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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고라이프입니다. 

마일모아 첫 글로 제 인생 계획인 '3년살기'에 대한 글을 올렸었는데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주셔서 도움+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달라스에서 5박 6일동안 집 구하기 미션을 클리어하고 내일 뉴욕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2주 뒤에 달라스로 이사를 옵니다!! 

텍사스 자체가 처음이었고, 매우 심심할거다 라는 글이 많아서 우려 반 + 기대 반 왔습니다. 

텍사스로 이주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고, 저 역시 텍사스 한 번 안 와보고 텍사스 이주를 결정했기에 저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5박 6일 달라스 일정의 숙소는  spg  Hilton 5th night free로 Hampton Inn Lewisville-Vista Ridge Mall의 스튜디오 룸에서 묵었습니다.

남편 회사 근처라서 다른 곳으로의 이동 거리를 측정하기 위해 이 숙소로 정했구요. Hampton Inn 숙박은 처음입니다만 스태프도 친절하고 아침도 에그스크램블, 시리얼, 기본 빵들, 과일 조금 정도 있으니 나쁘지 않았습니다. 건물은 많이 오래되서 불키면 전기 소리나네요. ㅎㅎ 그래도 spg포인트로 숙박해결+남편 회사와 가까워서 다른 곳으로의 이동거리도 파악가능+한인 사회인 Carrollton과 가까워 한식도 많이 먹었기에 좋았습니다! 

 

항공은 델타 이용했습니다. 편도로 델타 마일 6,500 + $5.60 으로~ 2명이서 LGA-DFW 왕복 끊었고, 2월 말에 이주올때도 같은 비용으로 할 예정입니다. 

뉴욕에서 달라스 갈 때, 짐이 너무 많다고 4명의 발룬티어를 받아 다음 시간대 뱅기를 타라고 하더군요. 플러스 $600 델타 크레딧 준다고... 방송 나오자마자 4명이 순식간에 모였습니다. 

 

달라스 공항은 렌트카 모여 있는 곳이 또 하나의 공항처럼 되어있더군요. 최고. 네셔널 렌트카 Executive Elite 이번에 받아서 예약해보았는데 저쪽 Aisl가서 문 열린 차 아무거나 골라 타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BMW하고 싶으면 하루 $30에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해서.... 멤버 혜택이 뭔가.......싶었습니다;; 무튼 풀사이즈 SUV 흰색 포드 잘 타고 다녔네요. (남편이 작은 차 타면 고속도로에서 옆에 트럭 지나갈때 휘~청 한다고 겁을 주던데...기아 소울이 달라스 고속도로에 많이 보이더라구요?!) 

 

달라스에 대한 느낌은 정말 지역마다 달랐습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인가요?! ㅎㅎ

우선 호텔 위치 자체가 Lewisville이라는 서버브 지역이었기 때문에 뉴욕과 비교하자면 뉴저지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Plano, Frisco, Allen, Carrollton, Addison 등 다양한 서버브 지역을 추천받았기에 모두 가보았습니다.  Plano, Frisco, Allen, Mckinney 지역은 새로운 콘도, 하우스가 많더라구요. 최근에 지어진 집을 구하고자 하면 계속 위쪽으로 올라가야만 했습니다. 식구가 둘밖에 없어서 하우스말고 콘도를 원했는데, 2-3층짜리 콘도 300유닛 정도가 모인 타운들이 많았고, 타운 안에 컨퍼런스룸, 수영장, 피트니스, 커피바, 바베큐 플레이스는 대부분 다 갖추고 있었습니다. 1베드룸이 약 $950~$1400까지 있더라구요. 주변엔 정말 학교, 집만 있습니다. 간간히 몰이 있고 회사 건물들이 있고, 절대 걸어서 어디론가 갈 수 있는 거리는 아니었습니다.

 

Addison은 작은 도시 같았습니다. 회사 빌딩도 많고~ 집도 하우스보다는 타운처럼 형성된 콘도가 많았고, 겔러리아 몰도 있구요. 달라스와도 가깝고 다른 서버브 지역과도 가깝고..제가 본 집은 겔러리아몰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었기에 매우 괜찮다 싶었습니다. 달라스 시내로 들어가기 전까지는요....

 

달라스 쪽으로 이동을 해봅니다~ 우선 Medical District, Art District, Downtown, Deep Ellum, Uptown, West village....  Medical District는 달라스 시내와 가까웠지만 여기도 차가 필수였구요. 메디컬 종사자들이 거주하는 신축 콘도도 많았습니다. Art District, Downtown은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는 있었고~ 보통 도시의 다운타운이었어요. 그러나 걸어다니는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공원도 있구~ 빌딩도 많고~ 다운타운이구나.. 정도. 집들은 오래되고 비쌉니다. Deep Ellum은 Art District, Downtown 와 매우 가깝습니다. 20분 걸어 다니는 거리.....라지만 고가 도로 아래로 걸어다니기는 넘나 무서움;; 이 지역은 카페, 레스토랑 등이 3블럭 정도 거리에 모여 있어요~ 지금 막 만들어지고뜨고 있는, 놀기 좋은 지역! 메디컬 종사자 + 다운타운 회사원들의 핫 플레이스더군요. 주말엔 차 가져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다 여기로 몰리나봅니다. 이 근처에 집도 알아봤는데 Dart라는 대중교통도 있고, 우버타고 $5이내로 장보러 갈 수 있고~ 걸어서 핫 플레이스 갈 수 있고 ㅎㅎ 요기도 고민했습니다.걸어서 카페를 가거나, 장을 보러갈 수 있다면 황송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다음은 Uptown, West village! 저희는 업타운에 있는 집을 계약했습니다. 물론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선호 지역은 다를텐데요. 저희 부부의 경우, 남편은 차를 타고 다닐 예정이고 저는 운전할 결심은 했으나 뚜벅이 생활을 좋아합니다. 달라스에서 운전을 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고가도로가 너무 높아서.....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우버 기사도 이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쌩쌩 달리는 차도 무섭고~ 고가도로도 무섭고;;;; 가능하면 운전을 하지않아도 그로서리 쇼핑은 걸어서하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정 안되면 당연히 운전할 생각도 있었구요. 사실 첫 미국 살이를 뉴욕으로 정한 이유도 대중교통 때문이었고, 걷는 걸 좋아해서 롱아일랜드시티에서 살고 있었거든요. ㅎㅎ 뉴욕에서어 어퍼이스트, 어퍼웨스트에 살았었습니다. 저같은 분이라면 달라스에서도 Uptown, West village 추천합니다. 1베드 럭셔리 콘도가 $1,400~$2,000 정도입니다. 뉴욕에서 살다가 와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렌트비가 저렴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달라스 근교 서버브의 비슷한 집 형태에 비해 약1.5배는 비쌌습니다. 다운타운은 더 비싸구요. ㅎㅎ 장점은 Trolley라는 전차가 업타운과 다운타운을 오가구요~ (무료입니다. 도네이션할 수 있구요) 홀푸드로 걸어서 장보러 갈 수 있고, 주변에 레스토랑, 카페가 있고, Katy trail로 조깅 및 산책이 가능합니다. 소위 도시의 업타운 분위기가 납니다. 

 

걷는 것보다 차로 이동하는 것을 좋아하고, 학군을 고려하셔야 한다면 서버브를 추천합니다. 그러나 저와 남편은 산책을 좋아하고 주변에 나무도 좀 많으면 좋겠고~ 장을 보거나 카페 한 군데 정도는 걸어갈 수 있는 곳에 있으면 좋겠어서...... 나중에 아기를 낳더라도 아마 업타운 같은 지역을 선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집 계약을 끝낸 뒤, Waco에 있는 Magnolia market에서 쇼핑도 하고~ 주변에서 곱창도 먹고~ 재밌게 돌아다녔습니다! 오스틴도 가보고~ 샌안토니오도 가보고~ 나중에 뉴올리언즈도 가보고~ 그래야지요! 텍사스로 이주 고민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하세요!!

 

P.S 그나저나.... 이사짐은 2월 첫주에 ubox로 이미 보내놓았고...2월 말에 달라스에서 받을 예정인데........잘 오고 있을까요....곰팡이는 쓸지 않았는지.. 테트리스로 쌓은 짐들이 뒤죽박죽 무너지지는 않았는지.. 받고나서 고민해보기로 ㅋㅋ

 

53 댓글

제프

2019-02-14 21:15:53

저도 한 곳에 오래 있을 생각하면 숨이 턱 막혀서, 자주 이사를 가게 될거 같은데 달라스도 너무 좋은거 같아요. 일단 곱세권...;; 부럽습니다...

고고라이프

2019-02-14 21:18:20

ㅋㅋㅋㅋ 계약한 집은 곱세권은 아니지만...그래도 40분 거리 내에 있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도코

2019-02-17 08:59:07

잘 읽었습니다. 근데 곱창이라는 단어만 제 눈에 유난히 꽂혔다는;;

고고라이프

2019-02-17 15:08:44

꽂힐 수 밖에 없는 단어입니다 ㅋㅋㅋㅋ

딥러닝

2019-02-14 21:31:02

제가 살고있는동네 이야기를 쭉들어보니 이것도 재밌네요

달라스가 운전안하고 우버타면 돈아낄수있는 도시로 꼽혔던걸로 기억해요 

특히 보험비가 너무 비싸기때문이죠.

달라스에서 대중교통은 왠만하면 타지마시고요 위험합니다

행복함이 글에서보이네요 즐거운 달라스 생활하세요

고고라이프

2019-02-14 21:32:27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1데이패스로 DART 탔다가 한번 타고 안 탔어요 ㅎㅎ 냄새도 좀 나고.... 

그런데 트롤리도 위험한가요~? 

돌려돌려

2019-02-14 21:49:16

달라스에 오시는 것을 환영합니다:) DART는 출퇴근시간에는 그나마?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트롤리는 대부분 관광객들이 탑승하기 때문에 괜찮아요-

고고라이프

2019-02-16 10:45:37

감사합니다! 

쏠쭌찐아빠

2019-02-15 20:49:15

트롤리는 오래되기는 했지만 관광객들이 주로 타서 위험하다고 느낀적은 없습니다.^^

고고라이프

2019-02-16 10:45:52

ㅋㅋ 트롤리 너무 귀엽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셔니보이

2019-02-14 21:36:28

반갑습니다. 저희 부부도 뉴욕에서 만나서 이제 달라스에 자리잡은지 5년 되갑니다. 저희는 북쪽 프리스코 바로 옆에 사는데요. 진짜 만족하고 삽니다. 어서오세요 

고고라이프

2019-02-14 21:39:19

감사합니다~ 텍스사에서 만난 사람들은 모두 친절하더라구요~ 써주신 댓글에도 친절이 묻어납니다! ㅎㅎㅎ 프리스코 쪽에 식당도 몇군데 갔는데 맛있었습니다. 새로운 식당도 많이 생기는 중이라 종종 가볼 것 같아요~ 

JM

2019-02-14 21:56:06

Welcome to Dallas... 단톡방으로 오시죠^^;

https://open.kakao.com/o/gPlZ4mI

 

제이유

2019-02-14 22:08:21

@thuram 님도 요기

세일

2019-02-16 12:16:21

지부장님 오랜만~

제가 카톡이 바뀌는 바람에 단톡방에서 나와게 되었네요

조만간 텍스트 하겠습니다 ^^

제이유

2019-02-16 12:46:56

요새 달라스 답게(?) 따뜻하다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 하새요~

 

고고라이프

2019-02-16 15:59:18

오호! 달라스 이사하고 바로 조인하겠습니다! ^^

켄신

2019-02-17 15:13:29

저도 달라스 이주 계획인데 조인하겠습니다

Legacy

2019-02-14 21:57:21

집 계약하신거 축하드립니다~ 달라스 오시면 Shops at Legacy랑 West Legacy 도 구경 오세요 저도 예전에 업타운 쪽 살까하다가 샾스엣 레가시에 있는 타운홈 샀는데요 걸어서 호수도 갈 수 있고 식당가도 많고 언젤리카 극장도 걸어서 그리고 심지어 캘리에서 온 삼부카 클럽도 걸어서 2분 거리에 있어요ㅎㅎ 오시거든 Mainstreet Bistro에서 마키아토 투고하셔서 호숫가산책 한 번 하셔도 좋을거에요~

제이유

2019-02-14 22:08:49

어머 이분 닉봐 관계자신듯

JM

2019-02-15 14:57:47

+1

Legacy

2019-02-15 18:11:43

-2 그저.. 샵스엣 레가시에 있는 Henry’s Tavern 뒷 집에 사는 주민이에요 

잔잔하게

2019-02-15 00:21:44

The star도 비슷하죠. 새거구요. 

고고라이프

2019-02-16 10:46:53

달라스 공항 가는 길에 우버 기사분이 여기 산다고 하면서 추천해시더라구요! ㅋㅋㅋ 말씀하신대로 마키아토 한잔하면서 산책하러 가야겠어요~

지큐

2019-02-15 00:11:09

축하드립니다. 달라스는 업타운이 잴 살기 재미나요. 그나마 걸어서 모든걸 해결할 수 있는 곳이죠. 저희도 한때 이사가려고 했다가 접었어요.. 집 세주기 귀찮아서 ㅋㅋ 3년간 재미있게 사시길~~

 

고고라이프

2019-02-16 10:47:13

감사합니다~! :) 

마일러네어

2019-02-15 00:43:37

달라스 좋습니다. 텍사스 좋습니다. 살아본 분들만 알죠.

고고라이프

2019-02-16 10:47:26

달라스 나무도 많고 좋던데요?!!!! ㅋㅋㅋㅋ

마아일려네어

2019-02-16 15:48:23

게시판에서 곱세권 얘기도 나오고 하지만, 제가 들은 것중에서는 학군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달라스에 살아보진 못했지만, 사람들 성향도 여유가 있고 인심이 넉넉하지 않을까 합니다.

고고라이프

2019-02-16 15:55:35

네 우버, 호텔에서 만난 사람들 모두 친절하였습니다. 뉴욕과는 다른 성향이었어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만난 사람들 대부분 친절해서 감사할 따른이었습니다. 학군은 플레이노 지역에 있는 학교들이 미국 네셔널 스쿨 랭킹에 상위권에 해당하는 학교가 많아서 이 부분도 놀랬습니다! 

마아일려네어

2019-02-16 16:01:34

제 짧은 경험이지만, 동부에서는 서비스 하시는 분들도 좀 안친절한 면이 있지요. 뉴욕 보스턴 다 그랬습니다.

물론 대도시에 많이 모여살다보니,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점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가까워지면 다들 비슷하게 친절하겠지요.

단점도 있겠지요. 텍사스 치고는 좀 낮은 기온에, 우박 피해 같은 것도 볼 수 있고요. 
그래도 한인 커뮤니티도 적당히 크게 자리잡고 있고, 직항도 있고... 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업타운은 맛집도 꽤 있고 했던거 같은데, 부럽습니다!

고고라이프

2019-02-16 16:06:37

감사합니다~ :) 저는 뉴욕도 넘넘 좋습니다. 친지가족 미국에 아무도 안 계시니 우리 둘이 재밌게 돌아다녀보며 살자~ 라는 생각으로 ㅎㅎ 뉴욕도 탁월한 선택이고. 달라스는 친절한 사람들 덕분에 긴장 덜 하고 살 수 있겠다 싶어요~ ㅎㅎ

Coffee

2019-02-15 00:47:48

업타운 좋은동네인데 잘고르셨네요. 환영합니다!!

고고라이프

2019-02-16 10:47:46

감사합니다!! 살 생각하니 벌써 기대가 됩니다~ :)

세일

2019-02-16 12:12:42

달라스에 오시게 됨을 환영합니다

5박6일에 저 10년보다 더 자세히 파악하셨네요^^

 

렌트 2000불이면 어지간한 주택보다 비싼 페이먼트네요 

저도 10년전에 처음와서 2500불 주택렌트를 했는데 이곳에선 놀래더라구요

동부나 서부에서 그 정도는 보통이지만요...

이곳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게 되기를 바랍니다^^

고고라이프

2019-02-16 15:56:51

웨스트빌리지 1베드 최고가가 그정도였어요~ ㅎㅎ 프리스코 쪽으로 1베드는 상태도 좋은데 $900 대도 있었습니다. ㅎㅎ 참~ 근데 폰 케리어랑 인터넷, 전기 등등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세일

2019-02-16 16:44:40

그런것 같아요 저도 근처에 2500불짜리 투베드룸 아파트가 있는 것을 보고 엄청 놀랐으니까요

셀폰은 버라이즌 티모빌을 써봤는데 거의 차이가 없네요 티모빌의 경우 안터지는 곳이 많다니까 감안하시고..

인터넷은 제경험상 버라이즌 파이오스가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만 안되는 곳들이 많아서요

ATT Spectrum(Time warner) 등도 써봤는데 다 사용량에 따라서 느려지더라구요

전기는 처음 이곳에 왔을 때부터 "장원석"이라는 친구한테 하고 있는데 서비스가 좋았습니다

여러군데 비교해서 추천해주고 갱신할 때 또 더 낮은 곳을 알려주고 합니다...

고고라이프

2019-02-16 17:02:06

오 감사합니다.추천해주신 서비스로 커버리지 확인하고 해봐야겠어요~ 장원석님도 검색하니 나오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지큐

2019-02-16 17:13:34

폰은 자주 멀리 놀러다니시거나 근교 캠핑 많이 다니시면 무조건 버라이즌, 아니시라면 취향껏..

인터넷은 Fios 들어오면 무조건 Fios, but Frontier Fios 는 서비스 쓰레기예요. Verizon Fios 아니면 걍 Spectrum이 더 좋을수도.. 전기회사는 윗분 말씀대로 대행 쓰는게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글구 보통 아파트는 리퍼럴 보너스 받을수 있을텐데 혹시나 website 로 알아보세요. (이미 신청하셨다면 패스)

 

+ 인터넷 업체는 혼자 알아보셔서 하지마시고 한인 신문 등에서 영업점 통해서 가격비교 먼저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고고라이프

2019-02-17 16:04:02

ㅋㅋㅋ 감사해요. 짐 스펙트럼 쓰고 있는데 흠... 시간이 좀 있으니 영업점도 알아보고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된장찌개

2019-02-16 13:23:28

텍사스 특히 달라스로 오시게 된 것을 환영합니다. 글을 읽다보니 살고 있는 저보다 더 자세히 보신 것 같아요. 왠지 사람 냄새가 나는 글 때문인지 몰라도 더 반갑습니다.

 

고고라이프

2019-02-16 15:57:31

감사합니다. 열심히 돌아다니고 뉴욕 오니 몸살에 걸렸습니다. ㅎㅎ 달라스 5박 6일 보고나서 정말 기쁜 마음으로 이주합니다. :)

한바퀴

2019-02-16 14:22:46

제가 달라스 토박이라면 토박이인데 한동안 다운타운쪽을 잘 안나가서 그런지 몰라도 업타운이 어딘지 몰라 구글맵으로 찾아 보았네요. ㅋㅋ 

환영합니다

고고라이프

2019-02-16 15:58:46

ㅋㅋㅋㅋㅋ 업타운 놀러오세요~ 유명한 레스토랑이랑 카페도 많더라구요~ katy trail은 산책하기 너무 좋더라구요~ 걸어다니시고, 트롤리 타고 다니시면 완벽한 데이트 :) 

지큐

2019-02-16 17:06:47

해산물 좋아하시면 요즘 크로피쉬 철이니까 이사오자 마자 부지런히 드세요. ㅎㅎ

돌려돌려

2019-02-16 18:49:20

크로우피쉬 식당 추천해주실곳 있으신가요? 한번 우연히 접해보고 너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그 집이 문제였을수 있을거 같아서요 ㅎㅎ

지큐

2019-02-17 02:22:27

저도 뭐 전문가가 아니라..;;

크로피쉬는 원래 취향 많이 탑니다. 그리고 요리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다양하기도 하고요. 보통 루이지애나 스타일이 가장 흔하죠.

Hmart 근처 The Crap Station 평 좋습니다. 좀 더 요리같은 걸 드시고 싶으시면 물론 여러 식당이 있지만 Shell Shack 이라고 업타운에 있어요. 게, 굴, 크로피쉬 등 주로 시푸드 하는데 대체로 다 맛있습니다.

돌려돌려

2019-02-17 08:55:07

감사합니다!

고고라이프

2019-02-17 16:05:47

Konx and Henderson에 있네요. 여기도 재밌는 지역이라던데~ 놀러가면서 먹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덜쓰고좀더모아

2019-02-17 03:22:49

총은 몇 개나 보유중이세요?

오픈케리 많이 보이나요?

고고라이프

2019-02-17 16:07: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우보이 트레이닝하는 곳도 있던데 거기부터 가서 소한마리 운전할 수 있을 때 총 하나 케리할까봐요. 

제프

2019-02-17 14:28:13

근데 방금 읽다가 깨달은건데 spg 5th night free로 hampton inn을 예약하셨다는게...??

고고라이프

2019-02-17 15:08:19

앗 힐튼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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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큐 2024-05-02 2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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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사프 UR 프로모션: 애플 제품 구매시 기존 포인트 + 25% 보너스 포인트 사용가능 (~5/31/2024)

| 정보-카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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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주스 2024-05-02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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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 그리고 빅토르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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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ta-United 2024-05-0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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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불 가량 더 지불하고 델타 실버 메달리온 달성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 질문-항공 5
도미니 2024-05-02 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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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ORD) TERMINAL 5 UNITED 국제선 환승 후기 (MPC / CLEAR)

| 정보-항공 9
CaffeineBoostedArchitect 2024-05-02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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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올때만 물이 새는데 지붕은 멀쩡하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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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2024-05-02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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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공항 (MCO) The Club MCO (B-4) 라운지 예약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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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araz 2024-05-01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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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오퍼] BoA 프리미엄 엘리트 카드 ( 연회비 550불 짜리 ) 75,000 점 보너스

| 정보-카드 57
레딧처닝 2023-06-06 9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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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오딧세이 혼다 서비스 코드 A(B)145 질문입니다.

| 질문-기타 6
ALMI 2024-05-02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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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편 : JAL Premium Economy, 콘래드 도쿄(Conrad Tokyo) 후기

| 여행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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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엘라 2024-04-20 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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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마이애미 여행 숙소 후기 입니다: 호텔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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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동쪽 2024-03-12 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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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모바일 (Mint Mobile) 이 T-Mobile 에 인수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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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브 2023-03-15 3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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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70
jeong 2020-10-27 76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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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실에 있는 가스라인 살아 있을까요? + 삼성 washer dryer combo 가격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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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 2024-05-02 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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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투어 & 로마 +플로렌스 다른 뮤지엄 티켓 사이트 소소한 정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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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is 2023-11-05 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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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종료] Amex Bonvoy Brilliant: 역대 최고 오퍼 (185,000 포인트 after 6,000 스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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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l One Lounges 캐피탈 원 라운지 IAD, DFW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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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2024-05-01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