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guard Personal Advisor 써보신분 계신가요?

뱅가드써보시고 한번 리뷰해주세요.

뱅가드는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보통은 그들의 비전문성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할겁니다. 

그렇죠? CFA들이 전화받고 있을 리는 없으니...

이 서비스 이용해신 분 계시려나요?

- 네.. 한 4년 정도 사용했습니다..

나이별 주식/채권 스플릿 수준 이상으로 커스터마이징 해 주는 부분이 있을까요?

- 아니요. . 일단 가진 모든 어카운드 얼마인지 확인하고 은퇴 언제 하고 싶냐, 인컴, 나이, 등 고려해 리스크에 맞춰 뱅카드 펀드 몇개 설정해줘요.. 이거 하면 개인이 직접 돈 넣고 빼는 것도 전화해서 약속잡아 해야 되요.. 가끔 내가 수수료 내가면서 왜이런걸 하고 있나 싶기도 하구요.. fieldity, TD ameritrade 에 비은퇴자금 펀드가 좀 있는데 Performace 는 별 차이 안나요.. 그냥 수수료 낮은 펀스몇개 사는게 더 좋을수도 있어요.

그냥 직감으로는 뭐 별거 있겠어 싶은데

- 다른 로보어카운트 등과 별 차이 없는거 같아요..

얘들은 지점도 없어서 아마 전화로 몇마디 해주고 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 사무실은 있는거 같아요. 처음에 비디오 컨퍼런싱하면서 가족 사진도 보여주고 그러던데요.. 뭐 개인사무실일수도 있죠..

답글 감사합니다. 역시 허울만 좋은게 아닌가...

Passive는 시장을 이길 순 없지만 시장한테 지지도 않지요. 

그리고 cfa 레벨 투까지 통과해본 사람으로서... cfa있다고 대단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대단하신 분들이 cfa도 가지고 계신거죠. 

ㅋㅋ 

이런 말이 잇어요 

액티브의 합 = 패시브 

이게 무슨 말인가 하니 

패시브는 시장 평균을 가져가는 거잖아요 

그러면 패시브 아닌 모든 액티브의 합은 역시 시장 평균 

즉 액티브의 합은 패시브 

However, 

액티브의 합은 패시브보다 못하죠 

왜냐면 피가 1% 라서 

매년 패시브 보다 1% 못하죠 

아는데 ㅠㅠ 룰렛 인사이드에 쫙 깔아서 베팅하는 느낌이라서요. 액티브 하나 두개만 잘 고르면 좋을 텐데 ㅠㅠ

결국 불로소득으로 신분상승하는 것도 어려운 일 같아요.

저도 레벨1만... 헤헤...

25M 이상은 0.05%까지 내려가네요. 

이 얘기는 250,000 의 5%

즉 1년에 $12500 을 내는 건데 

그럼 매일 40불인데 

부부가 매일매일 저녁 외식하는 돈인데요 

@대박마 님 먹는 냉동 만두하고 라면으로 치면 

몇년친데요 !

아니 왜!

250억쯤 있으면 $40은 하루 물값 정도 되는게 아닌가 상상해 봤슴다 ㅋㅋ

제가 생각하는 PWM 은 투자 소득을 높이기 위한 "생산" 이 아니라 

투자를 빌미로 다른 "소비" 를 하는 거다 

마치 항공사 엘리트처럼요 

줄안서고 돈 넣기 돈 빼기 

이쁘게 타주는 커피 받아 먹기 

다른 pwm 고객 소개 받아서 친교하기 

...

세번째가 유용한 사람들은 그 값이라 생각하고 fee 낼 만할지도 모르겠네요. 

할머니 할아버지 썸타기 

유럽 여행 같이 가기 - 취향 비슷한 사람끼리 

의사 소개 받기 

대학 컨설팅 받기 

골프장 예약 대행 

명사 초대 강연 

오... 생각지도 못한 부분...

자산운용 수익률 보다 저거 잘 하는 어드바이저들이 더 인기 있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