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복면가왕

근데 65 그래미 노미네이션이면 수상도 포함인거겠죠? 상은 못받고 후보에만 오른건 아닐듯한데.. 

암튼 함 봐야겠네요 ㅎㅎ 히든싱어도 판권사갔다는데 언제 할런지 

수상 안된 노미니만 골라내는건 넘 어려운 작업 같아요ㅋ awardee도 nominee이기도 한거니까요~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한국에서는 가면들이 나름 고퀄이었던 것 같은데요.

그나저나 "대박꽃길"은 떼어내셨네요. 이미 안착하셔서?

사실 얼마전 매우 힘든 일이 생겼는데 그걸 때어내서였나요?ㅠ 촌스럽다는 분도 있고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는 분도 있어서 회귀했는데 다시 개명을 고려해야하나봐요.

지난달부터 버스 정류장에서 광고 봤는데, 드디어 시작했군요~

어제 봤는데 노래가 너무 짧아서 아쉬웠어요..

이거 시작했군요. 전에 preview 봤을때 코스튬 퀄리티가 정말 장난 아니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궁금해서라도 한번 볼 것 같긴 해요. 

저도 어제 봤는데, 더높이 분 처럼 노래가 짧아서 우선 아쉬웠구요,

오리지날 복면가왕에 익숙해서 그런지, 패널도 좀 더 많은게 좋겠더라구요..

딸랑 네명 나와서 누군지 추측하는데... 풀이 많아야 더 좋은 추측/정답이 나올텐데요...

글구 한국에 비해서 나올 사람들이 넘 많은 것도, 몰입감을 떨어뜨리더라구요...

누가 나왔는데, 누군지를 전혀 감을 못 잡으니... 

트윗으로 실시간 반응 보긴 했는데, 죄다 모르는 사람들 ㅎㅎㅎㅎㅎ

그리고 몇 점 받았는지 점수 공개 안 해주니, 긴장감도 떨어지더라구요!!

하지만 노래만으로 승부하는 오리지날 복면가왕에 비하면,

백댄서, 세션 등등 등장하는 사람들과, 돈 쳐 바른게 보이는 복면/복장들은 볼거리더라구요!!

아, 사실 포스터만 봤을 땐 세서미 스트리트 같고 복장이 영 유치해보였는데요. 오늘 실제 방송영상을 찾아보니까 정말 제작비 많이 들인 티가 폴폴 나더라고요. 뮤지컬 무대 같았어요 (프리뷰 영상: https://youtu.be/SU7cWvknPz4).

한국 오리지널에 비해 노래를 특별히 짧게 한 건 아닌 것 같은데, 아무래도 저희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인물들이다보니 추측하는 재미가 떨어져서 노래가 더 길면 차라리 더 좋겠다라는 마음은 드는 것 같아요. 몬스터, 피콕, 라이언에게 반했어요~<3 Judge의 숫자나 말하는 분위기는 X-factor나 American Idol 같은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비슷하게 믹싱된 것 같아요.

라이언은 진짜 가가같은 느낌이 ㅎㅎ

다음주가 시즌 피날레라는데 세명 전부 다 가면 벗겨지는건가요? 혹시 아시는분 계신지

모두 가면 벗는다고 선전하네요. 

몬스터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라이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아아아악~~~

스포 만땅입니다. 

Gladys Knight 은 그냥 너무 대놓고 글래디스 라서 패스

Donny Osmond 는 생각은 했었지만 설마 했는데

T-Pain 이라니요. 전혀 생각도 못했습니다. 

노래 그렇게 잘하는지 몰랐습니다. 

사실 얼굴 보고 듣보잡이라고 생각했는데 대왕오징어님이 유튜브로 들려주는 노래를 들으니 들어보긴 했습니다 

티페인만 맞췄네요.. 근데 제가 아는 출연자는 티페인이랑 라토야잭슨밖에...

아 저는 첫회 이후 재대로 못봤는데 스포가 너무 ㅎㅎ 언제 날잡고 건너뛰어가며 감상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