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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Expedia.co.kr에서 비행기 표를 샀는데 돈을 안빼가네요.
상황 설명을 드리자면, 제가 지금 한국에 살고 있고 주변의 많은 외국인 노동자분들과 친분이 쌓고 있습니다.
그중 한 아프리카에서 온 미등록(불체자) 외국인 친구가 한국에서 이제 충분이 돈을 벌어서 귀국하고 싶은데,
자기는 데빗카드나 신용카드 없다고 저에게 대신 비행기표를 사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저야 포인트 쌓이니 얼씨구나 하고 대신 비행기 표를 알아봐줬습니다.
물론 한번 사면 취소가 안되는 것등 주의 사항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줬고요.
표를 알아본후, 대구에서 남아공으로 가는 비행기표를 Expedia.co.kr에서 그친구와 같이 있을때 사주고 바로 비행기표 금액을 돈으로 받았습니다.
문제는 제 아골 카드로 샀는데 2주가 지나도 이 비행기표에 관한 transaction이 안뜨는 것이었습니다.
혹시나 이 표가 취소되었나 싶어서 amex chat에 물어보니 그 건은 잘 pending중이니 언젠간 잘 post될 것이니 안심하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제 비행기 표가 아닌 다른 친구 비행기 표이니 혹여나 출국날 어려움이 있을까봐
거의 매일 expedia사이트에서 표가 취소되나 봤는데, 그 친구 출국때 까지 취소 안되고 잘있다가, 그친구는 그 비행기를 타고 잘 출국한거 같습니다. (출국후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그 친구 출국 후 2주가 지난 후 그리고 표를 산지 6주가 지났는데도 post가 안되길래, expedia 사이트 들어가보니, 그 표가 취소 되었다고 뜨네요.
그리고 amex chat에 이 건에 대해 물어보니
When you make any charge and gets approved, it shows in pending section for few days and once merchant claims it from Amex,
it gets posted on account.
If merchant doesn't claim it for few days, charge gets dropped off automatically from the account
and merchant may claim it in few days.
이렇게 답변을 줬습니다. Expedia.co.kr에서 claim을 하지 않아서 pending되던 transaction이 자동으로취소되었다고 하네요.
정리하자면, 제가 친구 비행기표를 대신 사줬는데요.
그 표타고 친구는 잘 귀국한거 같은데, 사이트에서 표는 취소되었다고 하고, 카드회사에서는 돈 비행기표 값 낼거 없다라고 합니다.
발전산이면 발전산일텐데 제가 따로 취할 행동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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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케어
2019-02-11 22:38:19
별로 걱정안하셔도 될듯한되요? 나중에라도 해당금액이 청구되는거 이상에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근데 보통 expedia 에서 구입하는 항공권도 항공사에서 청구되지 않나요?
히든고수
2019-02-11 22:58:57
더 이상 여기저기 들쑤시지 말고
조용히 기도한다
리버사이드
2019-02-12 00:48:25
혹시나 expedia 근무하시는 분이 마모사이트 이용할까봐 내심 이 글올려야 되나 말아야 되나 조심스러웠습니다.
열운
2019-02-11 23:01:40
매뉴얼로 처리하다가는 두 번 결제되는 수가 있습니다
때되면 가져가겠거니 하고 기다리세요 ㅎㅎ
케어
2019-02-11 23:04:13
6개월 기다려도 안빼가면 카테고리를 자랑으로 바꿔주세요... ^^
크크크
2019-02-12 00:30:53
ㅋㅋㅋ
리버사이드
2019-02-12 00:47:41
ㅎㅎ 그랬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리버사이드
2019-02-12 00:45:28
저도 내심 메뉴얼로 처리했는데 또 빼갈까봐 선뜻 expedia에 이야기를 못(안) 하고 있습니다.
grayzone
2019-02-12 00:38:36
출국날 공항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 아닐까요.
Passion
2019-02-12 00:43:32
그렇다고 산 티켓이 리펀드 되짐 않죠
리버사이드
2019-02-12 00:47:02
이친구가 미등록 외국인이라 공항에서 먼일이 있었을까봐 카톡으로 연락을 하는데 답장이 없네요.
자기 나라 돌아가겠다는 미등록 외국인을 잡아다가 청주 보호소로 보낼거같진않고 먼일 있으면 저에게 연락을 줬을텐데, 아무 연락이 없는거 보면 잘 간거라 믿고 있습니다.
히든고수
2019-02-12 02:23:20
어느날 전화기에 043 지역 번호가 뜨는데 ...
snim
2019-02-12 02:51:29
히고님 충북출신 이신가요? 043이 반가워서 로그인 했습니다 =.,=
히든고수
2019-02-12 10:14:29
스님 속세의 연을 얼른 끊으세요 ㅋㅋ
출가햇는데 동향이 어딧고 반가운게 어딧나요
다 부질 없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