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Alaska 오버북 된 비행편에서 volunteers 찾는 이메일

맥주는블루문, 2018-10-26 12:43:30

조회 수
1169
추천 수
0

 

이걸 이메일로 이렇게도 보내내요. 이런건 처음 봤어요. 그나저나 이런식으로 미리 메일도 보내고 하니 뭔가 좀 더 공손해 보이고 좋네요.

근데 travel certificate이 worth at least $250이면 original ticket price보다 비싸게 쳐주는 건데 어짜피 당일 비행편을 레비뉴로 다시 예약한다고 가정해도 뭘 해도 그것보단 더 비쌀테니 큰 의미는 없겠어요.

이러다 비행기에서 강제로 끌려나가게 되는데.. 두둥.. 

 

 

Screen Shot 2018-10-26 at 10.21.42 AM.png

 

 

 

 

26 댓글

맥주는블루문

2018-10-26 12:49:52

아. 다시 보니 $250 certificate은 따로 주는거군요. 좀 늦게갈까.. 

이슬꿈

2018-10-26 12:53:26

1. 반드시 타셔야 하는 비행편이 아니라면 (시간에 쫓기지 않는다면) 발룬티어하셔도 좋습니다.

2. 근데 발룬티어를 한다고 반드시 쫓겨나는 것도 아니고요. 실제로 누군가를 쫓아내야 한다면 최대한 버티세요. $250보다 더 큰 액수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맥주는블루문

2018-10-26 13:01:51

왠지 이슬꿈님은 #2 정도는 경험해보셨을 것 같은 느낌. 팁 감사합니다! 

이슬꿈

2018-10-26 13:09:32

지금까지 미국 국내선 백 번을 넘게 탔을텐데 한 번도 voluntary denied boarding 되어본 적이 없네요 ㅋㅋㅋㅋㅋ

맥주는블루문

2018-10-26 13:13:07

그러니깐 유나이티드의 다오박사 같은 케이스는 정말 일어나기 힘든 케이스인거군요. 

레볼

2018-10-26 13:05:00

알라스카 350불짜리 이메일 왔었는데, 자리 필요없어도 빠듯하면 미리 보내놓는가봐요. 지원했는데 지원자 필요없다고 그냥 타고갔어요;;;;

AA에서는 카운터에서 바로 요청할때 처음부터 500불 부르더라구요. 비행기 30분 자리였는데 말이죠... 미국사람들 그렇게 빨리 튀어가는거 처음봤어요 ㅡ.ㅡ

맥주는블루문

2018-10-26 13:09:05

지원했는데 지원자 필요없다고 그냥 타고갔어요;;;; <- 뻘쭘.. 

비행기 놓친적은 몇 번 있어도 이런일은 당해 본 적이 없어서 다 생소하네요. 근데 30분 가는 자리에 500불이면 쏠쏠하긴 하겠어요. 

레볼

2018-10-26 13:11:00

이메일 밑에 이렇게 있긴하더라구요

 

You are not removed from your original flight by clicking "yes" so please proceed to the gate for your flight.

 

AA는 뱅기 30분짜리 거리라서 버스 한시간반짜리 표 주고 바우처 500불이니 바로 두어명 뛰어가고... 전 잠깐 생각하니 늦었더라구요 ㅠㅠ

나중에보니 두명 자리 빼주고, 파일럿 한명 태우더라구요.  

맥주는블루문

2018-10-26 13:14:11

ㅎㅎ 역시 스피드가 중요해요. 500불에 한시간반 버스면 급한일 없음 할만 하겠어요. 

레볼

2018-10-26 13:16:26

제가 바보였죠. 전체 표가 99불짜리였고 그 커넥션만 안 타도 500불 바우쳐였는데... 하루종일 후회했어요ㅋㅋ

백만사마

2018-10-26 14:21:33

근데 버스 타러 가시는 시간하며 하면 몇시간 손해보시고 에너지도 낭비 되실것 같은데..

레볼

2018-10-26 15:03:08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저기 셔틀이 공항에서 비행기보다 먼저 출발해서 다음 공항까지 바로 가는데요... 1-2불 더 주면 집 근처까지 가거든요 ㅎㅎ 그냥 노브레이너인데 아침에 머리가 안돌아간거죠 ㅠㅠ

시간당 못해도 200불 버는거라면.... 제 일당을 보자면 무조건 해야돼는 알바죠 ㅋ

닭다리

2018-10-26 14:49:38

저도 한 번 발런티어 한 적 있었는데 우선 다른 손님들 먼저 다 태우고 끝에까지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아놔.... 다 태우고 나더니 어라 자리 괜찮네? 그러더니 타라고 하더라구요. @.@ 완전 뭔지..... 태우기 전에 정확하게 자리가 비는지 아닌지도 모르고 발런티어 받고 다 태우고 나더니 괜춘한데? 타렴..... 이건 대체 무슨 시추에이션인지. 아마도 유나이티드였던거 같은데 항공사 기억은 안나네요. 작년까진 유나이티드 많이 탔는데 올해는 AA 를 많이 타서 헤갈릴수도...

jhkim

2018-10-26 13:10:26

글 올리신 사이에 이미 지원자가 쇄도(?)하여 마감됐을 듯 하네요. 

레볼

2018-10-26 13:14:07

케바케일거예요. 한번은 UA에서 redeye flight인데 새벽1시좀 전에 발런티어 구하는데 100불부터 시작해서 500불 불러도 아무도 안나왔어요... 끌려나간사람은 못봤으니 누군가 나오긴 했겠죠뭐;;;

맥주는블루문

2018-10-26 13:14:44

이게 그렇게 인기있는 오퍼인거군요. ㅎㅎ

미스죵

2018-10-26 13:16:37

작년 연말에 UA 발룬티어 한적 있어요. 처음에 200불인가 부터 시작해서 결국엔 $500불 까지 올라 갔고요.

미국인 승객들 200불일때는 눈치 보다가 500불 방송하니까 달려 나왔어요. 물론 카운터 바로 옆에 앉아 있던 저도 튀어나갔습니다 ㅋㅋ

급하시지 않으면 take 하는것도 좋지요!! 그걸로 여행 한번 더 가시고요 ㅋㅋ

맥주는블루문

2018-10-26 13:20:06

ㅎㅎ 미스죵님도 경험이 있으시군요. 그러고보니 저도 미국에서 비행기 꽤나 탔는데 한번도 이런 상황을 만난 적이 없어요. (아니면 라운지에서 탱자탱자 거리다가 이런 상황을 놓쳤을지도..)

그니깐 이건 경매처럼 금액 올라가는거 보면서 눈치도 보다가 잽싸게 낚아채야하는 게임이군요. ㅎㅎ 

레볼

2018-10-26 13:23:16

성공하셨나요? 이거 은근 어려워 보여요ㅋㅋ 수백불 걸리니까 다들 눈알 돌아가는 ㅋㅋ 

미스죵

2018-10-26 13:26:08

그 줄 1번에 서 있던 사람이 저였습니다???? ㅋㅋㅋ 근데 2시간 뒤 비행기여서 좀 기다려야 했어요 ㅋㅋ

$500불 1년짜리 바우처 받아서 내년 2월 표까지 잘 발권 했습니다 ㅋㅋㅋ

Travel cerfiticate 은 기한이 1년인데 여행 날짜가 그 뒤더라도 발권만 저 1년 안에 하면 되더라고요 ㅋㅋ

레볼

2018-10-26 13:27:18

ㅋㅋㅋ 카운터 옆으로 슬슬 이동중이셨군요 ㅋㅋㅋㅋㅋ

미스죵

2018-10-26 13:28:20

한걸음 한걸음 아무도 눈치 못채게.... (좋아 자연스러웠어....)

크레오메

2018-10-26 15:43:45

죵님 신공 나도 하고싶드아아!!

맥주는블루문

2018-10-26 13:31:49

오 완전 꿀인데요. ㅎㅎㅎ 살금살금 데스크로 다가가는 모습이 만화처럼 상상이 되네요 ㅎㅎ 

우미

2018-10-26 15:02:53

출장길에 자주 봤습니다만, 출장인지라 발룬티어 한번도 못(?) 해 봤네요. 

조아마1

2018-10-26 15:46:37

저도 희한하게 꼭 출장갈 때만 이런 기회가 오더라구요. 가족여행할때 이런 오퍼가 오면 가족수만큼 곱하기도 되고 좋은데 이상하게 기회가 안오더라구요.

목록

Page 1 / 383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40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79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40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6123
new 114963

포항앞바다에 상당량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 정보 11
이론머스크 2024-06-03 1036
updated 114962

직장 내 부서 이동 고민입니다 + 추가 + 결론

| 잡담 29
소서노 2024-04-18 2614
updated 114961

찰스 슈왑에서 Solo 401k 계좌 열기

| 정보-은퇴 11
  • file
Bard 2024-05-31 904
updated 114960

여성용 travel backpack 어떤거 쓰시나요?

| 질문-기타 40
소서노 2024-02-22 3992
updated 114959

UA 마일 풀 써보신 분 계실까요?

| 질문-항공 3
미치마우스 2024-06-02 522
updated 114958

한국 호텔 어매니티 or 할만한 것들 질문 (콘래드 vs Jw반포 - with 5살 아이)

| 질문-호텔 10
하아안 2024-06-02 725
new 114957

7월에 백만년만에 한국에 여행갑니다

| 질문 2
캘리드리머 2024-06-03 433
updated 114956

힐튼 서패스 VS 어스파이어 어떤쪽 선호하세요?(1월중 선호도 조사 투표)

| 잡담 134
1stwizard 2024-01-11 14832
updated 114955

일본출발 크루즈 MSC 벨리시마 vs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가본신 분 계실까요?

| 질문-여행 7
아카스리 2024-06-02 444
updated 114954

온라인 팩스 서비스 추천 HelloFax.com

| 정보-기타 103
  • file
비블레 2019-02-08 7680
updated 114953

동생 남편감 찾습니다 (공개구혼)

| 질문-기타 110
풍선껌사랑 2024-05-27 18731
updated 114952

(05/24/2024 Update) 한국 메리엇 프로퍼티별 기카 사용 가능 여부: 불가 6, 미확인 2

| 정보-호텔 118
grayzone 2020-08-18 12789
new 114951

Marriott Bonvoy --> 대한항공 전환 종료 (6월 17일부)

| 정보-항공 5
스티븐스 2024-06-03 520
updated 114950

[6/22/2024 오퍼끝?]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203
Alcaraz 2024-04-25 19760
updated 114949

Amex 카드 수령전 애플페이 해외사용 결제 문제

| 질문-카드 6
대학원아저씨 2024-06-02 434
updated 114948

2024 중부지역 미니밴 구매경험담(카니발, 시에나)

| 정보-기타 4
  • file
조약돌 2024-05-23 1816
new 114947

메리어트 브릴리언트 카드 레스토랑 크레디트 적용 시점 관련

| 질문-카드 4
마이크 2024-06-03 112
updated 114946

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모기지 페이 관련 (시도 예정) -> 업뎃(성공)

| 후기-카드 160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2-11-16 13529
updated 114945

[댓글로 이어짐] Skypass KAL 대한항공 라운지 쿠폰 나눔

| 나눔 136
ReitnorF 2024-01-14 4357
updated 114944

Caesars Diamond $100 Celebration Credit / 득보다 실이더 많을수 있습니다. 경험담 공유합니다.

| 정보-호텔 34
Lucas 2024-05-27 1987
new 114943

마모 11년만에 포인트 야무지게 써보네요..

| 후기 2
김춘배 2024-06-02 1611
updated 114942

운전면허 만료 10년지난후 갱신하려면?

| 질문-기타 10
onespot 2024-06-02 1000
new 114941

강남 근처에 괜찮은 한식당 추천 바랍니다

| 질문-기타 4
doomoo 2024-06-02 484
updated 114940

쿠팡 가입하고 해외카드 쓰기 질문있습니다

| 질문-기타 9
Opensky 2024-06-01 1008
new 114939

달라스 공항 딜레이

| 질문-항공 7
ALMI 2024-06-02 1238
updated 114938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8) - 사진으로 보는 주관적 한국 호텔 후기 2탄 (feat. 반리엇, 르메르디앙, 신라, 그랜드하얏, 부산파크장 등등)

| 후기 19
  • file
미스죵 2024-06-02 1178
updated 114937

United Club 라운지 패스 나눔 -- 댓글로 나눔 계속 이어지는 중 (11/10 현재 나눔 완료)

| 나눔 1107
  • file
TheBostonian 2021-01-07 33864
updated 114936

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몰기지 내기

| 질문-카드 10
엘루맘 2024-06-02 932
updated 114935

ANA 마일이 3년이 지나 expire 되었습니다.

| 잡담 5
Creature 2024-06-02 1511
updated 114934

업데이트 (1/23/2022): Hyatt 하얏 포인트 방 자동 검색기

| 정보-호텔 69
  • file
이슬꿈 2022-01-05 8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