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들고갈 비타민 정보를 모아보고 싶습니다: Lutein, Omega 3, Probiotics, Milk Thistle, CoQ-10

오메가3는 Nordic Naturals 로 추천합니다.  미국의 많은 의사들이 추천하는 브랜드로 알아요.  그리고 한국은 솔가제품을 선호하시는거 같아요.  그리고 수량은 좀 많이 들고가도 괜찮은거 같아요.  분산해서 넣어세요.   크릴새우로 만든 제품은 코스코꺼도 괜찮다고 들었어요.  멀티는 New Chapter 제품이 괜찮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Nordic Naturals확인해보겠습니다! 

Centrum 50+

갑자기 궁금한건데, 군인들도 영양제 막 챙겨먹고 그러나요? 

병사는 안 먹죠. 부사관/장교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은 드시죠.

젊은친구들은 짐 서플먼트 많이 먹고 나이든 사람은 케바케요. 저 마지막 자대 예하 대대 주임원사님은 그런거 안드시고도 40대 중반에 2마일 10분에 뛰시는 괴물이셨어요

https://www.costco.com/Qunol-Mega-CoQ10-100-mg.%2C-120-Softgels.product.11630572.html

요즘 이제품 할인합니다

오 요건 이걸로 쟁여가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요번달 세일! 

비타민 바리바리 싸가지고 가시지 마세요.

무겁기만 합니다.

한국 코스트코에도 좋은 제품 많고 (Kirkland제품이 질이 아주 좋아요)

어지간한 것은 Coupang, Ogle, Iherb등에서 그냥 직구해도 됩니다.

가격차이 크게 안 나요. 무겁기만 하지...

그냥 직구할 수 없는 성분이 들어간 건강보조제를 사가지고 들어가세요.

마지막으로 보충제는 비싸다고 더 좋은 것 아니에요.

어차피 미국에서 만들어지는 대다수의 보충제는 몇 개의 대형회사에서 다 만듭니다.

월마트 브랜드나 월그린 브랜드나 Naturemade나 다 같은 공장에서 같은 재료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코스트코 브랜드를 추천하는 이유는 코스트코가 자체적으로 테스트를 많이 하는 회사라서

그나마 규제가 별로 안되어 있는 보충제 회사에서 믿을만한 회사라서 그래요.

게다가 보통 USP인증 마크가 다 붙어있고요. 거기다가 가격도 일반적으로 훨씬 쌉니다.

Kirkland CoQ10이 세일할 떄 가격이 가장 쌀거에요.

그리고 보충제 관해서 알고 싶으시면 그 성분을

http://www.Examine.com 에 검색해서 보세요. 이게 먹을만한 가치가 있는지 알려줄겁니다.

예를 들어서 Milk Thistle에 관한 링크는 이겁니다.

https://examine.com/supplements/milk-thistle/

https://examine.com/supplements/coenzyme-q10/

Passion님 항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모르시는게 없으셔서, 소환하면 실례일까 소환은 안했는데 오늘도 한줄기 빛처럼 나타나주셔서 @.@

감사합니다. 

http://time.com/5159879/is-an-anti-aging-pill-on-the-horizon/

부모님용이면 이거 한 번 고려해보세요. NAD+ 가 논란이 있긴 한데

연세 드신 부모님이시라면 보충제로 몇 달 먹어볼만한 가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쿠팡 통해서 한국에서 직구해도 미국에서 사는 가격에 한국으로 배송되긴 하니 짐이 많으면 사갈 필요가 없어요.

쿠팡에서 Thorne Research사의 Niacel이라고 찍으면 바로 직구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연세가 많으신건 아니구요. (제 기준에?) 

건강검진도 자주 받으시는데 확실히 나이드시면서 몸이 좀 덜받는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찾으시는거 같아요.

뭐든 직구하면 된다니 세상 참 좋아진거 같아요..ㅎㅎ

이 와중에.. 혹시나 하고 짚고 넘어 갑니다.

AAdvantageeshopping.com 켜고 iHerb에서 구입하면 엑스트라 포인트 있어요.

꿀팁 감사합니다 !

학부 다닐때 화장품 회사에서 인턴 했는데 같은 제품을 라벨만 달리찍어서 납품하더군요...

그래서 화장품회사와 보충제회사를 "마케팅" 회사라고 부르죠.

심지어 같은 포뮬라로 같은 라인에서 생산하는걸 시즌 넘어가면서 라벨갈이도 하죠 ㅡㅡ

중소규모 보충제 회사는 자기 제품 만들고 보지도 못하는 경우 많아요.

Formula, Label 등 몇가지 정보만 제작회사에 보내면 그대로 만들어서 그냥 바로 계약된 Retailer들한테 바로 납품해버리는...

그래서 1인 보디빌더들이나 Fitness Instagram 스타들이 그렇게 쉽게 자기 라인을 만들어서 팔수 있는 것이고요.

마프세일할 때가 그래서 진리

마프 맛있나요?

전 무조건 Unflavored라서 잘 모르는데

듣기로 인기 좋은 맛들은 괜찮다고 들었어요.

맛 비교하는 후기들 많으니 확인해보세요.

참고로 이런곳도 있습니다.

https://www.reddit.com/r/Fitness/comments/55mtkj/i_tried_out_every_flavor_sample_of_myprotein/

반입도 6병입니다. 

확인 감솨합니다! 

이렇게 주소 남겨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https://blog.naver.com/hs_kuma/50103917620

저는 이 블로그에서 비타민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소 남겨도 괜찮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이 분 비타민 엄청드시네요;; 

저도 여기 올릴까 했는데 먼저 올리셨군요 ㅎㅎㅎ

아이허브를 꿰고계신 분이세요;;

저도 효도해야겠다 싶어 이분 블로그 보고 아이허브에서 6병 엄빠할머니 보내드렸어요.

40불이상은 한국으로 무료배송이라 돌아가며 6병씩 주문해서 보내드리는것도 괜찮으실지도... 

저희 어머니가 비타민 전문가? 여왕님이신데...

일단 코큐텐, 비타민e, 폴리코사놀, 프로폴리스, 종합비타민, 비타민c, 오메가 등을 필수로 뽑으시는것 같습니다.

그중 연세 있으신분들 코큐텐과 프로폴리스는 심혈관 및 면역체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단, 이게 체질에 따라 안 맞는 분들도 있다는 사실.

예를 들어 전 오메가 먹음 심장 엄청 뜁니다. 이해불가죠.

브랜드는 가격 고려 안하심 gnc가 무난하고 프로폴리스는 호주나 뉴질랜드께 최고.

군인도 체력 보충용으론 gnc mega로 된거 좋고 이런거 작성해도 되는진 모르겠지만 기력이 많이 부족하신분... 아르기닌 참 좋은데 막 디테일하게 묘살 못하겠네... 부끄러워서...

감사합니다, 

아르기닌 그거 제가 먹어야 할거같은데요. 흠흠, 아르기닌은 GNC에서 사면 될까요?

노노

Arginine보다는 Citrulline.

https://examine.com/supplements/citrulline/

MACA 라는것도있어용 ㅋㅋ 아르기닌하고 카테고리는 비슷하지만 좀 다른 작용이고요. 저는 아르기닌 아침에 운동가기전에 먹고가면 그렇게 땀이 잘나더라구요?

전 루테인은 밑에 링크 먹어요. 이유는 다른 루테인 제품 보다 루테인 zea 함유량이 훨씬 높아요. 다른 제퓸은 눈에 좋은 비타민이 함유 되있고 루테인과 zea. 함유량이 낮아요. 어짜피 종합비타민을 먹으면 되니 이게 좋을거 같아 먹지만, 진짜 효염이 있는지는 몰라요. ㅋ

https://www.costco.com/trunature-Vision-Complex-Lutein-%2526-Zeaxanthin%2c-140-Softgels.product.100003048.html

감사합니다, 루테인은 이걸로 가야겠군요.

저도 눈이 좀 건조한데 이거 챙겨먹어보겠습니다. 가격도 착하네요! 

Eye bright라는것도있어용. 전 논문많이볼때 세개씩막먹어요 ㅋㅋㅋ(라식한눈)

+1 

저희 부모님도 좋아하시더라구요. 

안녕하세요 티메님.

저는 비타민 등 건강보조식품의 효용성을 믿지 않지만, 한국에 계신어르신들은 또 그게 아닌지라 주기적으로 보내드리고 있는데요.

건강약품둘도 그때 그때 유행을 많이 타는것 같더라구요. 특히 한국에선요. 작년 정도 부터 아버지가 먹는 유황 타령을 하시기에 검색해보니 MSM 이라고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더라구요.

Amex Offer 에 Puritans Pride 있길래 거기서 구매해서 보내드리고 있는데 좋다고 하십니다. 플라시보 효과겠지만요. ㅎㅎ

요리대장님 안녕하세요!

MSM 브랜드를 추천해주시는건가요? 저도 Puritan은 자주본거같은데 요즘도 있을랑가 모르겠네요! 플라시보라도 부모님들이 행복해하심 해피한 티메입니다!!ㅋㅋ 

Amex offer 없더라도 싸이트 들어가 보시면 여러 제품군 좋은 가격에 많이 있어요.말씀드렸듯이 저는 플라시보만 믿기때문에 고가는 피하고, 부모님 드실거라 저가도 피하고 중간가격으로다가...

난 한국산 비타민을 먹고 있는뎁쇼...ㅎㅎㅎ

헉 왜요?

그리고 밑에 수은 관련한 댓글, 스시집 사장님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몰랐던 사실이라 지금 충격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메가3의 원료가 주로 해양생물인데, 아마 어디서 추출하는지가 중요하게 여겨지더라고요. 가령 중위 포식자인 고등어에서 뽑은 기름에는 중금속이 생물농축 되어있어 먹이사슬 최하위인 크릴새우에서 뽑은게 깨끗하다! 라는 논리를 본적이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크릴새우는 새우가 아니라 걍 플랑크톤이라 합디다.

팩트예요. 수은 때문에 가능한 피쉬 추출(동물성) 오메가3 는 안드시는게 좋아요. 코스코 생선코너 가면 수은 중독 때문에 어떤 생선은 일주일에 한번만 먹어야 한다, 두번만 먹어야 한다 써있는게 같은 맥락이죠. 가능한 식물성 오메가 3 드시길 권하고, 플락시드 오일 같은거 드셔도 됩니다.

그리고 사실 한국에선 들기름 한스푼씩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몰랐습니다, 한창을 동물성 오메가 3를 먹고 살았는데요. 이건 제가 따로 공부좀 더 해봐야할 사실 같네요.정보 감사합니다.

중금속은 상위 포식자로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누적됩니다. 그래서 해양 생태계 상위 포식자인 참치의 회나 통조림을 자주 먹으면 수은중독에 걸리게 되거든요. 크릴새우와 참치를 같은 무게로 먹는다고 치면 참치 쪽이 몇백배, 몇천배 많은 수은을 섭취하게됩니다.

어차피 시중에 팔리는 대다수의 동물성 오메가 3는 상위포식자 생선에서 안 빼요.

대다수 Sardine, Anchovy같은 생선에서 뽑죠.

그리고 필터링 다 해서 실질적으로 테스트 해보면 PCB, 수은 레벨 아주 낮습니다.

Sardine, Anchovy 같은 생선으로 추출한 오메가3에서 사람에게 위험할 정도의 PCB, 수은이 Detect된 제품 이 있긴 있나요?

그리고 동물성 오메가 3와 식물성 오메가3 는 1대1 로 대체가 가능한게 아니에요.

https://examine.com/nutrition/can-i-eat-flax-seeds-instead-of-fish-or-fish-oil-for-omega-3s/

요런사실이 있었군요. 왜 크릴새우가 따로있나 했더니 이런 이유네요. 감사합니다! 

policosanol - 요즘 한국에서 유행하는거예요. 방송에서 하도 떠들어대서 어르신들의 핫 트렌드 아이템? 입니다.

ginkgo biloba - 머리가 맑아지는 효과가 있다하여 수험생들이 많이 먹는다 합니다. 나이든 분들에게도 좋다고 해요. vinpocetine 성분 들어간건 입국시 걸립니다. 조심..

어차피 입국시도 6병 한정이니 한국 자주 들어가시는거 아니면 주기적으로 iherb.com 에서 세일할때 디렉트로 보내는게 젤 싸고 좋더라고요. 

혹시 cold sore가 자주 올라오시는 분들이면 l-lysine도 추천해드립니다. 꾸준히 먹으면 발현 될 확률도 줄고 발현되더라도 한번에 몰아서 엄청 먹으면 빨리 낫고 증상도 좀 덜 하다구 하더라구요. 

제가 지금 스토어팜에 미국 영양제들 판매중인데요, 6병은 택배로 보낼때 6병인데 현실적으로 나눠서 보내면 못 잡는다그러더라고요.직접 반입도 6병까지긴 한데 영양제 판매시작전엔 뭣도 모르고 마국 영양제 가족들 나눠준다고 캐리어 큰거 두개에 바리바리 싸들고 갔는데 무사 통과했습니다....

1) omega 3 는 굉장히 중요한 supplement입니다. 이왕이면 비싸더라도 함량이 좋은 제품을 드시길 적극 권장합니다. Nordic 제품이 가장 좋습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6XPPP4M2/ref=ppx_yo_dt_b_asin_title_o05__o00_s00?ie=UTF8&psc=1

성분표 꼭 보시고 EPA + DHA 1000mg 이상 제품을 꾸준히 오랫동안 드시면 몸에 염증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2) 두번째로 중요한 supplement 는 바로 probiotics. 평소에 배변 활동이 좋은신 분들도 꼭 드시는게 좋습니다. 이왕이면 30억이상으로요.

https://www.iherb.com/pr/California-Gold-Nutrition-LactoBif-Probiotics-30-Billion-CFU-60-Veggie-Capsules/64009

저희 식구는 요즘 douglas lab 제품 먹고 있는데 괜찮은거 같습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S97YBDI/ref=ppx_yo_dt_b_asin_title_o06__o00_s00?ie=UTF8&th=1

probiotics + omega 3 이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하고 나머지는 필요에 맞게 드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갈떄 선물하실거면 propolis 사가시면 좋아하실거에요. solaray propolis 도 괜찮고요. NaturaNectar bee propolis 가 비싸면서 좋은 제품인데, 본인이 드실거면 좋지만 선물하실거면 가격이 부담되므로 solaray prololis 드시길 추천드려요. 일반적으로 솔가, solaray, source naturals, doulgas lab, Xtend-life 제품들은 다 괜찮습니다. 가격 생각하셔서 결정하시면 될거 같아요. 이상 미국 의사가 동부에서 추천드립니다.

저도 환희님과 거의 같은 의견입니다.

개인적으론 probiotics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오메가 3는 들기름 한스푼씩~ ㅎㅎ

어머 의사 선생님이시라니 무한 신뢰가 가네요..

당장 주문해서 신랑 먹게 해야해야겠어요.   

혹시 저희 아이 이제 1살아이 프로바이오틱 추천해주심 너무 너무 감사해요....

지나가다 질문을 꼭 드리고 싶어서요. 

저희 돌 된 아기랑 세살 된 아이가 배변 활동이 지나치게 잦아 육아가 더 힘들어요 

돌 아기는 하루에 4-5번 싸고요 (설사 일반 아기 응가 섞어서요) 

세돌 된 아이는 하루에 세번은 싸요. 학교 가기 전 아침에 꼭 싸고 오후에 픽업 하고 나서도 두번 싸니 학교에서 싸는 날까지 하면 지주 싸고 응가 상태는 변비가 아니라 응가가 이쁜데 이렇게 자주 싸요 

두 아이가 번갈아 가며 자주 싸다 보니 제가 되돌아 서기 무섭게 응가 치우다 육아가 너무 힘든데.. 

혹시 아이들용 유산균을 먹이면 응가 횟수를 좀 줄일수도 있나요?;

저희 아기는 확실하 효과 봤어요. 4-5번 싸던게 1-2번으로 줄었어요

환희님, 루테인은 어떤가요? 요즘은 거의 필수라는 분위기로 가는 것 같은데 종류도 많고 분별이 쉽지 않네요. 

며칠전 오메가3의 효과가 없다는 발표를 인용한 뉴스들이 포털에 많이 뜨던데요 https://www.ytn.co.kr/_ln/0104_202307261045014881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봐야 될런지.. 어떻게 보시나요? 

저희 부모님은 비타민은 아니고 한국에서 의사처방 있어야 산다는 아스피린을 의사처방 없이 살 수 있는 미국에서 사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부모님 같은 경우에는 미국 영양제 싫어하시더라구요. 알이 너무 커서 삼키기 힘드시대요. 특히 센트륨은 많이 크더라구요. 그래서 주로 사가는 종류는 코스코에서 파는 mega red 크릴새우로 만든 오메가3, 트리플x인가? 관절 영양제인데 tiny pill 이라고 적혀있는 것 있어요. 가격은 $33정도? 그리고 한국도 요즘 비타민 D 많이 먹는데 5000ui를 파는곳이 없더라구요. 코스코에서 파는 초록색 통에든게 알약 크기도 작아서 많이 사가고 있어요. 그리고 멜라토닌 같은 경우 한국에서 사기 힘드니 필요하면 사 가세요. 

에... 예전에도 썼지만 omega-3랑 probiotics 관련 연구를 생업으로 하고 있는데요 (와 이렇게 쓰니 진성 약장수같네...)

관련 내용 몇 가지 짚어드립니다.

1. 일단 건강보조식품은 유전적, 환경적 소인에 의해서 특별히 문제가 되는 경우(특정 성분 흡수를 잘 못한다든지..) 가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케바케입니다. 즉 어떤 사람에게는 듣고 어떤 사람에게는 안 들어요.

이게 만약에 통계적으로 다 잘 들으면 이걸 건강보조식품(nutriceutical)으로 팔 이유가 없습니다. 훨씬 비싸게 약(pharmaceutical)으로 팔겠죠.

(실제로 그런 예가 있습니다. omega-3 중 EPA의 경우, 고지혈증에 임상적으로 검증된 효과가 있어서, Lovaza라는 약으로 만들어서 팝니다)

이유는 오만가지인데 설명하려면 길고 재미없고요..

2. omega-3는 기름진 생선에 많은데, 사실 해양생태계에서는 해조(algae)에서 만들어집니다. 생선들이 그걸 먹고 몸에 축적을 하는거고요.

먹이사슬의 위로 올라갈수록 수은 축적의 위험이 있는 건 사실인데, 어차피 참치나 상어로 캡슐 만들지 않죠. 대뱃살에서 추출한 omega-3! (후덜덜하게 비싸겠죠....)

대개 생선에서 추출한 omega-3같은 경우 주 원료가 멸치같은 작은 생선들이고 얘들로 수은 문제가 생기려면 진짜 말도안되는 양을 먹어야할겁니다.

3. omega-3는 변성이 잘 됩니다. 연구실에서 막 영하 80도에 얼려놓고 해도 변질이 잘 돼요. 빛에도 민감하고요.

아무리 좋은 기술로 고순도로 만들어도, 그걸 캡슐에 넣어서 상온의 진열대에 놓고 팔면 음... 

(뭐 그래서 요새는 냉장보관해야한다는 녀석들도 있습니다만..)

그래서 omega-3를 제일 잘 먹는 방법은 생선을 회로 드시는거고(...) 굽거나 조려먹어도 비교적 짧은 시간에 조리하기때문에 괜찮은 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질문 받을때마다 '그냥 꾸준히 생선을 드세요'라고 해요. 물론 생선 못 드시는 분이라면 좀 다른 얘기죠... 

4. 들기름이나 몇몇 식물성 기름에 omega-3가 많은데, 옛날에 다른 글에 잠깐 커멘트하긴했지만 지상 식물의 omega-3는 길이가 짧아서 체내에서 한 번 전환이 돼야되는데, 이 효율이 그다지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전문가의 정보 감사합니다.

미쿡 생선 비싸요 ㅠㅠ

코기로 오메가 3 섭취할 수 있게 연구해주세요.

생선이 미쿡 고기보다 싸지 않나요? 회는 뭐 비쌉니다만...

회 말고 일반 생선류도 머리, 뼈 제외하고 먹을수 있는 부위만 비교하면

고기가 더 싸지 않나요? 보통 닭이 lb/$1-3, 돼지가 lb/$1-4, 소고기가 lb/$3-10 (비싼 부위는 제외)

인데 반에 생선은 Fillet같은 경우 $6-7에서 시작하고 손질 안 된 것은 $3-4에서 시작하니까요.

맨날 1.99짜리 방어만 사먹어서(...)

혹시 아래 제품은 괜찮은지 봐주실 수 있을까요?^^

https://www.amazon.com/Probiotics-Prebiotics-Powder-Digestive-Health/dp/B07MYM19VT/ref=mp_s_a_1_1?tag=931156-20&keywords=zebora+probiotics&qid=1561544787&s=gateway&sprefix=zebo&sr=8-1

5. probiotics는, 케바케의 끝판왕입니다(...) 

어떤 분은 요구르트 드시면 쾌변!(...) 하지만 어떤 분들은 장트러블 생기죠. 이유를 설명하려면 리뷰페이퍼를 한 열개쯤 들고와야되는데, 아주 간단하게 왜곡 설명하면, 사람마다 장내에 원래 있는 세균이 다르고, 먹는게 다르고, '체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분야는 omega-3에 비해서도 훨씬 역사가 짧아서 (omega-3가 왜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현대적인 개념으로 연구하기 시작한게 대충 80년대입니다. probiotic는 이제 한 십년 조금 넘었어요), 뭔가 임상적으로 검증된 학설이라는 게 아직 별로 없어요.

그래서 또 이런 질문 받으면, 저는 '이것저것 드셔보시고 괜찮으면 계속 드세요'라고 해요. 왜냐면 저 probiotic들은 대개 장내에 자리를 못 잡는 균들이라서 꾸준히 먹어서 보충을 해 줘야되거든요. 아, 혹시 항생제를 잔뜩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장내 세균들이 죽어나가는 동안에 나쁜 균들이 번성하지 못하도록 probiotics를 먹어주는 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겁니다.

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probiotics 가 헬리코박터 보균자? 에게도 확실히 도움이 되나요?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H. pylori는 (거의 유일하게) 위에 사는 녀석이라 일반적인 probiotics랑은 별로 관계가 없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질문 하나 올려도 될까요?   

"VSL #3" 는 그냥 상온에 진열해서 파는 probiotics 제품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요?   이건 OTC product 인 건 맞는데 약국에서도 냉장보관해서 팔더군요.  상표에도 보면 'medical food'라고 되어 있구요.  

https://express.google.com/u/0/product/12877236553799348799_4760604072922967262_2414547?utm_source=google_shopping&utm_medium=tu_cu&utm_content=eid-lsjeuxoeqt&gtim=CNno_8T47sPx7QEQhraw8L-z-swbGOC4uygiA1VTRCiQ-5LjBTDTr5MB&utm_campaign=2414547&gclid=Cj0KCQiAtP_iBRDGARIsAEWJA8gSQx3pfS2uIWUaFPqgTVmxVMgbPPNeC2iOUazBSXIwTXsECzu8jGUaAkaEEALw_wcB

medical food는 FDA 카테고리상 별도 품목이긴 한데, 효능 자체에 큰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QC가 좀 더 잘 될 것같은 느낌이긴 합니다만..

냉장보관 한다는 점에 주목이 가기는 하는데 최소한 더 나쁘지 않은 제품이라면 한 번 복용해 볼까 싶기는 하군요.  소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알기로 VSL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궤양성대장염등에 좀 특화되어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처방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요. 

딱히 변비가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먹기 시작했는데요, 이게 안 먹을 떄보다 뭔가 효과가 있는 것 같아서 꾸준히 먹고 있는 게 유산균입니다. 그냥 아이허브에서 세일하는 거 아님 베스트셀러인 걸 사먹곤 했는데.. 이 장내 유산균이라는 게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종류가 너무 많더라고요. 무슨 회사에서 무슨 유산균들을 어떻게 묶었는지에 따라 그 케바케가 생기는 것 같아요.

살면서 처음으로 두달여간 여러 질병에 앞뒤로 걸려가며 아팠는데요 -.-; (식중독, 코비드, traveler's diarrhea 등등...) 이유를 알 수 없는 컨트롤이 안 되는 두드러기를 얻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할수록, 이건 internal 한 문제인 것 같고, 스테로이드랑 항히스타민제 말고 도움이 될만한 게 없을까 생각하면 할수록 장내 유산균을 보게 되더라고요. 물론 보면 볼수록 더 이해가 안 가고 더 어려워져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만...

저는 solgar 사가지고갑니다... 가까운가족이 좋아해요

garden of life probiotics 강추드립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어떻게 부모님 친구분께서 미국직구하셔서 한병 주셨다고 섭취해 보시고 너무 좋다고 하셔서 주기적으로 배달 중입니다. 남 여 따로 50+인가 고령자용이 있으니 한병씩 try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저도 종종 성인용으로 필요시 섭취합니다 ^^

저도 친구가 한국에서 와서 일주일정도... 비타민샤핑을 따라갔는데요.  부모님이 꼭 사오라는 크릴오일이 들어가있는제품을 코스트코에서 구매했습니다. 코스트코 브랜드로 1개만 있더군요. (저는 크릴새우라는것을 이때 처음 들었어요... ㅎㅎ)

제대로 된 원료를 사용하고 제대로 된 품질 관리가 되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은데, 쉽지 않습니다. 제품 단가 낮추려고 싼 원료로 만드는 제품 많습니다. 

오메가-3 : Nordic Naturals 제품 좋습니다.

오메가-3가 중금속과 섭취시에 기름냄새가 역류하는 문제가 있는데 통상적으로 코팅을 하거나 fishy taste를 줄이기 위해 레몬, 오렌지 등의 flavor 사용합니다. 많은 오메가-3 제품들 잡고기 기름 사용합니다.

유산균은 균종에 따라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한테 맞는 제품을 찾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짜 원료나 유사 원료를 사용한 제품들이 시중에 많아서 이 점도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Milk thistle은 추출 공정에 유기 용매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 물 추출이나 발효알콜 추출로 만든 원료를 사용한 제품 구매해서 드시면 좋습니다.

많은분들 답변감사합니다! 정신좀 차리고 나중에 답변 하나하나 드리겠습니다 :) 

코스코 약들도 좋지만 약 크기 큰 것이 대부분이라 먹기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집안 어른 사다드릴때 multivitamin은 New Chapter, 나머지 부족한 영양제는 Garden of Life에서 드문드문 사요 sprouts에서 세일 자주 합니다!

오.. 저도 new chapter 멀티비타민이랑 오메가 추천합니다. 빈속에 먹어도 속이 편해요. 확실히 흡수가 잘되는거 같은게 소변 색보면.. 알이 조금 큰게 흠이긴 합니다.

저는

매번 살 때 마다 이 사이트 참조 합니다! 공정이 바뀌는 경우가 있어서!

https://labdoor.com/rankings

저도 노올딕 내추럴 추천입니다. 다른 것이랑 다른게 먹고 나면 트름(?) 에 역겨운 냄새가 없어요. 다른것들은 좀 심해서요.

루테인은 저희 가족의 필수품이 돼어 버렸어요. 눈 건조한게 현저히 줄어들고 눈 피곤한것도 줄더라구요. 영양제 중 효과가 확실하게 나오니 신기 하더라구요 

혹시 루테인 어디꺼 드시는지 알수있을까요?

저는 한국에서 부모님께서 주셔서 복용을 했는데요. 미국에서 만드는 것은 왠만하면 다 괜찮지 않을까요?

이정도 비타민은 먹어줘야... ㅋㅋㅋㅋ (제 인스타에 올렸던거에요 ㅋㅋ) 제남편과 친구들은 저보고 미쳤다고합니다 ㅋㅋㅋ 참고로 한 2012-3년부터 먹고있습니다. 아무리 뭘해도 쉽게 피곤해지지가않아요. 영해보인다는 소리도 많이듣고(?!) 모두들 비타민드세용~~

리스트공개해주세욧 저도 피로하고싶지 아니합니다

[필수 (누구에게나 추천)-이미다나온얘기라..]

1. 종합영양제 (이거를 잘선택하는게 젤중요한듯요. 여기서 대부분 중요한건 커버되니까)

2. 크릴오일 (작년중반부터 오메가3먹다가 갈아탔죠)

3. 유산균 (면역/소화/대장 등) - 이것도 자기랑 맞는거 찾는게 중요한듯요.

[준필수?]

4. 아침먹고 비타민C 파우더 티스푼하나씩 (사진엔빠졌음)

5. 마누카허니 UMF 10-15짜리로 한스푼 (면역력/염증 - 사진엔 빠졌네요) 비타민C 먹으면서 같이 -신맛먹자마자 단맛으로 입가심. 프로폴리스 안먹어봤는데, 위에 보니 먹어볼까 생각이드네요.

6. 항산화제 CoQ10, Alpha-Lipoic-Acid, L-Carnitine: 먹어서 뭘 몸에 딱 신호가 오는게 아닌데요 또 이거때문에 젊어보이는걸까?하면서 끊지는 못하는 종류구요. 원래 필수로 먹었는데 알파리포익산 추가하면서 넘 많아지면서 위에 부담이 되는것 같아서 세종류를 매일 번갈아서 먹습니다.

[기타 제 개인적 증상용 - 쿠마님 블로그 애독자티나죠]

7. 스트받거나하는날이나 꼭 잠을 푹자야하는 날 (담날 컨디션위해): L-Tryptophan (전 너무 잘들어요이게 - 제 완소비타민), 멜라토닌은 한국가거나 할때 시차적응할때만 먹어요. 

8. 건조한눈: Eyebright 두번째 완소비타민. 이거 꼭 필요해요. 눈이 피로한날 꼭 이걸 세개씩 먹어줍니다 ㅋㅋ

9.소화: Digestive Enzymes 제가 느끼한거먹음 소화가잘안되서 거하게 먹은날 이걸 먹습니다.

10. 스테미나?류: L-Arginine 운동전에 먹고가요. 밤에먹으면 약간 가슴이 뛰는것같아서? 저는 아침에만 먹습니다. 근데 먹은날/안먹은날 확실히 땀나는게 달라요.

11. Maca는 애기를 가져보려고 ㅋㅋ 사서 먹어봤는데 시도하자마자 금방임신이되서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케바케겠지만 효과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뭐랄까.. 없던 욕구가 생긴다고해야하나요? (19금죄송)

[여성용]

12. Prenatal: 임신준비하려고 작년부터 열심히 엽산 (Methyl Folate) 추가로 먹었고,

임신확인되자마자 13. 칼슘을 더했구요,

조금 지나면 14. Iron 도 시작하려고 사놨어요 ㅋㅋ 지금은 철분은 많이 먹지말라길래 걍 종합비타민 함량으로만 섭취중. 아직 결과물이 안나와서 얼마나 효과있는진 모르겠지만 두고보면알겠죠 ㅋㅋ

15. UTI 예방차원: 크랜베리추출물 AZO에서 나온거도 먹고 유산균에 크렌베리 섞인것도 먹어보고 암튼 다양하게 시도하는데요, 워낙 (논문) 스트레스받으면 UTI가 오는 몸뚱아리라 정말 만전의 노력을 기울이거든요, 근데 저는 별로 효과없는거같아요 ㅋㅋ 제경우는 근본적으로 스트레스 안받는게 젤 좋은 방법인듯요. 이건 추천 못하겠어요 ㅋㅋ

저랑 엄청 비슷하셔서 깜놀했네요 ㅎㅎ (prenatal 빼고...;;)

영양제에 건강을 바라는 건 솔직히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효과 본 몇몇이 있어 챙겨먹게 되네요.

크릴오일(아님 오메가3) 도 사실 영양제로 먹는 게 그리 크리티컬 하단 생각은 안 들고 꼭 엄청 크고 두알씩 먹으라고 해서 이건 잘 안 먹지만요 ㅎㅎ

매일 아침마다 오렌지 주스에 비타민 씨 파우더, 콜라겐 파우더, MSM 넣어서 아침마다 타먹을 때 (전 가루쨰로는 못 먹겠더라고요..)가 피부 제일 좋았어요 정말 ㅋㅋㅋ 귀찮아서 포기요... 

영양제 정보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데 이정도 드실려면 약값 많이 들어가겠어요? 

첨에는 한 세네개로 시작해서 하나씩 사다보니까 ㅋㅋㅋ 그냥 한달에 한두개씩 다먹은거 보충하고 그러니까 이젠 별로 안들어요. 그리고 살때 큰용량사구요. 계산을 안해봤어요 하핫. 근데 유산균이 비싸요 의외로 ㅠㅠ 정말 끊을수도없고.. 

일단 소화기능은 인정이요.@@

반만 먹구요 필수아닌건 증상이 있을때만 먹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나눠먹습니다. 아침/점심/저녁

2주뒤에 한국엘 가는데, 이모님께서 영양제들을 부탁하셔서요.

저는 영양제랑 별로 안친해서... ㅠㅠ

오메가3 랑 오메가369랑 어떤게 다른걸까요?

이모님이 드실 오메가369랑 이모님이 어려운 처지에 계신 분들께 선물로 오메가3를 드린다고 몇 병 사오라고 하시는데...

제가 여기저기 검색을 해봐도 대부분이 오메가3를 사서 드시는 거 같아서요. 오메가369는 굳이 필요한게 아닌가요?

그렇다면 설명드리고 오메가3를 좀 좋은 제품(여기서 추천해주신 nordic naturals)을 사갈까 하는데요.

오메가는 생선을... (위에 edta 님 덧글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논란이 있긴 하지만 중장년층 (보통 40대부터)은 CoQ-10보다는 Ubiquinol (CoQ-10의 환원형)의 섭취를 권하기도 합니다. Ubiquinol 섭취시 문제가 발생해서 논란이 있는 것은 아니고 CoQ-10이나 Ubiquinol이나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주장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