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렌트 페널티...

참 안타깝네요 ㅠㅠ

이런게 위로가 될진 모르겠으나

저희는 렌트 3500인 동네에 삽니다 

ㄷㄷㄷ 그 동네는 리스 잘못 파기하면 페널티가 거의 만불이네요...?

네 들어갈때 한달치 디파짓 (당시2800 주차제외)했는데

청소비 페인트비 매트리스수거비 등으로 

다 뺏겼어요 

ㅂㄷㅂㄷ...그거 지들이 절반은 그냥 먹은거에요! 미국 임대차보호법이 너무 랜드로드에게 유리한 듯 해요.

저도 위로가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지역 렌트 4000은 기본입니다.. ㅠㅠ

우와..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ㅜ.ㅜ 뭔가 알수없는 위로가 됩니다.

ㅂㄷㅂㄷ 제 마지막 아파트도 짜증났던게 60일 노티스도 60일보다 전에 가면 60일 되면 오라그러더라구요. 저야 맞춰서 갔지만 하루 지나면 그거가지고 또 뭔 트집을 잡을지.....

ㅂㄷㅂㄷ... 진짜 양아치들이네요!!

정말 안타깝네요. 비싼돈이지만 배웠다하시고 넘어가야지 어쩌겠어요 ㅠㅠ

인생에서 이렇게 비싼 레슨이 너무 많아요 ㅠㅠ 이외에도 수많은 사기당한거, 어흑.

사기 많이 당하셨으니 나중에 더 조심하셔서 잘되실거에요~ 

감사합니다ㅠㅠ 더 현명하게 살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Written Notice가 중요하더라고요.

더 이상 안산다고 했는데, written notice를 하라는 이야기를 안해줬군요.
좀 고약한데요.

그래도, 한 달이면 그쪽도 어느 정도 양보를 한 셈이니 좀 아쉽지만 털어버리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해요.

네 1200불 아낀것만으로도 마음이 얼마나 간사한지... 한 숨 돌렸어요 ㅠㅠ

그러게요 더싸워서 이기시면 (2주라던가..) 아.. 한달치든 반달치든 너무 쌩으로 내는건 아깝죠 ㅠㅠㅠ 근데 저희도 집살때 BOA랑하는데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어후 요구하는건 너무너무 많고 (리얼터가 화냄) 오래걸리고.. 저도 이때문에 렌트 노티스 끝내고 한달만 monthly rent payment했어요. 물론 1년계약 한달 렌트비보다 1.5배이상이어서 .. 뭐 패널티랑 또이또이네요 ㅠㅠ 글두 집계약 축하드려요!!!

BOA가 최악의 모기지 렌더라고 나중에! 들었어요;; 워낙 까다롭기로 악명 높다고...로컬 은행에서 했었으면 쉽게 했었을텐데 말이에요. 감사해요! :)

저희도 나중에 들었어요...비추에요 ㅠㅠㅠ 확실한거아님 ㅠㅠㅠ

원칙적으로는 서면으로 통지해야 하지만, 처음에 전화로 관리사무소에 통지했을 때 직원이 서면 통지를 안내 하지 않은 것에 방점을 두고 항의하셨어야 했던 것 같은데요.

새직원이라서 잘 몰라서 그랬다는 핑계는 너네 직원이고, 너네가 직원 교육을 잘못 시킨 걸 왜 내가 감수해야 하느냐는 식으로...

아파트 관리 및 계약은 너네가 전문가이니 너네가 더 자세히 알고, 또 그에 따라 입주자를 안내해야 하는 거 아니냐, 그리고 계약 해지 및 이사나가는게 사소한 일도 아닌데, 전화상으로라도 통지를 받았으면 매니저에게 보고하고 그에 따른 처리지침을 바르게 안내해야 하는거 아니냐 라는 관리사무소의 직원 관리 소홀로 인한 피해를 왜 내가 감수해야 하느냐 하는 식으로 해야 할 것 같은데요.

+1 달빛사냥꾼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매우 좋은 쟁점이에요!

비스무리하게 했는데, 원칙적으로 계약서대로 이행하지 않은 제 잘못이다, 라고 해버리니...법대로 하면 무조건 제가 지는거라, 그리고 여기 가장 잘나가는 변호사에게 전화했더니 이미 이 아파트 회사를 수임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감정에 호소하고 읍소하고 너희들 잘못도 있다고 해서 받아낸게 30일 노티스..ㅡ.,ㅡ

아, 연말이고 집도 사셔서 평안하셔야 할시기에

정말 답답하고 화가 많이 나셨겠네요.

조약돌님 좋아하시는 하와이를 다녀오셔도 남을 금액인데요. ㅠㅠ

힘내시고 내년엔 더욱 좋은 일들이 감사할일이 넘쳐나시길 소망해요!!

회상하면 쓰디 쓰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니, 뒤돌아보지 말아야겟지요. 

하와이 두번은 갈텐데 말이죠 ㅠㅠ 

하여간 kiss님 말씀 많은 힘이 되네요. 연말 잘 보내시고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길!

아 마음이 이픕니다. 저도 많이 경험 해봤던 일이네요 ㅠㅠ 

결국엔 계약서를 꼼꼼히 읽어 보지못한 저를 탓했죠 ㅠ

저희도 집을 사고 렌트가 4개월이나 더 남았어 울며 겨자먹기로 그냥 새로 산집을 4개월 비워 뒀더랍니다. 

뭐 그 사이에 덕분에 친지들이 와서 머물기도 하고. 고칠게 많아서 고치고 들어가서 좋았네요 ㅠㅠ 어떻게 리스 계약을 깨고 나갈까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결국은 ... ㅎㅎㅎ

힘내시구요. 한달동안 천천히 이사한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ㅠㅠ

네네, 저도 누구 서브리스줘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전 친구도 가족도 없는 외톨이라 ㅠㅠ

아파트 리스계약은 뭐랄까, 갑을계약인 것 같아요. 에누리라던가 사정 봐주고 그런게 없어요ㅠㅠ

이메일은 없으신가요?

어후 이메일을 안 보낸게 천추의 한이 되버렸어요오...

안타깝네요ㅠ 그래도 한 달치라도 아끼셨다고 스스로 위로하심이... 저도 그래서 왠만한 연락은 이메일로 합니다. 왠만하면 이메일도 written notice로 간주 되더라구요. 전화로 할 수 있는 것도 이메일, 텍스트로 합니다. 증거가 남으니까요. 기다렸다 답장 없으면 전화하구요.

저도 이번일로 무조건 이메일! 인생수업이었어요.

헐...우이 C .... 

또 비싼 레슨 ㅜㅜ  그래도 패널티 물어 낼 만한 능력 있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시고 홧팅 !!! 

패널티 물어 낼 능력있어도 아까워요 ㅠㅠ 참 인생 중간은 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받아야 할 레슨이 많아용 ㅜㅜ

전 전에 살던 집에서 굉장히 끈덕지게 집집마다 봉투 돌려서 꼭 12월31일까지 터미네잇인지 리뉴인지 표시하라고 했는데, 저는 9월1일 계약인지라 막 이제 이사들어갔는데 내년에 어케할거냐고 묻는 기분이라 이상했거든요. 근데 그렇게 끈덕지게 편지봉투 돌린 것만으로 참으로 고마운 일이었군요. 이왕 이렇게 된거 더 나갈 뻔했는데 한달치 아낀걸로 정신승리하세요ㅠ

그 집은 양심적인 거에요. 그렇게 안해도 결국 책임은 테넌트에게 있으니까요. 1200불 아꼈으니 이걸로 여행 한 번 더 하는걸로 할까봐요 ㅎㅎㅎ

저희도 마지막 아파트 2달 생으로 내고 나왔어요ㅜ

그리고 분명 written notice 냈는데도 없다고 그러더군요. 

혹시 몰라서 카피해논걸 찾아서 갖다줬네요. 아파트는 직원들도 너무 잘 바뀌고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집 사신거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