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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쉐어 경험담-힐튼

아몬드, 2019-02-20 15: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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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쉐어 경험담-힐튼

 

안녕하세요? 신입회원입니다. 게시판 보니 타임쉐어 관한 글들이 있더군요. 참에 잊어버리기 전에 타임쉐어 경험담을 써볼까 합니다. 이게 잡담일지 정보일지 여행기일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여행 다녀온 얘기니까 여행기로 넣었습니다. 안맞으면 다른 곳으로 옮기셔도 괜찮습니다.

 

 

 

첫번째는 2 전쯤인가 마일모아를 알게 계기가 되었던 일입니다.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힐튼이라고 전화가 왔어요. 그때 조건이 아마 $99 3 4 올랜도에 있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에 묵는 거였습니다. 이건 참신한 헛소리인가 하고 우물쭈물 하니까 다른 조건들을 제시했습니다. 놀이공원에 있는 $100 크레딧을 주고 힐튼 호텔에 묵을 사용할 있는 $200 크레딧을 준다더군요. 이걸 어쩌나 고민하다가 덜컥 카드 넘버를 불러줬습니다.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신세계를 알게 되었지요. 중간에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해야 한다고는 했는데 별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끊고 보니 프레젠테이션이 메인이었더군요. 그때 부터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보니 마일모아에 타임쉐어 관련글들이 있더군요. 괜찮다는 글도 있었고 안좋다는 글도 있었지요. 어차피 99불은 이미 지불했으니 이상 손해 보지 않도록 열심히 공부를 해서 나름 대책을 세워서 갔습니다.

 

제일 걱정되는 부분은 아내였습니다. 예전에 사러 같이 가서 열심히 딜을 하고 있는데 옆에서 딜러의 말에 맞장구를 쳐주시던 (그것도 영어로)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 이번엔 단단히 부탁을 했습니다. 그때는 사겠다는 아내와 팔겠다는 딜러의 협공에 2:1 맞서다가 결국 딜을 깨고 나왔었지요. 이번엔 그러지 말자고 했습니다. 가격이 좋으면 사는 고려해보자. 하지만 가격이 (우리 형편에 맞게) 좋을 없다는 점을 수시로 상기시키며 결전의 날을 기다렸습니다. 저희는 시월드 옆에 있는 그랜드 베케이션에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막상 가보니 호텔이 좋더군요. 원베드룸에 묵었는데 지금까진 항상 스튜디오에 묵다가 그런데 묵으니 우리가 다시 스튜디오로 돌아갈 있을까 하는 걱정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3 4일이었지만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 금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토요일은 시월드에 구경가고 일요일에 프레젠테이션 듣고 그날 오후에 집에 오는 일정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34일을 못쓴다고 23일만 해달라니까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대신 (크게 선심써서) 일요일 오후에 체크 아웃을 해도 괜찮게 해주겠다고 했었습니다. 토요일을 시월드에서 놀고 저녁도 만족스럽게 먹고 드디어 일요일이 됐습니다. 일요일 오전에 야외 수영장과 놀이터에서 아기와 같이 놀고 오후가 되서 다른 그랜드 베케이션으로 프레젠테이션을 들으러 갔습니다. 간단히 먹을 스낵과 음료가 구비되어 있어서 이것 저것 주섬 주섬 챙겼습니다. 저희의 상대는 남미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엑센트 상으로는 전혀 모르겠었습니다) 젊은 여자분이었습니다. 한참 설명을 들으니 이런 타임쉐어란거구나 하고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처음에 대화를 시작할 일년에 여행을 얼마나 다니냐고 묻더군요. 저희는 휴가를 따로 내지는 않고 한달에 한두번 주말에 가까운 휴양지에 가서 일박이일로 쉬다가 옵니다. 그때는 호텔카드도 없고 포인트도 없던 때라 주로 프라이스라인으로 곳을 찾아서 예약하곤 했죠. 그래서 대충 이정도로 여행을 다닌다고 했더니 일년에 자기네 타임쉐어를 이용해서 여행을 기간만큼 갔을 이정도의 돈이 든다고 계산을 해주더군요. 여기서 잠시 짚어야 , 저희는 주말에 여행을 다니는데 그쪽이 제시한건 주말과 위크데이가 다같이 들어간 시간이었습니다. 주말만 계산하면 당연히 값이 올라가거나 아니면 있는 날짜가 줄어들겠지요. 그때는 그런 것도 생각 못하고 그저 숫자를 따라가기 바빴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저희한테는 비싼 값이었습니다. 그랬더니 점점 숫자가 내려갑니다. 인기가 덜하고 곳이 있으니 여기를 우선 사고 나중에 다른 곳으로 가고 싶으면 돈을 내고 세계 어디든 있다는 거였습니다. 게다가 바빠서 시간에 포인트를 못쓰면 힐튼 포인트로 넣어준다더군요. 그때 힐튼 카드도 없고 멤버쉽만 있던 때라 포인트 가치도 모를 때였습니다. 거기다 무슨 R어쩌고 하는 (기억이 안납니다.) 회원이 되는데 그쪽을 통해서 예약을 경우 싸게 해주겠다고 합니다.

 

계속 말을 듣다보니 혹하기도 합니다. 제가 이러니 아내는 어떻겠습니까? 아내는 평소에도 상대방을 배려해주고 걱정해주는 착한 사람입니다. 상대방이 안쓰러워지기 시작했나봅니다. 너무 힘들게 하지 말고 적당히 가격이 맞으면 사는 어떠냐고 (다행히 ) 한국말로 합니다. 저도 혹하다보니 그럴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쪽에서 게산한 우리의 일년 여행경비가 그쪽에서 제시한 타임쉐어 가격과 비교해서 그리 차이가 나는 같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눈으로 숫자를 그럴듯한데 감성이 승복하질 않습니다. 뭔가가 있을 같은데 뭔지 모르겠는 시간을 보내다가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유지비가 보였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일년에 천불가까이 했던 합니다. 일년에 천불이면 100불짜리 호텔에 머물면 열번을 지낼 있는데 그것만으로도 충분 같은 겁니다. 그럼 도대체 그런 비싼 돈을 내야하나 생각하니 도저히 사면 안될 같아서 안사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상대방의 선수가 바뀌었습니다. 비지니스 수트를 입은 젊지만 높은 듯한 사람이 와서 자기가 타임쉐어 회원으로 얼마나 즐기고 있는 지를 뽐내기 시작했습니다. 젊은 나이에 타임쉐어을 알게 되어서 자기는 지난 주에도 여길 다녀왔고 저 다녀 왔으며 있다 거기도 거라고 핸드폰에 저장된 영수증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자긴 회원권을 딸한테 물려줄거라 하면서 저를 도발하려고 했습니다. 역시 저한테는 여자 선수가 맞는 같습니다. 이렇게 남자가 자기 자랑을 해대니까 나갔던 정신이 점점 들어오며 냉정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안산다고 했습니다. 옆에선 아내가 약간 불안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뺏어놓고 (우리가 저들의 시간을) 안산다면 너무하지 않냐고 괜찮은 있으면 사는 어떻겠냐고 슬쩍 얘기합니다. 주춤 거릴 즈음에 마지막 선수가 등장했습니다. 이번엔 모든 권한을 쥐고 있는 듯한 선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괜찮은 오퍼를 주겠다고 하면서  설명을 합니다. 마침 아내는 애기가 지루해 해서 잠시 자리를 비운 상태였습니다. 근데 괜찮은 오퍼라고 했는데 조금 거에 비해서 그리 좋은 같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게 어떻게 좋은 오퍼냐고 물었더니 조금 것은 2년을 기준으로 포인트고 지금 것은 1년을 기준으로 포인트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여자분이 매년 2주간 여행을 있을 처럼 얘기했는데 사실은 2년에 한번 2주의 시간이 주어진 것이었죠. 매년 간다면 일주의 시간으로 줄어드는 거고 그나마도 위크데이가 들어간 거니까 주말만 간다면 며칠 나오지도 않겠지요. 순간 저는 마음속에 두개의 자아가 꿈틀대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나는 지금까지 속았다는 분노. 또하나는 지루한 딜을 끝내버릴 핑계를 찾았다는 기쁨. 우선 기쁨은 살살 달래서 숨기고 분노를 마음껏 분출했습니다. 어이없는 표정을 지어대며, 마치 스스로에게 말하듯. 하지만 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게 지금 뭔소리야?’ 혹은 이런등등의 대사을 뱉으며 비장하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신뢰를 잃었어요. 신뢰가 없는 계약은 수가 없군요.” 조금 좋은 딜이 오지 않을까 기대도 했었는데, 글쎄 연기가 너무 훌륭했던지, 바로 접더군요. 싸인하라고 하고 쫒아냈습니다. 후에 돌아온 아내는 갑자기 끝났는 어리등절 했지만 일은 이미 끝나있었죠. 끝나고 가라는 데로 가서 호텔 크레딧과 놀이공원 크레딧을 받았죠. 우선 놀이공원 크레딧은 자리에서 놀이공원을 예약해야 했고 거기에 크레딧을 넣어주는 거였죠. 그러니까 거기서 정한정가 그대로 내고 사는데 써야 했습니다. 표가 100불이 안되면 안되는 만큼은 반환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레고랜드를 180 정도 내고 두명치를 샀고 거기에 100 크레딧을 썼습니다. 호텔 크레딧은 브랜드를 정하라고 했습니다. 이것 역시 200불이 안되면 반환되지 않은 것이라 200 이상인 곳에서 써야 했죠. 저희는 Hilton Hotels and Resorts 결정했고 나중에 Aspire카드를 열고 Hilton Resort에서 썼더니 카드에서 250 돌려받고 여기서 200 돌려받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그날 있었던 일들을 복기해보고 오갔던 돈의 액수를 생각해봤더니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한텐 아직 부담이었을 겁니다. 이거 저거 골치 아픈 일들도 있었을 거고요. 아내한테 설명해주니 아내도 안사길 잘했다는 동의했습니다. 한번 경험해보니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이런 딜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딜도 제대로 해낼 있을 같았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너무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이런 다시는 오지 않겠다고 다짐에 다짐을 했지요. 과연 그랬을까요? 그랬다면 두번째 경험도 없었겠지요.

 

결론적으로 타임쉐어는 돈이 있으면 해봐도 괜찮을 듯한데 (그래도 저는 돈이 많으면 돈으로 여러 군데를 제한없이 다닐 같아요) 돈이 없는 저희들에게는 빚내서 놀러다니는 느낌이었습니다. 큰돈이 없으니 론을 받아서 사야되는데 그만큼 이자도 갚아야 하는 거지요. 다시 생각해도 안사길 잘했어요. 그쪽에선 자꾸 한달에 얼마 내는 거에 초점을 맞춰서 얘기하더군요. 하지만 전체에 이자까지 생각하면 만만한 금액이 아니죠. 

 

마지막으로 타임쉐어 경험담은 아니지만 관련됐을 수도 있는 작은 에피소드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느날 전화를 받았더니 자동응답기로 당신의 힐튼 프리나잇이 준비되어있다고 하더군요. 평소같았으면 끊었겠지만 이미 타임쉐어 경험이 있던 터라 이것도 그런 것이겠지 하는 마음으로 누르라는 대로 누르고 상대방과 통화할 준비를 했습니다. 상대방은 자신이 힐튼에서 일한다고 얘기하고 프리 나잇 티켓에 대해서 얘기해주겠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들을 준비가 되어 있었죠. 예전의 제가 아니었으니까요. 하지만 한가지 확실히 것이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지 않지만 번호가 캘리포니아 번호라서 가끔 캘리포니아 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어떤 날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국어학교에서 오기도 했고 주로 중국 사람, 스패니쉬를 쓰는 사람들한테 왔죠. 그때 힐튼이라고 주장한 번호도 캘리포니아 번호였습니다. 그래서 사람한테 지금 내가 상당히 관심이 있는데 지금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지 않다. 그래도 괜찮겠냐고 물었지요. 그랬더니 사람이 갑자기,

 

“Fuxx You” 라고 하는 겁니다.

 

순간 내가 잘못들었나 싶기도 하고 이게 뭐지 어이가 없기도 하고 화도 나고 해서 뭐라고? 하고 물었더니 또다시 또렷하게 “.F.U.C.K. You” 라고 하는 겁니다. 두번이나 같은 얘기를 들으니 화났던 진정되고, 장난 전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Ok, Thank you”라고 했죠. 그랬더니 과장된 목소리로 . . .” 하더니 끊더군요. 솔직히 이게 뭔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단순 장난 전화라고 치기엔 앞에 자동응답기가 너무 정교했고, 사기를 치는 거였다면 욕을 했는 지가 의문이고. 어쨌든 이번에도 저번처럼 순순히 카드번호를 불러줬다면 큰일 날뻔 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욕들은 덕분에 사기를 안당했네요.

 

 

그래서 결론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겁니다

 

51 댓글

복숭아

2019-02-20 15:24:03

와 생생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사실 플로리다는 타임쉐어로 가기 쪼끔 아까울거같은데 하와이 받는다면 프레젠테이션을 어떻게든 이겨낼 자신이 있는데... 와주기만 하면 좋겠어요..ㅋㅋㅋㅋ ㅠㅠ

무사히 이겨내신거 축하드립니다!! 근데 정말 카드번호 주시는건 조심하셔요 ;.; 요즘 세상이 무섭자나요...

Californian

2019-02-21 03:16:52

저는 라스베가스 힐튼이라고 전화가 정말 자주 옵니다.. 이메일로는 하와이 마우이라고 종종 옵니다.. (5박 6일, 단돈 얼마...)

 

이런글을 보면,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가족의 평화를 위해 꾹 참고 있습니다..ㅎㅎ

복숭아

2019-02-21 09:39:47

5박 6일 하와이를 단돈 얼마에 가는게 진정한 가족의 평화 아닐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몬드

2019-02-21 08:12:01

첫글에 달아주신 첫 댓글이군요. 전 힐튼 멤버쉽 가입하니 이게 왔었습니다. 그 후에 힐튼 타임쉐어 프레젠테이션 갔더니 엄청 오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 한 곳에 어떻게 내 정보를 알았냐고 하니까 힐튼에서 받았다더군요. 진짜인지는 모르지만 진짜라면 힐튼에 의해서 정보가 팔려나간 덕분에 타임쉐어 오퍼가 오는 것 같습니다.

티모

2019-02-20 15:29:08

저는 타임쉐어 설명회도 가봤지만 또 가라그래도 재밌을것 같은데요.

"야 나 아우디랑 포르쉐 파는데 어디 이야기 좀 해봐라" 하면서 

"세일즈하는거 힘들지? 그럴때는 말이야 이렇게 해봐" 하면서

나오면서 수고했다고 스타벅스 기카 20불짜리 하나 준비해간거 주고올듯

 

무지렁이

2019-02-20 19:47:53

선수들끼리 붙었군요!!

Californian

2019-02-21 03:17:22

ㅎㅎㅎㅎ

아몬드

2019-02-21 08:12:50

티모님은 실생활에서 잘 훈련되셔서 잘 하실 것 같아요. 

불꽃

2019-02-20 15:33:35

경험담 감사합니다 저도 3월에 프레젠테이션을 들어야하는데 어떻게하면 거절할지를 연구중인데~~ ㅎㅎ

아몬드

2019-02-21 08:13:46

전 마일모아에서 검색해서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가정해서 갔는데 준비한 거 거의 그대로 나오더라고요.

티메

2019-02-20 15:40:24

한번쯤은 해보고 싶네요@.@

아몬드

2019-02-21 08:14:14

티메님도 잘 하실 것 같아요. 

찐돌

2019-02-20 15:53:54

사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연루되고, 그렇게 좋은 베네핏을 제시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을 이렇게 광범위하고 오랫동안 하고 있다는건 그 비지니스가 돈이 많이 된다는 증명인것 같습니다. 많이 남는 장사가 구매자에게 좋을 이유가 없겠죠. 제가 1년에 2~3번씩 외국 여행을 가고도, 못 가본곳이 수두룩 빽빽한데, 시간이 없어서 못가지 돈이 없어서 못가는건 아니거든요. 타임쉐어가 몇개 있어도, 다시 방문하게 될것 같진 않습니다. ^^ 

아몬드

2019-02-21 08:15:37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3박4일 여행에 가서 돈을 벌어오는 거니 도대체 회원들한테서 얼마나 남겨먹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더더욱 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티모

2019-02-20 15:57:33

휴가 많고 시간 많은 분들한테는 전 타임쉐어 딜 잘하면 괜춘은것 같아요. (주중에 여행가기 좋은)

저같은 직장인한테는 쥐약. 공무원분들한테 좋은것 같아요 (공무원비하 아니예요 와이프가 공무원)

셔니보이

2019-02-20 16:30:38

정말 긴 글인데 집중되게 잘 쓰신거 같아요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정보도 풍부하구요. 감사합니다 

아몬드

2019-02-21 08:16:08

쓰고 보니 정말 긴 글이군요. 정보를 잘 캐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aramdori

2019-02-20 16:47:06

정독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글 쓰시고 정리하신 흔적이 보이네요~ 신입이라 항상 긴장하면서 글을 올리지요~~ㅎㅎㅎ

 

타임쉐어는 전쟁에 나간다는 각오가 있어야겠군요. 언젠가 호텔포인트 다 떨어지면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생생한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몬드

2019-02-21 08:16:55

그렇죠ㅋ 예전 프리챌 커뮤니티에 글쓴 이후로 모르는 사람들 대상으로 쓰는 첫번째 글이라 아주 떨립니다. ㅋ

똥칠이

2019-02-20 18:10:57

사셨다는 결론이 날까봐 조마조마 손에 땀을 쥐며 읽었네요 그사람들 (+내적갈등) 물리치는 좋은 방법은 중고 가격 검색해보고 오겠다고 하면 돼요 

 

개인한테 사는거보다 힐튼한테 직접 사는게 두배이상 비쌉니다

아몬드

2019-02-21 08:18:16

이 이야기도 검색해봤을 때 있어서 준비를 해가긴 했는데 막상 얼굴 보면서 말하려니 떨려서 못했습니다. 손에 땀을 쥐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푸른초원

2019-02-20 18:24:53

글을 흥미진지하게 잘 쓰시네요... ^^

저도 한번 샀다가 다음날 취소한 적이 있었습니다. 여행가서 듣고 취소하고 나니 참 시간이 아깝더군요... 나중에 찾아보니, 오너들이 저렴하게 많이들 내놓았더라구요.... 그래도 메인터넌스 비용때문에 엄두가 나지를 않더군요..... 잘 하셨네요... 

러빙군

2019-02-21 01:21:20

헛 궁금한게, 다음 날 취소하면 수수료같은게 하나도 없나요??

그럼 그냥 쿨하게 해주고 취소하는 것도....

푸른초원

2019-02-21 01:27:19

계약서 상에 일주일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몬드

2019-02-21 08:19:06

감사합니다. 저도 유지비가 너무 비싼 것 같더군요. 유지비만으로도 여행을 갈 수 있을 듯 해요. 

태산도티끌부터

2019-02-20 18:53:14

저에게도 내일까지 결정해야하는 The Westin Kāʻanapali Ocean Resort Villas 오퍼가 하나 들어왔는데, 프리젠테이션 때문에 여행 전체를 망칠까봐 고민중에 있습니다. 제가 걱정이 너무 앞서는걸까요???

찡찡보라

2019-02-20 19:35:26

저도 같은 오퍼 받아서 고민중이예요.  저는 타임쉐어 경험이 두번 있는데, 첫번째였던 하얏 regency 마우이는 생각보다 너무 쉽게 끝내줘서, 엥 타임쉐어 별거 아니네 했던 기억이 ... ㅎㅎ

이때 정말 운이 좋았던것 같아요. 세일즈 하시는분이 오히려 너네 이거 아차피 안살꺼지? 그럼 그냥 보내주겠다고 해서 쿨하게 10분만에 보내줬어요.

그리고 두번째는 세도나 하얏 이였는데 여긴 꽤 끈질겼어요 -_-;  저랑 남편이랑 최대한 포커페이스 유지하며 무반응 유지. 그리고 여행에 돈 얼마쓰냐는 질문에 우린 여행 포인트로 다녀서 돈 얼마 안써를 계속 강조했어요. 그래도 계속 끈질기게 안놓아주고 거의 2시간 넘게 시달려서 힘들었어요.

그래서 이 오퍼 좋긴 하지만 고민이예요... 여긴 어떨지.. 거절할 자신은 있는데, 2시간 동안 시달리니 에너지 소비가 꽤 크더라구요. 

그리고 아직 여행 날짜를 모르는데 패키지 구입후 맞는 날짜가 없어도 non-refundable이라는게 걸리네요. 

아몬드

2019-02-21 08:22:49

같은 하얏에 두번 가도 되는군요. 전 힐튼 처음 할 때 이런 오퍼를 받은 적이 있냐고 자꾸 물어봐서 한번 이상은 안 주는 줄 알았습니다. 이유를 대면 자꾸 이유를 반박하려고 해서 길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냥 다 좋은 데 돈 없어.. 로 나가는 게 빨리 끝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경험으로 증명된 것은 아닙니다.

아몬드

2019-02-21 08:20:27

제 개인적인 경험으론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흥분만 안하시면 될 것 같아요. 흥분하시면 괜히 제 기분만 나빠질 것 같아요. 빨리 프레젠테이션 끝내버리고 놀고 싶었는데 그렇게 안되더군요. 거의 마지막 날에 잡아주더라고요.

세상이한눈에

2019-02-20 19:06:57

ㅎㅎ 다들 경험이 많으시네요. 저도 IHG resort 4박5일에 199불인데 가서 설명듣고 나면 도루 돌려준다고 해서 뭐 듣고 말지 하고예약했다가 갑자기 한국에 들어가게 되어 취소도 못하고  빨리 갔다와야겠다싶어서 예약하려는데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그 중 하나가 수입이 어떻냐고해서 우리는 은퇴했어. 했더니 재차묻더라구요. 수입이 ?만이 넘지 않으면 조건에 해당안된다고. 그래서 그럼 취소해주고 돈도 돌려주냐고했더니 바로 해주더라구요. 차라리 잘됬어요. 사용기간은 다가오고 쓸려니 하니 신경쓰였는데. 

 

아몬드

2019-02-21 08:23:43

그래도 그게 속 편하실 것 같긴 하네요. 사실 생각해보면 대단한 로또도 아닌데 이거 저거 신경쓰는 것도 좀 골치 아프긴 하지요.

무지렁이

2019-02-20 19:51:13

글 재밌게 잘 쓰시네요. 후루룩 잘 읽었습니다. 

어제 @얼마에 님의 벤다이어그램을 보고, 타임쉐어 한번 시도해볼까 싶었는데 이 글 읽고 바로 접습니다. ㅋㅋㅋ

아몬드

2019-02-21 08:24:51

아, 제 글이 그런 결과를 가져왔나요? 그냥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서 쓴 건데.. 어쨌든 감사합니다. ^^

돈쓰는선비

2019-02-20 19:52:39

저도 라스베가스 힐튼에서 들었는데 저는 재미있어서 이것 저것 물어보며 2시간 보냈습니다. 물론 마지막까지 안산다는 이야기 안하고 이것 저것 물어보니 듣는내내 신세계를 공부하며 좋았습니다. 그냥 마지막에 이렇게 큰돈 쓰는걸 지금 결정하라는건 좀 불리하니 필요하면 다시 오겠다. 근데 당장 답을 원한다면 안살거다 이야기하고 쉽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또 하려구요 ㅎㅎ

항상고점매수

2019-02-21 08:24:21

이것도 좋은 거절하는 방법이네요... ㅎㅎㅎ

아몬드

2019-02-21 08:25:40

확실하게 말하실 수 있는 분들은 별로 두려울 게 없을 것 같아요. 전 그게 잘 안되서 몇번 더 연습해 보려고요.

Nanabelle

2019-02-21 13:08:45

라스베가스 힐튼 어때요? 저희도 힐튼 전화로 예약하면 라스베가스랑 올란도 얘기하더라구요. 아직은 갈 일이 없어서 관심없다고 했는데 궁금하네요~ 저희 남편은 가지도 않을거면서 라스베가스 좋지~ 좋은 딜인데 이러면서 얘기하다가 미안 우리 못가 이래서 전화상담원이 보너스를 계속 올리더라구요.

돈쓰는선비

2019-02-21 13:16:48

저희는 힐튼 스트립에 있었는데 카지노가 없고 수영장이 있어서 꼬마 아이들과 놀기 좋았습니다. 신다운타운과 걸을 수 있는 거리는 아니였지만 반대로 그래서 아이들과 지네기 좋았구요, 저희는 $50 추가내고 1 베드룸으로 했습니다. 아리조나 1주일 여행하고 갔기에 방 안에 세탁기를 쓸수 있어 좋았어요. 

 

호텔에 바는 있는데 식당이 없서 조식은 따로 없지만 건물안에 편의점이 있어서 거기서 음식 takeout이 가능했구요, 거기서 우유, 식빵, 시리얼을 구입해서 아이들과 먹으니 큰 문제는 없었어요. 머핀과 과자는 timeshare 프레젠테이션에서...

Nanabelle

2019-02-21 13:21:42

상세한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아기들이 있어서 카지노가 없는 게 오히려 더 좋은 것 같네요. 밥은 나가서도 사먹을 수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돈쓰는선비

2019-02-21 14:16:48

여긴 리조트 식이라서 아파트 처럼 되어있어요. 햅반 혹은 라면 등 필요한거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Nanabelle

2019-02-21 14:58:09

리조트였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피스타치오

2019-02-21 03:44:00

크...좋네요. 고생하셨네요... 사모님께서 유복하신 집안에서 유하게 자라신듯 합니다. 거절을 못하는 스타일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제 와이프도 거절 잘 못하고, 주위에도 몇 있는게 보입니다.  근데 또 이게 다 다른거 같아요, 지하철앞에서 주는 팜플랫같은건 보지도 않고 안받으면서...

세일즈 전화가 오면 끊질 못합니다. 사지도 않을거면서.... 제가 예전에 전역하고 새로운 사람만나기가 적적하여 전화상담원하고 오래 전화한적 있는데 그 분이

이렇게 살듯말듯하게 힘든 사람들이 가장 힘들다고 했어서 그 이후로는 말장난 안하고 바로 끊어버립니다. "안사욧!" ....

 

저도 다음에 하와이 놀러갈때 타임쉐어 체험을 신청해볼까 하는데, 근데 또 하와이를 갈일이 있을런지.... 

아직 못가본곳이 엄청 많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 SPG 매리어트 플래티넘이라 그거 찾아서 여행가기도 빡센데 힐튼만이라면!!! 으으...불가능합니다..

도코

2019-02-21 07:29:29

원글은 '아몬드 님'

댓글은 '피스타치오 님'

ㅎㅎㅎ

 

아.. 혹시 댄공 -> 땅콩에서 유래된 건 가요?

아님, 저만 모르는 뭔가 nuts관련 닉의 비밀이 있는 건지. (쓸 데 없는 FOMO)

아몬드

2019-02-21 08:31:00

전 키세스 아몬드초콜렛을 좋아해서 '아몬드 초콜렛'을 다른 사이트 아이디로 쓰고 있었는데요. 너무 길어서 아몬드로 줄였습니다. 여행관련의미는 전혀 없네요. 피스타치오님은 혹시 다른비밀이 있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아몬드

2019-02-21 08:27:56

피스타치오님은 저랑 손붙잡고 BR31에 일하러 가셔야 할듯 해요.

요즘에 아내도 타임쉐어를 싫어하는 이유중 하나가 평생 한군데 (혹은 한 브랜드)만 가야한다는 거에 질린다고 하더라고요. 결혼전 싱숭생숭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언젠가세계여행

2019-02-21 08:11:52

잘 읽었습니다 타임쉐어넘들 항상 자식가지고 도발을 하죠 ㅎㅎ

https://www.milemoa.com/bbs/board/5456952 이글이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기억하세요 under 20 dollor for mohthly pay!

아몬드

2019-02-21 08:38:03

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그땐 비회원이라 댓글은 못남겼지만 타임쉐어 경험한 후에도 타임쉐어 관련글은 다 찾아 읽어봤죠. 그렇게 당당하게 나가야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글 읽은 후에 라스베가스에 갔는데 wyndham에서 부스 만들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잡더라고요. 미리 공부하고 간 덕분에 그게 타임쉐어인 줄 알았지요. 그땐 시간이 빠듯해서 참여하진 못했습니다. 

혈자

2019-02-21 13:17:35

저는 열심히 듣고나서 ...

"내 취미가 마일, 포인트 모으는건데... 쌓이는 숙박권하고 포인트도 못써서 자꾸 익스파이어 된다. 도저히 타임쉐어 갈 시간이 없다. 재산 가치로도 가지고 있는게 내 포트폴리오에 비해 매력적이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한번더 생각은 해보겠지만, 나한테 별로 매력적인 옵션이 아닌것으로 느껴진다. 미안하다"

 

이렇게 결론 내줬습니다. 뭐 열심히 듣는 척 연기도 해주고요... 저희 와이프는 이 상황을 잘 인지하고 있어서 눈하나 깜짝 안해주고요! ㅎㅎㅎ

세일즈한테 나이스하게만 해주면 뭐 너무 강매는 안하더라구요. 게다가 어떤 설명을 해줘도 결코 제게 매력적인 옵션은 아니더라구요. 쉬운 디씨젼!

아몬드

2019-02-21 15:40:56

사실 내 통장에 얼마가 들어있나를 생각해보면 고민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거절할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어메이징레이스

2019-02-21 13:25:17

정말 재밌게 잘 읽었어요~ 경험 쉐어 감사합니다! 진짜 좋은 오퍼 꽤 왔었는데 저랑 남편이랑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그냥 다 보냈는데 가끔씩 타임쉐어 잘 다녀오신 글 올라오면 살짝 후회되었었거든요. 그런데 이 글 읽으니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몬드

2019-02-21 15:43:07

두분다 거절 못하시면 안가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얼마 안되는 돈 아끼려다 많이 손해볼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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