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새집 계약과 모기지

하늘아래, 2018-12-22 12:44:24

조회 수
2555
추천 수
0

내년 가을쯤에 이동이 있을거 같아 이동할 곳에 새집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위치도 좋고 학군도 좋은 지역에 타운 하우스가 있어 계약을 하려고합니다. 그곳 단지내에 builder가 이미 지어논 집도 있고, 새롭게 지으려는 집도 있습니다. 지금은 연말 할인 ($5000)도 하고 있어서 계약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근데 builder가 다음주에 집값을 일체 $5000불을 인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주 (오늘까지) 계약을 하면 인상전 가격으로 살 수 있습니다.

 

궁금한것은 제가 지금계약을 하고 (디팟짓은 $5000 입니다), 이미지어진 move-in ready을 골랐을경우, builder가 60일 financing contigency준다고 합니다. 이 뜻이 60일 동안 모기지 쇼핑을 하고 60일안에 클로징을 해야한다는 것인가요? 60일안에 lock in을 하고 내년 이사할 쯤에 클로징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앞으로 지어질 집을 계약하고 이사할 쯤에 클로징을 해야하나요? 지어질 집의 방향이 그렇게 맘에 들지 않아서, 이미 지어진 집을 사고싶긴 합니다.

34 댓글

백만마일러

2018-12-22 13:40:09

제 생각엔 60일안에 융자를 끝내셔야 하는것 같은데요? 그렇담 생각하시는 1번이 맞는것 같은데요. 너무 갑자기 오늘까지 결정하라는건 좀 뭔가 실수가 있게 마련인데 집 사시는거 몇번이고 두드려보고건너시는게 좋지 않을까 해요. 

하늘아래

2018-12-22 17:30:54

그렇군요. 60일안에 론을 찾고 클로징까지 해야한다는 거지요?

후이잉

2018-12-22 14:25:08

저희도 집 좀 사려고 돌아다니던 시기가 있었는데,

저런 세일즈 매니져들의 전형적인 블러핑일 가능성도 있어요

진짜 올리고 그러면 뭐 할 말 없지만,

적어놓으신 멘트 전부 다 들어봤던 내용이네요

5천불이 집값의 몇퍼센트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맘에 드시는거 아님 마지막 날 까지 고민 해 보세요~

그리고 동네 알려주심 그 지역 분들이 부동산 추세 등등 알려주시지 않을까요?

제가 알아보려던 동네는 지금 마켓이 콜드 마켓이라 바이어에게 유리하거든요

얼마예요

2018-12-22 14:41:54

+1

이거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오늘 안사면 내일부터 오천불 올라요. 오늘만 특별히 고갱님께 할인해드리는 가격입니다. 놓치시면 손해보시는 거예요. 

백투더퓨처

2018-12-22 15:43:44

+2 연말 $5000할인에 연말 지나고 $5000인상이면 도합 $10000불 세이빙이십니다. 

히든고수

2018-12-22 16:23:12

오늘 마모 가입 못하면 올해 못해요 

올해의 마지막 찬스! 

가입 못하면 눈팅만 해야 되고 

얼마예요 님처럼 재밋게 댓들도 못달아요! 

 

이런 참말도 잇는데 

얼마예요

2018-12-22 16:34:03

Srp

하늘아래

2018-12-22 17:39:16

플러핑일 수가 많겠죠.

정혜원

2018-12-22 16:54:16

리얼터나 빌더측 리얼터 말이면 허풍일 가능성이 없지 않고 빌더가 직접 말했으면 집값 인상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상분 이상 업그레이드 하거나 클로징 코스트 빼 주거나 해서 결국 집갑이 내려갈 가능성이 큽니다

하늘아래

2018-12-22 17:41:48

빌더가 직접 말했습니다. 그 인상된 가격을 업그레이드나 클로징 코스트를 깎아 줄 수 있는거죠?

정혜원

2018-12-23 18:00:03

그럴거라고 봅니다

올린다 뭐다 말 나오는 자체가 빌더가 안팔려서 초조하다고 봅니다

제이크

2018-12-22 17:37:02

집 완공은 언제 인가요? 아님 완공된 집을 사시는 건가요?

하늘아래

2018-12-22 17:42:06

집은 이미 완공되어 있습니다.

제이크

2018-12-22 17:46:29

클로징은 몇 월에 하시길 원하시는지요? 이미 완성된 집이라 홀드는 디파짓 걸어놓기 전까지는 안되겠네요. 빌더한테 latest colsing date 언제냐고 물어보세요. 

하늘아래

2018-12-22 18:13:27

언제인지 물어봐야겠네요.

poooh

2018-12-22 17:45:55

다들 부동산 가격 떨어진다 말들 많은데 내년에 들어갈 집을 굳이 지금 계약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하늘아래

2018-12-22 18:12:09

다들 말씀하셨듯이 신중에 신중을 해야하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칼리코

2018-12-22 17:46:02

Realtor 앱으로 주변 시세를 한눈에 보세요.

초록 아래 화살표 많지 않나요?

제가 있는 텍사스 달라스 지역은 매물이 폭풍같이 나왔고, 새집도 지난 2달 사이에 5% 내렸어요.

3개월에서 6개월 마켓에 나와있는 집이 대부분이에요.

 

이런 상황이면. 그냥 기다려서 사시는 게 나아보이는데요. 

담달에 5% 할인 할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1년전만해도 마켓에서 1달 이상 대기한 집이 거의 없었어요. 바로 바로 팔렸어요.

달라스에서 학군 좋은 plano frisco 지역 현재  하우징.마켓.상황.캡쳐입니다.

 

Screenshot_20181222-174942_crop_715x818.png

 

하늘아래

2018-12-22 18:12:33

이렇게 보면 잘 알수 있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하늘아래

2018-12-22 18:59:31

정말 마모는 인생의 동반자인거 같습니다. 모든분들의 조언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심사숙고 해봐야겠습니다.

CaptainCook

2018-12-22 19:44:46

마켓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빌더가 시간이 지나면 sqf당 가격 올립니다. 주변에 세일즈가 그렇게 올린다고 얘기해서 실제로 올렸다는 얘기도 들었구요. 만약 deposit이 refundable이면 일단 디파짓 걸고 오르나 안 오느라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늘아래

2018-12-22 19:54:50

그럴수도 있군요. 일단 deposit은 refundable 이라고 했습니다. 근데 제가 살려고 하는 집이 sqf당 가격이 조금 비싼건 사실입니다.

CaptainCook

2018-12-22 20:49:36

새 집이니까요.

깍는다 해도 아무래도 개인간 거래보다는 흥정이 덜 된다고 봐야죠.

하늘아래

2018-12-23 12:45:46

네 맞아요. 새집이라 좀더 비싼거 같아요.

제이크

2018-12-22 23:42:04

혹시 리얼터 있으시나요? 

하늘아래

2018-12-23 20:41:28

리얼터를 구할까도 생각했었는데, 새집이라 그냥 진행하는게 낫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아 지금은 리얼터가 없습니다.

kaidou

2018-12-23 14:54:19

새집들은 좀 융통성 없긴 합니다. 가격도 안 깎아주고 올린다고 하면 진짜 올리구요. 다만 급한게 아니면 좀 기다려보셔도 될듯 하구요. 지금 마켓은 도무지 집값을 올릴수가 없는 마켓인지라.. 그게 걸리네요.

하늘아래

2018-12-23 20:43:56

그렇군요. 융통성이 없어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빌더랑 이야기 했을때는 정말 올릴다고 하더라고요. 내일이 되면 알수 있겠죠. 아직 시간이 있어 조금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제이크

2018-12-23 19:22:49

보통 새집을 빌더가 잘 안깍아 주는 이유는 팔린 가격이 기록이 되기 때문에 빌더가 가지고 있는 다른 새집들을 팔때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가격을 깍는 대신 업그레이드나 클로징피에 도와 달라면 이거는 딜이 가능합니다.

하늘아래

2018-12-23 20:45:13

아 그런 사정이 있군요. 5천불도 업그레이드 피에 넣어준다고 하더라고요. 

BOACH

2018-12-23 19:57:48

저도 윗 분들 말씀에 동의해요. 집값이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고 이런 추세면 바닥 언제찍고 다시 올라올지는 아무도 몰라요. 저라면 적어도 1년 정도 기다리겠습니다.

하늘아래

2018-12-23 20:45:58

그런거 같아요. 시간을 좀 두고 기다려볼려고요.

보돌이

2018-12-23 20:01:56

새 집의 경우는 시간이 지날수록 올라가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일찍계약할 수록 옵션이나 크레딧같은 혜택이 많긴 할거에요. 다만 본문의 질문은 여기다 하실 것이 아니라 빌더 측에 물어보면 바로 답이 나올것 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는 financing contingency가 그 기간 안에 클로징은 아니고 모기지 컨디셔널 어프루벌 정도를 의미했었습니다.

하늘아래

2018-12-23 20:49:42

내일부터 오른다고 했으니 두고봐야죠. 말씀하신대로 financing contingency를 물어봤는데, 컨디셔널 어프루벌이더라고요.

목록

Page 1 / 381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22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54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62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2953
new 114322

Toyota Land Cruiser 관심이 있는데 요즘도 마크업 심하나요? ㅠㅠ

| 질문-기타 15
Monica 2024-05-04 610
new 114321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 후기-카드
캡틴샘 2024-05-04 91
updated 114320

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20
  • file
만쥬 2024-05-03 4285
updated 114319

고양이 집사님들 캣푸드는 어떤걸 소비하시나요?

| 질문-기타 25
고양이알레르기 2024-05-03 575
updated 114318

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13
Leflaive 2024-05-03 3792
updated 114317

일본 어디까지 가봤늬 - 요코하마 관광코스 추천 (먹는 것에 진심인 편)

| 정보-여행 62
  • file
양반김가루 2021-10-27 9158
updated 114316

11K 스펜딩용 카드 추천해주세요

| 질문-카드 9
에덴의동쪽 2024-05-03 1338
updated 114315

콜로라도 7월초 4인가족 9박 10일 여행에 조언을 구합니다.

| 질문-여행 7
  • file
도다도다 2024-05-02 421
updated 114314

아플 (Amex Platinum) 175k offer 역대최고 오퍼 ($8,000 스펜딩)

| 정보-카드 56
신발수집가1 2024-04-04 6677
updated 114313

하와이 Polynesian Cultural Center: 버스로 다녀올만 할까요?

| 질문-여행 17
lol 2024-05-03 738
updated 114312

은퇴준비/은퇴후 를 위한 본드 뮤츄럴 펀드

| 질문-은퇴 8
Larry 2024-05-03 888
updated 114311

다자녀 KTX/SRT 할인

| 정보-여행 3
쭐량 2024-05-01 744
updated 114310

아맥스 approved 후 accept 전 단계에서 보너스 확인 가능한가요?

| 질문-카드 9
ssesibong 2024-05-03 507
updated 114309

직장인에게 가성비 좋은 MBA가 있을까요?

| 질문-기타 12
돈쓰는선비 2024-05-03 1340
updated 114308

Venture X pp 라운지 게스트 무제한

| 정보-카드 22
  • file
마천루 2024-02-22 3926
new 114307

Treasury direct 계좌 락 걸렸어요. 전화해서 풀어보신분 계세요?

| 질문-기타 3
connect 2024-05-04 476
updated 114306

5년동안 방치된 IRA Annuity transfer to IRA Fidelity 하는게 좋을까요

| 질문-은퇴 2
magicfish 2024-05-03 270
new 114305

그리스 여행하다가 지갑 잃어버린 후기

| 후기 9
두유 2024-05-03 1186
updated 114304

뉴욕 초당골 vs 북창동 순두부 추천해주세요!

| 질문-여행 25
오동잎 2024-05-03 1375
updated 114303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37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1634
updated 114302

Delta 항공 Rollover 문의

| 질문-항공 3
  • file
모노톤 2024-05-03 379
updated 114301

‘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 잡담 153
야생마 2024-04-15 5983
new 114300

파리, 런던(초보여행) 각각 3박예정입니다. 행선지 List 추천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BBS 2024-05-04 97
updated 114299

3살 아이를 데리고 6월 엘에이 다져스 경기장을 가보려고 합니다. 특별히 아이를 데리고 가기 좋은 자리가 있을까요?

| 질문-여행 2
피로에트 2024-05-03 241
new 114298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경로우대 불가

| 후기 1
Hanade 2024-05-04 534
updated 114297

[05/02/24 온라인도 시작]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25
Alcaraz 2024-04-25 10722
updated 114296

뱅가드 Account closure and transfer fee - $100 새로 생기는 것 같아요 (7/1/24)

| 정보-은퇴 23
단거중독 2024-05-01 964
updated 114295

United Club 라운지 패스 나눔 -- 댓글로 나눔 계속 이어지는 중 (11/10 현재 나눔 완료)

| 나눔 1077
  • file
TheBostonian 2021-01-07 32619
updated 114294

집 판매 수익으로 새집 Mortgage 갚기 VS Cash Saving account 이자 받기, 뭐가 나을까요?

| 질문-기타 9
놀궁리 2024-05-03 1375
updated 114293

Grand Hyatt Hong Kong (Feat. HKG Four points) 후기

| 여행기 4
  • file
22Gauge 2024-05-03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