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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구 - 태국 편 (4) 푸켓

유나, 2019-01-30 20:45:52

조회 수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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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푸켓 까지는 비행기로 2시간, 공항 도착 후 르메리디앙 푸켓 까지 택시로 1시간 정도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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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파통 시내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어서인지 파통 시내와는 달리 매우 한적한 분위기. 메리엇 플래티늄 멤버라고 뷰가 좋은 방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물론 조식은 무료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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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파통시내는 관광객들으로 북새통. 치앙마이와는 달리 모든 것이 바쁘고 비쌉니다. 비치도 마찬가지. 호텔 셔틀밴을 타고 나가면 파통의 화려한 쇼핑센터 앞에 내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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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방글라로드를 따라 5분쯤 걸으면 파통비치가 나오고요. 파통에 어둠이 내리고 곳곳에 호객행위를 하는 마사지 숖을 지나면서 느낀 점은 파통지역 만큼은 '집중탐구' 에서 제외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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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가까와서인지 해산물 요리가 풍성했고요, 특히 쏭피뇽 의 푸팟퐁커리가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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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섬 보트투어
이번 여행 중 아쉬웠던 점이 푸켓에서의 액티비티 였어요. 호텔 컨시어지에 문의하니 시밀란섬 보트 투어는 이미 매진이라고 하네요. 미리미리 준비 했어야 했는데... 얼떨껼에 피피섬 보트 투어를 쫓기듯이 예약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바가지를 쓴 것 같아요. ㅠㅠ 2인 기준 7,000 바트, 미화로 210불. 일인당 5-60불 정도면 될텐데 거의 두 배를 지불한 듯...
아침 일찍 호텔 로비에서 픽업, 다운타운의 선착장으로 갑니다. 거기서 배를 타고 나가는데요, 듣던 소문과는 달리 심하게 붐비지는 않았어요. 스노클링을 위한 물의 투명도 나 어종의 다양성은 나쁘진 않았어요. 하와이 빅아일랜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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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은 겨우 2박이어서 그런지 별로 한 것도 없이 금방 지나가 버렸네요. 원래 이 곳에 온 목적이 시밀란 섬 때문이었는데 정작 그 곳에는 가 보지도 못했고요. 아쉬움을 남긴 채 떠나게 됩니다....만 코사무이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 두근 두근  :)

 

17 댓글

universal

2019-01-30 20:58:39

코사무이 이번 여름에 가는데 다음 후기도 기대할게요 :)

유나

2019-01-30 23:09:47

코사무이 가시는군요! 부러워요. ㅎㅎ

Monica

2019-01-30 21:56:15

먹는거 좋아하는 전 음식 사진만 눈에 들어오내요. ㅋㅋ 그리고 파란 물색깔.....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유나

2019-01-30 23:11:36

네, 그 어느 나라보다도 태국 음식이 맛있었어요. 물론, 한식 빼고요. :)

아날로그

2019-01-30 22:31:21

와.. 바다 이쁘네요. 근데 사진속 외국인들은 대부분 유럽에서 온 사람들인가보죠. 다음 편 후기도 기대할게요~

유나

2019-01-30 23:15:27

네, 그런가 봐요. 저희가 피피섬 가면서 이야기를 나눈 분들도 영국, 이태리에서 오셨다고 하네요.

지구돌기

2019-01-30 22:52:26

코사무이 편도 기대됩니다! 푸켓바다 색깔도 참 아름답네요. 

유나

2019-01-30 23:18:04

바다색깔은 햇님이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해가 나면 마술처럼 세상이, 바다가 아름다워 지네요.

지구돌기

2019-01-30 23:41:43

역시 해가 잘나는 건기에 가야겠어요^^다음 여행기도 기대하고 있음당!!

AVIATOR

2019-01-31 09:14:15

시밀란을 놓치셔서 안타깝네요, 다이빙이 목적이셨으면 사무이 섬에서 배로 두시간-두시간반 거리에 코따오 추천 드립니다. 다이빙 성지고 섬자체가 작지만 정말 이쁜 곳입니다. 스노클링하기엔 낭유안 섬도 있구요. 사무이에서 스노클링하러 많이들 갔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유나

2019-01-31 16:59:45

코 따오, 코 낭유안 보트 투어도 예약 해 두었었지요. 투어 당일 날씨를 보니 바람의 세기가 50-60 km/h, 결국 취소 됬네요. 이게 태풍 ‘파북’ 의 영향이라는 사실은 사흘 뒤에나 알게 되었고요....ㅠㅠ

AVIATOR

2019-02-06 06:51:49

ㅠㅠ

맥주는블루문

2019-01-31 12:02:20

아 이렇게 날씨 좋은 바다가 보고 싶었는데.. 음식도 그렇고 태국 포함 동남아 여행가고 싶어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유나

2019-01-31 17:01:21

네 지금 생각해 보면 푸켓 날씨가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알고보니 태풍 전야 였지만요...

vj

2019-01-31 13:16:14

요즘 집에서 가끔 해먹는 내사랑 모닝글로리.,,,,,

푸켓이나 코사무이가 옛날같질 않아요,,,그립네요,,,그 예날 날것 그대로의 모습이.....

푸켓  어지러워요ㅡ. ㅡ인간들 많고 차도 많고.....

아무리 성수기라도 넘 비싸네요,,,투어비용,,,그리하여,,,호텔 통하지말고,,,,거리에 있는 투어상품가격을 비교하셔서,,,했어야,,,,

전 비수기였지만 인당 1,000 였는데..넘 비싸여,,,

코사무이도 잘 있으려나여,,,

싱글이었을때 갔던 문 파티.....25 년도 전이네염....즐거운 여행이셨길

유나

2019-01-31 17:03:25

헉 1,000 바트... 그럼 저흰 세 배를 더 낸건가요? 눙물이 앞을 가리네요....ㅠㅠ

Jung

2019-01-31 17:12:53

해산물 너무 맛나 보이네요 부러워요. 게 너무 좋아하는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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