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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로 대한항공 표 구입 문의

초보초보, 2011-10-02 02: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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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받은 체이스 사파이어 5만 포인트로 기존에 남아있던 포인트랑 합산하여 한국에 계신 장모님 미국행 비행기표를 끊어드리려 하는데 질문이 있습니다. 


유류할증료를 제 카드로 결제하려고 보니까 탑승자의 카드로 결제해야된다는 문구가 있는데 제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는지요...

이거 제가 지불하면서 다른 카드 스펜딩 리콰 채울려고 했는데...쩝....좋다가 말았다는... 참고로 유류할증에 공항이용하니까 331.32불 나오네요

  • 수정

24 댓글

마일모아

2011-10-02 03:36:13

미국이나 한국의 대한항공 예약창구에 전화로 연락하시면 해결될 것 같은데요? 

cfranck

2011-10-02 07:05:38


홈페이지에도 설명이 되어있지만 대한항공은 모든 요금 (항공권 / 유류할증료 / 택스 등) 결제시에 반드시 탑승객 본인의 카드를 사용하셔야만 합니다.

탑승객이 공항에 도착해서 짐을 체크인하고 항공권을 받을때 신용카드를 확인하는데 탑승객 중 한 명의 이름으로 된 카드를 제시하지 못하시면 탑승이 거부됩니다.

듣기로는 대한항공에서 분실 혹은 도난당한 카드로 발권을 진행해주었다가 굉장한 액수의 손실이 난 뒤로 매우 엄격해졌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전에 부모님을 제 대한항공 마일로 모실때 이 점을 깜빡했다가 아주 큰일날뻔 했죠.

몇달전에 보너스 항공권을 왕복으로 예약해놨다가 출발 2주전엔가 유류할증료를 제 카드로 결제하고 나서야 그 조항이 눈에 들어왔거든요.

그렇다고 보너스 표를 취소하고 새로 끊자니 출발이 임박한 시점에 보너스 표를 새로 구할수는 없을거라 이걸 어째야 하나 했는데

다행히 대한항공 한국 지점 직원이 잘 도와주어 무사히 해결을 봤습니다.

기존의 표를 취소하고 새로 보너스 표를 예약한 다음 부모님 명의의 카드로 수수료를 결제하더라고요.

직원이 직접 수작업으로 모든 절차를 수행하면 기존에 확보한 보너스 좌석을 잃지 않고 변경이 가능하다네요.


그거때문에 대한항공 한국 지점에 전화도 여러번 해야했고 며칠 마음 졸이기도 했습니다만 암튼 되더라고요.

감사한 마음에 해당 직원에 칭송 이메일 한통 넣어드렸습니다.

대한항공에서 수수료 결제 카드의 명의인을 자동으로 대조하고

탑승객과 카드 명의인이 다른 경우 결제를 거부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피차 일이 간단해지련만.


출발 전에만 발견하시면 조치는 가능합니다. 그보다 대한항공 / 아시아나 보너스 티켓 발권시에는 미리 유의하셔야 하고요.

사정을 모르면 황당한 조항으로 들릴수도 있으니 장모님께 잘 설명드리시길^^



덧. 미국 항공사는 항공사마다 조금씩 다르더군요. 와이프 항공권을 제가 여러번 결제해봐서 아는데 (앗 그분의 말투..)

델타나 AA는 체크인시 탑승자 명의의 신용카드를 요구하지 않는 반면 UA는 요구하더군요.

그거 모르고 와이프 혼자 공항 갔다가 UA 비행기 못탈뻔했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발권 직원이랑 항공권 결제에 사용한 카드 주인과 전화 연결해주면 됩니다.

카드 주인이 항공사 직원에게 카드 정보를 다시한번 확인해주니까 넘어가더라고요.

그게 귀찮으면 사전에 온라인 체크인 하시면 됩니다. 그럼 공항에 가서 티켓 받고 체크인 하는데 카드 보잔 말 안하더라고요.


결론 - 사전 웹체크인의 생활화! =)


모르셨던 분들 도움 되시라고 길게 답글 올려봅니다.

heesohn

2011-10-02 07:47:25

cfranck님 말처럼 저도 여러번 결제해봐서 아는데.. (ㅋㅋ) 

대한항공은 여행자 본인의 카드를 써야 하더군요.. 설사 같은 직계가족이라도 말이지요.

마일리지로 예약만 하시고 결제는 한국에 계신 장모님이 직접 대한항공을 방문하셔서 결제하시던지

전화로 카드 번호를 주고 결제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편도 비행기표를 끊었는데 $181정도 나왔습니다. 그나마 환율이 내려서 좀 내려간 것 같네요.


마일모아

2011-10-02 09:07:35

그렇군요. 상세한 경험담 감사드립니다. 결국 미국에서 한국의 가족 비행기표를 발권할려면 한국 가족의 카드 번호를 알아오고나 이 참에 가족 명의로 미국에서 가족 카드를 하나 만들어야 하는군요. 

atomicses

2011-10-02 09:44:14

저는 올해 4월에 어머니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미국 왕복을 대한항공 한국 홈페이지에서 발권하였습니다. 그런데 택스 계산 할 때 카드 정보를 요구하는 부분에서, 제 것 한국 신용카드로, 공인인증서 뭐 이렇게 해서 결재를 하니 아무 문제 없이 되었습니다. 어머니 인천공항에서 탑승하실 때도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요... 그사이에 바꼈나요?

cfranck

2011-10-02 15:41:26

그건 아마도 공인인증서로 카드 소지자 본인 확인(실명 인증?)을 거쳤기 때문에 가능했던걸겁니다.

한국에서 발급한 카드여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저는 USbank의 Skypass visa 카드로 결제했거든요.

Verified by visa도 분명 거쳤을건데 인정 안되는것 같더라고요.

참고로 제가 저 위에 올린 경험담은 작년 이맘때의 것입니다.

그새 좋아진건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탑승객 본인의 신용카드가 아니어도 가능한거였군요.

초보초보

2011-10-02 15:56:51

결국에는 장모님 카드정보 넣고 무사히 구매했습니다. 


많은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다음에 비슷한 질문에 내가 예전에 무엇무엇해봐서 아는데...한번 써먹을 수 있겠네요...ㅋㅋ)

 

duruduru

2011-10-02 18:48:13

저도 지금 이 글 읽으며 뜨끔하고 있습니다.

duruduru

2011-10-03 17:41:12

지금 막 두 항공사에 다 전화해서 내용을 들었는데요,

우선 아시아나는,

온라인상에서 외국카드로라도(제 경우에는 서울에서 forex가 없는 체이스싸파이어로) 결제가 되었다는 것은 이상이 없다는 뜻이라고 하는군요.

그렇지만 대한항공은,

절대 안 된다며(물론 부드러운 말투로요),

미국의 콜센터에 전화하여(제 경우에는 스펜딩을 채우기 위해 미국 대한항공 싸이트로 옮겨서 SPG-Amex로 했기에)

탑승객 본인(저는 안 타고 집사람과 아이들만)의 카드로 다시 결제해야 한다네요.

진짜 복잡하고 까다롭네요.

마일리지 모으는 것과 사용하는 것 둘 다 만만치 않군요.

역시 뭐니뭐니 해도 현찰 머니가 최고인가요?

그래도 마일과 마일모아가 현재로서는 태평양을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인데...

sauer

2011-10-02 19:14:36

대한항공에서 발권부서에서 깐깐하게 체크하긴 하는데요.

사실 직계가족들 공항에 마중나가 실꺼면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본인인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부정사용이 문제가 된느것이니깐요.


toby

2011-10-04 04:55:52

한달전에 어머니표 마일리지로 예약하고 유류할증료까지 제 카드로 지불했는데 여기서 글읽고 보고 콜센터에 전화해보니 탑승자본인카드로 결제해야한다하네요 또한 유류할증료를 되돌려받기위해서는 표를 캔슬하래는데  표를 캔슬할경우에는 그날 자리가 또 만석이라 자리도 없네요.

갑자기 골치아프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toby

2011-10-04 05:13:51

다시 콜센터에서 전화가 왔는데 해결할수있는 새로운 방법을(좀 상담사가 완전 초보로 좀 못미덥지만;;)말하기를

직접 대한항공 지점에 방문하여 카드로 결제한 금액을 현금으로 지불하면 된다고 합니다.

조만간 한번 방문해서 어떻게 되는지 봐야겠습니다.

sauer

2011-10-04 08:02:45

초보라서 더 깐깐하다면 발권부서 더 경험많은 높은분께(manager) 문의해보시길


전 마일리지 부서에서 결제했는데 본인이 아니어도 카드소유자가 같이 공항checkin할때 같이가면 상관없다고 하더군요.


규정을 갖다 대면 안되지만 반대로 본인이 같이 나가는데 안된다는것도 말이안되거든요.

toby

2011-10-04 09:33:41

네. 저같은 경우는 어머니가 한국에서 오시는 경우라서요,유류할증료 및 택스는 제가 여기 미국에서 카드로 지불했습니다.


한번 가보면 알겠지요.

cfranck

2011-10-04 16:58:17

규정상으로는 카드 소지자가 반드시 탑승객이어야 한다고 하는데 꼭 그렇지는 않은건가보군요.

위에서도 말씀하셨지만 대한항공 입장에서 중요한건 본인 확인이 아니라 부정사용 방지니까요.

암튼 toby님 제 경우처럼 해달라고 이야기해보세요. 분명히 될겁니다.

그들 입장에서 절차가 너무 귀찮고 번거로우니까 안해줄려고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결재

2011-10-04 18:57:47

US Airways 도 탑승자와 신용카드 결재자 확인하나요? 한국의 장모님 마일리지표를 제 마일리지 사용하고 집사람 카드로 결재 했는데ㅡㅡ 아시아나 타는걸러요. 좀 복잡하네요.

마일모아

2011-10-04 19:50:36

문제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지난달에 말씀하신 방식으로 US 마일 써서 발권을 했는데, 한국서 탑승하는데 문제 없었다고 합니다. 

결재

2011-10-05 00:23:44

댓글 감사합니다.

왕초보

2011-10-10 17:40:50

댈타마일리지로 대한항공 세금 70불 정도를 냈는데 (탑승객과 다른 이름으로), 문제가 될까요?  

Authorized User로 하나 카드를 만들어 드려야 하는건지.

공항에는 같이 마중 나갈 계획이 있읍니다.


저도초보

2011-10-11 06:01:01

델타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장모님 표를 끊어드렸는데

문제 없이 탑승하셨습니다.

cfranck

2011-10-10 17:33:56

대한항공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회신을 받았습니다. 스카이패스 팀장의 답변이니 공식적인 설명으로 이해하셔도 될 것 같네요.


-----------------------------------------------------------------------


저희 대한항공 한국지역 홈페이지는 한국 발행 신용카드로 결제하시는 고객님들에 대해 대한민국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온라인 공인 인증 시스템을 통한 인증 절차를 거치고 있으므로 카드 명의인과 탑승객 일치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지역 홈페이지에서 해외 발행 신용카드로 결제하시는 경우와, 한국을 제외한 해외지역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는 경우에는 실시간으로 해당 신용카드의 안전성 여부를 충분히 가늠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모든 신용카드사가 결제 진행 시 카드 명의인의 정보를 알려 주는 것은 아니며,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신용카드에 대한 각각의 국제 공인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 또한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로서도 고객님의 편의와 개인정보보안, 거래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위와 같이 공인 인증을 거치지 않는 경우에는 실제 여행이 시작되기 전 공항에서 실물카드 증빙을 하도록 절차화 되어 있음을 덧붙여 안내 드립니다.


----------------------------------------------------------


한국의 신용카드로 대한항공 한국어 사이트에서 공인인증을 거쳐 결제한 경우에는 신용카드 확인을 하지 않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탑승자 명의의 신용카드를 제시해야 한다는거네요. 말끔히 정리가 됩니다.

duruduru

2011-10-10 18:22:54

cfranck님, 확실한 공유와 말끔한 정리, 정말 감사합니다!!!

마일모아

2011-10-10 18:28:10

바쁘실텐데 시간내서 확인해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질문

2011-10-13 23:03:38

US Airways 의 마일리지로 경유편을 예약했는데요, 아시아나로 출발해서 UA 로 갈아타게 되는데요.

애초에 아시아나 카운터에서 발권할 때 혹은 UA 탈 때 탑승자와 신용카드 결재자 확인하나요? 좀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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