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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전거나라 예약하기

잭울보스키, 2019-01-27 2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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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쯤 이탈리아를 8박 9일로 여행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항공편과 호텔은 예약이 끝난상태이고 투어 팩키지를 예약중인데 유로 자전거나라 에서 남부투어를 하려고 합니다. 신청하는데 예약금을 한국신한은행으로 보내라고 하니 좀 난감하군요.  한번도 해 본적도 없고 미국에서 예약 할 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  로마달구지는 남부투어를 4월 부터 재개한다고 해서 그쪽은 포기했습니다.

24 댓글

세라리

2019-01-27 20:37:17

그 투어가 여기 사이트에 있으시면, 카드로 가능합니다.

https://www.myrealtrip.com/

잭울보스키

2019-01-27 21:04:22

감사합니다. 이곳도 좋아보이는군요. 일단 위시리스트에 저장해 놓았습니다.

바벨의빛

2019-01-27 22:20:51

https://transferwise.com/us/

한국 송금 다시 되는거 같던데요.

잭울보스키

2019-01-27 23:29:32

말씀하신 웹사이트를 들어가 봤는데요, 한국의 신한은행의 자전거나라 구좌로 예약금을 지불해야하는데 요구하는 Recipient 인포메이션 어디에도 은행이름과 구좌 번호가 없어서 막막하군요.

알아가기

2019-01-28 02:17:44

지난 3월 스페인투어 예약금 trasferwise릉 통해 보냈습니다. 

자전거나라 웹싸이트 밑에 나온 곳으로 보내시면 될거예요. 

이탈리아ㆍ 프랑스ㆍ 터키 
신한은행 00-3404-3404 (주)유로자전거나라투어 

 

 

잭울보스키

2019-01-28 08:29:59

감사합니다.  일단은 자전거나라 현지 지짐에 직접 지불하는 방식으로 하기로 했는데요, trasferwise 로 돈 보내는 방법을 알아두면 나중에라도 사용할 기회가 있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위의 연락처를 trasferwise 에 적어 넣으려 하는데 어떤식으로 하셨는지요 ?  아래는 그쪽 스크린 샷입니다. 

 

Capture 1.JPG

 

알아가기

2019-01-28 12:11:41

위의 스크린샷처럼 add 로 가서 보니 커런시에 KRW다 아예없네요@@

얼마전 한국 송금이 막혔다가 다시 된다는 것 같았는데...

저는 그전에 보낸 기록이 있어서 그런지 그냥 send money 를 클릭하면 KRW가 나와서 입금정보를 넣을 수 있네요. 

덜쓰고좀더모아

2019-01-27 22:25:35

전 현장에서 낸다고 하고 예약했었습니다.

잭울보스키

2019-01-27 23:34:33

한국 자전거나라 본사에 전화를 했더니 미국거주인일 경우 두가지 방법으로 지불할수 있다고 하는데요, 첫째는 한국의 지인을 통해 돈을 대납하는 경우와, 이탈리아 지점하고 직접 연락을 해서 전액을 그쪽에 지불하는 경우 라고 하며 이탈리아 자전거나라 카톡 아이디를 알려 주더군요.  일단 두번째 방법을 해보기로 하고 카톡 아이디 romabike 로 카톡을 보냈습니다.  안되면 myrealtrip 을 통해서 가 보려 합니다.

 

 

jkwon

2019-01-28 01:35:09

저도 상황 설명해서 현장 전액지불로 스페인에서 한번 이탈리아에서 한번 했었어요. 

위히

2019-01-28 01:11:17

저도 로마에 다녀올 때 자전거나라를 통해 예약하려했으나 방법을 찾지 못하고 마이리얼트립에서 떼아모투어를 통해 바티칸/로마시내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만족스러운 투어였고 남부투어도 가고싶었으나 너무 늦어서 자리가 없었네요.  혹시 자전거나라가 불발되면 떼아모투어도 추천드려요

잭울보스키

2019-01-28 08:19:17

생각보다 한인 현지 투어 회사가 많군요.  참고 하겠습니다. 

샷또

2019-01-28 02:06:20

2017년 가을에 유로 자전거나라 남부 투어를 하였습니다. 로마발 폼페이, 나폴리, 포지타노 등등...

 

먼저 프랑스, 스위스 등을 저희 가족끼리만 열흘여 다니다가 마지막에 로마에서 출발하는 남부 투어를 했는데요.

결론은 만족만족 대만족이었습니다.

 

기존에도 주로 알아서 다니는 여행을 많이 했었고, (저는 교통수단(뱅기/열차/렌트/시내)과 숙박담당, 와이프님은 액티비티와 식사 담당.. )

패키지도 현지 패키지도 몇번 하긴 했었지만, 경험했던 패키지 투어와 비교가 안되도록 코스도 좋았고,

가이드님의 수준과 열정이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물론 다소 열악한 식사와 이동이 잦고 이동시간이 오래인 것은 패키지 투어의 한계인 듯합니다만...

스스로 모든 것을 알아보고 예약하고 해야하는 수고 스러움과 교환하여...

 

여하튼.. 유로 자전거나라는 전체적으로 가이드 분들의 수준이 높아서 (저희 가이드님 설명으로..)

기회가 있으면 추천하고 싶은 맘에 공유 드립니다. ^^;;;

 

PS. 아.. 레몬젤라또(레몬에 담긴 레몬맛), 레몬사탕 다시 먹고 싶네요.

잭울보스키

2019-01-28 08:22:17

저희는 3월 중순에 가는데 해상관광이 가능한 A 코스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자전거 나라를 택한 이유이기도 하구요.  동절기에도 운항은 하는데 날이 안좋으면 배를 안띄운다니 복불복인가 봅니다. 

샷또

2019-01-28 21:05:07

예, 꼭 해상관광 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저의 기억에 포지타노에서 살레르노 가는배 위에서,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양털같은 구름, 선글라스를 통해 느껴지는 적당한 햇살과 바다임에도 쾌적하게 느껴지는 바람과 바다 내음

센스있는 가이드님의 여행주제의 선곡에 초딩인 저희 아드님 왈 "아빠, 이것이 인생~" 이라는 영감님 가득한 말씀을 남기셨었죠.... ㅎㅎㅎ 

잭울보스키

2019-01-28 21:18:13

감사합니다.  저희도 날씨가 좋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o2africa

2019-01-28 07:27:38

저도 지난해 바티칸 투어와 남부 투어 자전거나라로 했었는데 가이드분들 정말 열정적이셨어요.

 

좀전에 가이드분께 문의했더니 이탈리아 지사 혹은 가이드분께 연락하고 당일 유로로 결재하면 된다고해요. 이탈리아 지사 카톡 정보 필요하심 말씀하세요. 쪽지로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잭울보스키

2019-01-28 08:18:07

댓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로마 자전거나라에 카톡을 보냈더니 연락이 왔습니다. 한국 본사로 예약이 어려운 해외 거주자는 현지 지점으로 직접 예약이 가능하고 대금은 직접 지불하는 방식이군요.  신청인 인적사항과 투어 원하는 날짜 적어서 보냈습니다.

 

캡틴M

2019-01-28 08:42:29

저희도 자주 이용했고 현지에서 현금 남부 했습니다. 자전거나라가 예전에 김희선 부부가 이용해서 유명했었지요 ㅎ

vj

2019-01-28 09:07:11

닭들은요""?

ㅋㅋㅋ 이태리 가시는군요,,,,저도 패키지는 피하는 편인데...제가8 초에가서 넘 더워서 남부투어를 자전거에서 했는데 대 만족이었어요,,,

그래서 연이어 바티칸,시내투어 다여기서 했었구요...

편한 신발 필수구요(여행다니면 발에 물집 생긴건 여기가 처음),, 남부투어 버스 타실때 "꼭" 오른쪽에 앉으세요...

잭보님 이번여행 프리젠테이션 없으신가여,,,,

여행후기 기대(제껀 올리지도 않으면서)!!

즐거운 여행하시길,,,,

 

 

 

잭울보스키

2019-01-28 21:17:26

아 제가 닭키우는 글 , 여행 전기, 읽으셨군요.  조만간에 중간보고 드리겠습니다.  남부투어 버스 "오른쪽" 꼭 기억하겠습니다만 저희가 워낙 그런쪽으로는 느려서...

다트

2019-01-28 12:32:13

저도 스페인 갔었을때 잘 이용했어요 ㅎㅎ 다들 자전거나라 많이 이용하시는군요 

모카빵

2019-01-28 14:23:20

저희 가족도 작년 10월에 바티칸 투어를 받았습니다. 현지와 직접 (카카오톡) 연결해서 미리 가이드분한테 주의사항이나 궁금한점 주고 받았고요, 현지에서 투어 당일 날  현금으로 직접 드렸어요.

잭울보스키

2019-01-28 21:30:39

도움 말씀 모두 감사드립니다.  오늘 로마 자전거나라로 직접 카톡으로 2명 예약했습니다.  대금은 투어당일 현금지급으로 하면 된답니다. 

 

6월에 페루 마추픽추 가려고 티켓, 호텔까지 다 예약해 놓았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계획도 없이 3월에 훌쩍 이탈리아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마음 내킬때 훌쩍 내던지고 가는 여행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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