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의 위력 실감하다!!

ㅋㅋㅋㅋㅋㅋ 재밌어요 

하지원이 언제부터 예뻤는지도 말 해주셨나요 ㅎㅎㅎ

ㅋㅋㅋ 푸하하하..뿜었습니다...저 그 필리핀 아저씨, 상처주는 거 싫어요..ㅎㅎ ㅎ

하지원은 데뷔때부터 예쁘지 않았나요?? 가위 나올때부터...

누가 설명하면 실패한 드립이라던데 ... 

자꾸 설명하고 샆어지는데요?? ㅋㅋ

맞죠 하지원은 원래 예뻤었죠. 가위 동감 등등

뉴가 그랬죵? 김주원씨를 데리고 오면 해결!

ㅜㅜ 태어날때부터 예쁘다는 그건가요?? ㅋ

전 이제 늙어가나봅니다. 못따라가다니 ;;;

특별 영상 하나로 설명해드릴께유~~

'길라임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

https://www.facebook.com/ondemandkorea/videos/1252351994820824/

흙흙... 하지만 이제 어린이들은 이 드립을 이해할 수 없겟졍..이게 벌써 8년전 드라마....

어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ㅎㅎ 저도 엊그제 AT&T Unlock때매 상담했는데 '너 한국인이야?" "어" "이민호 알아" "어? 배우 이민호? 잘알지!" '나 완전 팬이야" "어 그래 ㅋㅋ" 

ㅋㅋㅋ 이민호 잘 생겼죠..제 딸도 이민호 팬이에요..ㅋㅋㅋ "상속자들" 봤어? 한번 물어보시지 그러셨어요..ㅎㅎ

두유노 다모 하셨어아져 ㅋㅋ

글쎄 말입니다. 다모가 금방 생각이 안 났어요..ㅋㅋ

전 메이시스에서 산 옷이 블프때 가격이 떨어져서 가격 매치 요청 전활했구요 이름 확인후 한국인이냐 묻길래 그렇다고 했더니 바로 BTS 아냐고 하더군요 요즘 하도 핫해서 안다고 했더니 그 밴드 보고 한국에 가려고 투잡뛰며 돈모으고 있데요.. 추천 장소 부탁하길래 얼떨결에 강남과 제주 권했어요 가격 요청땜시 전화가 한국 여행 추천장소 안내로 바뀐 전화였어요 .

여행 크레딧카드 설명과 함께 리퍼도 해주셨어야 티끌빨리 모으죠~~

ㅎㅎㅎ 그래서, 가격 매치 받으셨나요? 정말 BTS 핫하죠..저도 제 딸데리고, 콘서트장 갔다왔습니당..가격이 후덜덜...ㅎㅎ

내 가격 매치 뿐아니라 더 가격을 깍아줬어요.. 20불 다운인줄 알았는데 어디서 굿딜까지 발견해 줘서 44불 크레딧 받았어요

와우~~ BTS 아미가 되셔야겠어요..ㅋㅋ

와 진짜 부럽습니다.

어떻게 하면 갈 수 있나요? 비결을..

그냥 비싸도 지르는건가요 TT

부럽긴요..아빠는 딸을 위해, 속으로 피눈물을 흘리는 거지요..비결은, 아버지의 마음으로..지르는 겁니다..ㅋㅋㅋ 스팬딩할 카드로 지르니, 그것을 위안삼아서요..ㅎㅎ 

얼마 정도 하나요? 지금부터라도 적금을 붓..

대략 그 언저리라도.

평소에 아무리 잘 해줘도 이거 한방만 못한거 같아요 엉엉

아빠의 마음 이라는 말씀에 가슴이..뭉클

천차만별이에요..스테이지에 가까울수록 비싸요, 멀어지고, 자리가 높아질수록 싸겠죠..저는 한 2년전에 갔다왔는데, 제 기억으로는, 스테이지에서 가장 가까운 자리는, 700-800불, 멀리 떨어진 맨위 꼭대기는, 한 130~150불 정도 한 거 같아요..이 가격도 평일과 주말이 틀려요. 주말(금,토,일)에 가면, 거의 두배로 뛰어요..ㅎㅎ  

진짜 가격이 ㅎㄷㄷ 합니다

지난번 여기 오라클 아레나 할 때 60불로 떴는데

이 가격은 그냥 떡밥이고 티켓 가격은 10배는 생각해야겠군요.

돈으로 안 되는게 없다 라는 말 제일 싫어하는데..

BTS 공연은 부정할 수가 없네요 흑흑 

장소마다, 상황마다 가격이 좀 다르겠지요..어쨋든, 티켓값이 후덜덜 한건 사실이에요. 솔직히, 저희들은, 60불 주고도 가기 망설여지잖아요..(이거 아미들한테 돌 맞을 소리는 아닌지 모르겠네요..)하지만, BTS 좋아하는 팬들은, 700불도 아깝지 않죠..

맞습니다. 60불도 솔직히 아깝지만..아이는 아빠는 자기 좋아하는거 다 하면서 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아낄까..그런 생각도 하는거 같아요 TT 인생에 있어서 가장 예민한 시기이니 그럴 수 있다고 봐요.

제 동생이 아미라서 공연 티켓팅하는데 참여 했는데요. 집에 있는 데스크탑 2대 타블렛 두대, 손전화기 2대  노트북 하나 켜고 했는데 이 중에서 타블렛 하나만 티켓팅 성공했어요. 다른 기계들은 사이트 닫힐 때까지 연결 안됐구요.  

그리고 아미 아닌 뉴저지에 있는 친구, 한국의 막내까지 참가했는데 성공했거든요. 성공한 기계에서는 계속 티켓팅이 가능했구요. 가격은 제일 좋은 자리였어도 250불 정도 였어요

여기서 주목할 점은 

1. 가능한 많은 사람들과 기계를 참가시킨다

2.아미가 아닌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훨씬 더 높다

다음번 공연에 참고해서 꼭 성공하세요.

옛날 에 뉴키즈 온 더 블락 내한 공연에 표 까지 사 놓고 아빠가 못가게 해서 울고 불고 하던 막내 생각하면 샌프란 님 정말 좋은아빠세요. 

응원글 감사합니다!!

진덕이님 댓글에 힘 받아 진득(?)하게 열심히 클릭질 하겠습니다!

좋은 아빠라는 말씀에 눙물이..TT

티켓마스터에서 바로 하시면 제일 좋은 자리는 (General Admission, P1 ) $250정도에요. Re-sell에서 뻥튀기가 되는것뿐... 인터넷 빠른데서 티켓팅 바로 하시는게 제일 좋아요!

앗 죠이풀님 감사합니다!!

제가 찾는 팁이네요~~ 

그 정도면 투자 할 만 하네요! ^^

거기서 벗어나지 않기를..

아, 그렇습니까? 아마 그러면, 제가 주말에, 2배쯤 오를때 요금으로 착각했나보네요..제일 좋은 자리가 250불이면, 무리할만 하네요..아직도 제 기억에는 한 400불쯤 이상은 한 거 같은데,,아마 빨리 못하고 나중에 사서 그러지 않았나 싶어요...^^

근데 바로 티켓팅하기가 쉽지 않아서 문제죠ㅜ 특히 LA나 뉴욕/뉴저지쪽은 정말 힘들죠. 나중에 사는게 더 속 편하긴 합니다ㅎㅎ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델타 항공에 전화해서 한국 가는 비행기 표의 좌석을 지정하고 있었는데 상담원이 일을 해줄 생각은 안하고 (남자였는데 굉장히 어린 목소리였어요 한 20살이 될까 말까한? 물론 목소리만 그럴수도 있지만요) 한국에 가는 거냐면서 한국에 자주 가느냐 그래서 나 한국사람이다 그랬더니 부럽다면서 자기는 한국을 너무나 가보고 싶다면서 좋아하는 연예인 이름을 한 10명을 대는데.... 정말... 한명도 모르겠는거에요 ㅠ.ㅠ (그래서 어린사람인가보다로 추측했습니다... 하지원 정도 나왔어도 제가 알았을 건데 정말 요즘 막 나온 신인들 이름인것 같았어요) 그러나 이름이 모두 한국 사람 이름이라는 것은 확실히...ㅋㅋㅋ

그래서 봄과 가을에 한국이 이쁘다고 추천해줬습니다. 

아, 그리고 엊그제 펜스테이션에서 기차 기다리는데 앞에 앉은 여학생이 BTS 음악을 휴대폰으로 틀어서 옆 친구에게 보여주면서 신나하더라구요 (둘다 동양계는 아니어서 한국인은 아닌걸로...)

이런 경험들이 많으시네요..^^미국 살면서, 한국 연예인들 좀 관심좀 두면서 살아가야 할까봐요..ㅋㅋ BTS가 갑이죠!!

오늘 스벅가서 커피 마시고 나오는데 드라이브 투루에 줄선 미국 아줌마 방탄소년단 음악 볼륨 크게 틀어놓고 창문 열어놓고몸 흔들면서 있더라구요 ㅎㅎ

ㅋㅋㅋ 인기가 많긴 많은가봐요 

미국이란 국가가 워낙 크고 사람도 많고 다양하니 아닌 경우도 많고, 섣부른 판단은 지양되어야하지만서도 이제는 어디서 남한에서 왔니? 북한에서 왔니?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은 배운것이 없거나 잘 모르는 사람들일 확률이 높구요. 아마도 대학커뮤니티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그런 허무맹랑한 질문을 하는 사람들은 없었는데 제가 또 인더스트리에서 일하다보니 간혹 그런 어이없는 질문을 하는 사람들도 몇몇 있더군요. 

생각보다 한국을 온라인으로 자연스럽게 접하는 젊은 세대들이 많습니다. 이전에 저희 와이프 친구가 금요일 저녁에 베이비시터를 부탁해달라길래, 저희 와이프가 유투브로 Kpop 틀어놓았는데 BTS랑 EXO 노래를 틀어놓았는데 그 다음에 만나서 보니 도대체 뭘 어떻게 했길래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요새 우리애가 EXO노래 푹 빠져서 지낸다고 하소연을 하더군요.

의도치않게 EXO를 전도하셨네요..ㅋㅋ 어쨋든, 미국에서 살다보니, 이들에게, 가끔 한국 연예인들, 아이돌들 얘기만 들어도, 기분이 좋고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