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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 생활

치즈맛딸기, 2019-01-07 07: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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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마모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제가  개인적으로 항상 느끼던 고민인데.. 마모님들이 미국에서도 오래사신분들이 많고, 또 항상 현명하게 대처하시는거 같아서 여기에 올립니다! 

학교 때문에 텍사스에 오게된지 일년 좀 넘었는데요. 그전에는 캘리포니아에서 잠깐 살았었고. 어릴때 캐나다에서 잠깐 살았습니다. 

 

캐나다에서와 캘리에서는 전혀 제가 딱히 동양인이다 라고 느낀적은 없었고 인종차별에 대한것도 저랑 먼 이야기라고 느꼈는데. 텍사스에 오고나서 제가 민감한건지 긴가 민가한 은근 차별을 느낍니다

 

예를들면 전에 학교 오피스에 일처리할께 있었는데 여자 백인직원이 되게 불친절 하더라구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그후에 또 일이있어서 오피스 가서 뒤에기다리는데 그직원은 유독히 유색인종한테 불친절 하더라구요. 예를들면 영어 잘하는사람이어도 못알아듣는다고 생각하고 되게 mean하게 천천히 말한다던가.. 여기 살면서 일처리할때 비슷한 일을 느낀적이 종종 있었어요.. 한두번이면 이해가 될텐데.. 가끔(?) 이런 불쾌한 일을 겪으니 좀 저도마음에 걸리더라구요. 최근에는 주말에 볼일보고 햄버거집에서 혼자 햄버거 먹고있는데 뒤에 부모님이랑 햄버거 먹던 꼬마여자애가  크"엄마 이남자 봐봐 잭키찬이야!"이러면서 저를 가르키더라구요. 그부모는 그거알고도 그냥 대수롭게 안여기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아이들은 모르니까 이해가 되는데 그걸보고 가만히있는 부모들 보니까 좀 불쾌했지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몰라서 그동안은 그냥 대처를 못했습니다. 

 

서부와 동부에 사는 친구들한테 이런 고민상담을 한적이있는데 ..서부 동부에선 딱히 ㅡㅡ 느끼기 힘들어서 그런지 제가 민감한거다.. 그러면서 공감을못하더라구요..ㅎㅎ 빨리 다시 서부로 이사가고 싶네요 ㅠㅠ 제가 정말 너무 민감하게 차별이라고 생각하는건지.. 앞으로 이런 상황을 마주하면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지 고수마모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4 댓글

삼발이

2019-01-07 07:59:01

텍사스 어디신가요? 전 달라스 와서 사람들 너무 친절하다고 느끼고 살고 있는데 ㅋㅋㅋㅋ 오히려 캘리 산호세나 엘에이보다 인종차별 없고 친절해서 놀랐습니다.

아틀란타 가시면 깜놀하십니다. (아.. 아틀란타도 동부가 아니고 남부지요?)

 

치즈맛딸기

2019-01-07 08:02:26

저는 휴스턴입니다 ㅎㅎ!  달라스는 아직 안가봤는데 여기랑 다른분위기 인가봐요. 옆동네 오스틴도 리버럴하다 들었는데 .. 같은 주여도 차이가 있나봅니다 :) ATL은 여행으로만 몇번 가봤는데 심한가요?ㅎㅎ

루시아

2019-01-08 09:51:49

휴스톤... 혹시 bunker hill elementary 였나요?  거기 직원 유명하죠.. 동양인들 차별하는거.  ㅠ.ㅠ

저도 캐나다에도 살아봤고 여기저기 살아봤는데.... 휴스톤이 특별히 심하다고 느껴본 적은 없는거 같아요.  하지만 그게 언제였냐에 따라 다르죠.  1990년대 캐나다는 정말 천사같은 사람들만 산다고 느꼈는데 십년후에 가보니 그런 느낌이 전~혀~ 안들더라구요.  근데 다시 최근에 가봤는데 역시 그래도 캐나다 사람들이 순하구나~ 느끼고 왔어요.

앞으로는 불편한 기분/상황 없이 휴스톤 잘 적응하시기를 바래요.

 

brookhaven

2019-01-07 08:50:36

애틀란타 살고있는데 심하게 인종차별 느낀적은 없는데 왜 깜놀 하셨는지 알수있을까요? 호기심에 여쭈어봅니다. 

삼발이

2019-01-07 09:35:01

서부에서 6-7년 살다 이사 갔었는데, 아틀란타쪽 사람들이 좀 까칠하더라구요. 처음 이사 갔을땐 흑인애들이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백인들도 까칠해요. 다른 지역에선 눈만 마주쳐도 서로 고개나 눈인사 하고, 쓸데없이(?) 오지랍 넓게 영어도 잘 못하는 제게 와서 이것저것 말걸고 하던 아줌마, 아저씨, 할머니들이 아틀란타에선 전혀 볼수 없었고, 공항, DMV, 학교 과 student office staff 등 너무너무 불친절이 그냥 막 와닿더군요. 아직도 처제와 와이프 친척들 아틀란타 살고 제 학교 선,후배들도 살아서 아주 가끔 가보지만... 요즘 좀 나아진것 같긴 한데 다른 지역 미국 사람들에 비해 좀 퍽퍽해요. 작년에 제 장인/장모님 달라스 처음 오셔서 여기 공항 사람들 친절하다면서 나왔던 이야기가 아틀란타 공항 staff 들 이야기였어요. 거 아틀란타 도착하자마자 삭막함을 느낀다고... 오히려 그래서 한인들끼리 더 잘 뭉치고 미국 사람들과 교류가 많이 있는 사람들이 없어 보이기도 하구요. 전 대학원만 다녀서 한 6년 살았고, 저희 와이프는 아틀란타에서 (사실 알파레타에서) 중,고등, 그리고 대학까지 나왔지만... 같은 의견이요

언젠가세계여행

2019-01-07 09:39:44

저도 아틀란타 근처 사는데, 저는 미국이 여기가 처음이라 서부에 갔을 떄 사람들이 좀 더 활기차고 친절하다는 느낌이 오더군요 ㅋㅋ 저는 미국에선 한번도 느껴본적 없는데, 캐나다에서 인종차별을 좀 느낌 ㅠ

삼발이

2019-01-07 09:49:29

사실 생각해보면.. 인종차별은 특정 지역이 아니라 어떤 특정 "인물" 들이 하는것 같긴해요. 그래서 그 지역까지 싸잡아 그런 느낌을 받는것 같기도 하구요.

물론 확률상이나 분포도로 보면 지역별로 인종차별이 많고 적음은 있을수는 있겠지만요.

아틀란타는... 인종차별보단... 그냥 미국 사람들이 좀 친절치 않고 한인들이 좀 끼지 못하고 겉도는 느낌 이랄까요?

그래도 저 떠나고 아틀란타도 인도, 중국 인구들이 많이 늘어서 나아지고 있다고는 들었어요... 아틀란타도 물가 싸고, 플로리다 가깝고, 나름 자연재해 피해 다니고, 한인들 많고 상권 잘 형성되있고... 좋은 동네죠 ㅎㅎ

brookhaven

2019-01-07 09:54:51

인종차별은 특정 지역이 아니라 어떤 특정 "인물" 들이 하는것 같긴해요” 저도 이 말에 동의합니다

brookhaven

2019-01-07 09:52:41

아 그렇군요 ㅎㅎ 학교 다닐때나 직장에선 그런걸 못느끼는데 공항에선 공감이 되네요 근데 그게 인종차별은 아닌거 같아서.. 인종차별은 좀 차원이 다른거라 어떤일이 있었나 하고 댓글 남겼는데 다행히 그런건 아녔네요. 

삼발이

2019-01-07 10:11:33

아틀란타 사시는 분들도 많은데, 혹시 제 댓글이 ATL 사시는 분들께는 (특히 다른 경험을 갖으신 분들께는) 약간 offend 가 될수 있겠다는 생각을 댓글 달때 잘 못했네요. 혹시 기분 나쁘게 들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아틀란타 장점이 많은 도시에요. :) 그러니 유입인구도 쭉 늘고 있겠죠. 제가 직장은 거기서 안 다녔는데... 저 학교 다닐땐 조지아텍 ECE student office 에 아주 유명한 프로그램 매니저 아줌마 한분 계셨어요. 근데 이분도 특정 인종 한테가 아니라 모두에게 까칠하신,,, ㅎㅎ 학교 staff 들이 다 그렇진 않은데 제 경험상  그냥 이랬다였어요.

쟈니

2019-01-07 10:23:03

그러고 보니 아틀란타 공항에 거의 매달 들르는데, 델타 라운지에서 한번 욕나오는 경험 한번 했었네요. 

brookhaven

2019-01-07 10:27:42

아 기분 나쁘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그냥 단지 궁금해서 댓글 단 거였어요 ㅋㅋ 어딜가나 인종차별 하는 애들은 있을수 있으니까요. 저같은 경우는 뉴잉글랜드 쪽에서 살때 한두번의 경험이 있었는데 그쪽 지방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곤 생각 안하거든요. 

 

텍이시면 동문이시네요! ㅋㅋ 전 ME 쪽인데 반갑습니다. 학교는 보통 그런 사람 없지만 간혹가다 이상한 사람들이 있죠 ㅎㅎ

김독실

2019-01-07 11:20:56

텍 ME 한 명 추가요 ㅎㅎ 졸업한지는 십 몇년 됬지만, 반갑습니다 :) 갑자기 스팀 휘슬이 뇌에서 어렴 풋이 들리네요.

brookhaven

2019-01-08 08:43:15

오 반갑습니다! 선배님이시네요 ㅎㅎ

조아마1

2019-01-08 10:20:58

아마 이름이 매릴루(Marilou?)던가 그랬던 것 같아요. 얼굴도 안쳐다보고 까칠하게 말하기로 유명한데 제 경우 디펜스 끝나고 모든 서류를 들고 마지막으로 학과사무실에 갔을때 딱 한번 웃는 얼굴로 저한테 친절하게 대했던 것 같아요. 졸업생이랑 이래저래 가끔 일이 엮이는 경우가 있어서 조심하는 거라는 얘기도 있었어요.

삼발이

2019-01-08 11:12:31

오.. 혹시 텍 ece 출신이신가요? 맞아요, 정확히는 mycko marilouise 에요... 여러번 당해서 어려운 이름인데도 절대 잊어버릴수 없어요. 유명하셨죠... -_-

조아마1

2019-01-08 12:12:31

네, 제 경우는 커미티멤버 교수들이 끝까지 힘들게 해서 상대적으로 매릴루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다행히(?) 별로 없어요. ^^

BHS

2019-01-07 11:30:32

전 아틀란타 공항 갈때마다 tsa agent까지 넘 친절해서 역시 남부의정 이라면서 다녔는데 사람마다 느끼고 경험하는게 달라서 내가 경험하는게다가 아니구나 또 배우고 갑니다.  아틀란타가 20년정도전에만 해도 인사도 자주 하고 쓸데없이 말도 걸고 했던거 같은데 요즘엔 다른곳에서 이사온 사람들도 많아서 좀 삭막함이 생긴것도 사실인거 같아요.  

마초

2019-01-07 11:31:50

남북전쟁에서 만약 남부가 승리했으면 아틀란타가 지금의 뉴욕같은 미국 제 1의 도시가 되었을거란 말도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노예제 유지를 주장했던 동네의 대표도시인 만큼 백인우월주의 사고+ Racist 흑인들(백인을 1등시민, 흑인을 2등시민으로 간주하고 나머지[Asian, Latin@, Native American]를 떨거지로 보고 무시하는... 한국사람들이 비슷하긴 하지만요... 백인을 1등, 한국사람들을 2등, 한국인 외 동남아 사람들이나 흑인들은 떨거지로 보는...)이 많은 것 같아요.

Singtech

2019-01-08 04:49:23

하핫! 전 아틀란타로 이사오고나서 제일 좋은 걸 사람들 친절한거를 손 꼽는데...^^;; 일처리가 매우 느린거 빼고는 다들 릴렉스하고 친절하고 웃음 많고 좋더라고요. 머.. 제가 그 전에 살던 곳이 사람들 mean하기로 유명한 곳이어서 더 그랬겠지만, 한동안 천사들의 도시라고 매우 좋아했습니다. 다들 각각의 경험이 있는것 같아요. 저도 여기저기서 살아봤는데 솔직히 인종차별한다고 느껴지는 사람은 어디를 가든 있더라고요. 기죽지 않고 찌릿하는 눈빛과 굴하지 않고 강한 스마일을 보여주는 수 밖에...

히든고수

2019-01-07 07:59:28

재키 찬은 칭찬같은데요 ㅋㅋ 

치즈맛딸기

2019-01-07 08:02:45

좋게 받아들여야 겠네요 ㅎㅎ! 

마티

2019-01-07 08:06:59

제 어렸을적 영웅 ㅎㅎ

히든고수

2019-01-07 08:10:33

재키 찬 말한 애한테 

thank you! 햇으면 

서로 하하 호호 하고 화기애애하게 

넘어갓을 수도요 

 

학교 직원이 천천히 말하는 것도 

나름 배려일 수도요 

미국에 처음 온 아시안이 좀 되면 

나름 대화하면서 적응한 걸 수도요 

인종차별이 없지는 않겟지만 

학교 직원이 그럴것 같지는 않아요 

 

실제 큰 인종 편견의 이슈는 

대학 어드미션이든 고용이든 승진이든 

특정인을 지정하기 힘든 

알아차리기도 힘든 

씨스템의 문제지 

일상생활의 

페이스 투 페이스의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많은 경우 

그 사람이 그냥 퉁명스러운데 

내가 민감하게 받아 들이는 

edta450

2019-01-07 08:21:34

그 상황에서 Thank you!라고 말하는 건 당한 사람의 선택. 

그걸 제삼자가 '넌 왜 그렇게 피해의식이야?' 그러면 오지랖질에 빼박 꼰대인증.

히든고수

2019-01-07 08:29:41

Thank you for your comment ! 

edta450

2019-01-07 08:32:51

My pleasure!

얼마예요

2019-01-07 23:42:13

이분 최소 마모 대표 수구 꼰대요. ㅋㅋㅋ

백투더퓨처

2019-01-07 15:58:16

그놈의 재키찬은 아직도 여전하네요ㅠㅋㅋ 전 지금까지 최소 10번은 들은 것 같아요. 전부 아이들한테. 

한 15년전에 들었을땐(그땐 성룡이 그나마 젊었죠) 웬 칭찬하고 취권 훙내 힌번 내주면 애들 막 쓰러지고 걍 웃고 넘어갔는데.. 지금 애들은 늙은 재키찬 영화를 봤을텐데.. 내가 너무 늙게보이는 구나 이런 생각에 기분이 쬐끔 나빠지더라구요 ㅋ 

후이잉

2019-01-07 08:23:29

휴스턴 생활을 좀 했는데요...(물론 집에서 주로 있었다는던 함정)

텍사스에서 유이?하게 민주당 투표가 앞서는 동네 중 하나여서 그런지

전형적인 텍산들도 있지만 외부 유입 인원들도 많아서 그런 느낌은 많이 받아보질 못했네요

오히려 좀 리버럴 한 느낌이 들지요 (시골 텍사스 느낌과 비교해서 생각해보면)

오히려 저는 여기서 트통령의 주적?이자 차별을 받는다고 여겨지는 히스페닉 계열 사람에게서 인종차별적으로 대해지는 걸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거 신경 쓰고 살면 골치아파지던데... 그냥 자기 할일 열심히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확실히3

2019-01-07 08:23:50

학교 직원분이 영어를 천천히 이야길 하는 경우는, 오히려 친절하게 대하려고 그러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악센트나 단어로 흉보지 않는 이상 인종차별이라기보단 배려일수도 있거든요. 

 

저도 남부출신인 장모님이랑 영어로 이야길 하다보면... 저는 잘 못 느끼는데 가끔씩 답답한 와이프가 "엄마 얘 영어 다 알아들으니까 빨리 말해도 되요" 이런 소릴 듣거든요. 이건 개인차가 분명 있는 부분일수도 있지만 특별히 한국에서 배웠던 교과서 영어식으로 또박또박 이야길 건다면 모를까 전 느리게 이야길 하는 건지, 평소대로 이야길 하는 건지 잘 못 알아차릴때가 있는데 치즈맛딸기님이 상대방이 천천히 이야길 하는 것을 인식한다니, 영어를 굉장히 잘 하실것 같습니다. 

 

불친절한 부분에 있어선, 원래 미국식 커스터머 서비스가 불친절하다보니 그러려니 하는데요. 다른 사람들, 특히 백인들에겐 굉장히 싹싹하고 친절하게 대하는데 치즈맛딸기님에겐 무뚝뚝하거나 느릿느릿 대처한다면 분명 문제가 있으니 이 부분은 치즈맛딸기님이 판단하셔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판단할 근거가 불충분하거나 불분명하면, 저도 남부엔 여행빼곤 산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사람마다 편차도 있고 그러니 너무 개의치 않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네요. 

덜쓰고좀더모아

2019-01-07 08:30:55

허리에 권총 하나 차고 말타고 다니시면 대우가 달라질지도..

edta450

2019-01-07 08:34:05

말 타고가 포인트군요(...)

바이올렛

2019-01-07 08:41:56

휴스턴.. 그나마 대도시라 인종차별 적긴 한데, 이상하게 휴스턴에 있는 학교 직원들이 불친절하고 일처리도 많이 느리더라구요. 뭔가 지는 것 같다고 생각되실 수도 있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시는게 나아요. 학교 직원들 대하실때 계속 그렇게 느껴지시면, 그 직원 윗선(?)을 cc 해서 이메일로 보내시면 일이 좀 더 빨리 처리가 되더군요. 얼굴 안봐도 되고.. 학교는 특히 히스패닉 인구를 일정 이상 뽑아야 해서 인원이 꽤 될거에요. 이분들이 좀.. 불친절하긴 하죠. 많이. 비아냥거리고 눈빛이나 그런게 좀.. 에휴..

Opeth

2019-01-07 09:03:40

그래 내가 무술을 보여주지! 하고 날라차기 하지 그러셨어요.

 

농담이고, 그 아이는 문제가 있지만 뭐 어쨋든 다른 인종에의 노출이 적었을 테니 이해해주고, 그 직원도 자기 나름의 사정이나 배려가 있었을 수도 있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시면 될 것 같아요!

 

단거중독

2019-01-07 09:09:14

캐나다는 안 살아봐서 잘 모르겠구요..

캘리, 텍사스, 버지니아 살아봤네요..

세군데가 사람들 성향이 아주 달라요..

특히 켈리 살다가 텍사스 가시면 문화적 충격을 많이 받으실거예요.

일단 캘리 사람들의 친절함을 텍사스에선 느끼기가 아주 어려우실거구요..

텍사스에만 사신분들은 잘모르시겠지만 캘리에 비교하면 텍사스 어스틴같은 경우도 사람들이 아주 무뚝뚝하고 다혈질이고 교차로에서 차들이 사람들이 천천히 걷는다고 빵빵거리는걸 종종 경험하실거예요.. 그런데 좀 살다보면 금방 익숙해지구요.. 제 생각엔 인종차별(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겠지먄) 보다는 동양인을 많이 못 경험해본 사람들이 아주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모르는 사람을 도와주려는 정많은 사람들도 많구요.. HEB 그립네요.. 

제이크

2019-01-07 11:45:19

남쪽 텍사스 10년 이상 살다 남켈리로 이사 왔는데 전 정 반대의 케이스입니다. 켈리가 불친절하고 텍사스는 친절 + 여유로운 정서였었습니다. 교통은 켈리 넘 싫으네요. 다들 운전을 위험하게 하고과속하는지... 솔직히 날씨 빼곤 텍사스에 한표 올립니다. 글구 HEB 너무 그립습니다...

불루문

2019-01-07 17:33:45

많이 돌아다니고 살았는데....캘리가.커서 다 그런건 아닌데..도시쪽 캘리사람들 저도 경험상 않좋고, 텍사스가 훨 난 편이라고 봅니다. 택사스도시는 달라스가젤 난듯하고. 애틀란타는 요즘은 다르갰지만.쉽지 않은 도시고..머 뉴욕사람들이 그중엔 잴 전투적있듯하고요. 인종차별느껴본건 캐롤라이나..오타와정도네요..갠적으론 테니시사람들이 최고...

제이크

2019-01-07 21:15:52

도시라서 그런듯 싶네요. 

얼마예요

2019-01-07 23:38:33

미국 50개주 중에 캘리 사람들이 제일 친절하죠. 오레곤 사람들이 제일 깍쟁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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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마이

2019-01-07 09:40:15

지역마다 익숙함의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전 10년 뉴욕지역 살면서 햄버거 주문할 때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는데 메릴랜드 이주해서 주문이 아주 힘들어졌어요.

그런데 문젠 여기 아시안들 대박 많아요 ㅎㅎ 그리고 보통 백인 직원들은 잘 알아듣는데 흑인 직원들이 잘 못알아듣더군요.

제 요지는 뉴욕지역 사람들이 딱히 친절할리가 없고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니까 척하고 알아듣는 것 같네요. 사람들 자체는 메릴랜드 사람들이 훨씬 친절합니다.

그리고 뉴욕(롱아일랜드)에서는 아시안들이 많아봐야 10% 정도라 어차피 봉들 ㅉㅉ 그러면서 그냥 잘 도와주는 것 같은데 여긴 인도사람들이 거의 40%에 육박하니 조금 위협을 느끼는 것 같기도 하고요...

된장찌개

2019-01-07 09:42:14

전 DFW 북쪽에 사는데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만의 성향일 가능성이 더 큰 것 같고, 평균적으로 비교하기에는 캘리 거주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주로 부정적인 인상을 받을 때는 두 가지인데요, 첫째, 앞에서는 웃는 척하는데 돌아서면 인상이 변하는 걸 많이 봤구요. 이 경우가 제게는 훨씬 많았습니다. 아들 녀석의 유치원 다닐 때 오피스 선생님이 이랬구요. 지금의 학교오피스 선생님은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둘 다 백인). 둘째, 첨부터 무뚝뚝하거나 불친절한 경우인데요 이런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런데 지금은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기분 나빠도 제가 어떻게 그 상황을 극적으로 바꾸기는 잘 안되더라구요.

롱텅

2019-01-07 09:53:45

잘못봤다... 난 브루스리라고 하면서...

brucelee2.gif

 

제3자 입장에서 조언을 드리자면, 집에 굴러다니는 스벅기카(또는 한잔 직접 뽑아서 가면 더 좋구요) 하나 들고 가서 얘기해보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그래도 변하지 않는다면, 다시 스벅 한잔 뽑아서 가래침을 왕창 뱉은 후에 다시 한번...

근데, 제가 직접 당하는거면 뒷목 뻗뻗하고 기분 상할거 같긴 해요.

셔니보이

2019-01-07 09:47:54

저도 달라스 윗쪽에 사는데요. 된장찌게 님이랑 비슷한 동네인가 봐요. 어쨋든, 저도 5년전 처음 텍사스 올때 이런 문제로 걱정을 많이 했어요. 저도 캐나다 밴쿠버 에서 10년 넘게 살았어서 인종차별에 대한 고민을 해본적이 거의 없었거든요. 근데 의외로 다들 친절하고 쿨한것 같아요. 적어도 겉으로는요. 아무래도 운 나쁘게 불친절하고 인종차별적인 사람들을 만나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shine

2019-01-07 09:57:13

남부도 남부나름인게, 요즘 댈러스나 애틀랜타의 아시아인들 숫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한인인구가 시카고보다 많다는 카더라 통신도 있지요 (H mart 개수를 보면 애틀랜타 한인이 더 많다는 게 맞는 말 같아요). 저는 이렇게 봅니다. 저런 남부 대도시에는 이제 히스패닉과 아시아인구가 제법되기 때문에 백인들이 대놓고 편견을 드러내기 어렵습니다. 다만 좀 학군좋고 집값 비싼 남부 교외도시에 살게 되면 이웃들이 무뚝뚝하다는 느김을 종종 받는데, 누가 그러더라구요. 이 친구들이 아시아들과 어떻게 밍글하는지 몰라서 그럴 수 있다고. 살면서 갑자기 이렇게 많은 아시아인들을 한꺼번에 본게 아마 처음일 겁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거에요. 

 

근데 경제 돌아가는 거 쫌 알만한 남부백인들은 편견을 유지하는게 자신들에게도 좋지 않다는 걸 금새 압니다. 지금 미국에서 잡을 만드는 제조업중에 아주 많은 Major plants들이 아시아자본이 미국 남부에 진출한 것이죠. 기존에 있던 일본자동차회사는 말할 것도 없고 미시시피에 토요타가 새로 공장을 지었고 LG, 삼성도 테네시와 SC에 대규모 세탁기 공장을 지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이민자의 설움을 가장 적나라하게 느끼는 곳이 DMV인데 한국면허증을 미국면허증으로 바로 바꿔주는 걸 제일먼저 도입한 주들이 남부의 보수적인 주입니다. 

 

각설하고, 한 10년 20년뒤면 남부가 어떻게 바뀔지는 아무도 몰라요. 안춥고, 물가 싸고 , 교육여건도 그다지 나쁘지 않다는 생각에 아시아인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거든요. 

오늘도지름신

2019-01-07 10:11:57

저는 캐나다에 있다가 미시시피에 갔는데 인종차별때문에 힘들었어요. 거의 대부분의 사람은 저를 투명인간 취급하더군요. 눈도 안마주치고.. 종종 어떤사람은 대놓고 비하하고.  그 차별이 3년이 지나니 익숙해지더군요. ㅎㅎㅎ 근데 모든사람이 그렇게 대놓고 인종차별을 하는건 아니구요. 일부였던것 같아요. 제가 지금까지 연락하는 친구들은 정말 ~~정말 한국에서 만나기 힘들만큼 순수하고 정넘치는 친구들이었답니다. 미시시피를 떠나곤 인종차별이랑은 멀어졌지만 좋은 친구 사귀긴 힘들더라구요. 

 

어딜가나 내맘에 안드는 인간/좋은인간들이 있죠. 좀만 기다리지면 갑자기 좋은사람이 주위에 나타납니다! 좀만 힘내고 견뎌요.

Monica

2019-01-07 10:32:09

어디가든 학교 admin 쪽에 일하는분들은 다 좀 불친절한거 같아요.  저희 애 학교 admin도 냉냉하고 아주 사무적이고 명령적인데 이때 눈보고 같이 또박 말대꾸 다해주고 당연히 민하지 않게 갈때 인사 크게 잘해주고 얼굴 트이고 하면 잘해주더라구요.

이건 어디서든지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슈퍼마켓 공공장소 아무대나 그런 느낌이 들면 ignore 하고 아님 잘대처하는수밖에요.

예전엔 그런 느낌 받으면 기분 나쁜데 지금은 그래 너도 나약한 인간이다 하고 넘깁니다.  ㅠㅠ

 

삼유리

2019-01-08 01:04:46

100% 동감해요. 한국에서 대학다닐때 서무실 직원들... 그리고 과 사무실에 대학원생 조교들..정말 불친절했어요. 동사무소도 얼마나 깐깐했던지...그런거 생각해보시면 인종차별로 그러는 케이스는 사실 그다지 많지 않을거에요..

달빛사냥꾼

2019-01-08 10:54:28

뭐 친절한 경우도 많아요. 

저 같은 경우에도 한국에 대학 다닐때 과순이 - 과사무실에 일하시는 누님을 그렇게 불렀죠. ^^ - 누나랑 자주 이야기 나누고, 도움도 많이 받았구요. 

지금 근처 테크니컬 칼리지에 자격증 시험 보러 자주 가는데, 어느새 퍼스트네임 베이스로 담당 직원이랑 갈 때마다 안부도 나누고 사소한 이야기들도 나누는 사이로 바뀌었고요. 시험 조금 늦으면, 전화 와서 시험 시간 조금 늦게 바꿔 줄까, 아니면 다음달 시험 보는 일정 오픈해 줄까 하고 물어보는 정도까지..  ^^

이건 일하는 환경과 개개인의 성격이랑 그런 것도 관계가 있는 것 같아요. 

특히나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업종에 있는 분들은 매일 매일의 업무 강도에 따라서, 또한 상대하는 고객들의 태도 등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지겠죠. 

조금의 친절을 베풀어도 그걸 당연시 하고 그로 인해 본인이 피해를 계속 본다면 점차 불친절하겠죠. 

뉴욕이나 시카고 같이 매일 매일 별의별사람들이 하루에도 수백명씩 상대하다 보면 저라도 불친절해질 듯 합니다. 

시골이나 좀 사람들이 적은 곳은 비교적 친절을 베풀 여유가 좀 있죠. 

 

백만사마

2019-01-07 11:37:35

인간 본능이죠. 교육으로 극복해야 하는 거구요. 본능적으로 닮은 무리에 있으면 안전하다고 느낀다네요. 그렇다고 혐오로 가면 문제가 크죠. 그냥 못 배우고 노출이 적어서 그렇다 생각하시는게 맘 편하실듯 해요. 어차피 지들이 못난거니.

치즈맛딸기

2019-01-08 09:30:54

이제 확인했습니다 ㅎ 답변이 되게 많이 달렸네요! 앞으로비슷한 상황이 일어나도 마음에 꽁하게 담아두기보단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냥 웃어넘겨야 겠다고 생각듭니다 . 마모님들 소중한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

달빛사냥꾼

2019-01-08 10:47:10

동네마다, 사람마다 차이가 심한 편이죠. 특히나 동양계가 많지 않은 곳에서는요.

선의로, 처음 겪다 보니 그런 경우도 있고, 아니면 여러번의 경험이 겹쳐져서 의도적으로 그런 경우도 있구요. 

제가 처음에 왔을 때도 저희 동네는 동양계는 커녕, 스패니쉬나 흑인들도 드문 동네라서 어른들은 체면상 그냥 지나가는데 애들은 거의 대부분 뒤돌아 보더군요. 

특히나 남부, 텍사스와 같이 국경을 접하는 곳은 멕시코에서 불법으로 넘어 오는 언도큐멘티드 이민자들에게 실제로 피해를 받는 경우도 있고, 그 숫자가 많아서 더더욱 위기감을 느끼는 백인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민자들이 많은 도시는 어느 정도 리버럴로 자신들과 다른 이민자들을 받아 들이는 것이 관대한 편이지만, 그렇지 않은 시골인 경우,  좀 외지인들을 받아 들이지 않는 분위기가 많죠.  자신들의 고장이 외지인에게 침범당하는 느낌을 느낄 수도 있으니까요. 

달리 총기류 구비해 놓고, 외지인이 자기 집/땅에 들어오면 사격까지 감행할 분위기가 아니죠. ㅠ.ㅠ 

저희 같은 이민자 입장에서는 불쾌한 일이지만, 그들의 입장에서도 나름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어떻게 대해야 하나 하는 것도 정답이 없죠. 나름대로 본인이 심하게 느끼신다면, 그걸 정면으로 돌파하거나 아니면 다른 곳으로 이사가거나... 

미국 땅이 넓어서 사람들이 관대하고 잘 받아 줄 것 같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자기만의 우물 안에 갇혀 있거나 자신만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보고 판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뭐 어떻게 보면 저희도 이민자라는 우물에 갇혀 있는지도 모르죠. 

 

리노

2019-01-08 12:33:59

강약약강 인종차별 맞네요. 해결책은 내가 니 고객이다 혹은 내가 너보다 지적으로 우월하다 혹은 니 시스템은 내가 더 잘 안다를 어필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더럽고 유치하고 치사한 방법인데 그들이 알아듣는 유일한 언어가 저 언어더라구요.

포트드소토

2019-01-08 12:49:00

당하신 일을 읽어 보았는데.. 별 것도 아니었군요.. ㅋㅋ
어릴 때라서 캐나다는 잘 모르셨을 수도 있고 (캐나다도 인종차별 아주 아주 흔함), 캘리는 그냥 동양인들 동네이니 모르셨던 겁니다.
그 외의 미국 주에서 이정도를 가지고 인종차별 고민하시면 미국살기 힘드십니다. 

그냥. 제가 전에 동부 + 남부 살면서 실제 겪었던 일과 주변 친구들이 (카더라 빼고) 실제 겪었던 일만 나열해 보겠습니다.

* 중학생들이 따라오면서 땅콩을 뒤에서 던지면서 동양인이라고 놀리면서 킥킥대기
* 길 걸어가다 차에서 던진 물건에 팔을 심하게 맞음.
* 길 걸어가다 물을 뿌림. 그것도 사람들이 잔뜩 모여 있는 곳에서. 그렇게 하고도 도망가지 않고, 오히려 덤비라고 더 난리.
* 일부러 동양인 영어 발음 못 듣는 척하는 건 아주 흔함. 결국 종이에 적어 줄때까지 버팀.

 

이중에서 3가지는 제가 직접 당한 일이고.. ㅎㅎ 이제는 까먹었지만 기억을 다 해보면 훨씬 많을 겁니다.

이정도 당하신 거 아니면 인종차별도 아닙니다. 불친절 같은건 그냥 늘상 있어요..

참고로 이런 모든게, (이렇게 말하긴 불편하지만) 가난한 동네 갈수록 더욱 더 심하고 실제 폭력도 있습니다.
부자 동네 갈수록 확실히 줄어듭니다. (일단 부자들이 위선을 더 부리는 것도 한 몫 할테구요.)

미국에서 캘리포니아와 하와이주 2개 주 빼고는 인종차별이 드문 주는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미국이 다른나라보다 더 심하냐? 그건 아니라 봅니다. 미국은 외국인들이 그나마 흔해서 아주 인종차별이 드문거죠.
한국은? 아주 아주 인종차별을 아예 인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죠.

대처법은 왠만하면 가벼운건 그냥 무시하시구요.. 정말 심한건 어디에 신고를 하거나, 경찰을 부르거나 해야죠..  너무 뻔한가요?

그런 직원들의 차별적인 불친절은 그냥 참고 무시해주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런건 시간이 해결해 주길 기다리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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