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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집중탐구 - 태국 편 (2) 여행의 시작

유나 | 2019.01.23 00:39:0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엘에이 공항. 아나항공 퍼스트 라운지가 따로 없어서 스타얼라이언스 퍼스트 라운지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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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나리타 구간은 아나 777 퍼스트, 나리타-방콕 구간은 타이 380 퍼스트 였는데요, 아나항공의 출발지연으로 결국 타이 퍼스트를 타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ㅠㅠ  처음 예약할 때는 transit 시간 간격이 2시간 정도 였어요. 그런데, 출발하기 수개월 전 시간 간격이 1시간 20분으로 줄더니 출발하는 날 1시간 30분 지연으로 결국 사단이 났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두 시간 후에 출발하는 아나항공에 자리가 있어서 다음 일정에 영향없이 방콕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타이 퍼스트가 아나 비즈로 바뀐 건 안습이지만요... 웬지 여행의 시작부터 Omen 인 듯요.
 
아나 777 퍼스트는 전부 12자리인데 5명만 탑승 7자리가 비었는데요, 2열의 가운데 두 자리는 저희가, 양쪽 창가 자리는 비어있어서 각각 침대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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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게 방콕 공항에 도착, 공항 호텔에서 1박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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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otel 공항호텔에서 공항까지는 셔틀버스로 2-3분 거리. 도메스틱 터미날 체크인에서 시큐리티 통과까지 5분 걸리네요. AIS sim 카드 설치는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했어요. 15일간 4G 사용하는데 499 바트. 방콕항공 라운지에서 치앙마이에서 택시 타고 다닐 때 필요한 Grab 앱 깔았는데요 이 앱이 치앙마이 에서 만큼은 무척 유용하게 사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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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어질 내용은 치앙마이, 푸켓, 코사무이, 방콕 그리고 돌아오는 길 - 인천공항 2 터미널 소개와 대한항공 퍼스트 입니다.  특히, 겨울 태국에 60여년 만에 찾아 온 태풍 ‘파북’ 으로 인한 파란만장 코사무이 탈출기 도 기대 해 주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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