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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여행에 대한 조언요청 (업데이트 여행일정)

푸른초원, 2018-12-03 11: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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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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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에요님 스키타러가신다고 하시는 댓글에 뽐뿌받아서 글을 올려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에 여행을 생각하고 있는데, 아이들은 많이 컸는데요.., 사실 스키 강좌한번 못해줫거든요...   제가 거주하는 곳은 중가주 정도인데... 타호로도 갈 수 있는데 ... 초보 아이들이 스키나 스노우보드 배우기 좋은 곳은 어디가 될까요? 여행은 4박 5일 이나 5박 6일까지 가능할 것 같네요....

 

미리 감사드려요.... 얼마에요 님 포함해서요... ^^  

 

====================================================================

 

먼저 여러모로 조언을 주신 많은 분들 (그중에서 알선생님과 RSM )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행기에서 티모님 글이 이번에 적용하기에 가장 적합하다여겨서 Boise 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San Jose ==> Boise (SouthWest)

Residence Inn 5 night Certificate  (이거 그냥 날리는 줄 알았는데... 결국 사용하게 되어서 참 기쁘더군요)

Alamo rental (Costco Travel) MiniVan

Bogus 에서 Private Lesson (Semi 3일)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요, 그외의 도움되는 알려주시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여행가는데, 이번에는 좀 업데이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4 댓글

롱텅

2018-12-03 13:40:22

"저 푸른 초원 위"로 가셔야지, 왠 눈밭을 가실라꼬...

푸른초원

2018-12-03 14:01:49

아... 이름을 먼저 하얀눈빨로.... 

헐퀴

2018-12-03 14:44:37

저도 경험이 많지 않지만 일단 예산, 아이들의 나이, 숙박이나 다른 액티비티 선호도, 부모의 스키 실력 등에 따라 답이 많이 갈리지 않을까 싶어요.

푸른초원

2018-12-03 17:36:10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외로운물개

2018-12-03 15:18:59

렉타호 가시믄 스키 스쿨 있으니까 그냥 첨 부터 표시내지 않구 아이들과 함깨 눈구경 한다구 생각 하믄 편할텐데요...

안전을 위해서 스키 스쿨이 좋을것 같다능...물론 초원님이 강사가 갈키는거 컨닝후  갈켜줄수도 있지만서두

푸른초원

2018-12-03 17:36:58

베이쪽에서 조용히 보내게 되면,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아들녀석하고 제가 회를 좋아합니다. ^^

RSM

2018-12-03 15:40:23

아이들이 스키/ 보드 배우러 가느거면 굳이 좋은 스키장에 가실 필요는 없어요. 가격은 무지 비싼데, 결국 탈수 있는곳은 초보지역 뿐이거든요. 그래도 타호까지 가니 좋은 스키장에도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죠. 저라면 3일 정도 렛슨 시키고 어느정도 타면 헤븐리같은 곳에 가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1,2 3 프로그램이라고 반나절씩 3일동안 하는 프로그램이 괜찮아요. 오전에 2시간 레슨 받고, 오후에 혼자 타면서 연습하는식이에요. 가능하면 힘들어도 3일 연속 하는것이 빨리 몸에 익숙해져요.

 올해 레슨 한번 받고 내년에 받으려면 똑같이 초보에서 같은수준으로 받게 되요.  가능하면 3번 연속 받고, 한두번 정도더 스키장가서 태우면 다음년도 부터는 알아서 잘 탈수 있을거에요.

푸른초원

2018-12-03 17:38:59

RSM 님의 글은 다른 쪽에서도 보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외로 스키 관련되어서도 좋은 글들이 많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댓글도 잘 뒤져서 확인한뒤 가게 되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RSM

2018-12-04 00:42:39

베이지역이시면 Boreal ski resort에서 배우는것도 괜찮아요. 1,2,3  프로그램 이수하면 시즌 끝날때까지 시즌권이 나올거예요. 

https://www.rideboreal.com/plan-your-trip/lessons-rentals/lessons/take-3-ride-free

얼마예요

2018-12-04 01:06:28

아, 아이들 강습은 요렇게 아기자기하게 작은 리조트가 참 좋아요. 어차피 초보자는 vail 가도 전체 코스의 5% 도 못타요. 돈 버리는거죠. 여기서 싸게 배우고 나중이 잘타먄 해븐리 가면 딱 좋네요. 

여기 숙소는 포인트로 됩니까?!!

RSM

2018-12-04 01:18:54

reno에서 30~40분 정도 거리에요. 리노는 뭐 워낙 싸서 부담은 안되요. 밤에 카지노에서 좀 놀수도 있구요. ^^

푸른초원

2018-12-04 10:28:00

Boise, Salt Lake City 는 어떨까요? 좀 초보가 배우기 어려운가요? 일단, 모든 지역이 호텔/비행기 포인트로 커버가 가능하네요.... 시간도 Reno 로 가나 Boise, Salt Lake City 모두 걸리는 시간은 비슷할 것 같습니다. Reno 가 차타고 가니 갈아탈일 없고 그건 편하긴 하고요....  

얼마예요

2018-12-04 11:12:47

같은 시간 걸리면, 운전해서 가는 타호가 무조건! 무조건! 좋습니다. 짐실을것도 많고요.

RSM

2018-12-04 14:11:30

+1

 

RSM

2018-12-04 14:28:53

Boise는 티모님 글을 한번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유타도 스키장이 다양하죠. 

하지만 초보시고, 스키 강습을 하시는거라면 좋은 스키장이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아이들이 타는곳은  스쿨존이고,  아마도 이번 시즌은 거의 초급 지역에서 초중급 지역에서만 타시게 될것 같아요.

참, 강습은 가능하면 반나절짜리가 좋아요. (개인적의견)  아이들이 중학생이상이면 풀데이도 괜찮구요. 저희 아이들 어릴때 full day 넣었었는데, 오후에는 옆에 앉아서 계속 쉬더라구요.  (미국 강사들은 절대 푸시를 안해서 쉬고 정말 푹 쉬고 있을수도 있어요)

푸른초원

2018-12-04 14:39:23

예... 티모님 글보고 Boise 도 생각한 것이었고요.... 아이들은 이미 다 커서 반나절 이상되는 곳이면 좋을 것 같네요.... 여기에 와이프는 관광까지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서 좀 더 복잡해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예요

2018-12-04 18:19:15

돈많고 관광하시려면 아스펜 이나 베일요. 

얼마예요

2018-12-03 22:56:33

+123

피스타치오

2018-12-04 00:12:10

1. 개인적으로 보드 >> 스키는 돈을 주고 배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전수칙, 기초 자세, 관점이 차후 중급/상급으로의 실력 업그레이드에 아주 큰 차이를 좌우 하며 고치기가 매우매우 힘듦. )

2. 따라서 좋은 스키장보다는 좋은 강사와 프로그램이 있는 곳을 찾아가는것이 좋지 싶습니다. 하루 이틀 잘 배운 후 좋은곳으로!!! 

 

곁다리로,  (눈에 대한, 새로운것에 대한) 겁이 없고, 운동신경이 좋다면 스노우보드 / 겁이 많고 운동신경이 좀 안좋다면 스키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 즐기기까지의 시간 및 안전한 정도가 다름. (스키는 넘어지면 미끄러지고, 보드는 꽈당합니다.)

스키는 쉽게 배우고 빨리 곳곳을 돌아다니며 즐길 수 있음(A자만 잘하면 손쉽게 전세계 슬롭 정복!), 다만 중상급까지의 실력상승이 보드에 비해 비교적 어려움.  

보드는 스키보다 짜릿합니다. 쫄깃쫄깃하고 속도감도 더 느껴지고 엣지 체인징의 감각이 황홀합니다. 즐기다보면 중상급까지는 간것 같이 보입니다. 하지만 상급코스에서 보딩 등 곳곳을 돌아다니기 어렵습니다. 

 

제가 이번에 와이프님 모시고 스키장 갈거라 생각한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저는 초딩때부터 스키탄 후에 보드를 13년정도 탔지만(일반인 최고레벨ㅋㅋㅋ, 아마추어 전레벨), 위와 같은 이유로, 와이프님 바로 스키강사분께 강습시킬겁니다. 

얼마예요

2018-12-04 00:19:38

보드는 스키보다 짜릿합니다. 쫄깃쫄깃하고 속도감도 더 느껴지고 엣지 체인징의 감각이 황홀합니다. 

이분 현대 올마운틴 스키 안타보신분. 요즘 나오는 올마운틴 스키 엣징이 보드랑 동급 된지 한참 되었습니다. 스피드는 당연히 넘사벽. 

피스타치오

2018-12-04 00:35:01

앗...사실 보드는 최고급을 타봤지만, 스키는 최고급을 타보진 못했습니다. 또한 보드는 엣징을 충분히 즐길 실력까지 타봤지만, 스키는 그만큼 타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스키는 짧게 몇일씩 몇년~ 타봤고, 보드는 3일 타본후 보드가 더 재밌다고 하며 보드로 정착했습니다.

이런 경험 바탕으로 (같은 기간 배웠을때, 보드는 스키보다 짜릿했었습니다. ) 제가 너무 일반화하여 글을 썼네요. 

언급해주신 것처럼 물론 최대 스피드는 스키가 월등하지만, 저는 겁이 많습니다. 최속도까지 내지 않아요...

 

그러니 일반인 수준의 적당한 속도에서 더 짜릿한것은 역시 보드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왜케 빨리 느껴지는지, 동영상으로 찍으면 느림보인데...속도를 더 붙이지 못해 실력이 정체기입니다.    

어렸을때는 뻥좀 보태서 밑에서 보고 있던 제 친구가 한 15cm씩 공중에 떠서 엣지 체인지 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나이 먹고 몸이 자꾸 아프다보니 그정돈 못하지만 그래도..... 날라갈때 짜릿합니다. 

온 힘을 다해서 눈에 몸을 던지고, 반대로 엣지가 날라갈때의 감각..... 너무 좋아요....

 

일단 두 발이 묶여서, 자유도가 스키보다 떨어지니...여기에서 오는 스릴감도.....있는거 같은데...ㅋㅋㅋㅋ... 일체감도 있구요!

 

스키를 제가 고급실력까지 타지 못하는데 함부로 비교한점 사죄드리며, 50대 이후에는 스키로 가서 진정한 쾌감은 어떤 것일지 언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예요

2018-12-04 00:39:35

네넹~ 저도 보드 타다가 무릎 연골 다 파먹고 늙으막에 스키로 전향 했는데 신세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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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최고급 아니라 요정도 데모해보셔도 막 눈돌아가고 카드를 긁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러나 스키는 판떼기가 아니라 부츠가 뽐뿌의 끝판왕. 

wonpal

2018-12-04 01:58:23

얼마예요?

얼마예요

2018-12-04 19:30:58

판떼기야 작년 모델 사면 오백불에도 좋은거 많은데요. 부츠를 커스텀으로 하면 수천불 우습게 나가요. 작년에 신어만 보고 입맛 다셨는데, 아직 지금 부츠가 멀쩡해서 바꿀 용기가 안나서...

wonpal

2018-12-04 21:04:05

헉 스키  부츠도 엄청 올랐군요.

전 30년전에 한국에서 산 k2 판때기하고 부츠 아직 가지고 있는데요. 미국와선 동네 야산만 일년에 한 두번 가고 말고 하다가 아예 안간지 한 5년 넘었나봐요. 

JoshuaR

2018-12-08 17:02:42

친구중에 “취미로(!!)” 부츠류 (스키부츠 뿐만아니라 스피드스케이트 부츠까지) 제작이랑 커스텀 열성형에 뛰어든 녀석이 있는데 덕분에 저도 열성형 커스텀 부츠를 엄청 싸게 맞췄네요... 발볼이 넓어서 스탁 부츠에 항상 고통받고 지냈었는데 그 친구 덕택에 너무 편안하게 타고 있습니다.

얼마예요

2018-12-08 19:50:37

헉... 부츠 현질의 끝판왕, 열성형!?! 저는 발등이 높아서 항상 고생인데, 아는 부츠 샵에서 발등 부분을 갈아줘서 쓰는데, 열성형이 참 갖고 싶네요...

JoshuaR

2018-12-09 20:52:29

스키부츠도 스키부츠지만, 저는 숏트랙 스피드스케이트도 취미로 하는데 (부츠 만들어준 이친구한테 배웠죠...),

이것도 친구가 만들어준 열성형 커스텀 부츠가 아니었다면 제대로 못 즐길 취미였습니다... 발볼이 참 범상치가 않아서 ㅠㅠ

발등 높은것도 발 많이 아프죠... 저도 발볼 뿐만아니라 발등도 높아서 공감합니다... 사실 미국서 신발 살때마다 고생입니다...

푸른초원

2018-12-04 10:23:52

판떼기도 참 예쁘네요...  이번에 가게되면 기본적인 것만 아마존에서 구입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JoshuaR

2018-12-08 17:44:53

아마존에서 판떼기랑 바인딩을 구입할 경우 스키샵에 가서 바인딩 장착하고부츠에 맞춰서 DIN 을 조정하는 등의 튠이 필요합니다. 드릴로 판떼기에 구멍 뚫는 작업도 포함되고 해서 안해본 사람들은 좀 쉽지 않은데요... 샵에서 구입하면 그런 서비스를 그 자리에서 같이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긴 합니다. 물론 가격은 그거 따로 나가는거 감안해도 온라인이 쌀 가능성이 높지만요

얼마예요

2018-12-04 00:57:53

 

자 이쯤에서 ski porn 한편 감상하고 가실게요. 

 

헐퀴

2018-12-04 10:38:14

앗! 얼 선생님도 스키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스키에 아주 환장합니다. 링크하신 동영상도 이미지 트레이닝용으로 자주 보는데, 전 이 동영상을 제일 좋아합니다. 정말 꾸밈없이 월드 클래스 레벨 스키어의 리듬과 스피드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동영상이라 보고 있으면 가슴이 뛰어요.

 

http://www.youtube.com/watch?v=j3fQQ45sjac

얼마예요

2018-12-04 19:28:45

어우... 이런건 너무 무서워요. 엣지 갈고 얼음판에서 ㄷ ㄷ ㄷ. 

피스타치오

2018-12-04 23:57:52

멋지네요, 저정도 탈람 앞으로 스키만 10년 타야될텐데....ㅋㅋ ㅠㅠ ...보드도 저렇게 못타고...하 내 삶..

JoshuaR

2018-12-09 20:57:32

작년에 아내에게 처음으로 스키를 가르쳤는데요...

아내는 스키장 2박3일씩 두번 가보고 나서 초보자 코스는 나름 겁내지 않고 속도도 무난하게 내면서 재미있게 탈 정도로 배우더라고요...

올해부터는 카빙 턴 가르치려고 생각중인데요... 아마 올해 지나면 카빙 턴도 무난하게 하지 않을까 예상중입니다.

아무튼, 잘 못타시더라도 전문 강사에게 개인강습으로 돈을 좀 투자해서 배우시면 생각보다 금방 배웁니다~

그리고 꼭 개인강습이 아니더라도 그룹레슨만 받아도 나름 자신감은 얻고 돌아오는 것 같더라고요...

노릇노릇

2018-12-04 02:04:34

보드 타실 때 엣지 변환 할때 느끼시던 느낌을 리바운드라고 합니다ㅎ 

요즘은 스키들이 워낙 잘 나와서 무리하지 않고도 영상처럼 카빙턴 하시면서 리바운드를 즐기실 수 있으니 다음에 기회되시면 레이싱 계열 회전반경 스키 빌려서 정설된 사면에서 한번 타보시면 예전에 보드 타실 때 느끼던 반동을 쉽게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wonpal

2018-12-04 21:10:25

30년전 스키로는 못 느끼겠죠?

얼마예요

2018-12-04 21:43:42

안됩니다. 10년만 넘어고 캠버가 다 죽어요. 그리고 30년전에는 캠버란 개념도 없던 시절...

wonpal

2018-12-04 21:47:27

캠버가 뭥미?

얼마예요

2018-12-04 21: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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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타치오

2018-12-05 00:02:09

영상처럼만 탈 수 있으면 제가 ㅠㅠ...스키를 탈거 같습니다 ㅋㅋㅋ.....

보겐부터 시작해야겠죠..한두시즌 보겐만 해야 된다던데...

푸른초원

2018-12-04 10:20:58

당연히 강습 제대로 시킬 겁니다. 조언에 감사합니다. ^^ 

Californian

2018-12-04 13:53:38

같은 스노우보더. 반갑습니다.  한국에서 카빙턴으로 슬로프 째고 다니고, 어설프게 점프도 뛰고 했는데, (현재 와이프가 좀 멋지게 봐준것 같아요..^^;;).

 

저도 첫 경험은 무조건 강습받으시라 추천드려요.. 안전 수칙과 기본적인 내용을 알고 배우는것과 대충 어깨너머로 배우는것은 추후 발전하는데 크게 다릅니다..

 

애기보느라, 눈구경 못한지 몇년 되었네요... ㅠㅠ

awkmaster

2018-12-04 14:13:10

헉! 보드와 스키의 비교는 마치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짜장면이 좋아 짬뽕이 좋아? 탕수육 부어먹을래 찍어먹을래? 와 비슷한 경지(?)의 질문이라 논란을 많이 야기할 거여요 ^^

개인적으로는 스키 >>>> 넘사벽 ||| >> 보드 입니다. ㅋㅋ

얼마예요

2018-12-04 18:17:08

이분 최소 휘시테일 보드타고 파우더 서핑 안해보신분. 

awkmaster

2018-12-04 19:14:17

넵 안해봤어요. 아이들 키우느라 재밌어지려고 할때쯤 그만뒀지 뭡니까 ㅠㅠ

얼마예요

2018-12-04 19:26:58

요런거 한번 타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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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kmaster

2018-12-04 19:46:45

와우 우주로 날아갈 기세네요 @.@

ColdHead

2018-12-04 10:56:10

댓글 공부 열심히 하다가, 묻어가는 질문 하나 드리고픕니다. (1,2,3 강습은 꼭 해야겠군요...)

 

얼마예요님 스키장글을 읽고서 하~ 하면서 7살 딸과 스키를 함께 처음으로 배우고 싶은 마음입니다. 로컬 또는 덴버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솔레익은 이곳 컬럼버스에서 직항이 없는 관계로 한분을 설득하기가 힘드네요, 예전 아이없을때 둘이서 팍시티 보드타보고선 정말정말 좋던데 아쉽아쉽 :( 

아놔... 덴버근처도 고도가... 좀 되네요, 예전에 키스톤에선 아이하고 아이엄마가 너무 헥헥대서요, 코피도 나고...

그래서 말입니다, 혹시 스키스쿨 괜찮은 중동부지역 추천해주실만한 곳이 있는지요, WV SnowShoe 면 좋은 선택일런지요...    

얼마예요

2018-12-04 18:18:38

어우. 팤시티 생각하시고 스노우슈 가면 엄청 실망하실텐데요...  오하이오에서 서쪽으로 가면 아무것도 없나요?

ColdHead

2018-12-04 21:39:36

덴버까지는 가야... ㅎㅎ 중간은 평원아닌가요? 걍 뭐 야산에서 배우죠 뭐 ㅎ   

얼마예요

2018-12-04 21:48:43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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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Head

2018-12-04 22:25:51

압 요기... 얼마예요님도 찾아봐주셨네요 ㅋ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얘기해주시더라구요, 컬럼버스에서 제법 많이들 가시는 곳이라고요... 뭐래나 땅을파서 슬롶을 마무리했다는 전설(?)이... 

저기서 3일간 스키스쿨 출퇴근하면 되죠 뭐 :)

올핸 수키좀 배워보잣 :)

대박마

2018-12-09 09:38:07

저희 동네도 찾아주세요..... 엉엉

부부동반

2018-12-04 12:19:47

저희 애들은 레익타호에서 처음 레슨을 받았습니다. 

여러 스키장이 있는데 view가 멋지고 유명한 Heavenly는 가격이 비쌌어요. 저희 부부도 스키를 탔지만, 안타시더라도 곤돌라 타고 올라가셔서 레이크도 구경하시고 식사도 하실 수 있어요. 곤돌라 비용이 있고요. Diamond peak이란 곳은 아기자기 초보에게 좋고 가격도 heavenly에 비해 꽤 저렴했어요. 식당에서 컵라면 팔아서 먹으면 좋고요.

추천드리고 싶은 곳은 Mammoth 입니다. 가는 길도 경치 좋고, 눈도 많이 내려 설질도 좋고, 스키스쿨 서비스도 레익타호보다 더 좋았어요. 다양한 슬로프가 있어서 3일이면 중상급까지 가능할거여요. 초등학생 (8-12) 스키 레슨 가격은 fullday, 렌탈 포함 300불 정도이고, 팁은 별도로 주었어요. 가격이 비싸도 저희 부부의 만족도가 높아서 2년 연속 갔어요. 첫 해는 canyon lodge에서, 두번째 해는 main lodge에서 레슨 받았어요. 아이들 레슨 받을 때, 저희는 무료셔틀 타고 주변 관광하기도 좋더라구요. 곤돌라 타고 정상에 올라가서 경치 보며 식사나 음료 마셔도 좋았어요.

즐거운 스키여행 되세요.

얼마예요

2018-12-04 18:21:41

맘모쓰 타호 둘 다 엄청 좋은 곳이죠. 근데 겨울에는 길에 눈이 많아서 북가주는 타호, 남가주는 맘모쓰로 결론이 나버리죠. 서로 건너가기 너무 어려워요. 

행복찾기

2018-12-05 01:16:28

헉 ..맘모스만 여려번 갔는데 곤돌라 타고 정상에 올라가서 먹는데가 있었나요? 

래익타호는 안 가봤는데 굳이 거기로 갈만큼 맘모스보다 좋진 않나요? 저흰 래잌타호는 좀 더 멀어서요 궁금하긴 한대 별 차이 없음  올해도 맘모스나 또 갈까요

부부동반

2018-12-08 00:35:03

예쁜 스토어랑 식당 있는 맘모스 빌리지 가까운 쪽이 canyon lodge잖아요. 거기 말고 더 깊이 들어가시면 main lodge에서 곤돌라 타고 올라가시면 돼요. Mammoth mountain 정상에 11,053ft 높이의 정상 사인과 eleven53 cafe가 있어요. 전망대 및 작은 visitor center 같기도 하고, 아래층은 카페입니다. 경치가 정말 멋집니다. 

행복찾기

2018-12-08 05:28:02

아 그렇군요 곤돌라를 보긴 했는데 저건 어디 밑에 특정 캐빈에 묵으시는 분들이 타나 하고 생각만했지 타보질 못했네요 올라가서 스키타고 내려오는 거지요?

부부동반

2018-12-08 09:59:54

네. 스키도 여러 방향으로 타고 내려갈 수 있어요.

그냥 올라가서 경치 구경 겸 식사도 하실 수 있구요.

JoshuaR

2018-12-04 22:00:19

일단 그동네 주민이 아니라 스키장 평은 못 드리겠지만,

초보자 슬로프가 얼마나 크고 많은지, 사람은 얼마나 없는지(!!) 정도로 선택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물론 강습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고려하셔야 할 요소이고요.

저는 작은 스키장이지만 초보자 슬로프가 충분히 있는 곳에 가서,

아내랑 아이 강습 맡겨놓고 저 혼자 ♦ 가서 놀다 오곤 하는데, 가족 모두에게 윈윈이더라고요~

어짜피 작은 스키장이라 ♦ 슬로프 이상에는 사람은 커녕 개미 한마리도 없고,

초보자 위주의 슬로프가 많은 스키장이다보니 아이들 스키스쿨 프로그램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Giant Slalom 에 맛을 들여서 GS 스키도 질렀습니다.

보드는 그냥 제 스스로 판단하기에 Intermediate 이상 되고 (♦ 정도는 자세가 아주 좋은건 아니라도 내려오기는 합니다...),

스키는 ♦ 까지 자유롭게 타는데요... 저도 스키가 훨씬 재미있네요~

보드보다 스키가 더 재미있긴 하지만, 그래도 보드도 남들 타는만큼은 타 보려고 의도적으로 몇 시즌 열심히 배웠습니다...

지금은 싱글도 아니고 아이도 있고 해서 둘다 탈 여력이 안되어서 스키만 타네요~

얼마예요

2018-12-04 22:29:31

헐... 다이아 세개짜리 ㄷ ㄷ ㄷ 

베일가서 낭떠러지가 갑자기 나와서 죽을뻔한 생각나네요...

Gs 하시면 전신타이즈 사셨나요? 블프때 스파이더에서 세일 하던데. ㅋ

Gs 보드도 엄청 재미있어요. 

JoshuaR

2018-12-04 22:38:52

헝그리스키어라 ㅠㅠ 옷은 싼거 입고 탑니다~

숏트랙 스케이트도 타는데, 스케이트 탈때는 쫄쫄이 입고 탑니다. 스피드스케이트 클럽 규정이 그래서...

보드는 아직 GS 를 타볼만큼 실력은 안되기도 하고, 이제는 보드 탈 기회가 점점 더 없을 것 같네요...

P.S. 이상하게 똑같은 슬로프인데 스키 타고 가면 탈만 해 보이는데도 보드 타고 가면 낭떠러지 같이 느껴지네요 ㅎㅎㅎ

얼마예요

2018-12-04 22:47:50

몸매되면 요정도는 입어주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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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uaR

2018-12-04 22:50:36

148.75 면 탐나네요!!!

JoshuaR

2018-12-04 22:48:04

아 그러고... 스키장마다 다이아 레이팅이 좀 천차만별인거 같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용평리조트의 실버 상단부랑 레인보우1 슬로프가 ♦ 인걸로 기억하는데,

저희동네서 제가 가는 스키장에는 경사는 그거랑 비슷해도 짧아서 타기 더 쉬운 슬로프에 ♦ 붙어있더라고요...

(근데 공식적으로 ♦ 가 있는 레이팅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까지는 스키장마다 한두개씩은 다 있던데...)

얼마예요

2018-12-04 22:55:56

경사가 서있을수 없을 정도로 급하다 ... 다이아 두개. 

경사고 뭐고 갑자기 낭떠러지 절벽이 등장 ... 다이아 세개. 

JoshuaR

2018-12-04 22:59:03

ㅋㅋㅋㅋㅋㅋ 정의가 명쾌하네요 ㅋㅋㅋㅋㅋㅋ

피스타치오

2018-12-05 00:05:56

보드복이 펄럭거려서 입는다는 그 타이즌가요!!?? 얼선생님 속도광이시군요.....저는 상급에서 편안하게 업힐로 느림보처럼 내려오는데...

얼마예요

2018-12-04 22:30:41

원글님 호텔 후기 꼭 부탁드립니다. 

푸른초원

2018-12-05 00:07:40

물론입니다.   그러나 제 옛날 후기를 보셨는지는 몰라도 좀 짧습니다. ^^;;

똥칠이

2018-12-04 22:41:35

알선생님이랑 RSM님이랑 같은분 아닌가요? ㅋㅋㅋ

푸른초원

2018-12-05 00:28:17

댓글이 좀 실시간으로 붙고 좀 그러죠.... 아.... RSM (알 ㅅ ㄴ)

RSM

2018-12-08 14:28:06

ㅎㅎㅎ

티모

2018-12-08 14:17:54

10 Barrel Brewing Boise

 

티모

2018-12-08 14:18:15

저녁에 식사하시러 가보세요 여기 괜춘습니다. 맥주맛 좋아용

그리고 기후봐서 눈많이 오면 4x4 로 업글도 생각하세요 (랜트카) 눈 정말 오지게 올때 있어요.

푸른초원

2018-12-08 16:11:51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차는 미니밴 렌트했는데 이것도 4*4 은 없겠죠. 이런 경우 체인도 빌려서 가면될까요? 렌트카에서 체인을 해주기는하는지 모르겠어요 

티모

2018-12-08 16:13:01

체인 못감게 할겁니다. 랜트카는..

날씨보시고 만약 눈이 오면 그냥 4x4 로 바꿔달라고 하세요. 아마 차액 안내도 될것 같아요 미니밴 하셨으면

거기 4x4 들 엄청 많아요

JoshuaR

2018-12-08 17:10:21

저는 콜로라도에서 니산 센트라 타고 여행하다가 산 한가운데 완전 험한 길 사이 마을에서 폭설에 갇힌적 있는데 동네서 급히 체인 사서 죽을뻔한 고비를 가까스로 넘기고 탈출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휠은 스틸 휠인데 휠캡 위에 다 스크래치 나고 엉망이 되어서 물어줄 각오도 하고 있었는데요... 의외로 렌터카 회사에서 아무 말 안하더라고요... 체인은 한번 쓰고나니 다음날 되었더니 녹이 다 슬어서 중고로 팔 퀄리티도 안되길래 버리고 왔습니다 ㅜㅜ 살땐 시골동네라 엄청 비싸게 샀는데... 목숨을 구해준거라 아깝게 생각되진 않더라고요... 그거라도 있어서 낭떠러지에 안 떨어진 수준이었거든요

얼마예요

2018-12-08 19:51:36

얼마예요?

JoshuaR

2018-12-08 23:19:36

아마존에서 찾았을땐 60불 정도 하는 체인이었는데, 로컬 샵에서 구입했을때 딱 두배 주고 구입했습니다 ㅠㅠ 눈밭에 stuck 되어서 다른 옵션이 없었네요 ㅠㅠ 게다가 센트라가 휠 사이즈도 작아서 어짜피 저희차에 맞지도 않아서... 들고와서 저희차에 쓰는것도 불가능했고요...

얼마예요

2018-12-09 12:04:24

120불에 목숨 구한 값이면 양반이네요. 한 삼백불 후려칠줄 알았는데. 

JoshuaR

2018-12-09 21:58:14

300불 후려쳤으면 아마 안샀겠죠... 그러곤 아마 체인 없이 그 동네 (Ouray) 탈출을 시도하다가 정말 빙판길로 뒤덮인 Million Dollar Highway 의 낭떠러지 맛 볼뻔 했습니다 ㅠㅠ

얼마예요

2018-12-09 22:46:46

헐... 아스펜 지나서 더 이상 깊이 안가봤는데. 진짜 깊이 까지 가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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