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 비행기 짐이 분실되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보상은 가방의 무게로 받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가방값도 못건집니다. 혈압 오를만한 일이죠...

시간이 걸려서 찾는 경우가 많으니 좀더 기다려 보는거 밖에 없네요

네 ur로 산 티켓 travel protection 됩니다.

체이스에 전화하셔서 가방이 추적이 안된다고 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그나마 다행이네요 프로텍션이 된다니.

KLM Facebook 들어가셔서 메세지 보내보세요.  답장 금방 오고요.  이방법이 일처리 빠른편입니다.  KLM 타고 짐 없이 한번은 플로렌스, 한번은 로마에 도착해 본 1인입니다.  로마에서는 짐은 공항에 도착했는데 호텔로 배송해주는데 이틀 걸린 경험있어서.. 플로렌스에서는 짐 공항에 도착했다는 업데이트 받자마자 제가 공항가서 짐 찾아왔습니다.   다시 공항가서 짐찾을때 택시비도, 속옷에서 렌즈솔루션까지 다 새로 사서 KLM 으로 영수증 보내서 돈 받았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공항에서 이틀이라니... klm 너무하네요.

페이스북 해보겠습니다.

저도 비행기가 딜레이.되서 chase UR몰에서 산 비행에.대한  benefit을 받은적이 잇습니다. 서류 준비해야할것들이 많을거에요. 일단 항공사에서 주는 서류들 다 사진찍어 놓으시구요. 분실에 관한 영수증 (?) 같은것도 있을껍니다. 

이래서 제가 여행갈때 왠만하면 캐리온으로 하죠.... 들고댕기기 좀 불편해도 잃어버릴일이 없어서... 짐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전 델타/KLM코드쉐어 였던거 같은데.. 짐이 안왔는데 겉옷이 가방안에 있고, 너무 추워서 H&M에서 겉옷(싼거)사고 영수증으로 청구해서 받았어요. :) 

저는 Aer Lingus편으로 뉴욕에서 런던으로 갈 때 짐을 잃어버리고 바로 로마 커넥팅으로 간 적이 있었는데요. 제 짐이 로마로 배달될거란 말만 듣고 로마로 떠났었죠. 그 이후로 미국, 런던, 로마 공항 맨날 전화만 하다가 이틀 후에 로마 공항으로 직접 가봤습니다. 갔더니 짐 없다, 온라인으로 다시 신청해라, 전화로 해라 등등 말만 반복하길래 직원한테 내가 직접 창고가서 찾아볼테니 어딘지 알려달라 해서 갔습니다. 창고문을 직원이 열어주자마자 제 가방이 입구 바로 앞에 떡하니 있더라구요. 짐이 있어서 너무나 다행이었어서 직원에게 뭐라 다시 하지도 않고 웃으며 나왔네요. 

시간 있으시면 공항 가서 물어보고 직접 찾아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로마 공항 직원들 일처리가 그 당시에 어메이징했거든요. 

https://www.google.co.kr/url?sa=i&source=undefined&cd=&ved=0ahUKEwjq1obrluHeAhWMvrwKHbMlB1oQzPwBCAM&url=https%3A%2F%2Feuropa.eu%2Fyoureurope%2Fcitizens%2Ftravel%2Fpassenger-rights%2Fair%2Findex_en.htm&psig=AOvVaw3NSE1xABsTaFILDazp_0Xf&ust=1542741703833544

불행 줄 다행히도 짐 분실 시 EU 국적기(출/도착 모두)는 바르샤바 협약에 우선해 EU261/2004가 적용되어서, 1300유로까지는 보상 가능합니다. 키로수대로 보상 받는것보다 훨씬 크죠.

다행히도 UR 쓰셨다니 여행자보험 잘 청구하시구요 ㅠㅠ

아이고 ㅠㅠ 고생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