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주말에 포인트 95,000써서 2박한 후기 간단히 써볼까합니다.
우선 골드라서 조식혜택은 하루에 한사람당 $25씩 해서 2박해서 토탈 $100 받았고 모든식당에서 사용가능합니다.(룸서비스,루프탑바,장죠지) 한번에 사용가능합니다. 첵아웃할때 $100 credit주면서 차액만 별도로 계산하면됩니다.
발렛은 하루에 $55이였습니다.
우선 새호텔이다보니 엄청 깔끔하고 직원들의 서비스또한 아주 detail oriented되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가봤던 제 기준의 탑호텔(그래봤자 파크하얏방돔,파크하얏비엔나,파크하얏트시카고,파크하얏트 뉴욕) 서비스는 가장 좋았습니다.
우선 가기전에 가장기대했던게 house-car 롤스로이스를 호텔 반경 3마일까지 drop off & pick up가능합니다. 첫날엔 롤스로이스를 처음 타봤는데...말이 필요없네요..
마지막날엔 escalade로 해주더라구요 ㅎㅎㅎ 어쨌든 3마일내 반경 무료인데 첵인할때 직원이 말안해줘서 제가 컨펌하니 concierge로 예약하면 된다고하는데 7am-10:30pm까지 가능한데 밤엔 널널한거같은데 그외시간들은 미리 예약을 하는게 좋을거같네요. 그리고 첫날엔 제가 기사분에게 팁을 드렸는데 생각치못하게 받은 내색을 하시던데 다들 많이 안주는거같더라구요.
첵인할땐 다른 파크하얏트처럼 방까지 에스코트를 해주고 샴페인이나 차 준비해줄까 물어보네요. 그리고 골드라서 큰 기대는 안했지만 생일이라서 업그레이드 될까했는데 그래미 시상식당일이라서 풀이라고해서 다음날은 가능한데 그것마저도 같은 room type에 층만 높아서 view가 보인다고해서 그냥 배정받은 방에 2박있었습니다.
amenity-화장실에 있는 기본세트는 페레가모인데 더달라고했더니 딥티크를 주네요!!그리고 더 달라고했더니 다시 페레가모를??? 혹시 가실일생기면 그냥 딥티크를 달라고 하시는게 빠를거같아요. 슬리퍼 또한 방돔못지않게 좋고 밑에 고무가 있어서 튼튼합니다.
룸서비스-$100한번에 쓰려고 마지막날 조식을 했는데 장죠지 식당에서 파는메뉴랑 동일한데 가격은 몇불씩 더비쌉니다...그러면서 또 delivery charge추가하고 그리고 이상하게 룸서비스에 붙는 택스는 훨씬 더비싼데 왜그럴까요?? 룸서비스는 유럽 파크하얏트가 훨씬 더 풍성하고 좋게 나오네요. 맛은 그저그랬습니다.
발렛파킹을 해서 가끔 차로 움직일때 보면 차안에 물도 넣어놔주고 passenger 안전벨트도 잡아주고 이런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hardware는 다른 탑호텔들과 비슷한거같은데 서비스쪽에선 으뜸 탑이였습니다! 그리고 첵인과 동시에 문자를 주는데 이 번호로 계속 request를 하면 5분내에 바로 바로 답이 와서 편합니다.
한국에서 중요한손님들 오시면 하루이틀정도는 포인트로 묵기에 훌륭한 호텔인거같네요.
사진찍을 틈이 없어서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ㅠ.ㅠ
혹시 묵을 계획있으신분 롤스로이스 꼭 타보세요!!
오 기대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LA쪽 갈일이 있으면 1박정도 해봐야겠네요.
혹시 수영장은 어떤지요? 아이들이 있어 호텔 선택 기준은 무조건 수영장입니다. ㅎㅎㅎ
제가 수영장을 깜빡했네요!!여기가 요새 가장 핫한 호텔 수영장중 하나입닌다. 11층정도에 있고 야외 루프탑 수영장이며 분위기가 죽입니다. 그리고 들어가진않았지만 손만 담궈봤는데 물은 따뜻하고 자쿠지도 따로 있더라구요. 깊이도 가장깊은게 4ft였으니 너무 작은 아이들만아니면 좋을거같아요.그래도 커플이나 성인들이 좋아할 수영장의 분위기입니다.
네, 아주아주 중요한 손님이 와서 한 번 대접할 때 모시고 가면 좋은 호텔이지요. 저희는 아쉽게도 자동차는 이용해보지 못했지만요 ㅠㅠ
waldorf beverly hills 정말 좋았어요.. 제 생에 호텔이란데도 거의 안가봤었는데(정말 어린 시절에 한두번), 거의 첫 호텔을 저기로가서...눈높이가.ㅎㅎㅎ
질문이 있는데 전 예전에 갔을때 아침 credit 까먹고 물어보지도 못했는데,(사실 일어나지도 못했고, 아침 안먹을 버릇해서 일어났어도 안먹었겠지만,,,) 뭐라고 하면 주나요?? 그냥 나 골드(다이아) status인데 breakfast credit 주세요! 하면 주나요??
조식은 제가 성격이 급해서 먼저 물어본것도있긴하지만 골드/다이아몬드는 다 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property마다 약간씩 다르긴하지만 제공은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여긴 더 좋았던게 꼭 조식에 써야하는게 아니고 모든식당에서 시간상관없이 나중에 다 까줘서 더 좋았습니다.
오... 힐튼 숙박권으로 4월에 하루 묵는데 이 글 보니 벌써 기대돼요! house-car 로 drop-off/pick-up 해주는 건 예약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해주는 서비스 인가요? 발렛비 비싸서 차 안 가지고 갈 예정이라 밥을 계속 호텔에서 사먹어야하나 했는데, drop-off/pick-up 해주면 주변에 나가서 먹고오면 좋을 거 같아서요.
네 발렛이 $55라서 샌프란/뉴욕보단 조금 싼거같지만 어쨌든 비싸긴하죠. drop-off/pick up은 전 골드였지만 골드라서 해준건아닌거같은데 그건 확실히 물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항시 차가 있으면 모르겠는데 없을때도있으니 100% 호텔 drop-off/pick up을 기대하고가시는것보단 그냥 백업플랜정도로 생각하셔야 편하실거같아요.(호텔에서 3마일 반경인데 주소주면 3마일반경인지 yes or no 대답해줍니다)
호텔 서비스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나중에 알아서 못 써먹었... ㅠㅠ
두 분 다 답변 감사합니다. 한 번 물어보고 안되면 우버 타거나 그냥 호텔 안에서 먹거나 해야겠네요. ^^
Waldorf 베네핏이 베브리 힐즈만 그런지 아님 다른곳도 다 그런지요? 오월에 로마 Waldorf 힐튼 무료숙박권으로 예약 했는데 에스파이어 땜시 다이어인데 Waldorf 는 처음이라 인포가 없네요.
리츠칼슨 갔을때 처음이라 베네핏을 잘 몰라서 다 못 찾아서 쓴게 아쉬워서요.
waldorf도 이제 골드/다이아에게 조식을 제공하는걸로 알고있는데 property마다 다를거에요. 가장 좋은건 그 호텔 페이스북으로 메세지를 보내시거나 flyertalk에서 검색하시면 왠만한 정보는 다 뜰거에요. 저도 로마꺼 가고싶은데 위치가 중심지에서 약간 떨어져있다고 들었는데 나중에 갔다오시면 후기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갔다와서 Update 해드릴께요^^
몇년전에 골드로 3박 다녀왔는데요 라운지와 아침혜택 받은 기억인데 돈을주고 받은건지 가물가물.
다이아는 당연히 breakfast 될지 싶은데요. 호텔에 이메일 보내시는게 제일 정확할듯.
3월의 로마는 아침 저녁으로 다소 쌀쌀하구요 호텔수영장이 half indoor and half outdoor 따뜻한 물이더군요,
음식은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아침부터 샴페인 마시는수준입니다. 가장 인상적인게 화장실 비데인데 따로 open toilet 처럼 있어서 사용방법이
좀 예매해서 웃기는 자세가 될수도 있겠더라구요. 중심지로부터 15-20분 정도 떨어져있고 주위에 걸어서 갈때가 별로 없는 언덕위의 호텔이라 참고 하시고
아주 편안한 침대와 넉넉한 방사이즈 그리고 발코니에서 보는 로마의 아침, 저녁전경 멋집니다.
로비는 갤러리처럼 커다란 그림이 걸려있어 여기가 이태리 문화강국이구나 하는 감탄이 나옵니다.
waldorf astoria beverly 와 비교한다면 beverly는 깔끔 최신 고급, 프로호텔리어의 서비스, 로마는 클래식, 역사적향기와 맛있는 음식.
최근 다녀본 호텔중에 waldorf astoria beverly가 제일좋았구요 룸서비스 차지중 음식비말고 다른차지가 상당히 많읍니다.
delivery charge, tipping charge etc..
무료 숙박권 쓸곳이 없어서 시내에서 조금 떨어졌어도 예약 했어요. 예전에 집 보러 다닐때 한집애 그런 오픈 비대가 있어 의아했는데 쓸려면 앉지도 못하고 엉거주춤 한 자세가 될것 같았어요. ㅋㅋ
베블리 힐즈는 엘에이 갈일이 있을때 무료 숙박권 세이브 해 놓았다가 써봐야겠네요
카싯트 까지는 준비 안 해주겠죠? 아이가 세살이라. 크흑.... ㅠㅠ
아무래도 이메일이나 전화로 직접 알아보시는게 가장 좋을거같아요.
주말 숙박권 여기서 한번 써야하는데 자리가 참 안나네요ㅋㅋ
부모님이 여름에 방문하셔서, 모시고 가려고 어제 힐튼 aspire로 받은 주말 숙박권써서 예약했습니다.. 두번째 waldorf beverly hills인데, 여기 숙박 예약하려고 원래 일정도 바꾸고, 부모님한테도 일정을 바꾸더라도 갈만한곳이고 제가 앞으로 언제 이런데 모시고 가겠어요...라며 설득했다는...ㅎㅎ
기대됩니다 벌써!
첵인 첵아웃은 시간 여유있게 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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