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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주에 가서 새차를 딜러쉽에서 사려고 하는데 가장 주저하는 이유가, 가격은 딜을 잘 해놓고 결국 APR을 불리하게 받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차 가격을 딜을 해 놓고 finance는 미리 알아본 local credit union이나 bank의 autoloan program을 이용하라는데 이게 타주에 차 사러 갈때도 가능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타주에 차를 사러 가서 APR을 협상할때, 딜러쉽 자체 autoloan program을 이용하지 않으면 아예 거래를 할 수 없거나, 다른 autoloan을 알아보더라도 이미 loan을 받은 check를 들고 가지 않으면 차를 인수해 올 수 없는 걸로 아는데요.

 

정리하면

 

1. 타주에 차를 사러 가서 딜러쉽의 폭탄 APR를 피하기 위해서는 제가 사는 곳의 local bank에가서 pre-approved가 아니라 아예 론을 받는 절차를 마치고 check까지 들고 가야 하나요? 아니면 pre-approved된 document만 보여주고도 차를 가져올수 있나요? (그리고 나중에 돌아와서 payment를 set-up하는것)

 

2. 타주에 차를 사러 간다고 하면 로컬은행에서 아직 뭐를 살지도 모르는데도 autoloan을 승인해주고 check까지 발행해주는지. 

 

3. 아니면 복잡한 절차 필요없고 일단 딜러쉽에서 최대로 딜을 하고 몇%로 APR를 주던 일단 차를 사 온뒤에 로컬에서 refinance를 하는게 나은지.

 

참고로 알아보는 차는 혼다 오디세이인데 이친구들 절대 0.9apr은 안해줄것 같고 아마 4 혹은 5%를 부를 것 같거든요. 과거에도 제가 알아본 신용점수는 800점가까이였는데 딜러쉽에서 자체적으로 돌려보면 700점대 초반으로 조회가 되더라구요. 

 

 

14 댓글

티메

2019-01-13 15:30:40

왜 타주로 가서 차를 구매하시는건가요? 정말 궁금해서..

 

캘리는 어디가서 살든 자기 지역 택스내는걸로 알고있는데..

shine

2019-01-13 16:47:15

차 가격이 2-3천불 이상 차이나거든요. 

JoshuaR

2019-01-13 21:52:49

제가있는 곳도 저희동네보다 옆주 가면 차값이 몇천불 싸더라고요

티메

2019-01-13 21:58:50

몰랐어유..ㅋㅋ 

빨간구름

2019-01-13 16:49:01

타 주에서 차 사는게 있기는 한데 조금 복잡한 모양이더라구요 

딜러에게 물어보니 본인이 사면 세금을 두번 내기 때문에 구매하는 사람을 따로 고용해서 가져간다고 들었어요. 

나무나무

2019-01-13 16:51:00

저는 이곳에서 몇번 언급있던 Penfed에서 론 받은 적이 있는데 일단 승인을 받으면 블랭크 체크가 집으로 오고 승인된 한도 안에서 체크를 쓸 수 있었습니다.

Go백홈

2019-01-13 17:19:28

프리어프루브 된거들고가면 구매 할수 있슴다. 딜러에서 알아서 처리해 줍니다. 세금은 본인이 거주하는주의 세일텍스 내면 되구요. 저도 옆주에가서 2천불 싸게 구매했슴다. 

shine

2019-01-13 17:46:41

그렇군요. PedFed 비롯해서 좀 알아봐야 겠군요. 감사합니다. 

Go백홈

2019-01-13 20:05:37

Penfed car buying 서비스 이용했구요. Penfed에서 오토론 프리어프루브 받고 차 구매한 다음. 차 구매한 내역 Penfed에 보내주니 오버나잇으로 (15불 fee) 첵 받아서 딜러에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Penfed 서비스 친절하고 일도 깔끔하게 잘 처리해 주더라구요. 

직원백만명

2019-01-13 17:57:15

어느주에서 어느주로 차량을 구매하셨는지 여쭤봐도 될런지요

Go백홈

2019-01-13 20:09:08

필라에서 딜러 찾아 보다가 구매는 메릴랜드 볼티머어 까지 (1시간 반거리) 가서 구매했습니다. 필라에 있는 딜러에 견적 받은거 보여주니 그 가격에는 못맞춰 준다면서 가격 잘 받았다며 거기 가서 구매하라고 하더군요. 하루 고생했지만, 잘 구매해서 잘 타고 있습니다. 

faircoin

2019-01-13 21:15:05

1. 이건 각 딜러 재량입니다. 저희 동네의 경우엔, 고객이 들고 온 펀딩이 문제가 생길 경우에 대비해서 딜러가 원하는 금융사에 loan application을 열어서 hard pull 후에 approval까지 받아 놓고 이걸 백업플랜으로 쓰더라고요. 고객이 들고온 론이 최종 승인이 안날 경우 자기네가 어프루벌 받아놓은 론으로 차 값을 결제하는 조건으로요. 가시는 딜러에서 일처리를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loan application 하나 쓸 수도 있다고 감안하고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하드풀이 한번 생길 수도 있지만 저는 이게 딱히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이럴때 쓰려고 하드풀 관리하는거니까요.

 

2. 제가 애용하는 dcu는 이렇게 해줍니다. 백지수표와 론 다큐먼트 보내주고요, 다만 최대 한도가 얼마인지 명시되어 있고요. 요즘 금리가 많이 올라서 아직도 dcu가 전국 최저급 금리인지는 확인이 필요하고요.

 

3. 이 또한 좋은 옵션입니다. 솔직히 저는 이율 고민 하실 필요가 없지 않나 싶어요. 어떻게든 sales price를 최소화하면 금리는 나중에 리파이 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early payoff에 대한 페널티가 없다는 전제 하에요.

faircoin

2019-01-13 21:15:45

참, 그런데 미국에서 가장 차 값이 싼 곳 중 하나가 southern CA 인데 굳이 다른 주로 가셔야하나요?

shine

2019-01-13 22:46:24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로컬에서 이율을 최대한 알아본뒤에 early payoff 가 없는 조건으로 딜러쉽에서 파이낸스 한뒤에 나중에 리파이를 하는 방법도 적극 고려중입니다. 저는 한두시간 거리가 아니라서 만일 페이퍼웍에 문제가 생길경우 응급복구가 안될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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