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실제 SBS 보도 되었던 내용인데 최근에 다시 리바이벌 되어서 돌아다니네요.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인지 궁금도 한데 SBS에 보도된 일이라 팩트체크는 되었을것 같기도 하고..
아니 왜 저 사람이 애원하고 사정하는지... 어이없네요
제목은 일부러 저렇게 쓰신건가요?
왜 유나이티드 사태가 생각나죠? 그랬다면 바로 쳐맞고 끌려나갔을텐데.. 한국과 미국이 알고보니 극과 극이었군요. 왜 저걸 사정사정하는건지 이해가 안감. 부디 픽션이었음 합니다. 만약 제 자리에 저런일이 있다면 전 그냥 애 위에 앉거나 쓰레기 치우듯이 옆으로 치울듯요.
표 끊을 때 항공사 직원이 옆에 아기 앉혀도 된다는 말을 하긴 하나요? 절대로 안할 것 같은데.
알아서 안고 타라고 하겠지만, 저건 불가능한 것 아닌가요.....그냥 저 여자가 우기는거로 보이는데...
이런 천불나는 글은 안보는게 상책인데...
보시는 분들 모두 심호흡 한번씩 합시다,
묻어가는 질문인데 비즈니스석도 옆에 빈자리 있으면 아기 앉혀도 괜찮은가요? (물론 도어 닫힌 후에요 ㅎㅎ)
잘 아실만한분이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희손님 ㅎㅎㅎ
너무 당연한 걸 여쭤 봤군요. ㅎㅎ
아직 자녀분이 랩차일드 시기던가요?
#내가해봐서아는데
진리의 항공사별 케바케입니다. 주로 출장러들이 업글 잘해준다고 소문난 항공사일수록 비즈 파스트 꽉꽉 채워서 가기때문에, 한두자리만 남겨두거든요. 거기에 아이 재우시면 안돼요. 파일럿 주문시는 자리입니다.
반대로 무료 업글 안해주기로 소문난 수질관리 깐깐한 항공사 일수록 오히려 일단 마일이든 레비뉴든 비즈 퍼스트에 들어오고 나면 극진히 대해줍니다. 빈자리 많고 빈자리 옆에 다른 레비뉴 승객이 없으면 아이 누워서 가게 해줍니다. 아이 밥도 잘 챙겨줍니다. 아이랑 놀아도 줍니다.
저는 공짜라면 좀 눈치 볼텐데, 부모는 마일로 타고 아이는 랩차일드 바용 수백불 냈기 때문에 오히려 거리낌 없이 요청합니다.
그 여자 남편도 있었답니다
모든 사태를 멀뚱멀뚱 보고만 있었답니다
기본적으로 이런건 항공사 매뉴얼에 나와있지 않나요? 이런경우 무룹꿇고 빌라고 써놨지않을거같은데요. 공항시큐리티를 불러 쫗아내라고 되있을거같은데. 저럭게 버티게내비려두면 오히려 제대로 대처못하는 승무원이나 기장이 징계받지않나요?
어이쿠 진짜 대단하네요.
헬조선...미국이었으면 끌려 나갔을거 같아요.
글 중간에 주어가 바뀌어요....
이건 워낙 유명한 사건이었죠. 후에 밝혀진 바로는 가해자와 피해자 둘다 스사사 회원이었군요.
가해자가 탑승 전에 스사사에 랩차일드랑 동행시 옆자리 블락 요청에 대한 문의를 구했었고 실제 체크인시 옆자리 블락을 요청해서 직원이 그렇게 해준다고 한게 상황을 저렇게까지 만든거죠.
피해자 분에 대한 보상도 처음엔 제대로 안됬었던거 같기도 한데 여튼 한국 항공사가 문제가 많죠.
체크인시 옆자리 블락을 컨펌 받았다면 8H에 배정된 승객은 나주에 이코노미에서 업글된 승객일 가능성도 있나요?
그래도 보통 이코 만석때 업글 해주니까 비즈에서 다시 이코로 가기가 불가능한데.
인천에서 발리가 짧은 거리도 아니고 실제로 일어나 상황이라고 하니 도대체 어떤 상황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며 항공사나 인천공항 게이트에서는 이런게 해결이 않된다니 참 어이가 없네요. 가끔식 외국인들이 비즈에 앉아서 일어나기를 거부하는것을 기사로 본적은 있는데 동반 유아를 이용(?)하여 이런일도 있다니..
헐... 가해 피해 둘다 스사사...좀 아이러니하네요.
원래 랩차일드 옆자리 블락은 컨펌 안되고 요청만 해두는 것 아닌가요? 저도 마일로 발권하느라 따로 발권했다가 다른 레비뉴 가족이 제 자리를 블락해 버려서, 아이랑 떨어져서 올 뻔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마일로 가족 따로 발권 하실때 주의하세요.
스사사 팀킬인가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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