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차 shock 을 교체했는데요, estimate을 50% 쿠폰적용해서 288불이라고 해서 맡겼는데 찾을땐 labor만 적용되는거라고 438불을 달라고 해서 항의하니 368불 까지만 가능하고 더이상은 시스템상 낮출수가 없다고 하면서 새 직원이 잘 몰라서 가격을 잘못줬다고 하는데 모두 나이스하고 착해서 더 이상 항의를 못하고 그냥 지불했습이다. General manager 가 오전에만 있으니 전화하라고 하는데 차액을 돌려달라고 해야 할가요? 갑질같은거 하기 싫고 잘못 가격준 새직원 피해갈가 찝찝하고요. 어렸을땐 신경않셨는데 나이가 드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의견 부탁 드립니다
Cc dispute 감이네요.
제가 그런상황이라면 amex결제후 amex에 클레임넣을듯하네요
오전에 전화하라 했으니 전화하시면 될것 같아요. 메니저가 아마 무언가 해결방법을 제시해줄것 같아요. 처음 estimate 해준 자료 보관하고 계신가요? 거기에 50% 할인 명시되있고요?
estimate 확인하고 수리 맡기신거고, 중간에 확인 절차없이 수리 후 차지한거라면, estimate 가지고 계신 걸로 CC dispute 가세요.
이런 일은 비일비재해서 양아치라고 부르기도 힘드네요. 새 직원 탓하면서 그냥 더 돈 받아냈다는 것에 1불 겁니다.
+1
착하고 나이스하고 그런거 다 상관 없어요...
전형적인 Bait and switch 입니다
물론 나쁜의도로 이러는사람들도 있겠지만 사람이 살면서 실수란것도 할수있는것이니 너무 단정적으로 생각하는것보단 고칠수있는 기회를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도 되도록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카센터는 사고 난 만큼 별 희안한 경우도 다 겪어봐서 말이죠 ㅇ.ㅇ
만약 실수라면 저렇게 계산하게 안해요. 매니져 전화해서라도 처리해주려고 노력할것 같은데요. 정말 너무 흔하디 흔한.... 방법처럼 보여요.. 특히 자동차 수리관련해서는 말이죠. 수리는 견적확인 후 처리. 중간에 변경사항있거나 부품가격이라도 안맞으면 즉시 차주확인하고 수리하는거잖아요. 이건 예외가 없어요 ㅇ.ㅇ
그래도 general manager 함 만나보세요. 그런데 저는 보통 현장에서 처리 못하면 제 선에서 처리하거든요.ㅇ.ㅇ
할인이 부품말고 labor에만 적용된다는건 보통 일반적인 방침은 맞는것 같아요. AAA 멤버들이 받는 관련 자동차 정비소에서 정비시 받는 할인도 부품 말고 레이버에만 적용되더라고요. 다만 이 실수가 단순한 실수인지 (그렇다면 그냥 관대하게 봐주셔도 될것 같아요), 아니면 다른 정비소 대신에 그 정비소를 이용하게끔 싼척하고 나중에 값을 올려 받는게 목적이었다고 느끼신다면 좀 따져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일단 꼭 받아야 하는 정비를 다른 업체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게 받았다면 그걸로 퉁쳐도 되고요. 보통은 견적에서 10-20% 이상 차이나는 정비를 하는 경우에 차주와 꼭 연락해서 승인받은 다음에만 할 수 있게 하는 주가 많으니 따져볼 여지는 항상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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