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상 2장이요. 아이들은 잘 이야기해서 받으시는 센스 :)

2개 아닌가여 호텔에 따라 어린 애기는 공짜였어어

애가 갓난쟁이거나 이번달부터 걷거나 손까락 빨정도면 호텔재량으로 무료

아들이 수염이 나거나 딸이 여드름이 나거나 했으면 애들도 성인요금

저는 그냥 골드인데 호텔마다 달라요.

이야기잘하시면 아이들도 공짜인곳도 있고 그런거 아예 없고 2살넘으면 차지하는 곳부터 있더라구요.

저는 골드이상이면, 조식은 그냥 주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아닌가요?

보통 4살까지는 무료로 해주는것 같아요

자메이카, 힐튼 일본에서도 그랬고요, 인터컨 일본에서도요

오래전 Wynn 호탤 부페에서도 5살이라고 이실직고 했더니 4살까지 무료니깐 그냥 들여보내줄게 하고 봐준적 있어요

애들이 좀 큰애들이라서 무료로 받기는 힘들겠네요. 어른은 공짜로 먹고 애들은 페이하는 걸로 생각하고 호텔 가겠습니다. 

노파심에 부연설명 드리면, 무료 조식 베네핏과 Aspire 카드 휴대 여부간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습니다. 투숙자가 힐튼 골드 등급 이상이냐 아니냐만이 문제거든요.

Aspire 카드 메인 멤버에게는 힐튼 Diamond 등급이 부여되서 무료조식 베네핏을 받을 수 있지만, AU카드 소지자에게는 그런 혜택이 없기때문에, 카드 소지여부와 상관없이 무료조식이 안나옵니다. 

전 두 번의 힐튼 더블트리를 이용 시에, 두 번 다 추가 조식 쿠폰을 받았습니다. 작년 연말 3인 쿠폰 받았고, 이번 땡스기빙 때 5인이 가서 4장의 쿠폰을 받았습니다. 룸 업글은 기본이구요.

체크인 할 때, 이렇게 얘기했더랬죠.

"하이 XX야 (이름은 명찰에 나옵니다). 만나서 반가워. 오늘 어때? 머리 모양이 멋진데. 지금 체크인하는데 사실은 우리 부모님(또는 아들)에게 특별한 날인데 부탁 좀 할 수 있을까? 설명을 좔좔~~ 해줍니다. 적당히 길면 됩니다. 만약 해줄수만 있다면 네 덕분에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아."

라고 두 숙박 모두 그렇게 했습니다. 첫 번째는 옆 사람과 얘기해보더니 하루당 3장(4박해서 총 12장)을 줬구요. 두 번째 숙박은 혼자 로비에 계셨는데 흔쾌히 주시더군요. 본인 재량으로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밑져야 본전이니 할만한 것 같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쇼핑 때 할인도 가능합니다. :-)

개인적으로 여름에는 알래스카에서 겨울에는 하와이에 살고 있는 저는 이번 개인 손님들이 8명 오셔서 같이 투어를 했는데 빅아일랜드 힐튼 와이콜라 빌리지에서 9명 모두 조식 무료 받았습니다. 또 호놀룰루 힐튼 가든인에서도 8명 모두 조식 무료 였습니다. 물론 방도 모두 업글 되었구요. 힐튼 골드는 저 혼자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미국 밖에선 중학생 아이들에게도 보통 다 무료로 해주는 경우가 흔한데

미국에서는 얄짤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