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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v2]코스트코에서 그려준 아들 얼굴...

symmetry, 2018-11-13 12: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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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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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ucks.jpg

https://news.nate.com/view/20130502n06729

 

스타벅스에서 종종 인종차별문제로 뉴스에 나오는 사진인데요....

보시다 시피 아시아인이 주문을 하면 저렇게 눈을 찢어서 그려놓은게 심각한 인종차별이라고 본 기억이 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일모아에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니라고 하니 마음이 한결 편합니다.

 

P.S 회사 동료1 (한국사람아님)에게 보여주니 놀란표정으로 어디서 이렇게 그렸냐구...하는 반응과 회사동료2 (한국사람아님) 는 행복해하는 표정같기도 하다고 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댓글을 보니 제가 민감했던거 같습니다.

제 맘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번주 주말에 코스트코를 갔다가 나오는길에 물건 체크하는 직원이 제 아들을 보고 그려준 그림인데...

 

기분이 썩 좋지가 않네요...저 혼자 이렇게 느끼는 건지...아니면 누가봐도 이건 인종차별적 그림인지...마모님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costco.jpg

 

 ​​​​​​

81 댓글

필리어스포그

2018-11-13 12:57:27

자제분 일이라 더 기분이 안 좋으실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면 그냥 얼굴 빨리 그린거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저도 종종 사람 얼굴 저렇게 그리기도 하고 코스트코 검사원은 손바닥위에 영수증 놓고 슥슥 대충 그리잖아요^^

symmetry

2018-11-13 13:07:59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넘겼는데 뭔가 찜찜함이 남아있어서 혹시나 하고 물어봤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넘길까봐요...ㅎㅎ

다모앗

2018-11-13 12:58:52

저도 여러번 그려줬는데 저정도로 심하게 그려준적은 없어여. 다 귀엽고 이쁘게 그려주던데.

컴플레인 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여?

symmetry

2018-11-13 13:08:50

저도 여러번 그림을 받아봤는데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좀 민감하게 제가 반응하는건지....마일모아분들 의견을 들어봐야 할것 같습니다..ㅎㅎ

다모앗

2018-11-13 13:11:46

인종차별은 모르겠고 성의 문제같아요.

정말 딱 짤리지만 않을 수준만큼의 노력만으로 일하는데 결과가 기분나쁜 커스터머였다면 컴플레인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유명한 meme 도 있죠 "you had one job"

symmetry

2018-11-13 13:47:45

성의문제라고 생각해야 제 맘이 더 편해지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taeyang74

2018-11-13 13:01:33

어디가 어떻게 인종차별이라고 느끼셨는지 궁금하네요.

1stwizard

2018-11-13 13:02:44

눈 가로로 찢어진게 보통 아시안 인종차별할때 쓰는거라 그렇게 느끼신거 같아요. 근데 이 경우는 좀 애매하네요. 맥락을 모르니...

taeyang74

2018-11-13 13:08:57

주말에 쭉 길게 줄 서 있는데 쌍거풀 까지 그리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밑에 하트 아닌가요? 전 오히려 그 직원의 배려가 느껴집니다.

symmetry

2018-11-13 13:13:40

보통은 눈을 동그랗게 그려주거나 하더라구요...지금까지 많은 그림을 받아봤었는데 이런 그림이 처음이라...ㅠㅠ

백만받고천만

2018-11-13 13:10:09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바쁘다보니 빠르게 그리다 보니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symmetry

2018-11-13 13:10:37

네 보통 스벅같은곳에서도 문제가 됬던게 아시아인 인종차별할때 눈 찢어지겨 그려놓은게 화근이 되었던게 생각이 나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제가 나올땐 사람이 거의 없어서 한가했는데...제 아들을 보고 그림을 저렇게 그려주어서...ㅠㅠ 보통 그림 그려주면 고맙다고 하고 나오는데..그 말이 안나오더라구여 ㅠㅠ

taeyang74

2018-11-13 13:16:20

혹 다음에 코스코 가셨을때 바로 그 직원이 영수증 첵업 하면 다른 인종 고객한테 어떻게 그려주나 확인하면 되실듯요. 아마 똑같을 꺼예요.

symmetry

2018-11-13 13:47:14

정말 똑같으면 좋겠어요...그렇게 믿고 싶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느낌아니까

2018-11-13 13:03:56

그러게요. 어떤 면에서 인종차별이라 느끼셨죠?

Royal365

2018-11-13 13:05:23

저도 저렇게 그린 사진을 받았어요. 그런데 기분 나쁘지 않았습니다. 빠르게 그림을 그린거라서요. 아이도 좋아했는데...흠...

symmetry

2018-11-13 13:11:48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저렇게 그려주어서...제가 오해한거이길 바랄뿐입니다 ㅠㅠ

GodisGood

2018-11-13 13:11:58

충분히 기분 나쁠 수도 있어요. 다른 지역은 잘 모르지만 저의 동네 코스트코는 항상 물건 체크하는곳에 사람이 많아서 줄서요.

급하게 그린다고 그런거 같아요. 솔직히 이거는 그림을 그려준 당사자 밖에 몰라요.  

잔잔하게

2018-11-13 13:36:14

+1

symmetry

2018-11-13 13:48:44

급하게 그린거라고 생각해야겟어요...맘이 좀 편해집니다...감사합니다..ㅎㅎ

차도남

2018-11-13 13:21:24

안 그래도 바쁜데 오해도 살수 있는 이런 그림을 뭐하러 그려주는 걸까요? 저희 동네 코스코는 그냥 줄 찍 긁고 말던데.. 

symmetry

2018-11-13 13:49:03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차라리 그리지나 말지...바쁜데 ㅠㅠ

마에스트로

2018-11-13 13:33:21

요렇게 그리면 덜 기분 나쁜신가요? 미국애들한테는 요렇게 그려줄려나요..Screenshot_20181113-112507_Samsung Notes.jpg

 

symmetry

2018-11-13 13:50:21

헉...지금까지 받아온 그림입니다...ㅎㅎ 이렇게 다들 그리더라구여....

록타르

2018-11-13 14:00:50

저희 동네 코스코도 보면 일부러 눈을 더 크게 그리는것 같더라고요. 혹시나 말나올까 걱정되서인지.. 그러고 보니 요즘은 잘 안그려주네요 

symmetry

2018-11-13 21:26:25

저도 같은 느낌을 받았었어요...동그랗게 크게 그리거나 아니면 =) 이런식으로 그리더라구요....

Monica

2018-11-13 13:39:19

죄송하지만 자격지심 같아요.  이게 왜 인종차별인지...ㅠㅠ

앞에 백인애는 그려주고 symmetry님 아이한텐 노하고 안그려줬음 인종차별이라 느낄거 같아요.

스시러버

2018-11-13 13:44:06

+2

symmetry

2018-11-13 13:52:22

한번도 이런그림을 받아본적이 없었고...전에 스타벅스 사건이 기억이 나서 저도 모르게 오버랩을 시켰나봅니다...

 

hack2003

2018-11-13 13:42:00

그냥 그림의 스타일 아닐까요..인종에 상관없이..아이들은 모두 저렇게 그릴듯 한데요..

symmetry

2018-11-13 21:25:25

듣고보니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ThankU

2018-11-13 13:42:21

이건 진짜 받아드리는 사람 마음인듯해요. 전 알아채지도 못했을것같아요..근데 그렇게 말씀하시니깐 또 그런가? 싶네요..

 

다른말인데, 전 코스코에서 그 영수증에 긋는 걸 왜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괜히 줄만 길어지고...일자리 제공 같은건가 싶기도 하고...

taeyang74

2018-11-13 13:45:19

그 영수증 가지고 똑같은 물건을 또 가져가지 못하도록 하는게 아닐까요?

마에스트로

2018-11-13 14:03:01

기사에서 본적이있는데 도둑질이나 그런거보다 계산 실수 해서 가격이 터무니없게 잘못잡힌게있는지 그런거 체크하는거라고 하덥니다.

ThankU

2018-11-13 14:35:59

1초만에 읽으시길래...ㅎㅎ

symmetry

2018-11-13 21:23:56

오......저는 도둑질 체크하는줄알고 오래체크하면 괜시리 기분이 나빠졌는데...이제부턴 안그래도 되겠네요 ㅎㅎ

컨트롤타워

2018-11-13 13:47: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 귀여운데요

symmetry

2018-11-13 21:22:38

그런가요....ㅎㅎ 제 직장동료2와 비슷한 느낌을 받으셧네요 ㅎㅎ

셔니보이

2018-11-13 13:48:56

설마 그랬겠어요? 아닐꺼 같은데요

symmetry

2018-11-13 21:21:46

많은분들의 댓글을 보니 아닌거 같아 다행입니다...ㅎㅎ

셔니보이

2018-11-13 22:22:40

네  기분 푸시구요. 아니라고ㅠ믿어야 저희가 맘 편하지 않겠습니까~ ㅎㅎ 

edta450

2018-11-13 13:55:21

 그냥 성의없는 얼굴 그림인거 같습니다.

눈덮인이리마을

2018-11-13 14:03:25

+1 인종차별은 아니고 그냥 대충 그린 것 뿐입니다. 가끔 바쁠 때 가면 미리 그려 놓은 것 주는데, 딱 저렇습니다. 인종에 상관없이 그냥 저렇게 주더군요.

symmetry

2018-11-13 21:21:25

미리 그려놓은 경우도 있군요...ㅎㅎ 그렇다면 정말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초

2018-11-13 13:56:38

그림만 보고는 알수가 없네요.  그래도 제일 정확하게 느끼는건 현장에 계셨던 원글님일거에요.  만약 인종적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동네에 있는 지점이거나 영수증체크하는 분이 아이를 보면서 웃어주거나 반겨주면서 그린 그림이라면 단순 실수(?)거나 좀 피곤해서 그랬을것 같고요.  동네가 백인 80-90프로 동네이거나 무표정한 얼굴로 그린 그림이라면 정말 인종차별일 가능성도 무시할수만은 없겠지요.  백인 90-100프로 어느 동네에서는 코스트코인지 샘스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물같이 큰 품목을 카트에 올려놓은 상태로 계산하려니 계산대에 올리라 하고(다른 곳의 경우를 들어 따져도 그게 팔러시라는 둥 우기는 거에요), 계산 끝나고 카트에 실어주는 것도 아닌 손님이 직접 올리라는 둥 해서 아주 기분 나빴던 적이 있네요.  그때 주변이 다 백인으로 둘러싸여있는 상황이라 제대로 항의하지 못하고 나온 뒤 다시는 그곳엔 안가죠.

symmetry

2018-11-13 21:20:28

정말 생각할 수록 기분이 나빠지는 경우네요 ㅠㅠ 저도 예전에 애틀란틱시티 카지노에서 술취한 젊은 백인애들한테 칭챙총 들은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 ㅠㅠ 아..열받아 ㅠㅠ

kiss

2018-11-14 15:59:58

칭챙총이 그런 의미였군요?

저희 10살짜리 아들이 맨날 중국사람 말하는거 흉내낸다고 칭챙총하는데 ㅠㅠ

어디에서 들었나 그런걸 들었을게 그랬는데.

학교에서 들은걸까요?

symmetry

2018-11-14 16:06:49

칭챙총은 동양인을 비하하는 말입니다 ㅠㅠ 

http://www.nocutnews.co.kr/news/4568308

보통 아이들은 영문도 모르고 쓰더라구여...학교에서 친구들한테 듣고...

제 지인 아들도 영문도 모르고 칭챙총 그러면서 놀길래...어디서 들었니? 하니...친구들한테 들었다고 ㅠㅠ

kiss

2018-11-14 17:25:40

안 그래도 어감이 좋지 않은거 같았는데, 혼자놀면서 칭챙총 그러길래 그냥 놔두었는데요.

교육 좀 시켜야겠네요 ㅋㅋ

시골에 살아서 학교에 유일한 한국인이자 동양인이 거의 없어요.

쿵해쪄!

2018-11-13 14:02:33

저도 코스트코에서 저런 그림 많이 받아봤는데....그냥 사람따라 다른 것 같아요. 앞 또는 뒤의 다른 사람 영수증보니 비슷하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머리카락도 샤르르르 그러주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그냥 줄 찍 긋고 끝인 사람도 있어요. 딱히 아시안이라고 눈을 찍- 긋지는 않은듯 합니다. 그렇게 자세히 그릴 시간도 없을뿐더러....크게 의미 두지 않는게 좋을 듯합니다.

symmetry

2018-11-13 21:18:32

네 감사합니다. 마음이 한결 편안해 집니다..ㅎㅎ

Resolution

2018-11-13 14:03:37

만화 그리기를 즐겨하는 제가 보기엔, 매우 평화롭고 귀여운 아기 얼굴 같습니다.  간단하지만 느낌이 좋네요. 

 

그리고 놀랍네요. 영수증 체크하는 아저씨가 그림도 그려준다니!

symmetry

2018-11-13 21:17:43

아줌마였다는거는 안비밀....입니다...ㅎㅎ 저의 직장동료와 비슷한 피드백이시네요 ㅎ

달리기

2018-11-13 14:56:22

작가의 개성과 대충하는 성향이 반영된 작품으로 보입니다만...

symmetry

2018-11-13 21:17:06

제가 미술엔 문외한이라.....ㅠㅠ

poooh

2018-11-13 15:15:04

코스코에서 그려 주는게 애들 얼굴 그려 주는거 였나요?  저희는 맨날  bunny 아니면 뭐  그냥 이상한거 그려주길래,  뭐 그냥 그려 주나 보다 했는데요.

그야 말로 몇초안에  쓱쓱 그려주는건데 너무 의미를 두시는 거 같아요.

 

저희 애는 처음에는 좋아 하더니, 지금은 그냥 별관심 없이 그냥 던져 버려요. ㅋㅋㅋ

symmetry

2018-11-13 21:16:51

네...너무 멀리 나갔나봐요...ㅎㅎ저희 애도 처음엔 반응하더니...이제 쳐다도 안보네여 ㅠㅠ

sojirovs

2018-11-13 15:16:51

저도 18개월 아들이랑 한달에 두번은 가는데요,

이쁘다고 말해주면서 얼굴 그려줘서 (그림체가 거의 비슷하네요 ㅋㅋ)

딱히 이상하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symmetry

2018-11-13 21:16:09

네....저도 항상 웃으면서 나왔는데...갑자기 기사에서 봤던 그림이랑 오버랩이 되면서 예민하게 받아들였나봐요 ㅠㅠ

똥칠이

2018-11-13 15:51:02

그림 잘 못그리는 똥손들은 차라리 그림 그리지말고 줄 찍 긋는게 낫겠다 하는 생각도 드네요.

코스코 직원의 의도는 전혀 모르겠지만, 인종차별을 하는 일부 개념없는 사람들 때문에, 바쁜 와중에 아이들에게 서비스로(?) 그려주는 그림도 조심해야 하는 세상이 되어가는 것 같아 쪼매 슬퍼요. 

저희 아이도 저런 발그림 받고도 막 좋아했던 추억, 아이가 웃으면 저도 행복해지던 추억 돋네요. 

symmetry

2018-11-13 21:15:09

저도 똥손이라.....맘을 잘 알거같긴한데....매번 그림그려주는 직원에게 고맙다고 하는데 ....못보던 그림이고 해서 제가 좀 민감하게 받아들였나봅니다...ㅜㅜ

오성호텔

2018-11-13 15:52:08

크게 개의치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symmetry

2018-11-13 21:13:48

네 감사합니다~

헐퀴

2018-11-13 19:01:09

저는 애들이랑 갔을 때에도 그림 그려주는 걸 못 봤는데... 이건 동네 차별인가요;

symmetry

2018-11-13 21:13:22

설마요....ㅠㅠ 제가 가는 몇몇 군데는 종종 잘 그려주던데...ㅠㅠ

inspire

2018-11-13 20:16:55

너무 귀여워요! ^^ 특히 코인지 입인지 거기.

symmetry

2018-11-13 21:12:21

저한테 코는 안보이네요...ㅎㅎ

걸어가기

2018-11-13 20:32:24

코스트코에서 영수증 체크하면서 아이들을 위해 저런 그림을 그려주나요?  

symmetry

2018-11-13 21:11:54

네 제법 많이 그려주던데요...동네마다 틀린가봅니다 ㅎㅎ

김미동생

2018-11-13 20:45:48

저도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저렇게 그리거든요. 비동양인이 그려서 의심이 된거라면 너무 나간게 아닌가 싶어요.

symmetry

2018-11-13 21:11:24

스벅관련 뉴스를 몇번 보다보니 저도 모르게 오버랩이 되어서 그랬나봅니다...ㅠㅠ

서울

2018-11-13 20:51:58

토닥토닥...^ * ^

symmetry

2018-11-13 21:10:51

감사합니다. 저만의 오해 같아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듭니다 ㅎㅎ

kaidou

2018-11-13 21:36:54

-_- 이거 엄청 오래전부터 쓰던 거 아닌다요 ㅎㅎ 

symmetry

2018-11-14 16:07:18

한참 게임 삼매경이던 시절이 생각나는 이모티콘이네요~ ㅎㅎㅎ

항상고점매수

2018-11-13 21:39:23

영수증 사진은 본 순간 귀엽네 이런 느낌으 들었는데, 스타벅스 사진은 본 순간 좋은 느낌은 안드네요... 

symmetry

2018-11-14 16:08:00

그래서 스벅사건이 더 공론화 되었나봅니다...저도 보는순간 기분이 영....ㅠㅠ

쏘프티

2018-11-14 00:55:24

저는 오히려 앞에 애들은 (서양인들) 쭉 그림 그려주다가 저희 애들 안그려주고 그냥 영수증 줘서 인종차별하나 하고 기분 나뻤던 적은 있었어요

아이들이 그림 받는거 엄청 기대하고 좋아하는데 ㅠㅠ

그냥 바뻐서 그랬을꺼야 바뻤을꺼야 그렇게만 계속 되새기면서 차로 카트 끌고가던 생각이 나네요

하트로 짐작컨데 바쁨이 묻어나는 그림같습니다 ^^ 그림 못 받은것보다 낫다 생각해보세요 ^^*

symmetry

2018-11-14 16:08:26

네...그렇게 생각하려고요...ㅎㅎ감사합니다~

퐁티

2018-11-14 01:18:20

아이고 속상하셨겠어요. 저도 받으셨다는 그림만 보고는 귀엽다는 생각이었는데, 위에 스타벅스 올려주신 거랑 함께 보니까 충분히 기분이 나쁘셨을수도, 그래서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허니, 아마도 저라면 문제를 제기했을 것 같습니다. 특히 평소에는 저 위에 마에스트로님 그림과 같은 그림을 받으셨었다면 더 그랬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댓글로 써주신 것처럼 그 쪽에서 나쁜 뜻이 없었으려니 하고 품어주시는 것도 좋겠지요. 무엇보다 혹여나 글쓰신 분이나 아드님께서 크게 맘 상하지 않으셨길 바랍니다.

symmetry

2018-11-14 16:09:38

저한테 그랬으면 에잇...하고 넘겼을건데...아들보고 그려준거라...좀 더 예민했나봐요...ㅎㅎ 많은분들 댓글대로 바빠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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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카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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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roadGP418 2024-04-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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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에 만난 좋은 한국인들과 나름의 보답

| 잡담 54
파노 2024-04-29 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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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 그리고 빅토르최

| 잡담 3
Delta-United 2024-05-01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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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pass Select Visa Signature (연회비 450불), 70k 사인업이 있었나요??

| 정보-카드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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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잉 2024-03-29 6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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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시리즈] 골프, 와인 그리고 커피

| 정보-은퇴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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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골개골 2024-04-30 2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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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R에서 타임스퀘어까지 우버 타는게 나을까요?

| 질문-여행 56
나바빠 2024-03-30 2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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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IRS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내서 스팬딩을 채우면?

| 질문-기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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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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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론이 이자율이 높아요. 미리미리 좀더 내면 좋을까요?

| 질문-기타 24
부자1세대 2024-04-29 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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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t Rent Day

| 정보 228
어찌저찌 2022-10-29 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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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웨 항공권 결제 (체이스 UR결제 vs 추가포인트사서 싸웨홈에서 RR로 결제)

| 질문-항공 8
매일이행운 2024-05-01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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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송금 remitly써보셨나요? 환율이 너무 좋아요

| 질문-기타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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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가득 2020-05-04 15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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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UR -> Virgin Atlantic 30% 프로모 시작하네요. (6/15/24까지)

| 정보-카드 11
valzza 2024-05-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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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책 주문 (알라딘) - DHL 총알배송

| 정보-기타 76
ReitnorF 2020-04-19 27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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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자동차 판 후에 번호판을 DMV에 리턴하면, 자동차 Registration은 자동으로 캔슬되는건가요?

| 질문-기타 2
피넛인포트 2024-05-01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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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신청시 변호사가 필요한 경우는 어떤 케이스 일까요?

| 질문-기타 4
꾹꾹 2024-05-01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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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Vacation Club membership – Timeshare sales presentation 생존 후기

| 정보-여행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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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울보스키 2024-04-21 2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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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군신분으로 한국 전세나 집구입 해보신분 있나요?

| 질문-기타 12
지나킴왕짱 2023-12-07 2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