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2014 q50 Premium Timing Cover Oil Leakage 수리 $4000+

으아아, 2019-01-08 14:11:05

조회 수
1049
추천 수
0

작년 12월부터 이 문제로 골치아파하고 있네요.

 

75000마일 서비스 받으로 딜러 방문

- Oil Leak 발견 Timing Cover Replacement 해야됨. Quote : $4000

 

다른 Mechanic 한테 가서 견적 받음

$2800 정도 들텐데 이거 Manufacture defect 임

 

뭐라도 해보자 하고 Consumer affair 에 전화해서 상황설명.

딜러랑 얘기해보고 전화준다고 함.

 

Consumer affair 에서 전화가 와서 딜러에서 결정한 사항 알려줌

valve 만 문제면 공짜로 고쳐주고

timing cover 바꿔야되면 10% 까준다함.

그리고 딜러에서 inspection 다시 할테니까 가져오라함.

 

inspection 하러 갔더니 NO CLUE. 자기네들은 그런 말 들은적 없다고 함.

director 까지 연락했는데도 모름.

 

Consumer Affair 에 다시 전화.

얘네도 벙찜. 이상하다. 얘기했는데....

자기네가 다시 전화해본다고 홀드하라고 함.

12/27 기다리니 딜러랑 Regional Manager 랑 나랑 Three way split 가능한지 의논해보겠다고 함.

 

1/2 전화하니 딜 브레이크 됬다고 그냥 4천불 주고 고치라함.

Manufacture defect 인데 이게 말이되냐?

하니 미안. 어쩔 수 없어.

...

...

 

지금 여기까지 진행됬고 다른 딜러들 그리고 특히 제가 차를 샀던 딜러에 또 연락해서 기다리고있습니다.

 

그리고 7만 마일에 워런티는 끝났구요.

 

혹시 마모님들중에 이런 문제 겪으신 적 있나요?

Timing Cover 수리가 4천불이나...?

 

12월에 딱 마지막 페이먼트 하고 드디어 끝났다 하고 좋아하는데 이런 불상사가 생기네요.

 

좀 찾아보니 제 차 가격이 중고로 되팔 때 잘 받아도 15,000~18000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대충 옵션이

 

1) 고쳐 탄다. 일본차는 적어도 20만 마일까지는 타야지. 라는 생각으로 샀는데.

이게 이렇게 수리비가 많이 들게되니 또 뭐 문제생기면 어떻게하나 걱정이네요.

 

2) 팔고 Prius 나 뭐 작은 경제적인 차를 캐쉬로 사버린다.

 

어떻게 하는게 경제적일까요?

 

그리고 수리비는 정말 그냥 OutofPocket 에서 내는 수 밖에 없나요...?

 

21 댓글

히든고수

2019-01-08 14:24:20

4000불요? 으아아! 

으아아

2019-01-08 14:43:04

택스 미포함입니다....놀랍게도.

옆동네 딜러에 전화해보니 $4400 부르네요....

우찌모을겨

2019-01-08 14:32:14

혹시 보험이 가이코고 MBI가 있으신지요?

그렇다면 보험 처리 가능한데..아니시라면 난감하네요..

우리동네ml대장

2019-01-08 14:39:27

Mechanical Breakdown Insurance (MBI) 이라는 것도 있었군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이 보험이 있으면 extended warranty 같은건 구매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좀 더 알아보니 새차일 때만 가입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MBI is available for new or leased cars that are less than 15 months old and with less than 15,000 miles. Once you've purchased MBI, you can renew it for up to seven years or 100,000 miles (whichever comes first).)

우찌모을겨

2019-01-08 15:02:26

네 새찰르 구매하면 꼭 들어놉니다.

프레미엄도 얼마 안되고..

이전 차들도 덕을 좀 봤습니다.

예를 들자면 브레이크 캘리퍼가 고장 났는데 갈아줬구요..(디덕트만 내고).

가장 컷던건 배터리 점프하면서 쇼트가 났는지 헤드유닛 (내비포함)이 나갔는데 manufacturer exchange program으로 해도 $2700이 나오더라구요.

당시 배터리 점프를 가이코에서 서비스했었는데 니들이 하다 나간거다 라고 해서 돈 안내고 고쳤습니다.

익스텐디드 워런티 절대 안삽니다.

이게 훨씬 싸고 커버 잘해주니..

또마

2019-01-08 22:47:45

이런 보험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작년 7월말 Lexus LX 트럭을 구매 3개월 후 8yr/100,000 mi extended warranty 를 구매했습니다.  모든 수리비가 (기본 소모품은 재외) 워런티 기간 안에 ( with no deductibles ) bumper to bumper 100 프로 커버 되며, 특히 이 트럭의 airshock 및 off roading 때 사용하는 crawl control 그리고 이런 저런 electric 기능이 많아 자동차에 문제가 있을시 골치 아프겠다는 생각에 자동차 구입후 3개월 후인 11월에 워런티를 들었습니다.  이 워런티는 자동차를 팔 경우 transfer 가능 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커버리지를 극대화 했어요.  하지만 MBI 에 대해 알았더라면 아마도 대신 이 보험을 들었을 거에요.  저는 무엇을 구매하든 늘 보험 비슷한 것을 들어 놓는데, 내년에 와이프 새차를 구매하게 되면 MBI 들어놔야 겠네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으아아

2019-01-08 14:43:28

Farmers 보험입니다.

MBI 라는게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우왕좌왕

2019-01-08 14:34:44

비싸네요 ㅠ.ㅠ

백투더퓨처

2019-01-08 14:41:14

안고치고 중고 제값 받으실 수 있으면 파시는게 이득아닐까요? 근데 defect일 경우 인피니티는 36개월 or 100,000마일중 빠른걸로 워런티네요. 36개월은 넘으셨죠? ㅠㅠ

으아아

2019-01-08 14:44:00

네...차 구매한지 딱 4년 됬네요.

ddudu

2019-01-08 14:48:29

타이밍체인커버를 벗겨내고 캐스켓이나 seal을 교환할텐데 엔진룸안의 공간이 없어서 엔진을 내려서 작업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에 대부분 타이밍체인도 교환할것을 권유 할겁니다. 그래서 저런 견적이 나온것 같네요. 닛산차량의 유지보수비가 많은이유중에 하나가 이 타이밍체인관련한 작업이죠. 이제 7만5천을 타셨는데 누유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오일확인하면서 타고 다니면서 일반 수리점에서 가격을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으아아

2019-01-08 15:05:57

네. 제가 봐도 일이 보통 일은 아니긴 하더라구요. 엔진을 내려서 작업하는 것 맞습니다.

타이밍 체인 교환은 포함 안된걸로 알고있었는데.. 이 부분 다시 확인해봐야겠네요.

누유가 상당히 심하다고 하네요. 이게 누유가 되면서 다른 부분들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급하진 않아도 안고치고 넘어갈 순 없을 정도라고..

어코드도 24만까지 문제없이 잘 타서 그런걸 기대했는데

10만도안되서 이런 큰 수리가 생길 줄

생각을 못했었어요..

케어

2019-01-08 23:03:05

경제적인건 그냥 싼차를 타는게 경제적이겠죠.. 근데 쫌 억울하니깐. 혹시 딜러가 고쳐주진 못해도 trade-in value 잘쳐줄수 있는 여력같은건 있지 않을까요? 그런딜러꺼 다시 팔아주고 싶은 생각은 없겠지만 경우에따라 건의해볼수 있는 옵션일것 같습니다.

으아아

2019-01-09 11:32:24

네. 어제는 카맥스에 견적만 보러 다녀왔는데 $11000불 준다더군요.

현재는 제가 차를 구매한 딜러와 딜 시도중입니다.

사실 8만 마일동안 아무 문제도 없고 너무 만족하며 잘 탔는데

인피니티 딜러와 컨슈머 어페어까지 이렇게 나오니

다음에 또 인피니티를 살 지는 모르겠네요.

좀 실망.

어리버리

2019-01-09 11:57:26

혹시 leak하는지 제가 직접 확인할 수 있나요? 저도 똑같은 차라 갑자기 불안해지네요. 제껀 마일이 5만이 안됬어요.

으아아

2019-01-09 12:36:36

왼쪽 앞 바퀴 부근 인데 밑에가 커버되있어서 뜯어서 확인해야됩니다.

물론 바닥에 흔적이 남는다면 의심.

시동걸고 기름 냄새난다면 의심.

 

근데 그냥 다음 점검하러 가실 때 확인해달라고 부탁하시는게 편하지 않을까요.

괜히 걱정할 필요는 없으실 거에요. 흔하진 않은 것 같네요.

 

그래도 워런티 끝나기 전에는 꼭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다른건 다 마음에 드는데 창문 버튼들 스티커 (은색부분 손가락 닿는)

들이 잘 벗겨지실 거에요. 그것도 워런티로 되니까 저처럼 놓치지 말고

워런티 끝날 때 까지 바로바로 새걸로.

 

이것도 워런티 없으니 상당히 비싸더라구요. 버튼들만 갈아주는 줄 알았는데

그냥 그 컨트롤러 하나를 통채로 바꾸더라는...

어리버리

2019-01-09 13:19:34

전 보통 제가 다 오일도 갈고 해서 딜러샵에 가지 않아서요. 담에 오일 체인지 할때 살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제꺼 워런티 끝난지 몇달 됬어요 T.T

AncientMan

2019-01-09 12:32:30

Q50 중에 어떤 엔진인지 알 수 있을까요? Q50이 2.0T, 3.7, 3.0T, 3.5H 네 종류 엔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차는 63000 / 3.5하이브리드(2014)입니다. 고장 없이 잘 타고 있긴한데, 저라면 $3K 이하로 견적 주는데서 수리받고 타고 다닐 것 같아요.

 

독일차만 타다가 첫 일본차로 Q50 타는데 인정하긴 싫지만 일본애들 차는 잘 만드네요.

으아아

2019-01-09 12:41:51

3.7입니다.

네네 저도 그냥 왠만하면 수리받고 타고다닐 생각입니다.

차는 대만족. 서비스에서 실망. manufacture defect 라고 다들 말하는데도

안고쳐주는게 좀 실망스러울 뿐 차 자체는 너무 만족합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정말 믿을만한 메케닉 찾는게 너무 어렵네요 ...

AncientMan

2019-01-09 12:50:51

3.7 이면 Ward 에 맨날 올라오던 VQ37VHR 엔진인 것 같은데요. 370z 나 G37에 쓰인 엔진이라 거의 bullet proof 취급받는데 정말 운이 안좋으신 케이스 같습니다. 

 

심심한 위로를 드리자면 제 경험상으로도 워런티 지난 차들은 어느 회사던지간에 재수없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전 아우디랑 쉐비한테 크게 당했었네요. 쉐비야 싼 차니까 그러려니 했었지만 아우디랑 실랑이 벌일때 혈압이 오르면 뒷목이 아프다는 것을 처음 깨달았습니다.

으아아

2019-01-09 13:00:03

맞아요. 뭐 백대에 한 두 대 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운이 안좋은 케이스라고.

메카닉이 저한테 위로한답시고 아우디는 재수없으면 엔진 defect 있어서 엔진을 갈아야된다며

위로.....아닌 위로를 해줬네요.

 

목록

Page 1 / 383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98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26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74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7668
new 115072

Sacramento, CA 호텔: I-5타기 가깝고 치안안전지역 어디가 좋을까요?

| 질문-호텔 4
안나야여행가자 2024-06-06 337
new 115071

언제 사프 다운그레이드하는 게 좋을까요?

| 질문-카드 7
꼬북칩사냥꾼 2024-06-06 945
new 115070

United Explorer 라운지 쿠폰 빼먹고 다운 요청해도 될까요?

| 질문-카드 1
롱블랙 2024-06-07 34
new 115069

Chase ink business 신청하니 증명하라구 이멜 왔어요

| 후기 5
Shaw 2024-06-06 947
new 115068

코스코 마사지 체어 구입 직전 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4-06-07 38
new 115067

갑자기 게시판이 모바일 모드에서 데스크탑 모드로 돌아갔네요 (아이폰 사용)

| 질문-기타 2
  • file
도리카무 2024-06-07 53
updated 115066

Barclays AAdvantage® Aviator 카드 6만 + 1만: 친구 추천 링크 있으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카드 55
마일모아 2024-05-19 3711
updated 115065

2024 Kia Forte 구매 예정입니다

| 질문-기타 46
iOS인생 2024-06-03 2822
new 115064

Hyatt point 1만 포인트가 부족한데,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

| 질문-호텔 6
Shark 2024-06-06 1163
updated 115063

한국->미국 또는 미국->한국 송금 (Wire Barley) 수수료 평생 무료!

| 정보-기타 1296
  • file
뭣이중헌디 2019-08-26 103141
new 115062

니스와 칸느 근처 호텔 한곳 소개합니다 - Indigo Cagnes-sur-mer (IHG)

| 정보-호텔 4
사계 2024-06-06 329
updated 115061

아멕스 센트리온 라운지 소식: ATL 2/14/2024 오픈

| 정보-여행 61
  • file
24시간 2020-03-06 7814
updated 115060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203
블루트레인 2023-07-15 15063
new 115059

프랑스/23년10월/17일간/부부/RentCar/프랑스일주,스페인북부,안도라,모나코,스위스서부

| 여행기 6
  • file
Stonehead 2024-06-06 185
updated 115058

Marriott Bonvoy --> 대한항공 전환 종료 (6월 17일부)

| 정보-항공 41
스티븐스 2024-06-03 5827
updated 115057

홀로 시민권 선서식한 후기

| 후기 21
Livehigh77 2024-05-17 3239
updated 115056

포항앞바다에 상당량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 정보 150
이론머스크 2024-06-03 10866
new 115055

(크레딧카드 1년 추가 워런티) 전자제품 수리 견적은 어떻게 받으시나요?

| 질문-기타
heesohn 2024-06-06 81
updated 115054

Amex MR to Virgin Atlantic 30% bonus until 5/31/2024.

| 정보-카드 36
  • file
랜스 2024-04-22 5108
updated 115053

내년 (2025) 칸쿤 대가족 여행을 계획하는데 올인클 리조트 조언 부탁드려요

| 질문-호텔 18
키쿠 2024-06-05 1493
new 115052

여러 유럽 호텔과 에어비앤비 묵어 본 후 미국과 다른점들

| 잡담
Monica 2024-06-06 192
new 115051

해외주식 구입하면 세금신고 복잡해지나요?

| 질문-기타 4
정혜원 2024-06-06 586
updated 115050

라스베가스 HVAC Unit 교체

| 질문-기타 11
  • file
DavidY.Kim 2023-05-17 1300
updated 115049

7월에 백만년만에 한국에 여행갑니다: 국내선 비행기, 렌트카, 셀폰 인증?

| 질문 61
캘리드리머 2024-06-03 3111
updated 115048

하와이 호텔과 여행 문의 (다음달 처음 방문 계획) ^^

| 질문-호텔 29
Atlanta 2024-06-04 1390
updated 115047

[9/30] 발 쭉펴고 쓴 카드 혜택 정리 - 만들 수 없지만 만들 수 있는 체이스 릿츠 칼튼 (업뎃: 6/28/23)

| 정보-카드 307
shilph 2019-09-30 36096
new 115046

Google nest Thermostat 교체 후 A/C 작동이 안됩니다

| 질문-DIY 11
  • file
모찌건두부 2024-06-06 539
updated 115045

인생 첫 집 모기지 쇼핑 후기 (아직 클로징 전) & 향후 계획

| 정보-부동산 20
  • file
양돌이 2024-06-05 1387
updated 115044

Costco에서 DoorDash GC 20.01% 할인하네요 ($79.99 for $50x2)

| 정보-기타 2
이성의목소리 2024-06-05 614
new 115043

강아지 미국 입국 규정 변경 (2024년 8월 1일 이후)

| 정보-기타 3
콩콩이아빠 2024-06-06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