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구입에 조언을 부탁드려 봅니다.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일본차 2-3년된 중고는 새 차 딜 잘 해서 산 것과 가격 차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아예 7-8년 된 것을 사던지 아니면 새 차를 사던지 둘 중에 하나 고르시는 것이 좋다는 것이구요.

그런 점에서 경제적 여유가 되신다고 한다면 새 차를 사시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한창 논문 마치고 잡잡고 해야 하는 시기에, 차가 속썩여서 며칠씩 까먹으면 이건 정말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소탐대실이거든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새차를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새차 네고 하는 법을 마모에서 폭풍 검색을 해봐야겠네요

딴지 거는거는 아니구요 혼다 차는 트랜스 미션이 문제가 많다구 들은거 같아서요...혹시나

네 그런얘기도 있죠. 근데 제 차는 워낙 마일이 많아서 갈때가 되긴 한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도 3년된 중고차를 살 메리트가 별로 없습니다.

1년반 뒤에 차를 확실히 파실거라면 학교 내 게시판 등에서 7-8년 / 10만마일 정도 된 차를 대략 6-7천불 예산 잡고 구입하는 방법이 가장 depreciation이 적을겁니다.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잔고장으로 인한 시간 로스와 수리비 지출의 리스크가 있고요.

졸업후 차를 반드시 팔 계획은 아니시라면 졸업후까지 쭉 탈만한 차종으로 신차 구입하시는게 낫습니다.

Lease takeover 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건 좀더 고난도고요.

이번에 트랜스미션 고장나보니까 돈좀쓰더라고 잔고장 없이 탈 수 있는 걸 타보고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미국에 직장을 잡으면 차를 안 팔수도 있긴한데 미국 잡 잡는게 쉽지만은 않아서요 ㅠㅠㅠ 새차 사는거를 연구를 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졸업하면 바로 취업되는 직종: 신차. 

졸업해도 뭘먹고 살지 걱정되는 직종: 오래된 중고차. 

ㅋ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취업은 확실한데 미국에 남기는 확실한 직종은 아닙니다.

애매하네요... 6년차 중고차로 가죠. 

ㅋㅋ 뭔가 애정남이 생각나네요

제가 읽은 웹사이트 글에 의하면 2년된 중고차를 사서 타고 6년쯔음에 파는게 가장 남는거라고 하더군요. 

https://www.edmunds.com/car-buying/drive-a-nearly-new-car-for-almost-fre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