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크레딧 빌딩 히스토리

안녕하세요 이번 회원가입 기간에 새로 가입한 FPCA 입니다.

그동안 귀중한 정보들을 많이 얻어 감사한 마음에 제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

항상 카드 신청하기 전에, 특히 저같이 크레딧 히스토리가 짧으신 분들은 고민이 많으실거 같은데요, 조금이라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이게 절대적인 기준이 없다보니까 (혹은 안 알려져 있다보니까) 신청할 떄마다 참 어렵고 다른분들의 경험을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결과는 항상 apply!)

참고적인 용도로만 사용하셔야지 이렇게 하면 무조건 된다는건 아니라는 점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이 동안 항상 Debt ratio 는 10% 이하로 유지 했구요 항상 statement 클로징 되자마자 full payment 했습니다.

04. 2017 Capital One Secured: 리젝... (왜인지 모르겠지만 리젝을 받았습니다... 알려진대로 크레딧 3사 모두 풀 ㅠㅠ)

04. 2017 Discover Secured: 인어 ($300 deposit 하고 2017년 12월에 돌려받았습니다.)

05. 2017 AMEX SPG: 인어 ($1000 으로 인어. 무슨 생각으로 신청을 했는지 (아멕스는 무슨 생각으로 approve 했는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굿!)

07. 2017 AMEX PRG: 리젝 (SPG로 자신감 얻어 신청했지만 리젝. 리컨 전화도 하고 편지도 쓰고 해보았지만 끝내 실패 ㅠㅠ)

09. 2017 Chase Freedom: 전어(?) (리젝 후 브랜치 찾아가서 전화 후 approve $500)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세이빙 어카운트를 만들러 브랜치에 갔을때 슬쩍 물어보니 apply 해보자고 하더군요. 리젝 후 다시 찾아가서 얘기하니 전화 후 approve. 제 추측으로는 체이스에 조금이지만 stipend 도 꾸준히 들어오고 deposit 되어있던 돈이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12. 2017 Chase Sapphire Preferred: 인어 (Chase offer 에 pre-approve 로 떠서 신청 $5000)

04. 2018 Chase Freedom Unlimited: 인어 (Chase offer 에 pre-approve 로 떠서 신청 $3400)

07. 2018 Citi AA Platinum: 리젝 (집으로 AA 골드(이제는 없는듯?) 만들으라고 오퍼가 와서 혜택도 별로고 연회비도 있고 그거말고 이거하자 했는데 리젝...)

09. 2018 AMEX PRG: 인어

10. 2018 AMEX Hilton Hilton Aspire: 인어 ($6000)

돌이켜 보면 운도 좋았던 것 같고 너무 달린 것 같기도 하고 아직도 더 열고 싶기도 하고 마일 쓰고 싶기도 하고 아깝기도 하네요.

1년 10개월 동안 7장이면 결코 적은 숫자는 아니네요. 앞으로는 더 가늘고 길게 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모두들 인어! 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