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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댓글
티모
2018-11-20 23:19:48
메리엇 커스터머 서비스에 하셔야 할것 같으요.
숙박 도중에 컴플래인 하면 조식 받으실것 같고
숙박후에 하면 포인트 받으실것 같으요 감이
셔니보이
2018-11-20 23:24:08
자잘한데 다 짜증날만하네요. 고생이십니다. 이런건 구글리뷰에도 남기고 그래야할듯해여. 완전 에세이입니다 . 여행 마무리 잘하시길 빕니다.
백만받고천만
2018-11-20 23:26:18
호텔방에 누워있는건 정말 너무한것 같은데요. 티모님 말씀처럼 보상각이네요
대박꽃길티라미수
2018-11-20 23:30:56
좀 리딩을 잘못하신듯요 ㅎㅎ 들어온 사람이 누워있는 사람을 보고 놀라서 나갔다는 말씀이겠죠.
백만받고천만
2018-11-20 23:49:29
그렇군요. 제가 예전에 그런일이 있었거든요. 제가 메트리스런 할때에 체크인하고 집에서 자다가 아침 먹으로 새벽에 호텔에 왔는데 직원이 자고 있더 있었습니다. 그냥 그려려니하고 리포트는 안했습니다
대박꽃길티라미수
2018-11-21 01:12:51
컥 이건 진짜 대박실수인데요. 체크인된 방과 빈방 구분도 못하는 호텔인가봐요.
티메
2018-11-20 23:30:30
셋째날은 고소감 아닌가요?
백만받고천만
2018-11-20 23:51:01
티메님도잘못읽으셨군요 ㅎㅎ 제글 읽고 판단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대박꽃길티라미수
2018-11-21 01:14:17
이러다 제가 잘못 읽은거면 반전일텐데요? ㅋㅋ
티모
2018-11-20 23:33:26
근데 뉴욕 호텔들 좀 그러함 원래 아아
나만 그런게 아니였구나
마일모아
2018-11-20 23:36:51
요즘 tripadvisor 리뷰 올리면 바로 연락 온다고는 하던데 실제 그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큰 고생 하시네요 ;;
미스터칠드런
2018-11-21 08:44:52
바로 메일/전화 옵니다.
직빵이에요.
에이더
2018-11-20 23:38:43
일단 트위터로 정중하게 난리 치시고 메리엇 앱에 숙박 중 채팅 시능 활용 하세요. 매니저 바꿔 달라고 하시고 방으로 올라 오라고 하세요. 조목 조목 정리한 내용을 종이에 적으시고 이를 매니저에게 읖어 주세요. 트위터로 메리엇과 이야기 중이고 트립 어드바이저에 내 숙박 경험에 대해서 올릴 글을 작성 중이다 정도까지 하시면 감 잡을 겁니다. 전체 포인트 숙박 보상 정도까지 노려보실 수 있을 정도의 다채로움이네요. 하지만 뉴욕 호텔들이 브랜드 막론하고 좀 막가파인 곳들이 많습니다. 일단 윗선과 이야기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부디 합당한 보상 받으시기를
덜쓰고좀더모아
2018-11-20 23:55:04
어우...
백투더퓨처
2018-11-20 23:57:38
휴.. 정말 호텔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경험들을 다 하신거 같아요. 다른 것은 어느 정도 눈 감아 줄 수 있지만 세째날 밤 11시 불법 침입은 절대로 넘어가서는 안될 듯 합니다. 이건 사유재산 및 신체상의 위험을 줄 수 있는중대한 사안 같네요. What if 경우를 생각했을 때 등골이오싹할 수도 있겠네요. 저 같으면 police report를 할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누가 밤에 자는데 내 방을 열고왔다카드를 사용했는지 아니면 다른 도구를 이용했는지 모르겠다. 안에 사람이 있는 걸 보고 바로 도망갔다. 바로 문열고 쫒아가니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이렇게.
정말 정신적 보상 단단히 받으셔야 할 듯하네여. 잘 해결되시기를.
항상고점매수
2018-11-20 23:59:20
+1,000,000
ReitnorF
2018-11-21 00:44:27
참고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제 경우 2박에 90,000포인트였던 맨해튼 내 매리엇 호텔에서 첫날 숙박 때부터 문제가 생겼고 낮에 여행하러 나갔다가 밤에 돌아오니 청소는 잘 되었지만 난방기버튼이 고장이더군요. 로비에 내려가서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여기가 2성급 호텔도 아니고 난 1박에 45000포인트나 써가며 편하게 숙박하려고 온거다라면서 매니저한테 내 말을 반드시 전하라고... 그랬더니 몇 번 왔다갔다 하더니 처음엔 20000포인트 돌려준다는 것이 결국 1박을 무료로 해주겠다는 답변과 소소한 선물을 받아낸 후 마무리 지었습니다.
HoSoo
2018-11-21 01:32:44
일종의 닉따라가는 현상인가요? 글만 읽어도 이 상황들이 너무 답답하네요...
부디 잘 해결되시길~!
롱텅
2018-11-21 02:37:29
왠만하면 참으라 말씀드리겠는데, 이건 좀 강하게 들이미셔야 할거 같은데요?
매리엇은 트윗이 잘 통하나 모르겠네요.
Hoosiers
2018-11-21 09:28:50
프론트 데스크 가서 guest service manager 불러 달라 하세요.
뉴욕 메리엇이 관광객만 상대 하나, 아주 배짱에, 직원들이 엄청 불친절 해요.
제가 여름에 부모님 오셔서, 겪은 불쾌한 경험으로, 바로 메니져 불러서 따졌더니, 25,000 포인트 주더라구요.
본사 guest service에 이맬 하기전에, 너한테 미리 이야기 한다 하고 말 했어요.
1. 변기 뚜껑이 닫혀 았어서 열었봤다가, 소리 지름
2. 미니 냉장고 요청 했더니, 직원이 가져 와서 막 아무데나 놓고 화내고 감. 이름 물어 봤더니, “i have no name. Don’t ask”
3. 방청소 부탁 해도, 안해줌
닭다리
2018-11-21 10:03:53
아... 대박이네요. 뉴욕은 뉴욕인건지 그 호텔이 유달리 그런건지. 관광와서 정말 짜증날만한 상황이네요. 저같으면 열통 터져서 죽었을지도. ㅜ.ㅜ 보통 컴플레인은 소설미디어가 빠른거같아요. 포스팅 말고 메세지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