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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는 큰 영향 없다더니 수요일 낮이어서인지
새벽 비행기만큼 사람도 별로없고, tsa 통과 10분 정도 걸린거
같아요. 기사에 sfo는 외주고 서부는 영향 별로 없다다더니니진짜네요.
비도와서 길 막힐까봐 공연히 서둘러와서 엄청 기다리네요.
게다가 타야할 뱅기가 샌프란서 출발했다 다시 회항해서서아직 출빌빌못하고 있어 최소 3시간 딜레이네요..ㅠㅠ
그나만 터미널 4라 가뿐하게 국제선 청사 넘어와서 p.f.chang 갔다다개한 라운지서 버티는 중이에요.
P.f. Chang은 손님 중 최소 절반이상 pp고객 같고
팁 받으려고인지 무척 친절해요.
30불까지 인데 은근 돈맞추기 힘들어서 26불 정도 나왔네요.
음식 맛은 다 아는 맛이고 다른 곳과 비슷합니다.
공항답게 셀폰 충전할 수 있는 단자가 좌석마다 있네요~
2명이서 60불이면 배불리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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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바다
2019-01-16 21:36:15
이번엔 어디가시나요? 아스펜은 잘 다녀오셨나요? 호텔에서 혹시나 볼 일이 있을까했는데 저희는 그낭 스키타러 다니느라 호텔은 오래 있지도 않았어요.
어메이징레이스
2019-01-16 23:44:34
아틀란타랑 찰스턴요~
안그래도 알마 안되는 동양인만 보면 혹시나 하며 말시켜볼까 고민했어요..ㅎㅎ 바다님덕에 정말 좋은 기회로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려요~ (근데 몇시 뱅기 타고 나오셨어요? 저는 2시55분 뱅기였는데 뱅기 못뜨는 줄 알고 얼마나 걱정했었는지 모르겠네요..)
바다
2019-01-17 00:07:14
아스펜에 이어서 아틀란타에 찰스턴까지... 부러워요.
저도 내심 만나볼수 있을래나 했는데, 호텔에선 잠만 자고 움직여서 동양인이라고는 중국인 일가족 본 게 다예요. 저희는 월요일에 나왔어요. 일요일은 뱅기들이 줄줄이 취소되더라고요. 월요일에도 취소될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탈출 잘 했어요. ㅎ
어메이징레이스
2019-01-20 21:02:59
아.. 월요일에 나오셨군요. 정말 다행이셨네요. 일요일날 공항은 진짜 아비 규환이었어요... ㅠ 샌프란 노선이 특히 거의 취소되면서 엘에이 우회 경로 이용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저 타는 비행기 승객들에게 트래블 바우처 제시하는거 경매처럼 500 부터 2,800 부터 오르고.. 결국은 샌프란 행이 다시 오기로 했다고 해서 없던 일이 되었지만요.. (더 황당한건 샌프란 비행기 결국 안와서 그 사람들은 다음날 아침 7시에 갔더라고요..) 기회되면 아스펜 또 가고 싶은데, 비행기 캔슬 문제가 좀 무섭네요.. ㅎㅎ
티메
2019-01-16 21:43:52
오와 맛있어보이네요 !레터스탭..
어메이징레이스
2019-01-16 23:45:42
p.f.chang은 치킨레터스랩이 진리 같아요..ㅎㅎ
오성호텔
2019-01-16 23:47:25
PP 카드 때문에 사람들 많아서 자리 잡기 힘들지 않나요?
어메이징레이스
2019-01-20 21:03:54
저는 12시 전에 가서 거의 1시까지 있었는데, 워낙 커서인지 붐비는 느낌이 전혀 없더라고요~
비교적 새거라 깨끗하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여러모로 만족했어요! ^^
오성호텔
2019-01-20 21:21:18
다행이네요!
히든고수
2019-01-20 21:21:31
어메이징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