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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렌트카 운전경험 공유해 주세요

지빠, 2019-02-11 15: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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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0주년 기념 스페인 가족여행(4인)을 계획중입니다.

비행기 발권할때까지만 해도, 호텔 숙박권 모을때만 해도 즐거웠습니다만, 이제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려니 고질병인 지나친 걱정 물밀듯 밀려옵니다.

 

첫번째 걱정은 내가 스페인에서 운전을 잘할수 있을까?” 입니다.

예습하려고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시청했더니, 이서진씨의 세비야 렌트카 악몽을 보았습니다. 나도 저럴수 있는데라는 생각이…..

 

질문1)

원래 계획 : 마드리드 IN and 렌트카 à 톨레도 à 그라나다 à 네르하 à 론다 à 세비야 and 렌트카 반납 (à 비행기로 바르셀로나 이동)

대체 계획 : 마드리드 IN à 기차로 세비야 이동 and 렌트카 à 론다 à 네르하 à 그라나다 and 렌트카 리턴 (자동차 이동거리 최소화)

 

자동차 운전이 별게 있냐? 어렵지 않다.

대체계획이 더 낫다.

 

질문2)

현재는 렌트카 웹사이트에 오토매틱 자동차 선택이 가능합니다.

오토매틱으로 예약했는데, 당일 현지에서 매뉴얼밖에 선택이 없다고 오리발 내미는 경우가 있을까요? (매뉴얼 운전 못하는데… 30년전 잠깐해보고 지금은…)

 

질문3)

여기저기 정보를 뒤지던중 발견한 소매치기사례들

눈을 부릅뜨고 소매치기 방어하다가, 좋은 구경 놓치지는 않을까 그것도 걱정입니다.

15년전 독일, 오스트리아 여행했을때는 (No 운전) 정말 걱정없이 즐거웠는데

 

결정못하고 정보만 들여다보고 있으니, 대장님 스트레스 받을꺼면 때려쳐…”

스페인 렌트카 운전 경험, 그리고 소매치기 방어 경험 쉐어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31 댓글

하저씨

2019-02-11 16:06:37

반갑습니다. 

저도 거의 똑같은 여정으로 스페인 렌트카 여행을 4월에 하려고 합니다. 

 

마드리드 IN and 렌트카 --> 톨레도 -->코르도바 --> 그라나다 --> 네르하 --> 론다 --> 세비야 and 렌트카 반납

지빠

2019-02-12 23:51:26

행복하고 안전한 여행되시기를... 저희는 6월에 합니다.

Monica

2019-02-11 16:07:01

차 오토매틱 작은걸로 하세요.  옛날 도시들은 차 큰거 랜트하면 길이 작아서 정말 힘들어요.  그런데 큰애들 두명이랑 짐까지...작은 suv한번 보세요.  

전 chase travel portal에서 랜트하니까 가장 싸고 오토매틱 많고요.  

소매치기는 별로 없던거 같은데 말이죠.  저랑 작은 아이들 둘이랑 사람많은곳 다녀도 뭐 한번도 이상하다고 느낌적 없어요.

지빠

2019-02-12 23:55:52

스페인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컨트롤타워

2019-02-11 16:13:09

1) 시내 는 oneway도 많고 주차공간도 많이 없어서 적당히 시내 진입 하자마자 대형 주차건물이 보이면 바로 새우고 도보이동으로 다니는게 편합니다.

도로사정은 미국/한국 고속도로와 매우 비슷합니다.

2) 외국인 들이 많이 오는 마드리드 지점에서는 트렌스미션 choice 옵션이 다양하였습니다. 세비야는 대도시와 비교하여 차량 옵션이 적을수도 있으니 YMMV입니다.

3) 슬프게도 당하는사람은 항상 당한다고 하더라고요... 어리버리 하면 100퍼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HhUJneqMa0

지빠

2019-02-12 23:58:30

youtube 링크 감사합니다. 

Dan

2019-02-11 16:16:10

똑같은걸로 고민했었는데요. 결론은 wonpal님께서 (어디글이였는지는 기억못해요) Sevillie에서 바르셀로나 가는비행기표가 Granada보다 더 좋다고 하셨었어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마드리드 (중간에 세고비아 당일치기 - 버스만 타면 왕복이 쉬웠어요) - 톨레도 (가는길에 구경) - 코르도바 (1박) - 론다 (중간에 구경) - 그라나다 (2박) - 세비야 (2박) 그리고 바르셀로나까지 비행기로 이동했구요. (동선이 제일 중요하시니 일단 비행기 일정도 한번 확인해보시죠?) 

 

제가 운전해본 경험으로는 전 스페인 운전이 굉장이 편했어요. 국가별로 운전성향(?)같은게 좀 있는데 대부분 합리적으로 (전 요 기준을 고속도로에서 1차선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대략 보면서 판단해요) 운전하더라구요. 그리고 매뉴얼과 오토는, 가격이 서로 틀려서 설마 오리발을 주는곳은 없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꼭 예약하실때 Primary cover되시는걸로 하세요. (전 주차하다가 기둥을 살짝 박는 사고가 있었는데 사리가 다 커버해줬어요) 

지빠

2019-02-13 00:01:11

"똑같은걸로 고민했었는데요"란 말에 왠지 친밀감이...

렌트카 페이먼트 카드도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어메이징

2019-02-11 22:51:18

저희도 비슷한 루트로 렌트해서 여행했습니다. 

마드리드 렌트카 픽업 - 톨레도 - 코르도바-그라나다-론다-세비야 리턴, 바로셀로나는 항공으로 이동했어요.

저희 남편 미국내에서도 시내에서 운전 잘 못해요. 스페인에서 운전 안하면 여행 못해~~ 라고 했더니 하겠다고 해서 열심히 루트 숙지 시켰습니다. 

일단 숙소를 파킹이 가능한 곳으로 전부 예약했고요. 고속도로는 아주 한산해서 운전하기 너무 쉽고요... 시내만 구글에서 숙소 to 숙소 열심히 루트 연습 시켰어요. 구글지도에 사람모양을 길에 갔다놓으면 직접 걸어가거나 운전하는 시뮬레이션이 가능해서 루트당 한 10번씩 연습하더니, 현지 가서도 길을 다 알아서 너무 쉽게 운전했어요.  렌트카 픽업도 오토를 꼭 받아야 해서 걱정했는데.. 아침에 갔더니 2개이상 있어서 고르라고 하더군요. 

다행히 소매치기는 경험하지 못했네요. 배낭/가방을 몸 앞쪽으로 하고 다녔어요.

지빠

2019-02-12 23:35:46

루트연습... 좋은 방법이네요.

아무래도 길이 눈에 익으면, 운전이 쉽겠죠?

goofy

2019-02-12 00:06:13

꼭 약속시간 안에 리턴 하세요. 

공항에서 리턴 하는곳 못 찾어서 30분 늦었더니 final statement에 하루 더 charge 되었읍니다.

지빠

2019-02-13 00:02:35

중요한 사항이네요. 

하루 payment 면 그게 어딘데...

뉴욕사진가

2019-02-12 06:49:49

위에 분이 쓰신대로 고속도로는 운전하기 쉽구요!

 

그러나다 운전하다가 타이어 펑크 났었어요 길이 다 돌이라... 쉽지지않더라구요 길이 좁으니 위의 분 말씀대로 시내 들어가실거면 작은 차가 좋구요.

 

제 기억에 론다 가는 길이 엄청 고불고불 산길 험했으니 오토 잘하셨어요!!! 운전이 만만하지는 않았지만 고속도로나 해안길 예쁜 곳이 너무 많아요

 

스페인 남부 렌트카 여행은 진짜 즐거웠는데 어차피 차 렌트하셨으면 그냥 빡센 곳은 고생한다 생각하시고 즐겁게 여행하시면 좋을 거같아요!!

지빠

2019-02-12 23:38:13

타이어 펑크 났을때, 어떻게 하셨나요? 직접 타이어교체? Roadside Assistance?

뉴욕사진가

2019-02-13 21:11:49

렌트카 회사에 전화했어요 업그레이드 받은 거라 바로 교체해줬음 했는데 다른 차 가져오더라구요 원래 예약한 등급의 차 ㅋㅋㅋ

곰장수

2019-02-12 07:59:31

세비야에서 수동으로 렌트해서 론다 거쳐 그라나다에서 반납했습니다.    론다, 그라나다 모두 시내에서는 운전 할것이 못되구요.  

주소도 GPS와 많이 다르고 해서 꽤 헤맸습니다.   미국과는 운전 환경이 많이 다르니 대비를 단단히 하세요.. ㅎㅎ

지빠

2019-02-13 00:04:27

주소가 GPS 와 다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Google Map?

nysky

2019-02-12 08:05:51

파킹후 항상 차 유리를 깨고 짐이 도난당할 우려가 있으니..  차는 숙박하시는곳까지만 이동하고 거기 유료파킹장에 잘 모셔놓는게 좋을거 같아요.

여행지에선 대중교통+도보 이용. 그러면 마음이 한결 낫죠. 

 

저도 유럽 곳곳 운전해봤는데, 개인적으론 파리가 가장 이해가 잘 안가는거 같아요. ;;; 뭔가 턴 하는곳이 이상함.

 

근데, 스페인도 땅이 크다보니.. 저가항공사 이용도 괜찮으러 같은데...  

마드리드에서 톨레도나 세고비아는 당일여행상품들이 있어요. 12시간짜리. 이런거 이용하시고, 

마드리드에서 세비아나 그라나다등은 저가항공사 이용해서 한시간만에 이동하심도 좋아보이는데요. 

지빠

2019-02-13 00:06:14

세비야에서 바르셀로나로 저가항공사 이용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YNWA

2019-02-12 09:11:33

바르셀로나 - 론다 - 세비야 - 지브롤타 - 말라가 - 그라나다 - 발렌시아 - 바르셀로나로 일차 여행을 했었고 (지인들과)

 

두번째는 바르셀로나 - 마드리드 - 세비야 - 리스본 - 네르하(프리힐라아나) - 그라나다 - 바르셀로나 여정을 아버지와 저 둘이 번갈아가면서 운전했었습니다.

 

Hertz에서 빌렸는데, 오토메틱 잘 받고 차량도 BMW로 업그레이드 받아서 여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참 좋아하셨습니다ㅎㅎ). 세비야는 골목과 일방통행이 많아서 위에 분이 말씀하신대로 큰 파킹랏에 주차하시고 도보로 다니시는 것이 편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곳들은 무난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거의 7-8년 전 입니다..). 

 

4인 가족 여행이라고 하셨는데, 이동거리가 긴 만큼 차 안에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또한 나눌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돌아보면 저에게는 아버지와 스페인-포르투갈 여행이 가장 좋은 인생의 경험이었고, 아버지와의 소중한 추억이었습니다. 

 

 이유로 

지빠

2019-02-12 23:46:57

아버님과 두분이 여행하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오래전에는 부모님 모시고 유럽여행 생각했었는데, 이젠 연세가 있으셔서 못다니시네요)

큰아이가 9월이면 대학을 갑니다. 결혼 20주년 축하와 함께, 가족이 좋은 추억 만들고자 계획했습니다. 

세계속으로

2019-02-12 09:52:05

2년전에 렌트카해서 마드리드-세고비야-톨레도-그라나다-론다-세비야-마드리드 이렇게 여행했어요. 자동차 빌리는 과정은 어렵지 않았구요. 정말 힘들었던건 그 지루한 고속도로 운전이었습니다. 도시간 이동시 운전량이 상당합니다. 저는 주로 저녁 늦게 이동해서 관광시간을 절약했어요. 사막이고 정말 가는길에 올리브 나무나 밀밭 밖에는 없는 황량한 곳이에요 ㅠㅠ 따로 보험은 사지 않고 아멕스 이용했습니다. 렌트카가 좋은 점은 원하는 시간에 짐을 가지고 이동할 수 있어 좋아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라면 자동차 여행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도시들은 죄다 아름답고 스페인이 주는 느낌이 충만합니다. 좋은 여행되세요 ^^

지빠

2019-02-13 00:08:12

"도시들은 죄다 아름답고 스페인이 주는 느낌이 충만합니다." <-- 무척 기대됩니다.

샤샤샥

2019-02-12 12:32:31

렌터카 운전은 너무 걱정안하셔도 되요. 저희는 매뉴얼 차 작은거로 가족이 이동했었고요. 지금 가시기로 하신 곳들 다들 자그마한 타운(?)들이 주차공간 미리 생각하시고 가셔야해요. 저희 경우 저렴한 공영 주차장 찾아놓고 했었고요 숙소에 주차공간이 포함되는 경우들도 아주 협소한 공간에 묘기부리면서 주차해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매치기요 ㅎㅎ 저희는 바르셀로나 도착하자마자 당했어요. 바르셀로나 관광지(?)에서 버스를 탔는데 버스탈때 지갑꺼내서 요금내는거보고 소매치기가 남편한테 바짝 붙어서 가져간 것 같아요. 남편이 지갑을 몸 앞쪽으로 꺼내기 어려운 곳에 넣었고 꽤 용의주도한 타입인데도 전혀 모르고 당했을 정도니까요. 유로도 바로 인출한거 다 날리고 (ㅠㅠ) 바로 카드 캔슬하고 경찰서가고 난리쳤지요. 그 다음부터 가족들 신발안에 카드랑 현금 조금씩 나눠서 넣어가지고 다녔어요 ㅋ 그래도 바르셀로나 너무 좋아서 다 용서되었어요.

지빠

2019-02-13 00:10:34

"그 다음부터 가족들 신발안에 카드랑 현금 조금씩 나눠서 넣어가지고 다녔어요" <-- 저도 이 방법 사용하려구요. 

"그래도 바르셀로나 너무 좋아서 다 용서되었어요." <-- 얼마나 아름답기에 이런 마음이 드셨을까요?

아이스크림

2019-02-12 12:53:58

안녕하세요~~

 

1) 아이들과 함께라면 렌트카가 편하겠네요.

 

마드리드,그라나다,론다, 세비야 이 네 곳은 구경하실 때 차를 도시 밖에 안전한 곳에 세워두시고 택시나 전철/commuter rail들 이용해서 다니시는 것 추천해요~

 

고속도로는 잘되어있는데...

시내 안에 주차가 힘들고, 공영주차장 잘 찾으시면 괜찮은데 garage주차 값도 장난이 아닐꺼에요ㅠㅠ

 

물론 아이들이 얼마나 어리냐에따라 다르지만...

마드리드 츄러스집, 미술관과 박물관은 다 밀집되어있고 축구장은 좀 다운타운에서 떨어져있어서 이 때는 차로 이동해도 되겠지만 지하철도 commuter rail도 정말 잘되어있어요~

시간도 정확히 오는 편이구요. 

 

 

 

2) 오토매틱 차는 렌트카가 많이 있는 곳 (특히 공항)이라면 오리발 내미는 경우가 굉장히 드물텐데 작은 도시들은 장담하기는 쉽지 않네요....

만약 마드리드에서 차를 빌리셔서 한 차로 계속 쓰시는 거라면 마드리드 공항에서는 괜찮을 것 같아요~

 

 

3) 여행 할 때 스페인이 위험하다고 느끼지 않아서... 

막상 여행 가면 소매치기에 더 둔해지는 것 같아요.

 

거리 다닐 때는 잘 모르겠지만...

스페인은 테라스나 레스토랑 앞 사람들이 지나가는 길에 테이블 깔아두고

식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시다면...

 

그 때는 손님뿐 아니라 지나가는 행인들에 주의하시면 좋을거에요.

 

식당에서는 핸드폰이 가장 많이 없어지는데 (보통 테이블 위에 올려두잖아요~)

 

누군가가 다가와서 "petition sign" 해달라는 표지나 클립보드 상인은 물건으로 등등을 얼굴을 가리면서 내밀고 

다른 한손으로 클립보드나 종이 밑으로 핸드폰을 가져가는 수법은 유명해요.

누군가가 다가오는 동시 "핸드폰" "지갑"을 손으로 확인하면 괜찮을 거에요.

(백팩이랑 지퍼가 없는 가방 보다는 앞으로 매시고 지퍼가 달린 가방을 추천해요.)

 

 

후기 사진들 기대합니다~~

 

 

 

 

 

지빠

2019-02-13 00:13:21

소매치기 예방팁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 사진들로 기대에 부응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월드바

2019-02-12 21:34:00

안녕하세요. 저는 렌터카로 여행했는데 스케쥴이 자유로와서 좋았습니다. 오토매틱 차량이 얼마 없어서 빨리 솔드아웃되고 가격도 점차 올라가는 것 같았습니다. 빨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속도로 운전은 미국과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미국과 달리 고속도로에 과속단속 카메라가 있습니다. 한국과 달리 주로 교통표지판 뒤에 카메라가 있어 뒷 번호판을 촬영하는 방법으로 단속한다고 합니다. waze 앱이 고속도로에서 비교적 정확하게 과속카메라 위치 알려줍니다. 시내는 고속도로와 달리 좁은 길을 그대로 둔 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시내에 있는 주차장들도 좁습니다. 저는 가능하다면 작은 차량을 빌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차는 parkopedia parking 이라는 앱을 다운 받아서 관광할 장소 근처에 있는 주차장 위치와 가격 살펴보세요(구글 검색하면 주차장 내부 사진도 확인할 수 있어요). 아니면 네이버 블로그 검색해도 됩니다. 도시명 주차장으로).  소매치기는 항상 조심하서야 합니다. 저희한테는 주사기로 옷에 커피를 뿌린 후에 도와주는 척하면서 소매치기는 하는 사람이 다가온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이 와이프가 눈치채서 얼른 피했지만요. 아마존 등에 anti theft 가방 검색하시면 지퍼 끝에 잠금장치 있는 가방있는데 그런 것 구입해 가는 것 추천드립니다. 

지빠

2019-02-13 00:16:10

"waze 앱", "parkopedia parking 이라는 앱" 에 대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둘 다 처음 들어보네요. (구식 핸드폰이라 최신 앱이 다운 안되요...)

지빠

2019-02-12 23:29:28

소중한 경험들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처음계획대로, 렌트카로 여행하려 합니다. 첫날 마드리드 공항에서 할지, 둘째날 마드리드 시내에서 할지는 조금더 생각을...

이젠 사인업보너스로 받은 숙박권으로 호텔 예약을 해야겠네요 (Ritz Carlton, Hyatt)

멍각

2019-02-13 21:31:54

걱정 하실필요는 크게 없는듯 합니다 지난 12월에 아이와 가족여행했는데 별 일이 없었습니다. 위에도 있지만 오토매틱 차량이 잘 없어서 더 비싸다는 점과 유료 주차가 넘 비싸다는 점이 좀 문제였지요.. 큰 도시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세비야) 관광시에는 차가 너무 불편하고 주차료가 비싸서 와서 반납하고 또 떠날때 렌트 하는 식으로 끊어서 했습니다. 결국 마드리드-톨레도-코르도바-세비야 구간, 다시 세비야-론다-그라나다 구간만 했습니다. 프리힐리아나 이쪽은꼭 차가 있는게 좋구요.. 주의할 점은 제 기준으로 roundabout 이 어디든 굉장히 많은데 돌다가 빠져나갈때 약간 차들이 막 엉망이 되는경우가 있어서 좀 덜덜하더라구요... 계획 잘 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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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ami 2024-06-08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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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를 통한 미국->한국 송금 후기 (2022년 5월)

| 정보 29
letme 2022-05-20 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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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스톤 여행을 위한 카드 추천 도움 부탁드려요!

| 질문-카드 17
Soandyu 2024-06-07 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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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 Vegas Aspire Resort Credit - Conrad vs. Waldorf

| 정보-호텔 14
절교예찬 2024-04-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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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24] 발전하는 초보자를 위한 조언 - 카드를 열기 위한 전략

| 정보 26
shilph 2024-05-28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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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공항 환승 시간 (국제선)

| 질문-항공 38
COOLJR 2023-12-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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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카드 176
마일모아 2022-03-30 1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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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 Ink Preferred 리컨 성공 사례 공유 (3차 리컨)

| 후기-카드 4
코코볼 2024-06-08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