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무리 할려고 합니다. 상세한 위치 정보등도 대부분 입력해 두었습니다. 나중에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요, (갔다와서 시간이 되면 후기를 잘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담은 못합니다...ㅋ)
현재까지 여행중에 2번의 마모 (진짜ㅎㅎㅎ) 번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여러분들이 도와 주셔서 좀더 상세한 자료가 추가되었습니다. 업데이트 해 두었습니다. 플로리다에서 연말을 보내시는 분들은 아래 제가 지나가는 일정중에 겹치는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쪽지나 댓글 올려 두세요. 기회가 되서 만나면 잠깐이라도 즐거운 추억이 될 듯 합니다.
=======================================================
제가 전에 썼던대로 ATL-Florida로 이어지는 일주 여행을 거의 계획이 완료되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545176
여행도 가기전에 정리해 본 前기를 미리 올려 두고, 여러 경험자 분들의 정보를 더 수집하고자 합니다. 기억에 남아 있는 좋은 정보가 있으면 나누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다녀와서 사진을 곁들인 후기를 올릴 생각입니다.
Atlanta 공항에서 출발하여 Key West까지 돌아 보고 오는 거의 1800 miles 이상의 장거리 여행이 되어 버렸습니다. 다음 처럼요. ㅎㅎㅎ
그 동안의 게시글과 댓글을 검색하여 나름대로 잘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음에 참고하실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참고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보를 나누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스크래치님 Key West 여행 후기 https://www.milemoa.com/bbs/board/84153
armian98님 Everglade 여행 정보 댓글 https://www.milemoa.com/bbs/board/177454
여러분이 써주신 Key West / Miami 정보 https://www.milemoa.com/bbs/board/426129
BBS님 Sarasota 여행 후기 https://www.milemoa.com/bbs/board/427516
마모장학생님의 Sarasota 여행 후기 https://www.milemoa.com/bbs/board/474883
bell님이 올려주신 Key West 및 Flamingo Garden 사진 https://www.milemoa.com/bbs/board/118104
유민아빠님의 Destin 여행 후기 https://www.milemoa.com/bbs/board/398429
디즈니월드 관련 정보 https://www.milemoa.com/bbs/board/369293
lemoni님 여행질문글 https://www.milemoa.com/bbs/board/522942
==============================================
일정이나 정보는 아래에 적어 두었습니다. 아틀란타 한인타운은 어디를 말하는 것인가요? 근처 주소같은 것 하나만 올려 주세요.
그리고 디즈니월드 티켓 정보 아시는 분 계신가요?
기타 지나는 길에 맛집이나 볼거리 있으면 마구마구 댓글 부탁합니다.
물론 아래 써 있는 곳을 전부 갈 생각은 아니구요. 여러분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그 중에 발길 닿는 대로 가 볼 생각이구요.
==============================================
Ft. Lauderdale 근처의 위치 약도입니다.
Miami 근처의 위치 약도입니다.
Key West 근처의 위치 약도입니다.
마일모아 정보력 최곱니다.!!
ㅋㅋㅋ
고맙습니다.
냠냠
지금 와플 먹으면서 보고 있는데요... 정말 이렇게 확실한 여행계획은 전에도 본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귀중한 자료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꾸~벅
그런데 가족을 픽업하기 전에는 '할일없습니다.'라는 항목이 있는데 가족 픽업 이후에는 아주 바쁘게 일정이 짜여진 것을 볼 때에
파파구스님의 가족 사랑을 아주 찐하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후기를 진심으로 기다립니다.
...
와플 이후는 신통치 않아요... 쓸만한게 없어요. ㅋㅋ
ㅎㅎㅎ
현빈이 기다리느라고 그래요 ㅎㅎ
정말 정리 잘 해놓으셨네요..
근데, 여행 일정이 너무 타이트한 거 아닌가요? 25일부터 운전해서 1월 1일까지 8일정도 운전에 1800마일이면 쉬운 일정이 아니네요.
개인적으로 장거리 운전할때는 첫날이나 둘째 날 가능한 많이운전하고 다음날 부터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운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운전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동남부 지역 장거리 운전이 무지 힘듭니다. 산이나 언덕이 없고, 평지만 계속되거든요. 그리고 고속도로 주위가 똑같은 나무로 쫙악 깔려있어서 정말 같은 길을 계속 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무지 졸리고 지루한 운전이계속 되기도 하구요.
그나 저나 마지막 440 마일 운전이면 정말 쉽지 않겠네요..
------------------------------------------------------------------------------------------
답글의 페이지가 넘어가서 여기에 다시 복사해 놓았습니다.
학교 이름이 Life university 네요.
관련 영상은 요기.. http://www.youtube.com/watch?v=XhqnpHCb2RM
영상의 감동은 별로네요.. 직접 보면 그래도 괜찮았던거 갔네요. 10년 전인데 아직도 크리스마스 트리하면 생각나는 곳이니까요.. 아이들 있으시면 아이들이 무척 좋아 할거예요.
그리고 아틀란타는 역시 stone mountain이 유명해요. 사실 산이 많은 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보면 정말 별거 아니죠. 그냥 커다란 돌산 하나.. 돌에 새겨놓은 얼굴들 정도.. 7월 4일에 아틀란타에서 불꽃놀이중 가장 크게 하는곳이구요.
이곳도 크리스 마스 장식을 잘 해놓은것 같아요.
그외 아틀란타에서 유명한것이 CNN 구경하기하는것과 코카 콜라 구경정도가 있었던거 같네요.
그게 좀 걱정이지요. 높으신 분과 둘이서 번갈아 가면서 그동안 밀린 이야기하면서 가야죠 뭐! 이것도 여행의 일부라고 생각하고요. 마지막 날이 조금 무리이기는 해요. 갑자기 딸애가 디즈니 가보고 싶다고 해서 Orlando를 들리게 되는 바람이 운전시간이 늘어 났어요... 제가 딸 바보예요 :)
Life University 재미있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예전에 플로리다 살 적에 생각해 보면 눈이 없는 크리스마스는 영 분위기가 안 나더라고요. 항상 화이트 크리스마스인 CLE의 겨울은 트리도 훨씬 멋 있거든요.
아틀란타는 Stone mountain이 제일 유명하기는 하죠. 10여년 전에 한번 들렀던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패스하려고요. 크리스마스 장식해 봏은 것 보러 또 갈까요? :)
CNN과 콜라집 구경하기는 안해 봤는데 가 볼만 한가요?
CNN은 볼만 해요. 그런데, 코카콜라는 정말 볼것 없는것 같구요.
역시 수족관 강추...
전 플로리다는 오래 전 BM시절 다닌 것 밖에 없어서 도움을 드릴 일이 없네요.
아이스 크림 샵도 없어졌고, 맨하탄에도 있고 SoBe에도 있는 San Loco라는 멕시칸 레스토랑도 평가가 엉망이고
Fort Lauderdale의 좋았던 타이레스토랑도 찾지를 못하겠네요.
그냥 열심히 마음 속으로만 응원하면서 떡고물이나 얻어 먹겠습니다. ^^
자고 왔더니, 와플이 와있군요.
호텔은 예약을 마쳤습니다. 그나저나 저의 4일 일정이 파파구스님 하루 일정인데요 ? 다시한번 놀랍습니다.
이렇게 댕겨야 돌아볼 수 있는 여정이었군요.
오옷..밤새안녕님은 언제 가시는거에여? 저도 이글 읽고 필 받아서 Key West 일단 하루 방 예약했습니다. ㅋㅋ 금요일 갔다가 토요일 오는걸로요. 이렇게라도 함 가봐야 보게 되지 아니면... 여엉 못가볼듯 싶어서요. 당연히 Free Rider로서 하는일은 파파구스님이 적으신대로 고대로 따라하는거죵. ㅎㅎㅎ
이러면 저도 가야 되는 거 아닌가요? 스크래치님은 멀어서 못 부르더라도, 근처에 계실 초장님까지는 불러서 같이....?
그럼 저희 3명은 이번에 Key West Dejavu하는 거네요. ㅎㅎㅎ
앗 5명으로 늘었습니다...
ㅎㅎ 그러게여. :) 어차피 같은곳을 지나갈텐데욤. 전 28일 (금)에 갔다가 29일 토에 다시 Fort Lauderdale로 올라 올겁니다.
이궁.. 제가 담주엔 월초라 바쁜데 어쩌죵.. 사실 밤새안녕님하고 사무실도 가까와서 종종 점심 하면 좋을텐데요.. 아마 다다음주는 점심 먹는데 괜찮습니다.
(참고로 제가 플로리다를 주말껴서 많이 다니는데요. 보통 snow birds라고 하더군요. 아는거라곤 비행기표 미리 사두기 말곤 딱히 플로리다 아는게 없어여. 흑흑. 오죽했으면 다른 분들 후기보면서..아니 이런..아니 이런...하고 놀랐겠어여..-___-)
그나저나 두루두루님 오시면 아예 뉴욕 회동을 한번 갖는게 어떨까요? 뉴욕에 사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던데요.
아 그러시구나. 다담주는 우리 Boss 오시는 주간이라 제법 바쁠듯 한데. 뭐 하루 점심은 괜찮겠죠. 쪽지 날렸사와요.
오~~~ 자주 다니셨군요. 난 왜 갈 생각을 못했을까.
29일에 마이애미 가는거보단 아예 서부로 가셔서...힘들지 않으시면 Naples나 Marco Island 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그때 물론 I-75 타고 빨랑 가셔야죠. 만약에 너무 피곤하시면 가다가 중간에서 안비싼 햄튼인 이런데서 편안하게 숙박하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저번 주에 키웨스트에서 11시에 나와서 중간에 점심 먹고 (다른 곳 안들렸어요) 포트 마이어스까지 7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구글은 5시간 반 걸릴꺼라 했지만요.
생각보다 키웨스트 빠져 나오는 시간이 훨씬 많이 걸렸어요.
마이애미 도로 가면 그만큼 시간이 걸리기도 하구요. 이미 마이애미를 가셨으니 빨랑 서부로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사실 키웨스트에서 나오는 시간이 꽤 걸린다고 해서...차라리 자동차를 운전해서 네이플이나 마르코 섬에 차를 주차한담에 페리를 타고 이동하는건 어떨까 생각을 해봤는데...포기를 했죠.
이유는...일단 거기까지 가는데 도로가 이쁘다는데 이걸 첨 가는데 포기하기 싫었고 또 은근히 페리 왕복이 비싸더라구요. 147불이던가 하던데요...
차라리 아예 토요일 늦게 나오면 교통이 좀 나을런지...흠..
전 도로 확장되거나 애들 다 크거나 하기 전까지는 가면 아니되겠군요. ㅡㅡ;
뭐 큰 녀석은 명절날 8-9 시간 내려가는거에 단련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요.
밤에는 운전 안해봤지만....제한 속도도 달라지고 어두워서 더 오래 걸릴꺼 같아요.
최대 속도가 밤에는 바뀌더라구요. 두분이 가시는 거면 마르코에서 페리 타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그럼 키웨스트에서 1박만 하면 되구요. 아마 가는데 4시간 걸릴꺼에요. 아침 8시 출발이고...돌아올땐 6시인지 오후라서 꼬박 이틀을 키웨스트에서 보낼수 있어요.
가는 길이 이쁘긴 한데 좀 많이 길어서 나중엔 감흥이 그렇게 있진 않았구요.
비슷한 길은 플로리다 서부쪽에서 꽤 보았어요. 남서부쪽엔 제가 많이 가봤으니 나중에 후기를 한번 써야겠네요
다른 곳과는 달리....키웨스트나 마이애미 가니깐 18프로 팁이 저절로 붙어 나오는 곳이 아주 많았어요. 그러니 영수증 잘 보시구요.
어떤 곳에선 gratitude 어떤 곳에선 service charge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오렌지님 후기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 있던걸요. 새로운 후기였습니다. 아주~~~~ 훌륭한.
보석같은 정보입니다
대단하시다는 말밖에 ㅋㅋㅋㅋ
잘보고갑니다
2022년 2월 여행 계획중에 보석같은 정보를 발견하고 대단하시다는 말밖에 ㅋㅋㅋ
결론은 어떠셨어요? 너무 빡빡하지 않으셨는지? ㅎㅎ 저도 일주일 정도 여행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고맙습니다
아... 옛날 글이네요.... 제 마모 DOB가 2012-1-26이니까, 1살도 안됐을 때 쓴 글이네요... ㅎㅎㅎ 거의 미친듯이 돌아다녔네요... 힘들었지만 즐거웠어요. 이제는 이렇게는 못다니죠... ㅋㅋ
키웨스트의 불타는 일몰이 가장 생각나네요!1 허니문 온 저 커플이 너무 아름다워서 제가 여러장 찍어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와 사진 예술이네여
10년 뒤에도 여전히 유용한 정보들이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