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카메라 질렀습니다

부럽습니다~ 저는 rx100 va 노리는 중입니다+_+

저도 한동안 rx100mk6랑 a7r3 노려봤었지요. 그러다 맥블님의 사진들보고 마음을 바꿨답니다 ㅎㅎ 특히 후보정도 귀찮아서 안하는 저에겐 후지 색감이 꽤 매력적이더라구요. 저야 블프까지 못 기다려서 구매했지만 블프에 좋은 딜로 구매하세욧!

근데 이거 보고 뽐뿌 와서 xf10이 갑자기 눈에 들어오네요... 이건 고려 안 하셨나요? 소니는 블프라고 가격이 떨어질 것 같지는 않네요ㅠ

xf10도 고려대상이었죠. 작고 가벼워서요. 그런데 xf10은 보급기? 이기도 하고 혹여 렌즈를 바꿔 쓸 일이 있을지 몰라서요. 가격은 한 300불 더 싸죠. 휴대성으로는 소니 못지 않은 것 같아요.

네.. 확실히 성능은 안 좋은데 가격이 좋네요. 소니 미러리스는 있어서 주머니에 들어갈 녀석을 찾고 있었거든요. 후지 감성도 경험해보고 싶고ㅎㅎ 출고가가 $500으로 $1000인 rx100의 절반... 게다가 1인치 센서가 아니라 APS-C니까요. 방금 $350에 골드 색상으로 구입했습니다- 3- 뽐뿌 주셔서 감사해요.

헐 $350이요? 가격 너무 좋은데요?

이 글 보고 이베이에서 bid 하나 넣어봤는데 바로 낙찰됐네요. 인기가 없나봐요;; 저한테는 딱 인스타 일상 사진용으로 딱인데. (이 리뷰 보니 특히 음식 사진 찍어서 바로 올리기 딱이네요. https://blog.naver.com/emerald76/221337566582)

그나저나 제가 미적 감각이 없는건지,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디자인으로 가장 많이 까이고 있는데 잘 이해가 안 가요. 특히 제 눈에는 거의 비슷해보이는 X70과 비교해서 엄청 못생겨졌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일반적으로 카메라가 예쁘다고 불리는 요소가 있는건가요?ㅋㅋ 아래에서 A3이 예쁘다고 하시길래요.

제 눈에도 그닥 차이는 못 느끼겠는데...디테일이 살짝 차이는 나네요? x-a3가 이쁜 색이 더 많고 lcd 디스플레이가 180도 회전 해서 셀카 가능하다는 점이 더 어필한게 아닐까염??

​​​​​​​

요것이 실버핑크가 있다는 그 말씀이옵니까

죵님 뽐뿌 지대로 오시나보네염 ㅋㅋㅋ 

오우.... 350불이면... 너무 좋은 딜인데요;;; 

후지 쵝오 

마모에 스바루에 다이슨에 이어서 부는 후지 바람??

어우 카메라가 간지가 철철 

멕블님처럼 좋은 작품 기대가....ㅎㅎㅎ

맥블님을 멘토로 감성넘치는 사진 찍어보고 싶어요 ㅎㅎ 16.4 56.4 단렌즈 저도 언젠간 장만하고 싶어요!

이미 충분히 좋은 사진 찍고 계신데요! 

따라하다 조약돌에서 맥주는잉링으로 바뀌는거 아닌가요?ㅋ

안그래도 요즘 잉링에 중독됬달까요....ㅡ_ㅡ. 술술 넘어가네요~

조약돌님께서 솔로로 사시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텨텨텨 ㄴ(-_ㅡ )ㄱ =3=3=3

실프님 자기는 품절됬다고 외로운 중생에게 너무 하시는거 아님니꽈!

아니, 자신의 커트라인을 너무 높게 잡으신거(?) 같아서요 ㅋㅋㅋ

근데 어차피 짝은 때가 되면 니타나더라고요. 나타나면 덥썩 잡으세요

요즘 쇄골미인이 그리 없나요오...ㅠ

혹시 그 때가 막 40대 후반 이러진 않겠죠???네?

쇄골미인 이라는 전제 조건이 붙고, 자신의 반경내의 활동하는 곳이르는 전제조건이 붙고, 그 여자가 자신을 좋아할 전제조건이...

쇄골아니고 갈비뼈 2번만 미인이여도 되고 ㅎㅎㅎ 뭐 제 활동영역은 요즘 LA, 뉴욕과 하와이까지 아우르고 있구요. 그 분이 절 좋아할 조건은...음...OTL

아니 그거 말고 실질적인 사교활동을 하는 부분 말입니다 ㅇㅅㅇ

그나저나 뼈가 예쁜 미녀분을 찾으셨군요 ㅇㅅㅇ

그냥 Tinder로...

Tinder 함 써봣는데, 몇백명의 처자를 왼쪽으로 스와입했더니 더 이상 여자가 없다고 하더군요. 이거 제가 까다로운거죠? ㅋㅋ

원래 부러우면... ic...

역시 레트로..... rx100 팔고 이거 사고싶네요 ㅎㅎ

그나저나 솔로선언 축하드려요! 저는 그저 거들뿐....시작은 실프님 ㅋㅋ

솔로가 전자기기 허락없이 사기도 좋고 알고보면 나쁘지 않아요. 레볼님도 동참해보아요 ㅎㅎ. 그나저나 123월 줄줄이 여행이 있어 못 간다 하고 땅을 치고 후회하는 내년 아프리카 여행 따라가야 하나요...? 

애까지 있는 저에게.. 동참하라는 말은 돌싱 가정파탄을 유도하는 말씀이신지요 ㅎㅎㅎ

펌프와서 이 글 안보고있는데 왜 계속 업뎃이 되는지....흥...

혹여 사모님도 마일모아를 하시나요? 저 찍히는건 아니겠지유?

와이프는 마모글을 갖다줘도 관심없어서 괜찮아유~ㅋㅋ 

저는 아직도 니콘 D70 (24mm, 50.8, 85.8)사용하고 있습니다.. ㅠㅠ  유물인가요?

2004년인가? 2005년에 사서 미친듯이 찍으며 돌아다녔고, 그후 출시한, Fuji S3 pro 또 사서 열심히 다녔는데, 결혼, 아기가 첫째, 둘째 태어나니 휴대폰으로만 찍게 되네요..  엊그제 둘째 돌이라서 진짜 간만에 다시 D70 꺼내서 찍어봤는데 아직도 생생하게 잘 돌아가는게 신기합니다.. ㅎㅎ

저렴하게 다 팔고, 저도 요런거 하나 사고 싶네요.. 

예전에는 사진은 한장만 건지면 된다는 생각으로 바리바리 싸들고 다녔는데, 요즘 드는 생각은 카메라는 일단 가벼워야 들고나가게 되는것 같아요.. 

Fuji S3pro 하면 티모님이죠. 아직도 쓰실려나요? 

D70 이시면 요즘 나오는 바디들 써보시면 깜짝 놀라실 듯요. 

편리함이나 포커싱이 10년 전과는 하늘과 땅차이더라구요.

그 초롱둥둥한 색감이 너무 좋았는데, 그넘의 AA 건전지를 항상 충전해서 다녀야 하는것 때문에 5년정도 쓰다 팔았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저도 요즘 후지카메라 한번 써보고 싶네요...

저는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어영부영하다 팔 시기는 놓친듯 하구요..

찍어줄 사람도 없고..들고 다니면서 찍기에는 이젠 힘들어요..

렌즈니 머니 한가방도 너무 무겁고..

가끔 지인 결혼식 스냅 부탁하면 찍거나 밧데리 확인 차원에서 열어보는게 다네요..

원래 필름때부터 니콘을 써서 렌즈와 후지 색감때문에 산거였는데..

전 고물입니다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들고나간게 언젠지 기억에도 없네요. ㅡ.ㅡ

애기 태어나자마자 와이프가 사준다 했을때 미러리스 샀어야했는데.... 이젠 아이폰으로만 사진 찍는게 너무 익숙해져버렸어요. 

음 싸모님께 맥블님의 여행기를 보여드려서 이런 사진을 찍어주겠다! 하시면 마음이 움직이시지 않을까요??? 

세일즈 프레젠테이션 고고!

허락보다 쉬운 용서를 바라는게 차라리......

지르고 배째기 빅픽쳐?

만에 하나 용서가 안되는 경우도 생각해야 하므로. 애기 돌, 와이프 생일, 발렌타인 줄줄히 껴있는 내년 2월은 보내고 질러봐야죠 ㅠㅠ

오. 콘탁스네요.. 한때의 저의 로망이었어요.. ㅎㅎㅎ.

저도 애기 태어났을때, 사준다고 했을때 바로 샀어야 햇는데.. ㅠㅠ

헉!!! 둘째 태어난지 오늘부로 79일!!

아내가 아이폰도 꽤나 잘 찍힌다며...

카메라 이야기를 점점 하지 않습니다... ㅠㅠ

이런...!!!! 이러어어언!!!

역시 애기 태어나기 전에 지르는게 여러모로 좋겠군요. 선배님들의 희생어린 가르침에 많은 깨달음 얻슴다

와이프가 사준다 할때 사양말고 질러야해요.

오늘부터 다시 카메라 이야기를 수면위로 끄집어 올릴겁니다!!

실은 저는 카메라에 대해 전혀 몰라서...;;

약 6년전에 올림푸스 PEN-2를 사서 쓰다가 원인 모르는 고장으로 지금은 창고속에 있어요... 렌즈인식을 못하는것같은데... 에라이 그냥 새로 사자는 생각이라서...

찾고 찾은게... 겨우 캐논M50 혹은 M100, 소니a6000중에 하나였어요... 적절한 가격에 적당한(좀 좋은?!)성능의 미러리스요.. ㅠㅠ

헉~~~~~~~

이 명기를 가지고 있으시다니!!!!

제가 D100 가지고 쪼물딱 거릴때, 이 콘택스 보구선  그냥 뻐억.... 가버렸던.... 그 전설의 풀프레임 DSLR!

이젠 고물이고요.. -_- 명기라기보다.... 떨칠수 없는 저주받은 마물 같아요.

들이기도 힘들었지만, 보내는건 더 힘들어서 계속 들고 있네요.;;;

나눔에 줄 서봅니다. ㅋㅋㅋㅋ 렌즈도 같이 주시는 거죠? ㅋㅋㅋ

작가님 한분 더 탄생하시는 건가요? ㅎㅎ 좋은 사진과 후기 기대할게요 ㅋ

분발하겠습니다아 ㅡㅡb

카메라 글이라 넘 반갑네요.

저는 fuji x100f 똑딱이 살까 말까 고민중에 있어요.

후지카메라가 색감이 좋다고 해서요.

맥주는 블루님도 후지 카메라 쓰시나보죠?

맥블님 사진보고 카메라가 궁금했었는데요.

맥블님 후지 x-t2 쓰신답니다. 다만 렌즈가 16mm F1.4 56mm F1.2 단렌즈를 쓰신다는.

x100f 너무 이뻐요! 저도 고려했었어요. 화각이 환산 35mm라 표준이어서 전천후로 쓰기 좋지요.

저는 사알짝 더 넓은 28mm을 선호해서 따로 렌즈 교환식으로 온게 x-e3네요.

후지카메라가 이렇게 유명하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네 저도 후지로 기변한지 이제 5개월정도 된 것 같습니다. 

x-t3가 나오는 걸 알았으면 좀 기다렸을텐데.. 그래도 아주 만족하며 잘 쓰고 있습니다. :) 

​​​​​​​

역쉬 16.4는 x-t2에 잘 어울리네요! 

전 그야말로 오터로 놓고 찍으려고요.

어두운 곳에서 잘 나오고 색감 이쁜 카메라 갖고 싶어요.

맥블림 사진기는 벌써 프로들이 찍는 사진기 같네요.

사진기도 멋져요.

감사합니다.

요즘 기술 진짜 많이 발전했더라구요...

이렇게 극한 대비 상황에서도 디테일이 잘 보이더라구요... x100f 만족하며 쓰는 중입니다.

오 따뜻한 색감 사진 좋네요.

저도 파파구스님처럼  x100f 로 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X100f 약간 소프트합니다. 제가 쨍한 사진을 따지는 편이 아닌데도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결국 중고로 팔았어요. 그리고 라이카 Q를 샀었는데, 그건 더 실망스러워서 그것도 팔았네요. 라이카는 slrclub에서도 실제 사용자들중에 인물색감에 논란이 좀 있습니다. 특히 붉은색 계열을 모두 자주색으로 바꿔버려서요. 

제가 소니 RX1R2를 사서 2번 여행에 잘 쓰고 부다페스트에서 택시에 놔두고 내렸어요. ㅠㅠ

이번에 소니 RX100 vi 를 샀는데 흐린 날 사진을 찍어 봤어요. 그리고는 예전 RX1R2 사진들하고 비교를 해 봤더니 너무나 비교가 되더라고요. RX1R2 사진은 정말 색감이 맘에 들었었거든요. 그래서 RX100 vi는 리턴을 한 상태에요.

후지 X100F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시니 팔랑귀가 헷갈리네요.

RX1R2를 다시 사고 싶지만 또 잃어 버릴까봐.

Blackstar님이 권하시는 똑딱이 카메라가 있으신가요?

RX1R2와 RX100vi 차이를 느끼신다면, X100f에 절대 만족 못하신다에 한 표입니다. 저는 풀프레임 신봉주의자라, 라이카 Q 판 이후로는 그냥 다시 캐논 풀프레임 쓰고 있습니다. 작은 걸로 가시려면 RX1R2 다시 사셔야하지 않을까요?^^

환영합니다

 x-e2 user로서 반갑네요

고맙습니다. 레인지파인더 스탈 넘 좋네요 :)

최근에 후지 유저된 입장에서 반갑네요! 

저도 얼마 전에 캐논 dslr에서 보급형 미러리스로 옮기는 과정에서, 캐논 m100을 할지 소니 a5100 or 6000로 갈지 고민고민하다가, 누군가의 블로그를 보고 후지 x-a3로 결정했습니다. 무엇보다 바디 디자인과 사진 색감이 매우 만족스러워요~

크흑 가장 귀엽고 이쁘다는 x-a3군요. 브라운에 은색 레트로 뿜뿜이던데...

브라운에 은색도 뽐뿌왔지만, 길게보고 안전하게 블랙-실버로 갔습니다 ㅎㅎㅎ

득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 멋진 사진과 +단짝님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그런데 설마 필카는 아닌거죠? 

필카처럼 보이나요??

사길 잘했어...

오~~ 조약돌님 입문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ㅎㅎ 샘플 샷 아주 후지감성 철철 나는데요! :)

저도 28mm 데일리 렌즈로 고민중이긴 했는데 망원렌즈가 없어서 그걸 먼저 할까 생각중이에요. 

앞으로 좋은 컷들 기대할게요! :) 

아! 그리고 실버는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ㅎㅎ 

그나저나.. '빗물도 담을 쇄골'은 거의 불가능하다는거.. 이걸 왜 써가지고.. ㅎㅎ

맥블님 구도의 눈썰미는 못 내더라도 분위기만 닮아도 좋겠어요 :)

아내분 쇄골사진으로 빗물 담을 수 있는거 이미 인정아닌가요? ㅎㅎㅎ

히야.. 후지 레트로 갬성 진짜 장난 아니네요.... 탐난드아....

워이워이 죵아 참아야하느니라 오메오메

미스죵님에겐 x-a3 실버 핑크 추천드립니다아 ㅎㅎ

미스죵님 블프 가시나요?

어흑 안그래도 @크롱 님 후지 입문에 뽐뿌 받은거 간신히 참았는데 맥블님까지.... (어떤걸 살까.....)

실버 핑크 가즈아~~

어머... 뽐뿌라는 것이 폭팔했다..............

아아아아 아니되오!!

엥? 이제보니 x-a5라고 3후속기가 연초에 나왔었네요? 

네 4K 동영상 지원이 제일 큰 차이 같아요

필리분? 맥주 그립네요..

필리는 아니에요...얼마전 제가 사는 주에 잉링이 판매를 시작했는데 축하파티에 초대되서 저 오프너를 이름표랑 주더라구요. 

공짜 음식이랑 술이랑 원없이 먹고 왔었어요 ㅎㅎ 깃털 하나 얻어오기도 하고..ㅎㅎ

​​​​​​​

S2pro 썼었는데..아직도 기억이 나고 그리운 후지 카메라..

저는 X-T3가 정말 마음에 드는데 가격 때문에, 조금 저렴한 카메라 딜 나오면 사려고 합니다.

내년 1월에 x-t30 나온답니다~~ t3의 미니미에요

명언이 떠 오르네요...

"새 물건을 사기위해서 와이프를 설득하는 것 보다, 사고나서 용서를 비는 것이 떠 빠르다" 라는...

+1

저야 아직 잘 모르지만, 사면서 아내님이 가지고 싶어하던 것도 같이 지르면 괜찮지 않을까요?

아 그러다 살림 탕진인가??

완전 동의 합니다!

저도 이번에 자전차 하나 지르면서... ㅎㅎㅎㅎ

와이프가 얼마냐?  얼마냐?

저는 묵묵히  응.. 그냥  좀 나가.... ㅋㅋㅋ

눈치만 봅니다.... ㅎㅎㅎ

혹시 X-e3이 니콘 렌즈와 호환이 되나요? 예전 후지 s3 pro 사용때는 호환이 되었거든요..

현재 10년 넘은 니콘 단렌즈 50.8, 85.8와 토키나 12-24 광각 보유하고 있습니다.

(@블루는맥주님 사진보고, 뽐뿌가 오네요.. )

https://www.amazon.com/Beschoi-Adapter-Nikkor-G-Type-Fujifilm/dp/B01LN7WON4/ref=mp_s_a_1_1?ie=UTF8&qid=1542238048&sr=8-1&pi=AC_SX236_SY340_QL65&keywords=nikon+converter+to+fuji&dpPl=1&dpID=51qwUvvIUxL&ref=plSrch

X-e2 까진 리스트에 있는데 not limited to 라는거 보면 우선은 x 마운트에는 다 호환 가능한 것 같습니다. 

컨버터 쓰시면 수동초점만 쓰셔야 하지 않나요? 조리개도 그렇고..

맥주는블루문입니다. 히히

블루는맥주도 뭔가 분위기 괜찮네요. 

앗. 오타입니다.. ㅎㅎㅎ 

Cc @마티니에서몰디브한잔

네? 호출인가요?ㅋ

블루문 가셔서 맥주한잔 하시라고...

이베이 할인을 맞아 또 질렀습니다- 3-

XF10을 선물로 주고 몇 번 만져보니 카메라에 대한 흥미가 다시 생겨서.. 이 녀석이 가성비 좋긴 한데 확실히 AF는 문제가 많네요..;; 후지에서 터치스크린/블루투스는 큰 쓸모가 없다는 걸 깨달았고요.

상태 좋은 중고 X-T2 $570, 홍콩발 새 18-55 줌렌즈 $270에 구입했네요. X-E3 마지막까지 고민했으나, XF10 수준이면 제 손에 너무 작고 무게는 사실 렌즈 달면 도긴개긴이라는 결론을.. 결국 사진 찍으러 마음먹고 들고 가야죠.

맥주는블루문님처럼 16.4를 써보고 싶은데 카메라보다 비싸서 내년을 기약합니다. (이걸 E3에 달기에 무게 밸런스가 안 맞을 듯 하여 T2를 고른 것도 있습니다)

가격 좋네요! 

저도 지금 렌즈 지름신이 들어서 35mm f2 노리고 있습니다. 얼마전 삼양 12mm 수동렌즈 구입한지 한달이 채 안됬는데 말이죠.. 16.4랑 56.2 너무 비싸요 ㅎㅎ

조약돌님이 제 마음속의 지름신을 호출하셔버려서 한 일주일 방황했습니다.

어차피 있는 SLR 을 버릴 수도 없고 저는 네가지만 집중했어요. 포켓 사이즈 + APS-C +셀카 가능 (돌아가는 LCD) + 펜케익 렌즈 (아예 다른 렌즈는 사지 않으려고요)

갑작스런 6D 발 급변후 Sony A7IIK 는 아마존에서 렌즈셋이 998 USD 로 나와서 정말 깜박하면 지를뻔했으나 셀카 옵션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겨우겨우 진정시켰어요.

후지가 약간 소프트하단 평이 있고 단렌즈가 싸질 않아 - 18mm 는 넘 광각이고 비싸고... 27 mm 는 f2.8 이라 맘에 들지 않더군요. 그리고 눈여겨봤던 x-a3 및 5가 저의 카메라 흑역사 모델중에 들어가는 삼성 카메라를 연상시키고 바디 온니는 싸지가 않더군요. 

후기를 보다 결국 현재 Dpreview 에서 APS-C 미러리스 최강자로 뽑히는 Canon M100 을 질럿습니다. 오늘 라쿠텐에 보니 299 USD에 화이트 바디, 220 USD 에 실버 EF-M 22mm f2.0 을 팔더군요. 오늘 라쿠텐에서 오더 하나만 블랙프라이데이  20% 할인을 해줘서 저랑 와이프랑 계좌 만들어 할인 받으니 무세금 무쉬핑으로 415 불, 납득할 만한 가격이 나오더라고요... 

이제 용서만 빌면 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