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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12/19) 대한항공 & 아시아나 인상된 No-Show Fees 디테일

24시간, 2018-12-19 16: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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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극성팬들, 연예인 보려고 비행기 티켓 구입 후 취소

극성 아이돌 팬 '몰상식'에 승객 360명 비행기서 강제로 내려

 

얼마전 게시판글에 올라온 소식으로 인해 두 항공사가 No-Show 패널티를 인상했죠

디테일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Korean Air’s new no-show penalty  대한항공 1/1/2019 부터 적용

 

The additional fees will be up to USD 200, CAD 270, GBP 160. Here’s a chart showing the new fees:

 

 

 

 

 

Asiana’s new no-show penalty 아시아나 1/10/2019 부터 적용

 

As of January 10, 2019, Asiana will increase their no-show penalty. This will apply to passengers who don’t board their flight after checking in. The fee in those cases will increase from $100 to $300.

 

 

 

출처 onemileatatime

 

19 댓글

모밀국수

2018-12-19 16:53:58

이제 꼬리자르기 하면 페널티 내겠네요.. 

Picaboo

2018-12-19 16:57:47

이건상관없지 않나요?? 꼬리자르기 목적이 환불받는건 아니니.. 돈을 내야 비행기 내려주는게 아니고 환불금에서 제하는걸로 알고잇습니다

모밀국수

2018-12-19 17:24:56

아 환불금에서 제하는 거였군요 저는 어떻게든 찾아내서 받아내는줄 ㅎㅎ 죄송합니다 

백만송이

2018-12-19 17:01:54

올라도 비싸지 않네요. 그 기사보니까 너무 악의적이던데.

복숭아

2019-04-13 11:35:43

오래된 글 토잉해서 죄송합니다.

 

@이슬꿈 님이 열심히 알아봐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아직 이슬꿈님이 알려주신 꼬리자르기 노선도 고려대상이긴 한데요.

차라리 한국을 먼저 들어가서 중간에 부모님이랑 일본을 같이 가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아빠가 일본여행비 내주는 빅픽쳐

사실 자꾸 보다보니 도쿄 보다는 오사카나 교토가 더 가고싶기도 했고요.

그래서 알아보다보니 제가 원하는 성수기에 한국 직항 가는 꼬리자르기 제일 싼건 $818, JFK-ICN-Jakarta 둘다 대한항공이예요.

어차피 도쿄에서 머물면 숙박비+식사비가 드니까 (호텔 포인트 쓸 생각이 없었어요;.;) 그걸 합치면 결국 $800정도 되서 퉁칠거같다는 생각인데요.

근데 이 글 + 대한항공에 따르면 $70 (Jakarta는 medium haul이겠죠?)이 

항공기 출발 이전까지 확약된 항공편을 사전 예약취소 없이 탑승하지 않거나 탑승수속 후 탑승하지 않는 경우 부과

*예약부도위약금은 재발행수수료 및 환불위약금과 달리 별도로 부과 됩니다.

 라는데, @Picaboo 님 말씀이 여전히 맞나요? 그리고 뭐 사실 부과되도 내면 그만인데, 자카르타구간도 대한항공이니 이러면 블랙리스트 올라가지 않을까요?

 

그때 그 필리핀 분 글 대로, skypass 번호는 안 넣을 예정이며 (아깝지만 ㅠㅠㅋㅋ) Chase travel에서 사리로 UR 조금 redeem 해서 살 예정이라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이슬꿈

2019-04-13 12:33:45

네, 그냥 버리고 안 타도 아무 상관 없고 돈 더 내는 것도 없어요. 기존 환불/변경 수수료에다가 돈을 추가로 더 붙여서 받는다는 거죠. 이런 거 한 번으로 블랙리스트 안 올라가요. 마모 컨센서스는 이럴 땐 직원들이 안 귀찮게 그냥 취소한다고 통보하는 정도면 도의적으로 할 일을 다 했다는 쪽이네요. 연결편을 아예 다음날로 잡아서 체크인도 안 하면 그것도 할 필요가 없고요.

얼마에

2019-04-13 12:37:43

+1

마모 컨센서스는 이럴 땐 직원들이 안 귀찮게 그냥 취소한다고 통보하는 정도면 도의적으로 할 일을 다 했다는 쪽이네요.

복숭아

2019-04-13 12:47:29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이슬꿈 님, 얼마에 님.

 

사실 남친이 이런쪽엔 관심 없는줄 알았는데, 꼬리자르기로 고소당했다는건 알더라구요. 

저도 남친도 불법 혹은 위법은 진짜 최대한 지양하는 겁많은 사람들이라 막상 진행하려니 또 겁이 엄청 나서... 남친이 진짜 괜찮냐고 걱정하지만 절 믿는다고 그래서 아무일도 없었음 좋겠어요. ㅠㅠㅠ

그래서 사실 그냥, 걸릴까봐 마음 불안불안해하며 가느니, 마일이 비효율적이어도 그냥 마음 편하게 AA나 united 끊어갈까 싶기도 해요..

밑천이 모자라니 이렇게 된다는걸 뼈저리게 배우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절 위한 모든 노고에 정말 감사드려요 이슬꿈님. 

이슬꿈

2019-04-13 13:06:13

쿨럭...

복숭아

2019-04-13 13:26:25

ㅋㅋㅋㅋㅋㅋㅋ쐐기를 박아주시는군요! ㅋㅋㅋㅋㅋ

DP감사합니다. 열심히 고민해보겠습니다 :) 레비뉴로 가는쪽으로 마음이 더 굳혀지고 있습니다만 ㅎㅎㅎ

힘내자

2019-04-13 14:09:22

연결편이 다음날이면 따로 취소한다고 말안하고 체크인이 안되있으면 별문제 없이 자동취소가 된다는 거죠?? 저도 지금 꼬리자르기 처음해볼려고 하니 떨리네요 ^^;; 전 다음날로 연결편을 예약했거든요~

복숭아

2019-04-13 15:40:05

제생각엔 미리 할말을 준비해가시고 당당하시면 될거같아요.

 

저도 지금 생각으론

 

 

 

한국에서 가족들이랑 만나서 제3국에 친척집으로 같이 가기로 했다

 

 

 

라고 할거같구요, 리턴 티켓 필요하다하면

 

 

 

그런 안내 못받았고, 너네한테서 같이 사면 너무 비쌌고, 며칠 있을지 모르겠어서 가서 사려한다 (?)

 

 

 

라고 할까 생각중이예요... 

 

Priceline같은 refundable ticket은 미국 항공사만 되는거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나라에서 다른나라로 가는 미국 항공사가 운행하는 노선을 출국하는 날 티켓팅전2시간전쯤 사놓고 한국 도착해서 취소할까 싶기도 하고요...

 

어쨌든 요지는 당당하자 입니다 ㅎㅎㅎ 굿럭이예요!!! 

Skyteam

2019-04-13 18:44:30

' 리턴 티켓 필요하다하면

 

 

 

그런 안내 못받았고, 너네한테서 같이 사면 너무 비쌌고, 며칠 있을지 모르겠어서 가서 사려한다 (?)'

 

이건 안 통합니다.

게다가 일부 동남아 국가는 도착해서 입국심사때 나가는거 이티켓 보여달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항공사는 체크인때 확인하죠.

복숭아

2019-04-13 20:09:40

으아... 그럼 어떻게든 jfk티켓팅 한 두시간 전쯤 미국 운항사가 운항하는 그나라에서의 refundable노선을 priceline이나 orbirz같은데서 찾아 사고 한국 도착하자마자 캔슬해야겠네요ㅠㅠㅠ

이슬꿈

2019-04-13 16:29:39

티켓이 취소되지는 않고 미사용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비행 후 취소나 변경시에 추가로 물리는 돈이 노쇼 차지인 거예요.

힘내자

2019-04-14 08:30:57

복숭아님, 이슬꿈님, 답변 감사합니다. 노쇼차지가 비행후 적용되는거군요. 그럼 미사용으로 남아있는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나요? 아니면 인천공항에서 나와서 몇시간뒤 항공사에 전화를 해서 개인사정으로 연결편은 못탈것 같다고 말하는게 나을까요??  

Globalist

2019-09-03 20:19:43

혹시 꼬리 자르기 하셨나요? 저도 도착 다음날 출발편 꼬리가 가장 싸서 이걸 알아보고 있는데, 그냥 노쇼를 해야하는지 아니면 전화해서 취소해야되는건지헷갈리네요.

꿀빠는개미

2019-09-03 20:58:22

저 최근에 꼬리 자르기했고요, 주변에 아는 분도 꼬리 자르기 성공했는데요, 저랑 그 분이 비행 일정은 같은데 디테일은 많이 달라서 어떤게 정석인지 모르겠네요.

일단 둘다 샌프란-인천-홍콩 편이고요

저는 Citi 땡큐 포인트 싸이트에서 구입했고 제 지인은 공홈에서 직접 사셨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 분은 꼬리 자르기 안하시고 실제로 홍콩 가시려고 했다가 여행을 다 취소한 케이스.

 

암튼 제 경우를 시간 순서대로 말씀드리자면

 

탑승 1, 2주일 전에 대한항공에 전화해서 홍콩 치안 불안 때문에 홍콩 가는 편을 탑승 안하고자 하는데 어떻게 해야되는지 물었는데 명쾌한 답변은 못 받았습니다.

처음 통화한 상담원은 저한테 표를 구매한 여행사와 통화해서 두번째 일정을 삭제하는걸 시도해보라면서

환불 금액이 변경피 등 보다 많으면 환불을 시도하라고 그랬고

만약에 변경 금액이 더 크면 해당 일정을 삭제한 표로 reissue를 요청해보라고 했나 그러고 통화를 마쳤는데

조금 후에 같은 상담사가 제 미국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서는 살짝 다른 얘기를 했는데요, 내용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요.

 

암튼 제가 표를 구매한 여행사랑 통화해야겠다 싶어서 씨티 땡큐포인트 부서랑 통화해서 명확한 답변 받았고 최종적으로 문제 없이 여행 마쳤습니다.

탑승 1주일 전엔가 전화해서 홍콩 치안 사정을 얘기했더니 첫번째 구간을 탑승한 후에 자기들한테 전화를 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뒤에 안타도 되게 해준다고.

제가 인천 내려서 짐 찾고 (인천에서 짐 찾을거란 얘기는 샌프란에서 미리 이야기 했어요. 일부러 홍콩편 출발이 12시간도 더 후에 있는 표를 끊었었고요)

부모님 댁에 도착해서 쉬다가 땡큐포인트에 전화했더니 두번째 구간을 그냥 안타면 그만이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그래도 괜찮을지 저한테 나중에 청구되는거 없을지 재차 물었더니 괜찮다고 했고요.

결과적으로 노쇼를 했고 (인천-홍콩 구간은 샌프란에서 애당초 발권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아무일 없이 지나갔습니다.

 

이걸로 느낀바는 이번에 됐다고 다음에 또 된다는 보장은 없겠구나.. 였습니다. 확실한 공식 같은게 있으면 좋을텐데요..

 

아 그리고 저는 홍콩에서 돌아오는 비행기표는 없었고, 샌프란에서 물어보지도 않았었습니다.

 

도움 되셨기를..

Globalist

2019-09-03 22:12:42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좀 안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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