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민권 선서식 관련 문의

안돼요 

연기해야 하는데 

그것도 일이니 

그냥 하루 왔다가 가요 

마일런 

조국을 등진 또 한명의 유능한 청년 

감사합니다. 히든 고수님..

한국 일정이 이미 다 컨펌이 되어 연기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ㅠ,ㅠ

연기 사유를 적어 편지를 보내라고 하시던데.. Officer에게 1월 달로 잡아달라고 이야기했었는데.. 12월달로 나왔다.. 연기 요청한다.. 뭐 이렇게 적어도 되는 건가요? 아님 담백하게 한국 방문이 예정되어 있으니 1월달로 연기 부탁드린다고 적으면 될까요??

감사합니다. =)

니네가 어쩌고 저쩌고는 쓸데없는 소리 

그냥 리스케줄 해달란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

그냥 선서식에 아웃 어브 타운이다, 다음으로 연기해 달라 라고 쓰세요. 

괜히 인터뷰 오피서 어쩌고 해봤자 씨알도 안 먹히고 담당 오피서 기분 나빠져서 일 꼬이면 골치 아파요. 

인터뷰 오피서도 사람인지라... 

그리고, 시민권 선서식에는 그냥 선서만 하는게 아니라 미리 시민권을 그 날짜로 인쇄해서 배포하기 때문에 스케줄 잡히지 않은 날짜에 가보셔야 거의 소용 없을 겁니다. 확실하게 하실려면, 인포 패스 약속 잡고 이민국 지부 방문해서 언제가 가능한지 확인하면서 변경하는 것도 옵션일 겁니다. 

그리고, 연기 신청하시면 그 신청하시는 순간에 시민권 선서식 대기자 명단에 올라 가기 때문에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으면 다음 달에 바로 잡히는 수도 있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그날 선서식 인원수 다 차있으면, 다다음달 등 더 뒤로 밀릴수도 있습니다. 

인터뷰/선서식 연기는 어렵지 않나요? 내년 7월에 아시아 방문 예정인데 하필 시민권 신청이 그때쯤 완료된다하니 아직 제 표만 안샀거든요. 혼자 생각엔 그냥 시민권 인터뷰/선서식이 그때면 연기할까 싶은데, 연기하면 무한 연기가 되나요? 아님 그 다음 달에 잡아주나요?

보통 그냥 다시 시민권 선서식 대기자 큐에 들어갑니다. 그 다음달이 될수도 있고, 그 다음다음달이 될수도 있고...

그리고, 시민권 선서식 하시면 원칙적으로는 한국 국적이 즉시 소멸되기 때문에 - 한국 국적법에 의하여 - 한국 여권을 더 이상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따라서,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시민권 선서식하고 두달 이후로 해외 여행 일정을 잡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시민권 선서식날 시민권 원본을 나눠 주는데, 그걸 가지고 미국 여권을 신청해야 하니까요. 

미국 여권은 시민권 원본이랑 신청서를 여권 신청 받아 주는 우체국에 가서 작성해서 보내셔야 하고, 여권을 언제 받을지는 알수 없습니다.  

그런데, 휴가철이나 그런 몰리는 시기가 아니면 두달 이내에는 오는 것 같더라구요. 

혹시나 바로 여행 가실 계획이 있으시면, 미국내 대도시 쪽에 있는 여권 긴급 신청 센터인가 가시면, 급행 수속료 내고 2주 이내에 여행 간다는 비행기 예약 일정표를 보여 주면, 바로 처리해 주기도 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거참 거기서 일 하는거 보면 한숨 나오죠.

전 인터뷰+선서를 같은날 하는 주에 있어서 편했는데

한주 지나서 선서하러 오라고 메일이 오더군요.  물론 날짜는 이미 인터뷰/선서한 날짜라 다 지나있고.. 

그냥 프로세스상에 인터뷰 합격하면 자동으로 메일 가게 되있는듯 한데 황당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