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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토들러와 함께한 라스베가스 Las Vegas_Vdara

보스토니안, 2018-12-17 04: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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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well님 덕에 해결된 델타 마일리지를 받고 이걸 어떻게 쓰면 좋을까 잠깐 고민하다가

Delta Vacations이용해서 비행기+호텔을 마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마일을 무척이나 비싸게 사용하는 것이긴 하지만...) 

베가스를 다녀오기로 결정하고 하루 정도의 마일모아 베가스 정보를 탐색한 후 예약을 했습니다.

많은 정보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대박이군님 글에 댓글의 정보 @만남USA님의 교통정보, @Havanarain님 글을 참고 했었습니다.

 

IMG_0195.JPG

 

Vdara호텔 Studio suite 2박3일

저희 부부와 토들러 이렇게 3인

베가스에 낮 12:27 도착/ 베가스에서 저녁 6:12 출발

 

일정이 짧아 스트립과 다운타운 정도만 둘러보는 여정이었고

저희 부부는 걷는 것에는 자신있는데다, 직접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렌트는 하지 않고

필요하다면 Lyft를 이용하고, riddRTC앱을 다운받아 24시간 짜리(1인당 $8)를 구매해서 버스로 이동하는 것을 택했습니다.

(기계로 물리적인 티켓을 구입하는 것보다 앱을 다운받으면 멀티플 패스 구매가 가능하고 몇시간 몇분이 남았는지 알수있어서 편하더라고요.)

저희는 Stroller를 가져갔었기에 SDX버스만 탔었습니다. 2층 버스가 아닌 점은 아쉽지만 express라서 빠르고 좋았습니다. 

 

맥케렌 공항에서 Vdara까지는 Lyft를 이용했습니다. (Vdara까지 7.28마일 16분 $13.87)

공항에 라이드 쉐어 존이 잘되어 있고 안내도 잘되어 있어서 찾아가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짐찾는 곳에서 라이드 쉐어 존까지 가는 길은 꽤 거리가 됐습니다.)

다만, 제 핸드폰(iPhone 6+)의 문제인지, 통신사(Verizon)의 문제인지, 기지국의 문제인지, 라이드 쉐어 존에서는 앱이 잘 켜지지 않아서 애를 좀 먹었습니다.

라이드 쉐어 존에는 대기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돌로 된 의자가 있긴한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앉기는 힘듭니다.),

기사가 도착하고나서 정차해 있는 위치가 어디인지 정확하게 문자로 옵니다.(B 11이런식으로)

문자를 받은 후 해당 공간으로 이동하면 되기 때문에 무척 편리합니다.

 

호텔에는 1시 35분에 도착했기에 짐을 맡기고 점심을 먹고 체크인을 하려고 했는데, 다행이 바로 체크인을 할 수 있어서

방으로 들어가서 짐을 풀고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마도 핫한 시즌도 아니고 평일이라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호텔을 자주 이용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200을 디파짓으로 잡는 것에 살짝 놀랐었습니다.) 

아이때문에 선택한 Vdara는 카지노가 없어서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호텔 체크인 시 주방용품, 로브, 슬리퍼, 크립 등을 요청했습니다.

주방용품은 프라이팬, 중간 사이즈 냄비, 뒤집개, 요리용 스푼, 개인접시 2, 스프접시 2, 커트러리 2세트

로브는 얇고 프리사이즈라 여자한테는 많이 큰편이었습니다.

슬리퍼는 나름 사이즈별로 있는지 이건 큰것 하나 작은 것 하나 갖다줬는데, 작은 것은 너무 작아서 당황했습니다.  

객실 내에 비치된 비누와 로션 샴푸 컨디셔너 등은 향이 좋았는데, 비누는 사용하니 손이 너무 거칠어져서 좀 별로 였습니다.

 

여행 전날 이런저런 이유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졸음도 날릴 겸 외출하는 길에 호텔 내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샀는데 마시기도 전에 잠이 확 달아났습니다.

일반 매장보다 $2~ 정도가 더 붙은 가격이라 도피오 에스프레소가 $4.40 였습니다.(한국 스벅이 떠오르는...)

그래서 혹시 다른 곳도 그런가 했더니...호텔 내에 있는 모든 스벅이 다 비싸더군요. 심지어 공항도요.

정가로 나오는 굿즈(Been There시리즈 컵, 오너먼트 등)도 가격부분은 싹 뜯어놨더라고요...;;;

그래서 뭣모르고 시켰던 첫 스벅은 얼떨결에 비싸게 마셨지만 베가스 있는 동안에는 마시지 않기로 했어요.

(나중에 프레몬트 스트릿 근처 단독 매장에 갔었는데 거기는 굿즈 포함 모든 것이 정상(?)가격이었습니다.) 

 

도착할 날 점심은 제가 좋아하는 쉐이크쉑 버거를 먹었습니다. 혹시나 이것도 비쌀까 싶었는데 정상가격이었습니다.

 

날씨는 실제 기온에 비해 체감기온이 낮아서 체력이 확확 떨어졌습니다.

기간도 짧고 아이와 가다보니 짐을 최소화 한다고 여벌옷을 안챙겼더니 걸어서 다니기엔 추웠습니다.

특히, 해가 지니 기온이 더 떨어져서 한겨울 날씨였습니다. 확실히 겨울에는 따뜻한 외투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슷하거나 같은 온도인 LA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추웠습니다.

 

IMG_0196.JPG

저희는 부페스타일도 아닌데다

아이를 위한 먹을 거리를 구입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스트립 남쪽 Town Square에 있는 홀푸즈를 갔었습니다.

아침과 저녁은 해먹을 계획이었고, 아이도 아직 간 안된 음식을 먹기 때문에

주스, 우유, 계란, 버터, 토마토, 아보카도, 요거트, 물, 바나나, Hot Bar(닭고기, 과일, 두부, 스팀채소) 정도 구입했습니다.

너무 작긴 했지만 호텔 냉장고를 이용할 수 있어서 냉장고에 꼭 보관해야 할 것들은 다 들어가더라고요.

스트립에 CVS와 월그린이 있지만 가격도 비싸고, 공산품 정도가 대부분이라 실제로 이용하게 되지는 않더라고요.

(차 타고 가시면 타겟, 월마트, 트레이더조, Vons등 다른 식료품점에 가실 수도 있습니다. 버스로 쉽게 갈 수 있는 유일한 곳은 홀푸즈 입니다.)

호텔 주방은 수납공간이 많아서 이것저것 넣어놓기 좋았습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스크렘블 에그와 토마토, 아보카도, 요거트, 시리얼

저녁은 컵밥과 즉석밥을 가져가서 한식으로 먹었습니다. (멀리 나가는 것은 별로고, 스트립 내에는 손꼽을 만한 한식당이 없다는 말씀들이 있어서) 

컵밥을 먹어본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미역국, 콩나물국, 매콤낙지 덮밥 이렇게 가져갔었는데 미국 웬만한 한식당에서 사먹는 것보다 낫더라고요.

매콤낙지 덮밥에 김을 싸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점심과 간식으로 이것저것 사먹은 것 중에

고든 램지 버거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많이들 추천하시는 Hog버거와 트러플 프라이 맛있더라고요.

가격대가 있긴하지만 묵직하고 맛도 있고 여러모로 만족했습니다.

맛을 보니 고든램지가 각종프로에서 음식에 대해 과격하게 하는 언행들을 어느 정도는 이해하겠더라고요. (저는 이거 먹으러 다시 베가스에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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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Coca-Cola를 방문했었는데, 다른 것보다 음료를 파는 곳에서 Tastes of the World를 주문했었는데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16개국의 코카콜라 브랜드 음료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었습니다. ($10+tax) 16개국의 콜라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가 다 마시기에는 많았지만, 가족이 가셔서 재미로 시켜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입맛에 맞는 것도 있고, 생소한 것도 있고, 달기도 해서 다 마시게 되지는 않더라고요. (저희는 당근을 곁들여 마셨습니다.)

 

M&M 월드는 아기자기 알록달록하고 10분마다 M&M 3D영화를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허쉬 초콜렛 월드는 시식용으로 키세스를 1인당 1개씩 먹을 수 있어서 좋은데, 아기자기한 맛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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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립에 있는 여러 호텔들을 구경했는데, 저는 벨라지오 실내가든과 분수가 제일 좋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 마지막 일정으로 3시 첫 분수쇼를 봤는데, 2곡 중 2번째 곡이 Time to say Googbye여서 뭉클하면서도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 날 Vdara에서 공항으로 갈 때는 조금 있는 크레딧도 사용할 겸 Uber를 이용했었습니다. (4.10마일 17분 $14.30) 

나중에 영수증을 보니 Uber는 대기시간 요금이 추가되더군요. 기사가 도착 2분 후 부터 출발 전까지 분당 얼마씩 붙는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Uber는 역시 어느 지역이든 비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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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들러와 함께한 베가스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희 아이는 어린데다 막상 외출했을 때 대부분 잠을 자는 바람에 이런 저런 구경을 시켜주려고 했던 것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호텔들은 괜찮았는데, 패밀리룸이 없는 것은 아쉬웠습니다.

사실 어린 아이들 기저귀 갈고 손씻기고 이런저런 케어하기에는 패밀리룸이 편한데 없으니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베가스 호텔들이 가족단위 투숙객들을 잡고 싶다면 패밀리룸과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늘려 간다면,

카지노 외에 가족 휴양지로도 인기를 얻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보는 별로 없는 여행후기이긴 하지만,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적어봤습니다.

28 댓글

레볼

2018-12-17 04:51:37

새벽에 장문의 글을 ㅎㅎㅎㅎ

우선 일등 댓글 쓰고 천천히 읽을께요 ^^;;

 

그나저나 한글로 보스토니안, 영어로 Bostonian, 구분 잘 해야겠네요 ㅎㅎ

보스토니안

2018-12-17 17:00:54

일등 댓글 감사합니다. ^^

대충 개요(?) 적어놨다가 아이 재우고 쓰고보니 새벽이더라고요. ;;;

티메

2018-12-17 05:12:52

ㅋㅋㅋ 보자마자 이게.생각났어요..1331199504146.jpg

 

레볼

2018-12-17 05:22:18

현실에서 나타났군요 ㅋㅋㅋ

보스토니안

2018-12-17 17:01:24

앗!! 역시 저만 그런 것이 아닌듯 ㅎㅎㅎ

책읽까

2018-12-18 09:57:26

ㅋㅋㅋ 이런 만화 너무 좋아요. 

까만둥이

2018-12-17 06:24:26

글 잘 읽었습니다. 저희도 2살이 안된 아기랑 가게 될 예정인데 lyft 사용이 궁금한데요. 혹시 부스터나 카시트는 어떻게 하셨나요?

sojirovs

2018-12-17 09:07:59

저도 이거 여쭈어보려고 댓글달러 왔네요.

보스토니안

2018-12-17 17:10:00

저희 아이도  2살 전이라 아직 인펀트 카시트를 이용하고 있고요, 직접 들고 갔습니다.

사실 카시트는 공항에서 호텔 왕복 시에 잠깐 사용하는 거라 가져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좀 했었습니다.

공항에서 호텔 왕복 시에도 버스를 탈까 생각하다가 스트롤러, 캐리어, 백팩까지 있어서 그냥 리프트 타기로 하고 들고 갔습니다.

샌디에고

2018-12-17 08:19:57

저도 낼모레 2살반 아가랑 가는데 날씨가 넘 걱정이에요 ㅠ 너무너무 추울거같애요... 정보 감사합니다! M&M 가면 좋아하겠어요! 저는 Caesers에서 다이아comp로 2박3일 예정인데 걱정이에요 호텔이 넓어서 다니기 힘들가같기도 하고 .. 글두 덕분에 잘다녀오셨다니 힘이납니다 ㅎ;)

보스토니안

2018-12-17 17:22:40

혹시 스트롤러 가져가시면 레인커버 가져가시는 것 추천 드려요.

저희는 스트롤러에 레인커버 씌워 다녔더니 아이는 땀이 날 정도로 따듯하게 있을 수 있었어요.

아이는 반팔 원지에 (한국식으로는 우주복이라고 하는)파자마 플리스 점프수트 입히고, 모자달린 외투 입혔었어요.

걱정하시는 대로 호텔이 넓어서 좀 힘들긴 하더라고요. 스트립 걸어다닐 때는 날씨도 춥다보니 체력이 금방금방 떨어져서요.

(저는 어렸을 때 베가스 갔었을 때 보다, 이번에 갔었을 때가 베가스가 훨씬 커보여서 좀 놀랐어요.

 대부분 같은 장소를 가보면 어렸을 때 보다 공간이 작아보이기 마련인데...도착 하자마자 호텔 크기에 압도되서 그런 것 같아요.) 

일교차가 심하기도 하고 호텔과 외부의 온도차가 있으니 감기 조심하시고요.

안에 얇은 긴팔에 겉에는 바람 막아주고 패딩같은 것 입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밖에 돌아다닐 때 입었다가 호텔 내 이동할 때는 벗으시고요. 

샌디에고

2018-12-17 17:38:05

허허.. 레인커버가 없어요 ㅠㅠ 이참에 사기엔 넘 늦은거같고요 19일 출발이라.. 레인커버 아이디어는 짱인거같애요! 사실 어른들이야 대충대충 입고 돌아다니고 감기걸려도 뭐 그러려니지만 애가 아프면. .. 제가 아픈거보다 더 골치라 ㅠ 패딩을 사야하나 했는데. 역시 스트립 걸어다니는 시간을  최소화.. 하긴 넘 힘들겠죠?! 분수쇼를 봐야하는데! 저도 다녀와서 후기 올리겠습니다!~:)

보스토니안

2018-12-17 17:56:49

아 그러시구나..안타깝네요.ㅠㅜ

맞아요. 아이가 아프면 부모가 더 힘드니까요. 모쪼록 아이가 감기 안걸리고 건강하고 재미있게 베가스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추울 땐 레인커버가 좋더라고요. 투명하기도 하고 바람을 막아주니까 아이가 찬바람을 직접 맞지 않아서요.

분수쇼는 추워도 밖에서 보셔야 하니 >_<

샌디에고님의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

Heesohn

2018-12-18 00:29:37

샌디에고님이 저희랑 같은 날에 같은 시져스에

계시는 군요. 저희는 1살 아기 데리고 갑니다.

샌디에고

2018-12-18 00:40:07

오오오 192021? 시저스 아우구스트스 예약했어요. 시저스 처음 묵는데..동선이 낯설어서 좀 걱정이에요 플래닛 벨라지오 브이다라 아리아 파리스 즘에 묶어봤는데.. 풀도 가보고싶었는데 너무무무무 추울거같죠?

 왠지 같이묵으신다니... 만나서 인사라도?! ㅋ 그리고 아쉬워서 21/22 다른호텔 컴프 예약할라니 중복이라고 안되더라고요.. 또 아쉬워짐요. 뭐하시려나요?! 저는 남편에게 카지노의 여유를 주려고 계획중인데... 그게 계획대로 되려나요? ㅎㅎ

Heesohn

2018-12-18 00:49:19

네 날짜도 같고 룸도 같네요. ㅎㅎ

수영장은 오픈하지는 않을 거에요.

유튜브에 검색하면 셀프파킹랏에서

호텔로비까지 가는 영상이 있어요.

다이아시니 그냥 발렛하셔도 될 듯..

오고가다가 인사 드릴께요. 쪽지로

연락 드릴께요.

샌디에고

2018-12-18 01:31:56

수영장 검색해봤었는데 비너스풀만 8to5 오픈하긴하더라구요. 다만 넘추워서 그냥 구경만 하고오게 될거같긴해요. 저도 아기 11개월쯤 베가스 왔었는데 엄청 더워서 고생했었는데 이번엔 엄청 추움을 느끼고 갈듯하네요 ㅎ 뜬금없지만.. 발렛하고나면 차에서 깜박하고 놓고내린 짐같은거 꺼내러 갈 수 있나요? 자주왔다갔다하게되면 그때마다 팁줘야하는건가요? 베가스에서 발렛은 해본적이없어서 뜬금없이 질문드리네요;; 쪽지로 먼저 인사올리께요! 베가스 전문가님과 같은날 가게되니 괜히 설레이네요;)

ThankU

2018-12-18 07:42:57

앗 저희도 같은날 같은 방이네요ㅎㅎ19-21 augustus요ㅎㅎ

개인적인 의견으로 왔다갔다할때마다 팁주는게 좋은것같아요 작게드리더라도요

샌디에고

2018-12-18 09:46:44

우와 한분더! 어디서 뵐까요 다들ㅎ 파킹은 셀프가 편할거같애요 이것저것 다챙겨서 내리는게 은근 불편해서요

ThankU

2018-12-18 11:14:19

오매가매 애기데리고 다니시는 한국분 보이시면 샌디에고님 or 히손님이시겠군요 히손님 애기는 사진으로 뵜었죠 ㅎㅎ 저희는 아직 애기가 없어서 베가스가면 새벽5시는 되야 자기때매 설령 옆방이래도 뵐수있을런지...ㅎㅎ  

Heesohn

2018-12-18 15:54:16

오고가다 보이면 마일모아를 외쳐주세요. ㅎㅎ 

다들 즐거운 라스베가스 여행 하시길~

ThankU

2018-12-18 16:07:03

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전설로만 전해오는 잭팟도 터지시구요~!

kiss

2018-12-17 13:28:42

베가스 월그린은 물도 비싸더라고요 ㅋㅋ

미국 다른지역보다 호텔비, 부페만 저렴했는데

이번에 위키드 스푼갔다와서는 베가스 부페는 이제 그만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깔끔은 한데 가짓수가 적어서요. 디저트를 좋아하시면 본전은 찾으실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보스토니안

2018-12-17 17:40:07

맞아요. 물도 비싸더라고요.

저희는 홀푸즈에서 1갤런짜리 한병사서 3일 동안 넉넉히 사용했어요.

아이가 있어서 집에서 500ml 한병은 새걸로 가져갔었고, 밖에 나갈땐 빈 통에 담아서 가지고 다녔어요.  

TheBostonian

2018-12-17 21:48:26

오 그때 그 델타가 쏴준 여행이 이거였군요 ^^

알찬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저희도 LA 있던 시절 베가스 처음 간게 저희 애 2살 때쯤이었는데...ㅎㅎ (캐릭터 또 겹치기..ㅎㅎ)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ㅎㅎ

보스토니안

2018-12-17 22:54:05

네 ^^

근데 이게 델타가 쏴준 여행이라고 할 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마일을 반납(?)한 수준으로 썼습니다.ㅎㅎ

앗! 정말 여러모로 겹치는 부분이...많네요 ㅎㅎ

Havanarain

2018-12-17 23:28:45

아이와 함께 여행 잘 다녀오셨군요.

읽다보니 예전 생각이 나네요. 상세한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

보스토니안

2018-12-17 23:35:46

저렴한 호텔들 위주로 보다가 @Havanarain님 글 보고 Vdara로 확정했습니다.

아이와 함께하기 좋았습니다. 호텔을 드나들 때 은은한 향기도 좋았고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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