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밸리 라스베가스 여행기 3 (대박 후기^^)

팬트 하우스라 대박!!!

즐거운 여행이셨겠네요...

저도 언제가 그런 행운이 한번 오겠지요...ㅎㅎㅎ

저도 이게 팬트하우스 인지도 모르고 그냥 좀 좋은 스윗인가보다 하고 있었어요. 좋은 방 줘도 모르는 사람들한테야 개발에 편자죠^^

전 프레즈노인가에 출장을 갔는데....제법 오래된 호텔인데...

호텔 방이 아주 넓더군요...

제가 그날 몸살 기운도 있고,바깥에 비도 부슬 부슬 오구 해서...

히터를 틀었는데...히터가 동작은 하는데 별로 뜨겁지가 않더라구요...

프론터에 전화를 했더니 밤이라 기사도 없고...

다른 방으로 바꿔 주겠다는데 다른 방이 없어서..

그 호텔에서 제일 좋은 스윗인가로 바꿔 주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그방이 너무 커서 진짜 방 사이즈만 몇명이 족구 경기해도 좋을 정도로 크고 해서

누웠는데 잠이 안 오더군요...

거 왜 있잖아요...방 너무 크면 안정도 안되고 왠지 괭한 그런 느낌....

그래서 오랫동안 잠 못자구 딩굴 거리다 새벽녁에 겨우 잠이 들었구요...

그 다음날 다른방(일반 방)있음 바꿔달라고 했답니다...ㅎㅎㅎ

프론트 담당 언니 왈: 넌 좋은거로  줘도 불평이냐...이해가 안된다...ㅎㅎㅎ

혼자 너무 큰방은 무서워요ㅠㅠ

제가 원래 머슴 체질이라서 그렇지요....ㅎㅎㅎ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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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잔 방과 뷰는 비슷한 데 방은 다르네요 ㅎㅎㅎ. $20신공은 역시 베가스가 대박!

펜트 하우스는 트로피카나와 파리스 에서 두 번 자 봤는데 둘 다 오래된 시설이라 모던과는 거리가 멀더라구요.

기스님 이미 너무 많은 팬트하우스 섭렵하셨군요.^^

전 줘도 이게 뭔가하고 있었어요~~~

파리스 펜트하우스에선 리모트를 누르니 티비가 테이블에서 올라오는데...32인치 브라운관 티비가 올라와서 깜놀 했었습니다 ㅎㅎ. 요즘은 바꼈겠지요...!?

헉 그렇군요. 펜트하우스 기스님은 어떻게 묵으신건가요. 저희야 완전 운이었거든요...

트로피카나는 방 예약 했는데(비행기 놓쳐서 공항서 급 예약 했거든요) 시스템에서 안 보인다고 두 시간을 프론트 앞에서 기다렸더니 미안해서 줬던거 같아요.

예전 007에서 숀 코넬리가 요즘 베가스에서 트로피카나가 짱 이라며?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ㅎㅎ 그게 언제냐고요...

파리스에선 $60 더 주면 펜트하우스로 업글 해 준다 해서 오케 했었던 거구요. 그 방도 $900 가까이 하더군요. $65에 예약 했었는데..결국 $125내고 펜트하우스로 ㅎㅎ.

60불에 펜트하우스 업글이라니 이것도 완전 대박인데요. 이것도 20불 신공 효과인가요? 아님 그냥 제안 받으신건가요. 예전에는 생각도 못하던 펜트하우스가 자꾸 궁금해요 ^^

$20신공으로 시작했는데 그 쪽에서 오히려 $60신공으로 받아 치길래 고맙게 받아 묵었던 거지요. 결국 $20불은 받지도 않고요 ㅎㅎ. 

20불 신공을 받아치기도 하는군요.^^ 여하튼 베가스에서는 뭐든지 베팅을 해야 하는 곳이에요. 안되면 아쉽지만 스릴도 있고 ㅎㅎㅎ

오....................................

팬트하우스는 뭐 하는 곳이래요?

영화에서 보면 셀러브레티들이 파티하고 그런곳인가 본데 가본적이 없네요.

언제 한번 가보려나? 팬트하우스....

그러니까요. 파티는 못했구요^^  

너무 좋아서 방 밖에는 거의 못나갔어요~~~

빡...............................

데스밸리도 가보고 싶고 라스베가스는 또 가보고 싶고... 부럽습니다.ㅎㅎ

그나저나 펜트하우스는 정말 좋네요.^^;;

1박2일 국립공원도 좋았습니다.  사실 펜트하우스는 말이 안되는 거였어요^^

쳐-------------------------------------------------ㅎㅎㅎ

저희는 가고 싶어도 못갑니다..

일단 높으신분이 라스베가스를 엄청 싫어 합니다...

갈떄마다 몸받쳐서 충성 했는데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겟습니다..

(라스베가스에 얘들 놀이 동산부터 노는데는 거의 다 가봤다는....)

제가 잭팟 한번 터져서 뭉터기 돈을 안겨 드려야 하는데

못해서 그런것이겠지요...

그래서 몰래 몰래 혼자갑니다..물론 일보러 출장 가지요...

출장 가서 일보다가 저녁 먹으면서 식사 기다리다 잠시 땡기기도 하지요...ㅎㅎㅎ

저희는 베가스에 먹으러 가고 쇼보러가고 호텔 구경이 주구요... 사실 소심해서 많이 땡기지도 못하고 100불정도 슬랏하고 말아요^^

에이... 댓글 달기 싫어요!!

펜트하우스에 부페에....

저런 방에 계시면 어디 나가기 싫을 것 같은데요. 그냥 방이랑 라운지만 오락가락하면서 놀아도 될 듯해요...ㅎㅎ

부페 너무 가고 싶어요 ㅠㅠ

저희 식구는 저 빼고 다 소식하는 집안이라 부페는 생각도 안 해요 ㅠㅠ

기돌님, 아주 잘 놀고 오셨군요!!! ㅎㅎ

아... 그것은 내숭..... ^^;;

ㅋㅋ 그게 아니고, 그 때는 제가 좀 아팠던 뒤 끝이라 아직 회복이 덜 되서 그랬던 거구요,

지금 보시면 달리 생각하실텐데... ^^;;

후덕 유자님으로 돌아오시는 건가요? 히히

열심히 회복중입니다...ㅎㅎ
나이 먹으니까 일년에 한 번씩은 좀 크게 아프더군요.

제가 병다이어트라고 하는데.... ^^;;

내년엔 그냥 좀 넘어가길 바래요 ㅎㅎ

쥬서기 다시 돌리세요. 전 이틀 썼는데도 좋네요.

아이구... 그거 일일이 씼느니 그냥 생으로 먹을래요 ㅎㅎ
뭐뭐 갈아 보셨어요?

오이 어떠세요, 오이.....ㅎㅎㅎ

쥬스로 만들어 마시면 좋은 점도 있어요. ^^  껍질, 씨, 스템까지 갈아 버리니 버리는게 없어서 일단 좋네요.

오이를 안그래도 넣어봤는데....적게 넣어도 향이 너무 강하네요 ㅠㅠ.

오렌지, 레몬, 토마토, 샐러리, 오이, 피망, 베이비 벨 페퍼, 사과, 배, 파인애플, 키위, 당근, 블루베리, 브로컬리, 생강, 로메인 상추 등등. ㅎㅎㅎㅎ

뭐 더 갈아 볼까요?

처음엔 병 다이어트라 적혀있어서

아! 병을 가지고 종아리 같은데 문지르시면서 다이어트를 하시는구나 하고 그냥 상상하다가

다시보니 그말이 아니군요... 이넘의 이해력은 한글도 안되고,영어는 더욱 안되는...ㅎㅎㅎ

ㅋㅋㅋ 이해합니다 ^^

유자님 댓글 기다리고 있었어요.^^

말씀하신데로 정말 밥먹을때 빼고 방하고 라운지만 있었어요^^ 아까워서 다른데 못가겠더라구요^^

저희도 양이 많지 않지망 베가스라서 무리좀 했어요~~~

저는 마지막 베가스 갔던 게 16,17년 전인데 기돌님 호텔 사진들 보고 순간 흔들렸어요.

그냥 호텔에서만 놀다 오게 갈까.....

하 참.... 이번 땡스기빙에 여러분들 덕분에 여러가지로 마음 흔들리네요 ㅎㅎ (커피 머쉰도 제 마음을 한 번 흔들어 놓고 갔거든요 ㅎㅎ)

유자님 베가스 한번 방문 하실 때가 된듯 합니다.^^ 새로운 호텔들도 많이 생겼구요.

저는 지금 높으신분 때문에 스톤리지몰 까지 와서 대기중입니다. 줄 많이 길다고 하는데 제대로 건질지...

아... 흔들지 마세요.....  ㅎㅎ

한국에서는 밤에 쇼핑하는 게 별 일 아니지만 미국에선 오밤중에 쇼핑하는 것도 한 재미인 거 같아요. 줄 서는 것도 즐기셔야죠  ㅎㅎ

17년 전이요? 벨라지오는 보셨어요? ㅎㅎ 

넘흐 안가시는구나... 가까이 사셔도 관심 없으시면 저런 현상이...ㅎ

물론 못 봤어요 -_-;;

거기 가서  저와 남편이 생각하는 즐기는 수준의 격차가 상당히 다르길래  이후에 조용히 나 거기 별로야... 합니다 ㅎㅎ

뭐 세상은 넓고 갈 데는 많지 않겠습니까? ^^

펜트하우스 정말 대박이네요!!!! 저도 지금 아리아에 있는데 전 그냥 strip view방인데 방이 너무 차이나네요.

지금이라도 징징신공써서 방 바꿔달라고 하고싶네요 ㅎㅎㅎㅎㅎㅎ

같은 호텔인데 확실히 높은 층이 뷰가 다르네요 ㅠㅠ 전 20층에 지금 있는데 코스코폴리탄이 앞에 떡있어서 뷰가 별로예요

저도 다음엔 20불 신공 써봐야겠네요!

여행 후기 잘 읽었습니다 ^^

며칠 더 계실거면 방이 마음에 안든다고 바꿔달라고 하세요, 베가스 만큼 $20신공 잘 먹히는 곳은 없는 것 같아요. 

찡찡보라님, 기스님 말씀데로 몇일 더 묵으실 계획이시면 20불 신공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생각지도 못한 대박이라 어떨떨 했습니다. 이런 행운도 있네요^^

베가스가 $20불 신공이 잘 먹히는 곳이라고  제머리에 스크랩해 놓을께요^ ^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베가스가 업글이 후하다고 알고는 있었지만 보통 뷰업글이고 운좋아야 좀 가격이 낮은 스윗정도 업글로 알고 있었는데 이런 대박 업글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