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전문가분들께 여쭤봅니다

temp 파일로 저장은 되겠지만, 사진을 다시 볼 수 있을 정도로 저장이 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랬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인 사진들이 많아서요.  댓글 감사요

썸네일 캐쉬가 저장됐을 수는 있겠는데 플래쉬 드라이브상에서 열어보셨으면 하드디스크에 저장되진 않을걸요?

프라이버시에 관한 내용이라서 그런 거였어요.   썸 네일 캐쉬가 뭔지 찾아봐야 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쉽게 말하면 파인더나 파일 익스플로러 같은데서 폴더 안의 파일들을 보여줄 때 사진 파일 아이콘이 그 실제 사진의 작은 사이즈로 보이잖아요. 그걸 썸네일이라고 하는데, 폴더 열 때마다 이미지 읽지 않고 처음 열 때 한 번 읽고 작은 버전을 임시로 저장해놨다가 다음에 그 폴더 열 때 빠르게 보여주기 위한 겁니다. 이미지 파일로 저장되진 않을 거에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회사 시스템이 어떠냐에 따라 다릅니다. 요즘 왠만한 회사들은 USB드라이브를 통해 복사하는걸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그런경우 대개 워닝이 뜨거나, 복사 자체가 안되는 경우가 많지만, 블루리본님 회사 시스템이 어떤지 모르니 어딘가 기록이 안됐다고 확신할 수 는 없지요. IT쪽 부서에 아는 사람이 있으면 물어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1

요즘 회사 중에는 모든 파일을 카피해서 검색하는 곳도 흔합니다. 문제될 소지가 있는 일은 아예 안하는 방법으로 합니다. 

사진 파일두요??  엥 ㅡ. 기밀이 될만한 자료는 제가 취급치는 않네요.   일전에  회사 IT 한테 슬쩍 물어보니까 누가 그 사람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 그 때 그 사람 컴퓨터를 분석한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마모엔 없는 분야가 없네요.  충고 감사합니다.

기밀이 될만한 자료들이 사진으로 재생산/유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요.

Usb로 회사 자료를 복사하는 게 아니구요.  제가 저장해 온 사진들을 회사 컴퓨터로 열어보고  또 다른 usb에 그 사진을 저장 시킨 거였어요.

IT기술이 최첨단이라 평소 넘 궁금했었거든요.  의견 감사합니다 

그런 회사는 보통 usb drive 꽂으면 작동 안되게 막아 놨을거예요. 바이러스가 회사 컴으로 들어가는거부터 막아야 함. 카피하는 정도로는 안남아요.

오노. 회사컴으로 개인정보 보안 조심하셔야 해요...

기본적으로 회사 네트워크, 컴퓨터, 스캐너, 드롭박스 같은 온라인 스토리지도 다 맘 먹으면 검열가능합니다...

IT policy 따라 가능합니다. 회사 입사시 NDA서류 사인한거에 IT기기에 대한것도 있는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은 background로 숨겨놓기 쉽죠. 참고로 저희 회사는 bromium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쓰는데.

회사 IT기기로 모든 다운로드 카피한 기록은 다 회사 서버에 저장된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한가지 더요.  근무시간에  구글 크롬으로 이것 저것 검색하고 마모도 짬짬이 들어와서 체크하고 한 기록들... 매일 매일 열심히 지우고 퇴근합니다.

소용 없는 짓인가요??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네 소용없습니다. 다 기록됩니다;;

털썩 ㅡㅠㅠ. 확인 감사합니다 

셀폰으로 전화하고 통화기록 지우는거랑 같아요... 빌 받아보면 히스토리 다 나오죠..

쉽게 설명해주시고 ㅡ 감사합니다

컴전공(햌)였고그냥 usb꽂고 보는것만으로는 파일헤더로만 복구 못해요.(만약 그런게 있었으면 우리나라 검찰출석한 윗대가리들 자료 찾는건 시간문제이며 전세계적으로 때돈을 벌을수도....마이크로소프트보다 더....ㅋ) 단 회사가 시큐리티가 갖춰졌다면 usb 꽂으면 바로 담당부서로 바로 떠서 모니터링 할수도 있고 ctrl + c & ctrl + v 기록을 알수 있죠.

옴기셨으니...전문 해커나 FBI 는 확인할수 있을지도....ㅋ 그 외에는 걱정 안하셔도

사기업이 아니라서 이렇게 까지 설치해 놓을 것 같지는 않지만 시큐리티 기술이 생각 이상이라서 인지는 하고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사기업이 아니라 공기업이면 감시 가능성이 더 높은데요. USB 통해서 악성코드나 이런게 잘 들어오기 때문에 USB 통해서 들어오는 데이터 감시는 당연히 가능합니다.

흑흑 ㅡㅡ 글쿤요.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identity finder 라는 프로그램을 돌리라고는 합니다.  제가 개인정보를 많이 다루는 일을 해서인지 시큐리티 클리어런스는 꽤 높아요.  (소근소근 ㅡ이거 진짜 불편하고 짜증남.  일년에  너무나 많은 온라인 identity 트레이닝을 이수받아야 해요 ㅠㅠ)

아 이런... 그러면 왠지 usb로 개인정보를 복사할 가능성을 차단하고자 감시 프로그램을 돌리고 있을 가능성이 더 높은데요 뭐 어쩔수 없죠. 감시하시는 분들도 일일히 다 찾아보진 않을꺼에요. 다만 어딘가 서버에 몇년간 박제되어있을 가능성은 있네요. 

저도 동의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기억도 안나는 내용까지 어디엔가 보관된 내용을 한보따리 풀겠죠.ㅠ

"혹시 데스크탑에 나도 모르게 제가 본 사진들이 어디엔가 저장이 되나 해서요." 라고 질문해 주셨는데요,

"기술적으로 가능한 일인가?" 라는 질문에는 "가능하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모든 혹은 대부분의 회사 컴퓨터가 그런기능을 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는 "회사마다 다르기에 IT부서에 문의 하시면 알 수 있습니다." 라고 답변드리고 싶구요.

"IT부서에 문의하는게 괜찮을까?" 라는 질문에는 "글쎄요...."

그쵸.  IT에 대 놓고 물어보면 내 컴퓨터를 한 번 살펴보라는 얘기로 들릴꺼 같음. ㅋㅋ

제가 모니터가 2대인데요.  큰 모니터로 바꿔준다고 할때 지나가는 말로 쌀짝 물어는 봤었죠.  

마모에는 없는 분야가 없네요.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