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약 4시간 30분 시간이 있다면요?

Lax pf chang pp card 무료 투고. 

Uber 타고 베니스 비치행. 

태평양을 바라보며 투고 음식을 먹음. 

모래 사장에서 놀이. 

댓글 감사합니다. 다시 비행기를 타야해서 모래사장에서 놀고 정리까지하기엔 너무 무리라서요. 꼭 가고픈 곳이 한타쪽에 한식집이랑 마당몰이라서요... 그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그 정도면 어디 움직였다가 자칫 엘에이 트래픽에 발 꽁꽁 묶이십니다. 마당몰 가시는 김에 근처에서 식사하시고 알라딘도 가시고 마당몰에 있는 설앤빈이나 소미소미에서 디저트 드세요. 아침 드시려면 선농단(설렁탕)이나 성북동(성북동 국밥) 추천합니다.

아.. 그렇군요. 조폭 떡볶이와 명량핫도그도 생각했는데... 역시 la는 맛집이 많네요 ㅎㅎ 

조폭도 괜찮은데 매운 떡볶이 좋아하시면 저는 신천할매가 더 좋더라구요. 근데 지금 찾아보니 신천할매가 엽떡으로 바뀌었네요. 엽떡은 한국에서만 먹어봤는데 한국이랑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여전히 조폭보다는 엽떡 추천해요. 다만 매운 거 좋아하시고 잘 드신다면요..

다 근처에 있는건가요? 엽떡을 한번 고려해볼게요 그럼. 감사합니다!

ㅋ.. 뱅기타고 와서 조식으로 선농단 좋네요. 침 질질...

전 몇년전에 갔던 성북동도 맛있었는데... 아이들은 선농단이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선농단은 안가봤지만 맛집인듯합니다^^

22222 트래픽 공감합니다... 성북동 저도 추천합니다 

그정도 시간에 코리아타운 나오시는거 비추 입니다.

아.. 그래도 도전해보고싶네요. la인지라..

2시50분 출발 비행기면, TSA Precheck 있다면 2시까지, 없다면 1시 반까지는 공항에 도착해야 하는데, 그럴려면 한타에서 한시간 반 전에 출발하셔야 안심할 수 있을 거예요. 보통은 그보다 빨리 가도 엘에이 트래픽은 어쩌다 막히는 날은 정말 꽉 막힌 길에 오도가도 못하게 되는 수도 있어요. 그러면 점심 시간 시작될 즈음엔 서둘러서 출발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지요.

8시에 엘에이 도착하시면, 공항에서 빠져 나오고 우버 기다리느라 시간 좀 보내고 그시간이 트래픽이 심할 때라 한타까지 토탈 두시간은 잡으셔야 될 거예요.

그 엄청난 트래픽 통과하며 한타 가서 후다닥 시간 재가면서 식사 마치자 마자 또 후다닥 출발 하셔야 되요. 여유부리다간 큰일날 수 있어요.

아 그런데 혹시 주말이예요? 주말이면 해보셔도 될거예요.

평일입니다. 오전 8시 트래픽이 심할거란 생각을 못했네요ㅠㅠ la행에 너무 들떴나봅니다. 

+1 저도 비추예요. 국내선으로 아침8시쯤 LAX에 도착하고 오후 2:50에 다시 비행기를 타는 일정이신거죠? 8시 랜딩이라도 공항을 완전히 빠져나오시려면 적어도 8:30-9 은 될테고 한타까지 (시간불문) 최소 한시간 (내지 한시간 반)은 걸려요. 오후에 공항가는 길은 더 막히고 (한시간 반 이상) 수속시간까지 고려하면 출발 2시간 전에 도착하셔야 하구요 (국내선일 경우). 

아이들 둘까지 데리고 고생만 하실까 염려되는데요...

+2 저도 비추...

윗 댓글들보고 놀랐어요. 저는 4시간이어도 공항에서도 여유롭진않을거같은데.. 보통 인터내셔널<->로컬 이어서 빡빡하게 느껴졌을지도 모르지만.. 한타까지 가기엔 좀 위험한거같애요 LA트래픽은 넘 다이나믹.. 사고라도 나면 씨뻘개지는 map.. 아이들도 둘이나 있는데.. 저라면 다음비행기 놓칠만한 상황은 아예시도안할거같아요

한타까지는 앞서 다른 분들 말씀처럼 트래픽 때문에 서너시간 순삭 각오하셔야합니다. 대신 가디나/토랜스/리돈도 쪽 사우스베이로 가시면 트래픽도 역방향에다 한식당들 웬만큼 있습니다 (이쪽은 일식이 훨씬 유명하지만요). 치킨은 가디나 컨추리꼬꼬/러브레터, 냉면/갈비탕은 토랜스 H마트 안 한솔냉면, 감자탕은 가디나 명동칼국수, 한식 전반은 가디나 길목, 토랜스 다맛, 한국식 매운탕은 리돈도 한국횟집/해변횟집, 가디나 미도리, 보쌈/육개장은 가디나 육대장, 고기는 토랜스 백정, 젠 코리안비비큐, 팔색삼겹살, 곱창은 가디나 달대포, 학산. 순두부는 토랜스 북창동, 초당순두부 대충 생각 나는데로 적어봤습니다.  

LAX 에 아침에 도착해서 한타 왕복하시는거라면 극구 말립니다. 차에서 이동만 하다 끝납니다. 아쉽겠지만 다음을 기약하세요.  아침 러쉬아워 뿐만 아니라 요새 엘에이 그 쪽지역은 시도때도없이 막혀요. 하지마세요~

PP card 있으시면 공항에 계속 있으시구요. 

아님 우버타시고 근처에 있는 In n out burger 라도 가셔서 아쉬움을 조금 달래보셔도 되구요.  

북창동 순두부라고 과감하게 말하고 싶습니다

 근데 그시간에 한타 나오는건 ... 불가능에 가까울수도 트래픽 엄청나요 

주말이면 가능하실수도..

글쎄요. 이건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북창동순두부도 여러군데가 있는데

한타 북창동에선 저나 우리애들이나

먹고나도 개운하지않고 설사나더라고요...

플러튼이나 다른곳은 안그런데 말이죠...

참 종이님 우편물 해결잘되어 다행입니다.

지금 한국이세요?

제 지인들이 미국에서 먹었던거중에 북창동이 제일 맛있다고 자꾸 그러더라구요!

네 우편물 잘 해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한국인데 미세먼지 이렇게 심각한지 새삼 깨닫고 있네요...

저도 북창동 순두부에 맘떠난지 오래 ㅠㅠ 몇년전 만해도 꼭 갔었는데.. 이젠 아예안가요 

감사합니다. jeong님 말씀대로 다른쪽으로 가봐야할 것 같습니다. 한식 아침메뉴로 추천해주실 것 있으실까요? 그리고 그 주변(사우스베이)에서 애들이랑 아침식사후 할 일이 뭐가있을까요?

이 글을 안올렸다면 전 트랙픽으로 왕창 시간을 보냈을 듯 합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토랜스 쪽에 한국사람들이 워낙 많이 살아서 그쪽 한식당들도 한타 못지 않은 퀄리티 입니다.

그런데 이쪽은 기본적으로 주택가이고, 한타처럼 뭔가 빽빽하게 밀집된게 아니라 몰들이 띄엄띄엄 있어서 한타처럼 설렁탕 먹고 바로옆에 가서 떡볶기 먹고 또 바로 옆으로 옮겨서 빙수먹고 커피 마시고 이런 건 안돼요. 그쪽으로 가시더라도 아침식사 후 할일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식사 한번 여유있게 하신 다음 바로 돌아오는 거 생각하셔야 할 거예요.

윗분들 말씀대로 한타는 트래픽 때문에 좀 무리일 것 같네요. 

jeong님이 많이 추천해주셨는데, 토랜스 다맛 (https://www.yelp.com/biz/da-maat-torrance) 육계장 만두국 추천드려요. 만두가 직접 만든 손만두인데, 

미국서 먹어 본 만두 중에는 젤 맛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가디나 명동 칼국수의 칼국수도 괜찮아요. 김치가 칼국수 집 김치인데 맛있어서요. 

그리고 가디나 왕돼지 신라의 솥뚜껑 삼겹살도 맛있어요. 삼겹살은 엘에이 쪽 보다 더 난 것 같아요. 김치, 콩나물이 맛있어서 좋고요. 

(https://www.yelp.com/biz/shilla-restaurant-gardena)

짜장면은 가디나 진짜루 맛있어요. 짬뽕은 그냥 그런데, 일반 짜장면은 옛날 한국서 먹던거랑 비슷해서 엘에이 인근서는 젤 낫더라고요. 

탕수육도 무난하고, 깜풍새우 맛있고.. 군만두는 매우 맛있어요. (https://www.yelp.com/biz/jin-jja-roo-gardena-3)

가디나 토랜스 지역은 우버로 20불 내외고, 평시 트래픽 상황에 20분 정도면 공항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

너무 감사합니다! 아침식사후에는 애들이랑 그 근처에서 할만한게 있을까요?

시간 되시면 우버 타시고 맨하탄 비치나 허모사 비치 가셔서 바닷바람 쐬고 공항 들어가시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식당들이 보통 11시에 오픈하기 때문에 아침 식사보다는 아점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아점 드시고 공항 가시면 여유있게 가실 수 있지 않을까해요. 

애들하고 할만한 것은 마땅히 없을 것 같고.. 식당 열기 전에 시간이 좀 있으시고 사시는 곳 한인 마트가 별로시면 토랜스에도 한국마켓 3개가 있고

한타랑 가격도 같으니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요. 

그러고보니 한타보다 토랜스 가디나가 공항에서 가기에는 훨씬 낫네요. 

네네. 토랜스, 가디나도 한식당들 맛있는 집들은 맛있으니 한타 가실 시간이 안되시면 여기서 해결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최대 일본 커뮤니티가 있는 동네라 일본 마켓도 7~8개되고, 일본 음식점들도 괜찮을 곳들 많아요. ^^

요새 토랜스 가디나에도 새로운 식당 많아졌어요.

공항에서 토랜스까지 들어오면 좀 머니까 가디나에서 찾으시는게 시간상 여유있으실거예요

육대장도 생겼구요 교동짬뽕도 생겼구요.

토랜스도　괜찮으시면　북창동　순두부　，김밥천국도　있어요

근데 보통 식당들이 그렇게 일찍 안여니까 설렁탕 같이 아침을 serve하는곳을 찾으시는게

안전하고 열었는지 찾아보고 가시는게 맞을거 같네요. 

설렁탕쪽 좋아하시면 아침 일찍 여는 진국 설렁탕（７시　오픈） 괜찮아요. 동네길（１０시　오픈）도 갈치조림이나 모든 한식 종류 다 맛있어요

리돈도비치 바다 가까우니 식사하시고 가셔도 좋구요.

공항까지 2-30분정도면 도착하는데 요샌 공항들어서는 트래픽이 많아서 좀 여유있게 떠나셔야 될거예요.

시간이 애매하니 라운지 투어요

토랜스 가디나 음식점 들은 한인타운 처럼 일찍 오픈하지 않아요

꼭 오픈하는 시간 보고 가시고요 아님 헛탕치세요...

저라면 바람돌이님 말씀처럼

공항근처 인앤아웃만 갔다오겠어요

생각만 해보고 실천에는 안 옮겨봤는데 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LA 베니스운하가 있습니다. 

네 시간 정도면 큰 부담 없을 거리이니 사진 검색해보세요. 

캐리온은 하나도 없으세요? 짐이 하나라도 있으시면 걍 라운지 투어요. 시간상으로 베니스 비치 참 좋은데 짐 하나라도 있으면 답없어요. 

LA 레이오버에 일반택시탔다가 15분거리 베니스비치 가는데 한시간이 걸렸습니다, 막히는 405고속도로로 정반대로 가더군요.. 꼭 우버타시기 바랍니다. 비치에서 E-scooter타고 놀았는데 매우 좋았어요. 저희도 4시간정도 레이오버..

공항 앞의 인앤아웃 버거요. 

여담인데 전 거기서 착륙하는 비행기 구경만해도 4시간은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같습니다.ㅋㅋ 항덕인증

맞아요. 거기 비행기 완전 잘보여요. 사람들 돗자리 펴놓고 구경하던데요 ㅋㅋ
햄버거도 먹고 비행기도 보고

Lax 환승때 토들러랑 공항 근처 공원 놀이터에서 돗자리 펴고 놀다가 인앤아웃에서 밥먹고 들어간적 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찾아보니 Polliwog park 이네요. 날씨 안좋은 곳에 있다가 엘에이 가서 여기가 천국이구나 하며 돗자리에 누워서 놀았습니다. 

저희는 8시간 정도 환승이었는데 오후 시간이라 트래픽 걱정에 멀리가지는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