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촌누나의 딸(10학년)이 학교 선생님이 추천한 공연을 인터넷에서 제목만 가지고 찾아서 거의 400불정도를 주고 엄마 크렛딧 카드로 예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거주하는 곳은 LA이고, 예약한 공연은 뉴욕입니다.
그래서 엄마는 난리가 나고, 엄마가 예약한 곳 연락해서 취소하려 해도 리펀을 못해준다고 했다네요. 학교 선생님도 그쪽에 연락해서 사정 얘기해도 안된다고 하고, 엄마가 카드회사(체이스)에 문의하니 딸을 상대로 클레임을 걸라고 했다네요.
공연은 다음주 금요일이이서 아직 시작도 전인데요.
정말 리펀 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흠. 정보가 너무 부족한데요.
1. 티켓 예약한 사이트가 어디인지 : 서드파티 업체인지,( 보통 그럴겁니다), 그렇다면 규정이 어떻게 되는지
2. 최초 예약시 cancel policy 가 어떤지 : 기본 가격 대비 할인 된 티켓이면 좀 힘들수도 있습니다.
사람일이라는게 결국 말로 잘 풀어야 하는건데, 일단 일주일 전 공연이면 좀 급박합니다. 정 안되면 stub hub등에 팔아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네. 저도 정보를 많이 받지 못해서요.
다시 물어보니 오늘 날자 공연이라고 하네요...ㅠㅠ
일단 카드사에 클레임 했다고 합니다.
시간 있었으면 온라인으로라도 팔았을텐데요.... 감사합니다.
마일로 조카 뉴욕여행 보내주심이...
미국 공연 거의 낙장불입이더군요.
환불표 파는걸 못봤네요.
아마 그쪽에서 환불 안해준다했으면 안해줄거고, 디스퓨트해도 기각될거에요. 분명 구매할때 T&c가 있었을거고 동의해야 구매가 가능하니까..
Stubhub같은곳에 파셔야할듯한데 일주일이라.. 손해는 감수하셔야할듯해요.
다른분들은 모르겠으나 저는 카드 몇장씩 책상위에 던져놓고 지내는 스타일인데, 조심해야겠네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새로 글쓰시기전에 예전에 쓰신글에 다른분들이 닷글해주신거에 감사하단 피드백이라도 남겨주세요. 롱라이프 마적단!
공연표 환불 쉽지 않고요...다른곳에 파는걸 알아보시는게 빠를거예요. 근데 무슨 공연이 400불씩이나 하나요...
OMG! 혹시 뉴욕에 사시는 마모회원님들께 반값에 처분하시는 것도???
아님 걍 뉴욕 방문해서 번개처럼 보고 가시던지 하셔야....
헉..;; 10학년이 엄마카드로 말도 없이 400불을...용감하네요
정말 무슨공연이 400불이나!!! 그래도 그냥 귀엽네요, 이기회에 같이여행하시면 어떨런지요??
같이 여행 가면 좋을텐데요, 시간도 돈도 빡빡해서리.....
리펀 못 받으면 크리스마스 선물로 퉁 치기로 했다네요.......ㅠㅠ
Citi prestige 카드에 이런거 리펀드 해주는 베네핏이 있었는데...티킷 벌써 산건 이제 어렵고요. 그냥 몇달이 용돈에서 빼는걸로다... 아마도 가장 좋은자리였나봐요. 오페라인가요?
혹 여기라도 써주시면 필요하신 분들이 계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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