 뭐 그런 것들 껍질 안 깎아도 되는 것 혹은 바나나... 정도요.

얼마예요

2018-10-22 19:02:23

소일렌트 vs 미숫가루, 얼마예요?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2 23:58:29

소일렌트 8개기준 괜찮은 딜 기준이라는 20불 잡으면 개당 2.5불입니다.

미숫가루 (위에 있는 퀴노아 미숫가루 기준) 100봉에 9600원 10불 잡으면 1봉에 0.1불, 배부르게 먹으려면 3봉 넣으면 0.3불.. 우유 넣고 배송비 or 한인마트 마진 많이 합쳐도 끼니에 1불 미만. 되겠습니다.

얼마예요

2018-10-23 00:01:22

좋네요. 어디서 사죠?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3 00:05:11

위에 크레메오님 말씀하셧듯이, 저 미숫가루 제품은 한국 코슷코산입니다. 한국 코슷코 100봉에 9600원. 저는 이번주에 근처 한인마트에 있는지 확인해볼 계획이고 크레메오님네 집 근처에는 없다고 하네요... 한인마트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미숫가루들이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얼마예요

2018-10-23 11:34:19

감사합니다 

크레오메

2018-10-23 08:54:17

한국 코스트코 가셔야 9600이고 보통 지마켓 등등은 13000원대에 팔고 있슴다 고갱님~

sojirovs

2018-10-22 23:13:32

다른건 다 그러려니 했는데.

카레요!?!? 

전날 남은 잔반 레벨 만땅인 저도, 카레는 아직 좀 꺼려지더라구요 ㅋㅋ

헐퀴

2018-10-23 00:06:11

카레야 말로 물 적당히 보충해서 낮은 불에 잘 끓이면 잔반 데운 티가 제일 덜 나는 음식 아닌가요?;;;

sojirovs

2018-10-23 07:48:43

아 잔반 처리 의미가 아니고, 냄새요 ㅋㅋ

크레오메

2018-10-23 08:53:39

괜찮슴다 저는 아시안계 계열 회사서 일해서 카레 냄새 비교적 오케이 ㅋㅋㅋ

sojirovs

2018-10-23 10:34:10

좋네요! 반찬없을때 3분카레가 딱인데 ㅋㅋ

하나두나세나

2018-10-22 14:52:48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처럼 직접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시면 어떨까 하는데요! 더군다나 맞벌이 부부신데 아내분께 의지하시기보다는 독립적으로 챙기시고 하면 매일 먹는 끼니에 대한 감사함? 도 생길것같고요. 

저는 일요일 저녁에 보통 2-3일치 점심을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놓는데 간단히 먹기쉬운 토마토/크림소스 파스타나 가끔은 볶음밥과 샐러드도 종종 싸갑니다. 

야채와 고기를 넣고 굴소스에 휘리릭 볶아서 현미밥과 챙겨가면 건강도 일석이조로 챙길수 있고요!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2 15:08:36

하나두나세나님 도시락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맞벌이 부부로 아내에게 의지할 수 없는 상황이라 저녁도 제가 반은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어릴적 매일 먹는 맛있는 집밥을 해주셨던 부모님과 맞벌이 부부에 애둘로 매일매일이 비상인 저희 가족을 도와주시기 위해 가끔 미국에 원조오셔서 맛있는 한식해주시는 장모님께 항상 감사하며 그리워 하며 살고 있구요..^^ 점심 도시락까지 싸려니 엄두가 안났었는데 일요일에 미리 만들어놔도 3일치까지는 괜찮나요? 냉동실에 넣어놓으시는건가요 아니면 냉장실에 넣어에 넣어놔도 괜찮은가요? 감~~~사 합니다.^^

하나두나세나

2018-10-22 17:57:03

저는 3일까지는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그 이상은 무리지만 3일은 괜찮더라구요. 전날에 미리 싸두면 아침에 나가는 길이 덜 괴로? 워서 저는 항상 점심을 챙겨놓는 편입니다ㅎㅎ 고생이 많으시네요!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2 23:59:47

ㅎㅎ 감사합니다. 일요일에 3일치 미리 싸놓고.. 목요일이나 금요일은 간단히 소일렌트로 떼우거나 외식을 하거나 해야겠네요 ㅎㅎ

크레오메

2018-10-23 10:37:13

그런 의미에서 미숫가루+소일렌트+선식 조합은 최고인거같아요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3 11:00:25

Thumbs up!!

졸린지니-_-

2018-10-22 15:08:44

학기 중에는 애들 싸주면서 덤으로 싸오지만, 

방학중엔 사무실에서 샌드위치 만들어 먹기요.

 

사무실에 다행히 toaster가 있어요..... 냉장고도 좀 빡빡하긴 하지만 몇대 있고...

치즈와 런치햄과 식빵. 그리고, 책상서랍에 비닐장갑 (혹은 아무거나 food preparation class로 되어 있는 장갑.) 넣어두고요.

그냥 그자리에서 샌드위치 만들어서 먹기도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아침 주는 날이 있는데 (칙필레 치킨 샌드위치, breakfast taco, 베이글 같은 것들) 그때 조그만 팩에 들어간 잼, 마요네즈, 머스타드 같은 것을 좀 챙겨 둡니다. (맨날 남아서 버리는 것들...)

 

좀 헝그리 한데, 그런식으로 해먹는 사람들 가끔 있네요.

크레오메

2018-10-22 15:10:16

+1 한표요 이렇게 먹으면 빨리 퇴근 가능하지 않나요 일도 빨리끝내고!!

졸린지니-_-

2018-10-22 15:14:17

'빨리 퇴근'을 노리고 있는데, 제대로 성공한 적이 별로 없습니다. ㅠㅠ

얼마예요

2018-10-22 19:08:18

저랑 똑같은 점심인데, 저는 비닐장갑은 커녕 바쁠ㄴ땐 손도 안씻고...

그리고 피클 대신 짜서 쓰는 렐리시 쓰면 맛있구요. 햄보다 코스코 커클랜드허니 로스티드 터키 가 건강하고 맛도 좋아요. 

졸린지니-_-

2018-10-23 08:27:36

위생보다는... 런치햄의 미끈미끈함이 손에 남는 것이 싫어서요... ^^

코스코는 다 좋은데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먹다가 질려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로서리에 조금씩 들어 있는 것으로 사서 먹습니다.

모밀국수

2018-10-22 15:09:00

동료들이 민감하다면 샌드위치 싸가시면 어떨까요?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2 15:29:54

동료들이 다 민감한건 아닌데 한 두 명이 그래요.. 불고기 양념도 힘들어하고, 김밥도 조금 힘들어하더라구요..ㅎㅎ 샌드위치 항상 생각은 하는데 가끔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이제.. 감~~~~사합니다.

Skyteam

2018-10-22 15:14:12

와이프가 도시락 싸줍니다. 다만 와이프는 주부라..

종종 바로 앞에 있는 올푸드 마켓에서 피자 2슬라이스(크기가 꽤 큰데 씬 피자.)를 7불에 파는거 보면서 과연 도시락이 경제적인가 라는 고민을 하기도 합니다.ㅋㅋ

대신 건강을 생각하면 도시락이 훨씬 낫기는 합니다.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2 15:33:29

그 피자 슬라이스 가끔 먹는 애가 접니다...말씀하신데로 꽤 큰 피자이기도 하고 경제적이긴 하지요...ㅎㅎ 근데 그것도 아주 가끔 먹어야 맛있습니다^^  와이프 메이드 도시락 부럽습니다. ^^ 제 친구 한 명은 맨날 와이프가 만들어주는 도시락 싸오면서 맨날 사먹는 저를 부러워하던데.. 한 대 칠뻔 했습니다. ㅎㅎㅎ

Skyteam

2018-10-22 15:36:03

저도 종종 먹습니다.ㅎㅎ 은근 맛있고 비교적 건강한 맛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씬피자라 비교적 바삭해서 팬피자에 비해 소화가 편하고요.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2 16:13:37

커피랑도 은근 잘 어울려요..^^

Skyteam

2018-10-22 16:18:44

전 그거 먹게되면 항상 레몬맛 탄산수(주로 산펠레그리노) 캔이랑 먹습니다..ㅎㅎ 

커피라.. 참신한 조합인데요!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2 16:29:08

ㅎㅎ 저도 전에는 그 레몬이나 오렌지맛 샌펠레그레노랑 먹었드랬습니다. (좀 덜 단 음료라 생각했었는데 콜라캔과 비교하여 설탕량 아주 조금 적습니다.) 그런데 그냥 블랙커피랑 먹어도 괜찮더라구요..^^

Skyteam

2018-10-22 16:31:38

탄산수라 설탕이 없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헐.. 콜라보다 아주 조금 적은 정도였나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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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검색해보니 330ml 1캔 기준 29그램이나 되는군요. 코크는 39그램.

와.. 충격이네요.@@ 이럴거면 그냥 코크를..........ㅋㅋ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2 16:37:02

네.. 각설탕 하나3g 인가 그렇다고... 그 건강하다는 느낌의 샌팰래그래노 먹으면 각설탕 10개쯤 먹는거랑 똑같다고.. 와이프가 뼈 때리는 소리 해줘서.. 그 다음부터는 그냥 물이랑 커피랑 먹거나... 아니면 아예... 콜라 먹습니다. ㅎㅎ

Skyteam

2018-10-22 16:44:35

진짜 뼈 때리는 사실이네요.

충격입니다.ㅠㅠ 그간 탄산수라고 너무 믿고 마셨네요.(어쩐지 뱃살이 안줄어들...)

얼마예요

2018-10-22 19:11:00

La Croix 탄산수 한캔 당 설탕 함유량, 얼마예요? 0!

Skyteam

2018-10-22 22:27:59

이제 설탕 함유량 얼마인지 알았으니

La Croix 1캔 @얼마예요?

얼마예요

2018-10-22 23:42:40

네넹, 12개에 4불입니다, 고갱님~

마에스트로

2018-10-22 19:22:26

제비아 마시세요 슈거 없어요 맛도좋구요

Skyteam

2018-10-22 22:26:28

제비아도 갈때마다 봤는데 그 99센트짜리 맞죠? (아닌가...?)

마에스트로

2018-10-23 02:00:46

스토어 마다 가격이 좀 다른데 6개에 5불에 파는건 똑같을거에요. 가끔세일하면 3.5불 까지해요 요센. 옛날엔 2.5까지갔었는데 이젠 2.5까진안하더라구요. 세일할때마다 많이 쟁여두거든요..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2 23:54:08

오늘 알게 된 사실들 및 정확히 조사해본 내용입니다.

 

San Pellegrino 설탕함유량 : 레몬맛 33g, 오렌지맛 32g (ㄷㄷㄷ)

Zebia / La Croix Sparkling water 설탕함유량 : 0g

가격은 세개 San Pellegrino 가 나머지 두 개 보다는 약간 비싼 수준이네요... 물론 그로서리 스토어마다 다르고 식당마다 다르겠지만요.^^

Skyteam

2018-10-23 08:56:27

센 펠레그리노가 좀 더 비싼 이유는 설탕 값...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3 11:01:43

ㅎㅎ 그러네요!!!

크레오메

2018-10-22 15:37:01

와이프 님 대단하심다 엄지척!!!

모밀국수

2018-10-22 16:02:59

경제적인거는 도시락싸는 사람의 인건비를 무시한다면ㅜ 도시락이 무조건 경제적입니다 

Skyteam

2018-10-22 16:11:09

인건비 고려해야죠!

밖에서 사먹는 것도 누군가가 만드는거고 그 인건비가 반영된거니까요.

와이프가 만들어준다고 직접적인 인건비 드는건 아니지만, 그에 상응하는 보상은 해줘야죠. 와이프는 메이드가 아니니.

 

게다가 재료비도 적잖이 듭니다. 제가 냉동/인스턴트 먹을거면 그냥 밖에서 사먹지 왜 집밥을 먹겠냐는 주의여서 전부 재료를 사다가 만들거든요.

모밀국수

2018-10-22 16:13:15

직접 하시고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셔요 인건비절약 그리고 미국은 사먹는거 보다 재료비가 무조건 쌉니다 특히 한식으로 밥+반찬 하시면 더욱 쌉니다 

Skyteam

2018-10-22 16:18:07

제가 할거면 그냥 사먹고 말죠@@

 

도시락은 한식으로 해요. 대신 고기는 필수로..ㅋㅋ

 

그보다 갑자기 정확한 도시락 원가가 궁금해져서 방금 와이프한테 물어보니 생각보다 재료비가 조금 나오는군요 @@ 

최근에 고기반찬이 일본식 함박스테이크였는데 소고기+돼지고기 직접 사서 갈아서 만든거라 재료비가 많이 나올줄알았는데, 여러개 나와서 개당 재료비는 실질적으로 많이 들지는 않았다는군요.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2 16:19:30

와우.......... 어마어마한 도시락이군요..^^

얼마예요

2018-10-22 23:44:32

진짜 품질대비 재료비 엄청싸죠. 특히 코스코 같은데서 쟁여다 먹으면. 

반면 약간만 손이가는 반조리 식품은 너무 비싸요. 

shilph

2018-10-22 15:15:28

시간 안 걸리고 편하게 샐러드 싸와서 드시는 방법도 있지요 ㅎㅎㅎㅎ

 

 

물론 두 분 중 누군가 "내가 소baby냐!!!" 하고 폭발할 수 있다는게 함정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2 15:36:11

샌드위치.. 샐러드.. 미리 만드는 도시락... 좋은 아이디어임과 동시에 저의 부지런함 증가가 요구되네요...ㅎ 요즘은 평소에 먹는 음식들에 고기가 많으니... 항상 고기 많이 먹게 되어 점심때 한끼 정도는 "소 Baby" 가 되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shilph

2018-10-22 16:17:32

하지만 다음달부터 풀떼기는 쳐다보지도 않게 되시는데...

냥창냥창

2018-10-22 16:22:48

샐러드 +1이요! 냉장고에 드레싱 한병 미리 만들어 (또는 사서) 넣어두고 전날밤에 도시락통 (그냥 밀폐되는 플라스틱 락앤락 등이면 돼요)에 야채랑 부재료 (저는 보통 버터레터스, 아루굴라, 파슬리 등 적당 섞고 거기다 방울토마토 한주먹, 기분 따라 당근이나 벨페퍼 썰어놓은 것, 그리고 크럼블드 페타 치즈 적당량 기본으로 넣고, 단백질로는 삶은 달걀, 두부, pre-cooked 치킨소시지, 돼지목살구워서 썰오놓은 거, 칙피 캔 헹궈서 물기빼놓은 것 등등 돌려가면서 얹어요. 귀찮으면 페타치즈 더블로 프로틴 대체합니닼ㅋㅋ) 넣어놨다가 들고와서 먹기직전 드레싱 뿌립니다. 뚜껑닫고 흔들흔들하면 딱 좋게 섞여요!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2 16:33:42

아.. 전날 저녁에 이렇게 만들어놔도 되겠군요... 단백질도 저렇게 넣으면 소 Baby 가 될 걱정도 안해도 되겠구요...ㅎㅎ 오늘 밤에는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항상 샐러드는 당일 아침에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안하게 되었는데 전날 밤에 해도 되면 할만 하겠네요.. 감~~사합니다!!

쟈니

2018-10-22 18:08:38

작년에 저탄고지 했었는데 이제는 걍 굶어요.... 소일렌트 딜 있을 때 한박스 샀는데 일주일에 한개 정도 먹구요, 카인드바 브랙퍼스트 한개 까 먹고 물 마시고 가끔 아내가 싸준 (집에서 애들 싸주고 남은) 과일 먹네요.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2 23:37:54

와... 가장 간단한 방법인데...굶기...ㅎㅎㅎ 신박한 방법인데 저는 그건 못하겠어요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요....ㅎ

램프의요정

2019-04-09 11:02:13

+1 저도 굶어요. 나가는 것도 귀찮고. 먹는 동안 사람들이랑 부딪히는 것도 귀찮고. ㅋㅋㅋ 셜록 홈즈도 아닌데 먹고 나면 뇌가 멈춰서 일을 못한다는 얼토당토 않은 핑계를 대면서 사무실에 있습니다. 

조만장자

2018-10-22 18:50:56

저는 일주일에 한번 야채, 고기 잔뜩 볶기/삶기 한 후에 한끼분량씩 나눠서 배큠 씰링 해놔요! 

그럼 전날 냉동실에서 냉장고로 옮겨놓으면 다음날 아침에 도시락통으로 옮기기만 하면 됩니당. 아니면 씰링된 채로 전자레인지에 돌려도되요. 

전 사실 모든 끼니가 배큠씰링 되어있죠...ㅋㅋㅋㅋ배큠씰링기 최고...

얼마예요

2018-10-22 19:23:19

전자렌지에 돌리면 BPA 등 화학물질 섭취 문제는 없나요?

조만장자

2018-10-23 00:34:10

음 잘은 모르지만 제가 쓰는거엔 bpa free라고 써있네용. 아마 대부분 bpa free일꺼에요.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3 00:02:30

조만장자님 닉네임 과는 어울리지 않게 알뜰하시고 준비성도 철저하시네요! 그러고 보니 이번주에 복권 당첨되면 진짜 조만장자가 되는 겁니다. 화이팅입니다!!!!

조만장자

2018-10-23 00:35:03

ㅋㅋㅋㅋ한번 해보는걸로ㅋㅋㅋㅋ

솔깃

2018-10-22 18:53:44

.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2 23:39:10

회사가 점심을 주면,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가리는 거 없이 잘 먹는 저로서는 고민할 일이 없어질텐데요 정말 ㅎㅎ 구직시 점심이 Provided 되는지 항상 물어봐야겠군요..^^ㅎㅎ

belle

2018-10-22 19:16:28

근처 conference룸에서 누군가 회의 혹은 세미나 하고 남은 음식 내놓으면 먹습니다.ㅎㅎ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2 23:39:58

ㅎㅎ 저도 그것은 항상 지킵니다. 꼭 점심 시간 아니라도 남은 커피 있으면 한잔씩 받아오지요^^

faircoin

2018-10-23 08:35:40

코스트코 갈 때마다 nut bar, granola bar, protein bar 등등 돌아가면서 세일하는것 박스떼기로 사다가 사무실에 쌓아놓고 그날 그날 기분따라 골라가며 먹습니다. 

 

주 1-2회는 이래저래하다보면 미팅 등으로 외식(?)을 하게 되고요.

촌놈이미국으로

2018-10-23 10:59:49

bar 만 먹으면 배고프지 않으세요? 칼로리상으로는 괜찮아보이는데 저는 항상 허한 느낌이 드는게 뭔가 먹어줘야 할 것 같은....ㅎ

faircoin

2018-10-23 11:17:27

bar를 많이 먹으면 됩니다...!?!

최대한 다른 종류로 섞어서 2-3개 먹으면 그럭저럭 괜찮더라고요.

촌놈이미국으로

2018-10-31 15:04:22

faircoin 님. 아침에 슬릭딜 보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올려드립니다.

Clif Bar 코슷코보다 싼 가격에 딜이라고 하네요.^^

 

https://slickdeals.net/f/12176989-12-pack-2-4oz-clif-bar-energy-bars-7-at-amazon?src=frontpage

돈쓰는선비

2018-10-31 15:08:37

이런건 도데체 몇개를 먹는게 정상인가요? 전 하나로는 배가 안차...

촌놈이미국으로

2018-10-31 15:10:55

저도 당연히 1개 먹어서는 배 안차지요... ㅎㅎ 여러분들의 댓글을 참고하여 저는 요즘 샐러드를 싸오고, 우유 또는 두유 먹으면서 거기에 Bar 1개를 추가로 먹고 있습니다.. ㅎㅎ 퇴근할 때까지는 버틸 수 있어요.... 저녁 먹을 때 폭식을 하게 되는 경향이...

faircoin

2018-10-31 16:16:41

오 감사합니다 ㅎㅎ

Monica

2018-10-31 15:32:17

회사옆에 일본인 셰프가 만드는 치라시 스시 아니면 우니 아쿠아 덮밥, 혹은 일본식 라면집 아니면 일본에서 수입한 장어와 소스로 만든장어구이를 먹습니다.  

베트남 식당서 pho도 먹구요.

한식당이 없어 좀 아쉽습니다.

부러우시라고 씁니다. ㅋㅋ

촌놈이미국으로

2018-11-01 11:07:24

ㅎㅎ 완전 부럽습니다.. 이번주 월화수는 점심 샐러드 싸온것으로 먹었으니, 오늘 점심은 간만에 나가서 Pho 먹으면서 고기 스리라차 소스에 찍어먹고 싶네요 ㅎㅎ

똥칠이

2018-10-31 19:10:23

잔반을 싸가는겁니다

아내분께 저녁반찬을 요리하실 때 1인분 더 해달라고 부탁하신담에 아침에 직접 싸시면 돼요. 

잔반싸가기 좋은 아이템은 단연 라자냐가 1등입니다. 그밖에 카레, 닭볶음탕, 갈비찜, 두부조림, 계란말이, 동그랑땡 및 각종전 등등 전자렌지에 뎁혀먹으면 웬만해요. 

 

잔반이 없거나, 먹기 싫은날은 코스코 크라상 (사자마자 얼린담에 아침에 꺼내면 점심에 완전 신선, 뽀송합니다), 사과, 바나나, 그래놀라 바 이런거 싸들고 다니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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