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글이 있었는데 Delta hotel이 그나마 낫다는 글이었습니다. 그게 이제 현 카테 4일겁니다. 

아마도 제 글 말씀 하시는 것 같네여....

https://www.milemoa.com/bbs/board/4742048

맞습니다!!!

친애하는 대박마님의 메리엇 후기가 뙇 있었네요.

<올란도>로 검색했더니 

[후기] 올랜도 메리엇 메트리스런, 호텔리뷰

이 글이 안뜬건 함정...

여튼 이제라도 찾았으니 큰 도움 되겠사와요.

찾아보니 평점도 나쁘지 않고, 2beds에 발코니 딸린 방도 포인트로 가능하네요.

감사합니다.

제 경험상

디즈니에 가깝고 위치 괜찮은 두곳

Fairfield Inn & Suites by Marriott Orlando Lake Buena Vista

저같으면 무조건 시설좋은(새로지은) 호텔인데...친구가족이 잘거라 더 어렵네요...

감사합니다.

위에 @bn 님께서 말씀 하신 Delta 가 디즈니랑 그래도 좀 가까운데요.... 방 소음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위에 링크에 부록으로 있는 Spinghill Millenia 가 좀 멀긴 해도 나았습니다. 그곳에 residence inn 도 있네요.... 아마 새로 지은 호텔이라서 더 나을 껍니다.

그런데... 저 같으면 Hyatt Regency Grand Cypress를 갈 것 같습니다. 

디즈니도 가깝고... 훨 낫았습니다.

저녁이 되니 방밖의 소리가 너무나 깨끗하게 들리네요. 음......

안그래도 이거 보고 웃었습니다. TV 가 없다는 COURTYARD 도 빵 ㅋㅋ

후기보니 저도 HYATT 이 제일 좋아 보이는데, HYATT POINT를 지를 수 있을지는 심호흡을 좀 해 보구요...

제가 간다면 MILLENIA RESIDENCE 가 제일 땡기네요. 제가 RESI 빠라서...(놀러가서도 요리대장)

저 디즈니 엄청 좋아하는데요. Disney property에서 지내는거랑 밖에 호텔에서 지내는거는 경험 자체가 달라요. 친구분이 오프 디즈니 호텔을 알아보고 있는거면 다행인데, 그게 아니라면 그냥 친구분께서 알아서 디즈니 호텔에서 지내게끔 하는걸 조심스럽게 추천드립니다.

네. 저도 그게 가장 큰 고려사항 입니다.

저는 운전하는거 좋아하고 동네 여기저기 나다니는게 좋은데, 친구는 스타일상 짜증낼거 같아서요.

디즈니 호텔에 묵으면 파크 문열기전 한두시간 일찍 들어갈 수 있다고 들었는데,

예. 이번에 친구한테 일러주고, 다음에 제가 갈때도 염두에 두겠습니다!

전 디즈니월드 갈땐 포인트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항상 리조트내 호텔로 예약합니다. 특히 9월이면 아직 더울때인데, 아침에 돌아다니다 점심에 더워질때 방에 들어와서 씻고 저녁쯤 다시 나가기엔 리조트내 호텔이 편하더라구요.  Contemporary, Polynesian 리조트에 묵었을땐 모노레일이 있으니 정말 편하더라구요. 멀리 한국에서 오실텐데 왠만하면 리조트네 호텔로 가라고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9월이면 허리케인 유의하시길... 재작년에 9월 첫째주에 디즈니갔는데 다녀오고 바로 다음주에 허리케인오더라구요. 차라리 뉴욕 2박을 알아봐주시면 더 고마워하실듯 하지 않을까요. 뉴욕 호텔 가격 생각하면 요리대장님 마성비도 더 이득일 확률이 크구요.

+1

뉴욕 2박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사실 그때 올란도 레비뉴 가격 보니 마성비도 많이 떨어지구요.

적절한 조언, 감사드려요.~~

디즈니 몇일동안 계실지 모르겠지만 디즈니에 계신 기간동안에는 디즈니 호텔, 싸면 $100불 정도에도 가능해요! (단, 기간에 따라 달라요.)

그 외 2-3일 정도는 올랜도에 있는 호텔로 (BRG추천!꽝!) 잡고 돌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윗분들 의견대로 뉴욕이 더 좋을 것 같긴합니다. 포인트나 숙박권으로 예약시엔.....

$100대 가격이면 무조건 디즈니 리조트로 가야겠네요.

다만, 호텔은 좀 안좋습니다. Music, Sports 그리고 Movie에 해당하는 리조트 호텔인데 그냥 잠자고 다음날 빨리 나가 노는 것에 만족을...

저 곧 1년 다 되어가는 애뉴얼멤버인데요, 멤버 기간동안 총 7번 정도 방문했어요. 제 생각엔 숙박권을 쓰시려면 위의 추천대로 타우니플레이스/스프링힐이 좋을거 같아요. 작년 10월인가 오픈해서 정말 깨끗하고 비루하지만 아침도 주고 무엇보다 부엌이 있어서 저는 참 편하더라구요. 델타 호텔은 두번 갔었는데 플레티넘을 위한 라운지가 따로 없고 아주 작은 스낵바? 매점 같은 곳만 있어요. 그리고 아침이 무료가 아니구요. 

사실 디즈니가 호텔에서 나서서 정말로 매직킹덤 들어가기까지 거의 한시간 잡고 움직여야 하는데 이런 면에서 디즈니 리조트는 정말 돈값한다고 생각해요. 매직킹덤은 주차 후 짐검사 하는 곳까지 걷거나 트램 타고 가서 입장, 그 후 모노레일 또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데 리조트 고객만 유일하게 진짜!! 정문 앞에 내려주거든요. 이 고객들만 따로 가방검사 하구요. 아이들이 있으시면 이 거리를 줄이는게 진짜 큰 베네핏이더라구요. 무엇보다 밤에 불꽃놀이 끝나고 나올때 모노레일이나 배 앞에 줄이 엄청 긴데 리조트 고객은 각자 리조트 버스 타고 가니까 참 편해요. 줄도 비교적 짧구요. 

그리고 디즈니 호텔 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있는데 그게 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줘요. 두돌 반 딸도 디즈니 리조트를 더 좋아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한국에서 오시면 더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실텐데 리조트에서 묵으시면서 가능하면 다이닝플랜까지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두번 팝 센츄리 리조트에 갔는데 작년 3월에는 아주 낡은 느낌이었고 바로 지지난주에는 모두 리모델링해서 새 호텔이었어요. 가격은 가장 저렴한 리조트보다 아주 조금 더 비싼 수준이니 참고하셔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친구에게 잘 전달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