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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이 B형보다 많은 이유가 뭘까요?

잔잔하게, 2018-10-29 21: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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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사주질문에 반응이 좋아서 혈액형 질문하나 갑니다.

항상 궁금해 하던 거예요.

 

유전학의 기본?이죠. ABO blood type

인구비율이 O형이 (무려) 45% A형이 40% B형이 10% 그리고AB형이 5%랍니다.

관련 링크

https://nybloodcenter.org/donate-blood/blood-facts/blood-types/

 

Rh포함한 비율 미국 기준

The approximate distribution of blood types in the U.S. population is as follows:

  • O-positive: 38 percent
  • O-negative: 7 percent
  • A-positive: 34 percent
  • A-negative: 6 percent
  • B-positive: 9 percent
  • B-negative: 2 percent
  • AB-positive: 3 percent
  • AB-negative: 1 percent

이런것도 있네요

https://en.m.wikipedia.org/wiki/Blood_type_distribution_by_country

B형은 인도 동남아쪽이 강세군요

 

열성인 O형이 45인건 제쳐두고 대체 A형과 B형의 차이가 저렇게 많이나는 이유는 뭘까요?

 

자자 과학적 미신적 괴담적 근거를 모아봅시다.

1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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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2018-10-29 21:43:11

B형 남자가 재섭서서요? 

돌 던져 주세요! 저도 B형 남잡니다 ㅎㅎ

잔잔하게

2018-10-29 21:50:00

이게 재밌는게 B형이 소수이다보니 B형관련 괴담 같은게 나오는 것 같아요. ㅎ B형이 전투적이고 모험심이 강해서 많이 죽는다는둥...

마리오

2018-10-29 21:46:54

뜬금없는 다른 이야기이지만, 신기한게 미국애들은 자기혈액형이 뭔지도 모르는애가 좀 있더라고요. 그런데 한국, 일본은 유독 혈액형에 관심이 많을까요?

일본 우생학의 잔재라는 설이 있습니다. 일본도 B형 비율이 10프로 정도거든요. 그래서 일본인들이 자기네들은 혈액형 분포가 서구랑 비슷해서 우월한 민족이라고..

그런데 조선은 B형이 (약 30%) 많은  열등한 민족이라고...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그래서 혈액형가지고 성격논하는거 별로 안좋아합니다..

잔잔하게

2018-10-29 21:51:27

혈액형과 성격은 정말 무관하다고 생각해요. 국가별로 혈액형 비율이 많이 다르군요. 그것도 재밌는데요?

히든고수

2018-10-29 21:50:19

이게 왜 이상하죠 

o 인자 a 인자 b 인자 비율을 

p(o) p(a) p(b) 라고 하면 

p(o)^2=45%

p(a)^2+2*p(a)*p(o)=40%

p(b)^2+2*p(b)*p(o)=10%

2*p(a)*p(b)=5% 

 

풀면 p(o) p(a) p(b) 구해지고 

랜덤하게 결혼한다고 하면

각각의 혈액형 비율은 세대를 걸쳐 항상 같게 유지될 텐데요 

 

 

잔잔하게

2018-10-29 21:56:23

수학적 접근 환영합니다. 

당연히 그렇게 풀 수 있구요.

뻘글에 진지한 답변 좋구요.

 

인류의 조상을 루시로 보던 아담으로 보던 이상할 수 있지 않나요?

그리고 이 식의 가정은 인자의 발생 혹은 초기비율이 유지가 된다는건데, 거기에 대한 연구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저는 초기에 각 타입의 발생빈도가 같다고 가정했구요.

 

 

히든고수

2018-10-29 22:03:27

저는 초기에 각 타입의 발생빈도가 같다고 가정했구요. 

 

too strong assumption to me 

얼마예요

2018-10-29 22:07:53

랜덤하게 결혼한다고 하면

 

too strong assumption to me

히든고수

2018-10-29 22:10:27

random in the sense that people with different blood types are matched randomly 

얼마예요

2018-10-29 22:12:03

No one wants to marry a B

히든고수

2018-10-29 22:12:57

counterexample: me who married a B

얼마예요

2018-10-29 22:14:44

No photo no proof. 

잔잔하게

2018-10-29 22:18:45

원하는 거랑 실제 일어난건 다른 것 같습...

 

농담이구요.

B형과 AB형이 소수이다보니 혈액형별 특성?을 따질 때 손해 많이보죠.

사실 이번 질문도 지난번 사주질문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소위 귀납적 유사과학 데리고 놀기 ...

뭐 그걸 믿는 분들을 폄하하잔 얘긴 아니구요.

잔잔하게

2018-10-29 22:23:44

전지현이면 합..

잔잔하게

2018-10-29 22:13:34

동일한 변이가 여러사람에게 일어나는건 불가능에 가깝지 않나요. 그러면 전제를 인류의 시초가 AO X BO OR AB X OO로 보던가 OO혹은 AB에서 시작해서 변이자가 순차적으로 나타나서 퍼졌다고 봐야하는것 아닌가요?

충분히 가능한 전제 같습니다만

대박마

2018-10-29 22:34:56

이렇게 계산하면 답이 없는데요. 

그렇다면 통계가 잘 못 되었을 경우 이겠네요.

유사과학인 오캄스레이저로....

히든고수

2018-10-29 22:38:06

two variable three equation 이니 딱 맞는 답은 없겠지만 

리그레션을 돌린다 생각하고 

최적화를 해 봐요 

대박마

2018-10-29 22:41:30

최적화 해보면 오형이 제일 작아야 하는데요.....

히든고수

2018-10-29 22:43:51

equation 1 2 3 맞추면 

4번이 얼마나 차이나나요

 

다르게는 equation 1 2 3 4 의 오차의 제곱의 합을 최소화하는 

p 값을 구하시오 

얼마예요

2018-10-29 22:47:40

Po 67%

Pa 25%

Pb 8%

 

이정도 나오네요

 

p(o)^2=45%

p(a)^2+2*p(a)*p(o)=40%

p(b)^2+2*p(b)*p(o)=11%

2*p(a)*p(b)=4% 

 

히든고수

2018-10-29 22:50:15

아싸 ! 

아줌마 났어요! 

잔잔하게

2018-10-29 23:15:04

Rh + - 까지 껴 주세요

히든고수

2018-10-29 23:17:54

계산은 얼마예요 님이 

수퍼컴 보유자 

대박마

2018-10-29 23:20:11

또한  IMO 삼관왕 이죠.....

대박마

2018-10-29 22:55:43

역시 슈퍼컴이 좋네요.

얼마예요

2018-10-29 23:02:43

훗. 이정도는 암산으로...

대박마

2018-10-29 23:19:09

역시 IMO 삼관왕....

다른닉네임

2018-10-29 22:40:11

근데 오컴의 면도날이 왜 유사과학이예요?

대박마

2018-10-29 22:42:06

증명된적이 없잖아용... 그냥 그러려니 하는 건데....

universal

2018-10-29 22:45:38

meta-science와 pseudo-science는 다르죠. 그걸 유사과학이라고 하시면 과학 하는 사람한테는 좀 이상하게 들립니다.

대박마

2018-10-29 23:03:26

유사과학이란건 농담삼아 이야기 한겁니다만.... 

자연계에서 에너지를 가장 적게 쓰는 것이 효율적이니 오캄의 면도날이 맞을 경우가 많겠죠.

 

죄송합니다만 제가 metascience를 첨 들어보네요. 뭔가요?

얼마예요

2018-10-29 23:04:31

이분 최소 바이오 과학 하시는 분. 물리과학과는 상극인 분. 

대박마

2018-10-29 23:05:52

허걱... 제 전공이.... 유사 물리.......

다른닉네임

2018-10-29 23:27:18

"자연계에서 에너지를 가장 적게 쓰는 것이 효율적이니 오캄의 면도날이 맞을 경우가 많겠죠."  오캄의 면도날을 물리학쪽에서 저 의미로 활용하는건가요? 전 일반적인 의미인 과학철학적 접근법으로 이해하고 있어서 저 해석이 참 낯섭니다.

 

 

대박마

2018-10-29 23:31:55

그냥 제 생각입니다. 전공이 전공이다 보니.....

 

wiki에 이런 말도 있네요.

One justification of Occam's razor is a direct result of basic probability theory. By definition, all assumptions introduce possibilities for error; if an assumption does not improve the accuracy of a theory, its only effect is to increase the probability that the overall theory is wrong.

 

https://en.wikipedia.org/wiki/Occam%27s_razor

 

히든고수

2018-10-29 23:34:25

말 된다 

설명이 복잡하면 p-value 가 낮다 

대박마

2018-10-29 23:38:06

그죠;;;ㅡ

정주영 님께서 했다고 전해지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이제 우리 조랑말 (포니) 은 그만 타고.... 소나타 봅시다....."

다른닉네임

2018-10-29 23:39:33

이렇게 적용이 되는지는 저도 오늘 첨 알았는데요, 인용내용대로면 경험적으로 검증가능한 원칙이라는 이야기 아닐까요? 증명가능..을 falsification으로 이해하면, 이 원칙의 적용은 검증 가능한 대상인거잖아요. 유사과학은 대체로 펄시피케이션이 불가능하구요.

대박마

2018-10-29 23:46:37

죄송합니다. 오캄스 레이저의 유사과학은 농담 삼아 한 이야기 였습니다. 

다른닉네임

2018-10-29 23:48:38

아 아뇨아뇨.. 다른 뜻은 없었고 전 제가 모르는 다른 의미가 있었나 궁금했어요. 예전에도 마모에서 같은 댓글을 본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꽤 궁금했거든요.

universal

2018-10-30 00:01:34

선생님들이 시험지에 답 짧게 쓰라 말할 때 많이 인용됩니다ㅋㅋ

히든고수

2018-10-30 00:11:06

일진 언니들이 지나가는 학생 잡아서 

말대꾸하면 때리면서 

말이 길다! 하면서 씹는게 오캄의 면도날 

대박마

2018-10-30 00:13:00

아..... 그랬군요.... 그래서 제가... 좋아했군요...... 

얼마예요

2018-10-30 00:34:52

경험적으로 검증 불가능한 이론들 사이에서도 누가누가 잘하나 경쟁할때 오캄스레이저가 쓰이죠. 이를테면 초끈이론 이라던가. 아니면 인간의 맹장은 왜 진화했는가. (답: 신이 심심해서 넣어봤음.)

히든고수

2018-10-29 23:29:19

오캄의 면도날 오늘 처음 배우다 

마모에 오면 늘 뭘 배운다 

 

metascience 는 science of science 

meta 가 재귀적 용법 

meta joke 는 농담을 주제로 농담 

meta discussion 디스커션에 관한 디스커션 

meta history 역사의 역사 

meta data 데이타로 이루어진 데이타 

meta philosophy 철학의 철학 

 

예외적인 경우가 

meta physics 는 피직스의 피직스가 아니다 

대박마

2018-10-29 23:34:38

감사요....

히든고수

2018-10-29 23:37:47

막 만들어도 되요 

 

meta thought 

meta picture 

meta story 

meta dream 

 

얼마예요

2018-10-30 00:27:54

Meta 고수

shilph

2018-10-30 09:36:22

뜨끔 ㅇㅅㅇ

poooh

2018-10-30 08:15:46

머든 meta가 가져다 붙이면 이도 저도 아닌데 이거래요.

다른닉네임

2018-10-29 23:45:47

Metatron도 있어요

인생은여행

2018-10-30 02:18:18

Metacognition 도 있네요. 

poooh

2018-10-30 08:16:22

Metaphor 도 낑가주세요.

얼마예요

2018-10-29 22:38:45

히든고수 님 댓글 보고, 이런 사람 자수하세요:

ㄱ. 아 그렇구나 끄덕끄덕인 사람. 

ㄴ. 어 그런가? 하고 종이에 써본 사람. 

ㄷ. 뭔가 이상하잖아? 하고 엑셀로 계산해본 사람. 

ㄹ. 그럴리가 없어! 하고 시뮬레이션 돌려본 사람. 

크레오메

2018-10-29 22:42:15

ㅁ. 뭥미 하고 튄사람 ( @크레오메 )aka. 듣고흘렸다

대박마

2018-10-29 22:43:05

ㄹ.....

돈쓰는선비

2018-10-30 07:49:14

ㅂ. 위에 내용 읽어보지도 않고 요 댓글까지 직행한 사람.

poooh

2018-10-30 08:16:56

헉......

아코디

2018-10-30 00:03:59

oo*oo 뿐 아니라 ao*bo 에서 1/4의 확률로 oo가 나오는것 등을 감안해야 할 것 같네요... 게다가 ao*oo와 bo*oo는 1/2 확률로 oo가 나옵니다!!

 

사람을 aa, ao, bb, bo, oo, ab 6가지 타입이 있다는걸 감안해서 식이 4개 나오면 되니까 풀 수 있는 문제 같네요. 각 혈액형 (a, b)이 나오는 확률조합 2개에 ao+aa=0.4, bo+bb = 0.1 하면 되니까요. oo = 0.45랑 ab = 0.05로 답이 이미 정해져 있지요. 

백만사마

2018-10-29 22:06:27

저는 혈액형의 진화에 대해서는 잘 몰라요. 그런데 ABO가 동시에 생긴게 아니라 순차적으로 생긴 것이라면 특정 혈액형이 더 많을 수도 있겠죠. 그리고 인류의 이동방향도 고려해서 특정 혈액형을 다수 가진 집단이 이주했다면 그것도 지역별 편차를 설명할 수 있을테구요. 또 어떤 질병이나 다른 이유로 특정 혈액형이 인류 역사상 셀렉션이 있었다면 그것도 하나의 팩트가 될 수도 있겠네요.  A, B에 묻히는 특성에도 불구하고 O 형이 가장 많다는 것 (맞나요?)은 제 추측으론 O형이 가장 먼저 생겨서 퍼진것아닌가 싶은데? 전문가 소환합니다.

잔잔하게

2018-10-29 22:09:55

실제 그런 가설이 있어요.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595629/#!po=1.78571

O형이 먼저냐 AB형이 먼저냐는 논란의 여지가 있구요.

순차적 발생설은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sojirovs

2018-10-29 22:31:23

자자 과학적 미신적 괴담적 근거를 모아봅시다.

만나보니 A형과 O형여자가 좋았습니다 ㅋㅋㅋ

히든고수

2018-10-29 22:38:57

저는 이쁜 여자가 ㅋㅋ 

대박마

2018-10-29 22:43:51

저두요....

히든고수

2018-10-29 23:33:04

거짓말 

 

M 취향이라고 분명히 들었는데 

대박마

2018-10-29 23:57:37

이뿐.. M..... 저구요.... 상대는......

poooh

2018-10-30 08:17:46

A형 여자와 O형 여자가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AO형과 결혼 했어요.... 흑흑흑....

대박마

2018-10-30 08:40:07

푸우 여자라고 하셨는데... 그럼 혹시.....

poooh

2018-10-30 08:52:41

땍!

sojirovs

2018-10-30 08:38:27

남자가 여자를 언급할때 "좋았다" = 이쁘다

잔잔하게

2018-10-29 23:15:43

O형이 이뻐요

대박마

2018-10-29 23:56:00

O형이 이B요. 

Taijimo

2018-10-30 09:43:02

+제가 만난 B형 여자들은 심장을 심하게 뛰게 만드는 매력녀 ㅎㅎㅎㅎ

+그런데 제 삶이 황폐해졌다는 단점이...... ㅠㅠ

+그래서 전 O 형과 결혼을.... 

크레오메

2018-10-29 22:42:59

저희집은 갠적으로 4명가족인데 다들 혈액형이 달라서 그냥 잊어버림 되더라고요 그래서 혈액형을 믿지 않는편...?@?!?! 실제로 저의 혈액형 맞춘사람 별로없었음.. 고로 미신!

잔잔하게

2018-10-29 23:16:53

오매님 자손이  잘 퍼지면 비율이 균등하게 유지 됩니다?

대박마

2018-10-29 23:56:53

아니 의사가 혈액형을 모르면 어떠캐요... 의사 바꾸세요....

Go백홈

2018-10-29 22:51:43

링크 걸어놓은건 us 기준인거 같은데요. 아시안쪽은 A B O 가 비슷한 비율인거 같네요. 나라별로 인종별로 비율이 다른거 같구요. 북미하고 남미는 O형이 압도적이네요. 신기하네요. 

카모마일

2018-10-29 22:53:19

코케시언이 rh- 비율도 높은걸로 알아요. 옛날에 허준 드라마 보다가 로컬 대학병원에서 rh- o형 피 찾는다고 방송 했었는데, 미국 와서 보니 저희 중대원들만 해도 두세명있었던걸로...

belle

2018-10-29 22:55:23

그러게요 남미는 거의 O형이라는데, 신기해요. O형의 발상지 인걸까요.ㅎㅎ

잔잔하게

2018-10-29 23:17:45

제가 댓글에 걸어놓은 논문에 보면 남미가 O형의 발상지라고 추측하더군요

대박마

2018-10-29 23:11:06

다 왜 형만 있을까요? 누나와 동생도 있어야죠.

O 누나, A 동생... 얼마나 좋아요.

잔잔하게

2018-10-29 23:14:12

이런 드립 좋아요 = 아저씨

Californian

2018-10-30 00:31:56

통계는 잘몰라서 묻어가는 질문입니다.

 

예전부터 궁금했던건데 왜 유독 일본, 우리나라 사람들만 혈액형과 성격을 같은거에 관심도 많은지 ,(A형은 소심, B형은 나쁜남자, 바람둥이? 혈액형에 대한 노래도 나오고 등등) 궁금합니다.  제친구중에는 혈액형 신봉자(?)들도 많았었거든요.

 

성격은 타고난것도 무시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살아온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고, 형성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예전 한국에서 대학 영어스터디에서 비슷한 주제로 논쟁이 있었는데,  또 혈액형으로 성격을 규정하고 본인 주장만 고집하길래,

 

"근데, 그거알아? A형이었던 사람이 백혈병에 걸렸는데 B형 사람의 골수를 이식받으면 조혈모세포에서 B형 혈액을 만들어서 앞으로 B형이 되거든. 너말대로라면, 소심했던 A형이 나쁜 바람둥이 카사노바가 되겠네?" 해서 마무리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제가 나쁜 남자, 바람둥이 B형인것은 안비밀.^^;;)

잔잔하게

2018-10-30 06:13:22

앗 나쁜 남자시군요. 댓글에  있는것처럼 일제잔재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한질주후니

2018-10-30 02:35:20

소심한 A 형과 대인배 O 형은 위험한 일을 잘 만들지 않고 다혈질인 B 형은 홧김에 물불 안가리고 뛰어들며 AB 형은 사이코 기질 때문에 목숨 부지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랜다나 어짼다나..

잔잔하게

2018-10-30 06:11:57

굿

초보여행

2018-10-30 06:58:42

A형 -소세지

B형- 오이지

O형-단무지

AB형- 지지지

 

소세지- 소심하고 세심하고 지랄맞고

오이지-오만하고 이기적이고 지랄맞고

단무지- 단순하고 무식하고 지랄맞고 

지지지- 지랄맞고 지랄맞고 지랄맞고 

Monica

2018-10-30 07:52:39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지지지....

poooh

2018-10-30 08:19:43

베이베 베이베~

히든고수

2018-10-30 07:56:24

AB 형이 젤 좋네요 

보면 지랄맞고는 네 타입 공히 적용되니 인간 고유의 본성이라고 볼수 있으니

에이형 소심 세심

비형 오만 이기적

오형 단순 무식

에비형 인간 고유의 본성 

 

잔잔하게

2018-10-30 08:07:52

결국 AB형 근원설로 결론...

Monica

2018-10-30 08:18:13

AB형은 모든이의 피를 받을수 있다고 들었는데 모두를 사랑하는 타입.

잔잔하게

2018-10-30 08:06:52

ㅎㅎ 재밌네요

sojirovs

2018-10-30 08:37:49

AB형이 숨김없이 자신을 보여주니 제일 좋은거로 결론? 음???

행운X행복

2018-10-30 09:18:57

모두에게서 혈액공급받고 아무에게도 안주는 젤 이기적이라 안좋은거라 배웠 ㅋㅋㅋㅋㅋㅋ 

모두에게 베풀고 받지는 못하는 O형이 가장 착한거로 ... 참고로 전 AB도 O도 아님니당 ㅎ

잔잔하게

2018-10-30 12:05:45

그래서 O형이 제일 많나봐요. Bank up option이랄까

록타르

2018-10-30 07:53:37

아...나 때문인가....(저 A형)

잔잔하게

2018-10-30 08:08:31

그러던가 말던가 (O형)

행운X행복

2018-10-30 09:14:44

한국인은 B형이 많다고 들었는데 낭설이었나요???? 

진짜로 제주변엔 B형이 많던데......

잔잔하게

2018-10-30 12:03:25

주변분들 조상이 인도쪽인듯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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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tnorF 2020-06-25 182959
updated 114322

집 판매 수익으로 새집 Mortgage 갚기 VS Cash Saving account 이자 받기, 뭐가 나을까요?

| 질문-기타 13
놀궁리 2024-05-03 1396
updated 114321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65
블루트레인 2023-07-15 12771
new 114320

파리, 런던(초보여행) 각각 3박예정입니다. 행선지 List 추천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1
BBS 2024-05-04 130
updated 114319

한참 늦은 발로 쓰는 여행기 - 60대 부모님 모시고 하와이 오아후 여행

| 여행기-하와이 6
ylaf 2022-03-24 2814
new 114318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 후기-카드 2
캡틴샘 2024-05-04 302
new 114317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경로우대 불가

| 후기 2
Hanade 2024-05-04 607
updated 114316

‘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 잡담 154
야생마 2024-04-15 6010
new 114315

Toyota Land Cruiser 관심이 있는데 요즘도 마크업 심하나요? ㅠㅠ

| 질문-기타 19
Monica 2024-05-04 739
updated 114314

두릅...두릅이 먹고 싶어요

| 질문-기타 28
쟌슨빌 2024-04-16 3122
updated 114313

아맥스 approved 후 accept 전 단계에서 보너스 확인 가능한가요?

| 질문-카드 10
ssesibong 2024-05-03 539
updated 114312

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24
  • file
만쥬 2024-05-03 4414
updated 114311

3살 아이와 6월 엘에이 다져스 경기장: 특별히 아이를 데리고 가기 좋은 자리가 있을까요?

| 질문-여행 4
피로에트 2024-05-03 281
new 114310

그리스 여행하다가 지갑 잃어버린 후기

| 후기 11
두유 2024-05-03 1265
updated 114309

은퇴준비/은퇴후 를 위한 본드 뮤츄럴 펀드

| 질문-은퇴 9
Larry 2024-05-03 925
updated 114308

기아 자동차 보험 가격

| 질문-기타 7
BugBite 2024-05-03 864
updated 114307

사파이어 프리퍼드에서 리저브로 업그레이드 가능한가요?

| 질문-카드 23
렝렝 2018-03-06 3809
updated 114306

고양이 집사님들 캣푸드는 어떤걸 소비하시나요?

| 질문-기타 25
고양이알레르기 2024-05-03 595
updated 114305

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13
Leflaive 2024-05-03 3890
updated 114304

일본 어디까지 가봤늬 - 요코하마 관광코스 추천 (먹는 것에 진심인 편)

| 정보-여행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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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김가루 2021-10-27 9196
updated 114303

11K 스펜딩용 카드 추천해주세요

| 질문-카드 9
에덴의동쪽 2024-05-03 1376
updated 114302

콜로라도 7월초 4인가족 9박 10일 여행에 조언을 구합니다.

| 질문-여행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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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도다 2024-05-02 444
updated 114301

아플 (Amex Platinum) 175k offer 역대최고 오퍼 ($8,000 스펜딩)

| 정보-카드 56
신발수집가1 2024-04-04 6763
updated 114300

하와이 Polynesian Cultural Center: 버스로 다녀올만 할까요?

| 질문-여행 17
lol 2024-05-03 758
updated 114299

다자녀 KTX/SRT 할인

| 정보-여행 3
쭐량 2024-05-01 775
updated 114298

직장인에게 가성비 좋은 MBA가 있을까요?

| 질문-기타 12
돈쓰는선비 2024-05-03 1379
updated 114297

Venture X pp 라운지 게스트 무제한

| 정보-카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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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루 2024-02-22 3958
new 114296

Treasury direct 계좌 락 걸렸어요. 전화해서 풀어보신분 계세요?

| 질문-기타 3
connect 2024-05-04 491
updated 114295

5년동안 방치된 IRA Annuity transfer to IRA Fidelity 하는게 좋을까요

| 질문-은퇴 2
magicfish 2024-05-03 277
updated 114294

뉴욕 초당골 vs 북창동 순두부 추천해주세요!

| 질문-여행 25
오동잎 2024-05-03 1400
updated 114293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37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