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822
- 후기-카드 1826
- 후기-발권-예약 1252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750
- 질문-기타 20919
- 질문-카드 11800
- 질문-항공 10261
- 질문-호텔 5251
- 질문-여행 4077
- 질문-DIY 195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9
- 정보 24383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44
- 정보-기타 8062
- 정보-항공 3849
- 정보-호텔 3262
- 정보-여행 1074
- 정보-DIY 207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3
- 정보-은퇴 262
- 여행기 3444
- 여행기-하와이 389
- 잡담 15547
- 필독 63
- 자료 66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8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집보험이 올해도 10%가 올랐네요. 자동차 보험도 덩달아 그정도 상승. 그냥 포기하고 내면 시간절약인데 이걸 낮춰보겠다고 마음을 먹는 순간부터 할일이 많아지죠. 근데 집보험은 최근 집값 상승에서 오는 피할수 없는 유탄인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집보험은 인터넷으로 quote를 냈을때 지금 보험보다 낮게 나온적이 거의 한번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아주 싸게 내고 있나? 주변에 비슷한 size의 집을 소유하신 한국분들과 이야기해보면 우리집이 싸지 않거든요. 그러면 결국 agent를 찾아가야 하는데 한번 찾아갈때 마다 1-2시간이 훅가고 대부분 별 소득없이 끝납니다. Agent가 로컬에 있는 보험회사는 대부분 메이져 회사들인데 여기서 눈에 띠게 싼 quote를 줄 가능성은 별로 없거든요.
자동차보험은 그나마 인터넷으로 바로 quote이 나오니까 다행이긴 한데, metromile같은 보험회사가 아직 제가 사는 지역에서 service가 안되니 아쉽네요.
이거 계속 시간들여서 결국 얻을 수 있는 saving이 몇백달러/year일텐데 차라리 돈 내고, 신용카드를 한장 열어서 한 $600 value를 사인업으로 받고 정신승리를 할까 고민중입니다.
(참고로 Geico는 quote이 너무 올랐다고 전화를 하니 해지할라면 쿨하게 굿바이라고 하더군요. 웬지 니가 결국 돌고돌아 우리한테 다시오지 않겠어라는 자신감이 강하게 느껴지는 전화통화였습니다)
- 전체
- 후기 6822
- 후기-카드 1826
- 후기-발권-예약 1252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750
- 질문-기타 20919
- 질문-카드 11800
- 질문-항공 10261
- 질문-호텔 5251
- 질문-여행 4077
- 질문-DIY 195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9
- 정보 24383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44
- 정보-기타 8062
- 정보-항공 3849
- 정보-호텔 3262
- 정보-여행 1074
- 정보-DIY 207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3
- 정보-은퇴 262
- 여행기 3444
- 여행기-하와이 389
- 잡담 15547
- 필독 63
- 자료 66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8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6 댓글
KoreanBard
2019-02-27 08:33:07
요 밑에도 비슷한 글이 있어서 댓글을 달았는데, 저도 같은 일로 고민하다가 혹시나 하고 보험 하시는 분 전화했는데 잘 찾아주시더라구요.
특정 회사 소속 에이전트 말고 종합으로 하시는 분 있으면 한 번 연락해 보세요. 그래야 자기네 회사 상품 말고 여러군데 찾아볼 수 있으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자동차는 Foremost 란 마이너한 회사를 찾아주셨는데 이게 Farmers 랑 같은 계열이라서 클레임 받고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리뉴얼 할 때 되면 이메일 주고 가격 리뷰해 주고, 괜찮다고 하면 바로 리뉴 하거나 새걸로 찾아주고 하니 저도 직접 가입하고 전화 받고 안 해서 속 편하구요.
가이코는 싸다좋다 이런 이미지 때문에 저도 한동안 했었는데... 사람도 힘든 일을 겪을 때 옆에 있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라고.. 의도치 않게 사고가 연속으로 발생해 클레임을 몇 번 쓰니 바로 쫓아내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시간 지나니 스팸 메일 슬쩍 주면서 다시 가입하라는 @%$ 소리를 하고 있네요. 삐져서 절대 담부터 가이코 가입 안 하려구요.
shine
2019-02-27 09:01:36
Geico가 클레임 안할때는 아무 문제 없다가 클레임만 하면 골치아프다는 이야기는 꽤나 들었습니다. 저도 3년동안 클레임 한번 없었으니 지금까지만 괜찮은 거였을지도. 동네 종합보험 agent한번 알아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jkwon
2019-02-27 10:45:15
가이코 홈 인슈런스는 걔네가 직접 하는게 아니라 다른 회사에 sub-contract 주는거라.. 골치아파요. 어떻게든 안해주려고 용을 쓰는거 보고 바로 끊었어요
된장찌개
2019-02-27 10:49:19
여담이지만 자동차 보험의 경우 Progressive랑 Geico는 딱히 보험을 찾지 못했을 경우에 마지막 선택으로 고려하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싸지만 일이 터지면 별로인 경우라네요. 집도 비슷한가 봐요.
shine
2019-02-27 12:00:43
지금 Geico버리고 갈아타려는게 progressive인데 계속 골치가 아프겠군요. 역시 싼데는 다 이유가 있는듯. 감사합니다.
딩동딩동
2019-02-27 13:18: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