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f-1 비자 신청

캐나다에서 미국 비자를 신청을 해본 적 없지만 한국, 이탈리아에서 신청 해봤었는데 비슷했습니다.

순서는 일단 돈을 내고 인터뷰를 신청했었어요.

하지만 좀 밀려 있을 때는 1달 정도 인터뷰 날짜가 밀려 있을 때도 있으니 본인이 인터뷰 가능한 날짜에 비어있는 날짜가 있는지 알아보고 돈을 내야 합니다.

(근데 제 기억엔 돈을 내기 전엔 그 정보를 보여주지 않았던 거 같아요. 전화 함 해보세요.)

그리고 비자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인터넷에 찾아 보면 해당 국가 미국 대사관 홈페이지에 정확한 정보가 있으니 여기 물어보지 마시고 직접 찾아보시는 걸 추천해요.

아 복잡하군요.. ㅜ 이탈리아에서 신청했을 당시에는 한국과 별 차이는 없으셨나요? 

@보스턴약 님, 저도 F-1 비자를 조만간 갱신하고 싶은데, 한국까지 가기가 귀찮아 이러고 있습니다.

위에 스크린샷의 availability가 좀 더 정확하다고 보여지는게, 제가 듣기로 캐나다 밖에서 비자연장을 하려고 오는 사람들에 대한 슬롯이 정말 작다고 들었거든요.

혹시 가능하시다면 향후에 어떻게 처리하셨는지 후기 좀 남겨주실 수 있으신지요?

네 후기 알려드릴꼐요.. 계속 고민이에요 한국을 나갔다올까... 한국을 가는게 다들 안전하다고는 하는데 비자하나때문에 이주동안 왔다갔다하기 너무 불편해서요.. 

특히 보스턴은 직항이없어서 가는데만 꼬박하루가 걸리니깐요..

해외 안나가실 예정이면 비자 만료 되어도 상관은 없을텐데요. 단기 캐나다 여행도 됩니다 (30일).

캐나다 비자연장이 복불복입니다. 한국이 아닌 곳에서 하시면 리젝이나 최대 60일간의 administrative 프로세싱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인이면 그나마 괜찮긴 한데 저희학교 중국애들은 매번 백그라윤드 체크 administrative processing 걸려서 매번 한두달 간 기다리다가 비자 받아서 들어오게 되더라고요. 만약에 리젝 나오시면 기록에 계속 남아서 ESTA도 안나오고 고생하시는 수가 있습니다. 

제가본 케이스 중 최악은

1. 지도교수님이 캐나다에 상주하셔서 두세달 간 캐나다에서 지도받음

2. 비자 신청을 했는데 AP걸림

3. AP걸린 동안에 해외 체류가 5개월이상이어서 SEVIS terminate따라서 비자신청도 자동 리젝

4. I-20 재발급 후 비자신청 또다시 AP... 후 극적으로 승인 받아서 거의 한 반년만에 재입국

입니다. 

하 제발 그런일이 안벌어졌으면 좋겠는데요.. 비자를 다시신청하는 이유는요,

이번 2월달에 모든 약대과정이 끝나서 5월 졸업식오기전에 쿠바나 유럽쪽 여행 계획이있는데 비자가 만료된걸 최근에 발견해서요.. 

단기 캐나다나 미국과 국경이 맞다아 있는 나라들은 visa revalidation 프로그램으로 비자가 만료되어도 갈수있는걸로 알고있는데, 학교에다가 물어보니깐 너무 복불복이니깐 추천을 안해주더라구요, 만약 문제 생기면 저혼자 책임져야될수도 있다면서요.. 

Visa auto revalidation 안될 확률보다 제 3국 비자 발급이 더 복불복입니다. 진짜 그냥 한국 가셔서 인터뷰 면제로 받으시는 게 나아요.

I-20만 유효하면 신분유지하는데 상관없는데요. 굳이 비자를 새로 받는 이유가 외국여행을 계획하고 있나요? 캐나다까지 가신다고 해서 급궁금하네요.

2월에 약대 모든과정이 끝나는데 5월 졸업전에 유럽이나 쿠바 여행가보고싶어서요! 

그러게요 왜 비자를 연장하시나요. 급한일이 있으신가봐요. ㅠㅠ 외국으로 나가시지만 않으면 그거 만료되도 상관없어요. 저도 만료된지 2년이 지나도 상관없었어요 그후에 OPT받은후에 한국방문하면서 학생비자 연장했습니다.. I-20만 익스파이어 안되면 됩니다! 

opt 받은후에 한국방문가능한가요?? 그방법도 괜찮은데. 혹 주의해야할사항이나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OPT 로 한국에 두번 갔었어요.. 처음은 F1이 만료되어서 연장 신청서류를 미리 준비해서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우편으로 필요한 서류를 미대사관에 보냈어요. (1년반전에 연장시에 인터뷰 면제였습니다. 현재는 다시 확인 필요한 사항입니다). 5년 비자 연장 받았습니다 (사실 5년 필요없긴했지만 그냥 그렇게 주더라구요). 학생비자 받은 여권+OPT카드 +I-20 (직장잡은후 학교에report 하면 새I20를 보내줍니다. 미리 준비해서 가셔야해요) 갖고 입국했어요. 문제 없었습니다. 최근에 방문했을땐 OPT 만료 2달 남았을때였어요. 편하게 들어왔어요. 공항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아틀란타 공항이 참 좋네요. 대한항공 380타고 싶어서 JFK로 들어왔었던 적이 있는데 뉴욕공항은 뭔가 빡세요. 불친절하고. :)  

한국 가시면 비수기엔 인터뷰 면제로 하루만에 나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I-20 만 연장하셔서 미루시고 한국 가셔서 나중에 받으세요.

하루라니.. 2월달에 로테이션이 다 끝나는데 2월달에도 비성수기일까요? 

2월이면 비성수기죠.

제3국에서 비자 인터뷰를 받는 것은 해당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전화해서 알아 보셔야 합니다.

시시때때로 규정이나 내부 지침이 바뀌기 때문에...

캐나다에서 인터뷰 신청하시는 건 좋은데, 가끔 가다 제출하신 서류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반려 - 라고 쓰고 거절이라고 읽는다 - 되는 경우가 가끔 있어서요.

그리고, 영사마다 또 요구하는 서류 등이 차이가 있을수가 있어서 미리 인터뷰 예약이 가능한지와 더불어 어떠한 서류들이 추가로 필요한지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저도 제3국에서 안된 케이스를 몇 알아서 왠만하시면 한국가서 받아오시는게 안전하실거에요.

그냥 확실하게 한국에서 받으시던지 굳이 여행을 가시려면 미국에도 갈곳이 많은데 미국내 여행으로 대리 만족하시고 나중에 걱정없이 유럽이나 쿠바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캐나다 가는 것도 돈과 시간이 들고 리젝 확률도 있고 저라면 캐나다 안 갈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