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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일에 글로벌리스트 챌린지 당첨되어 5월 30일까지 20숙박 채우면 1년동안 유지해주는 프로모를 받았죠.
그래서 많은 분들께 문의한 결과 "무리하게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말고 짧지만 3개월동안 글로벌리스트의 혜택을 최대한 누리라"는
조언을 듣고 아쉬운 마음에 와이프와 함께 지난 주말에 샌프란시스코 피셔맨즈 워프에 1박하고 왔어요...
그런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결혼 기념일이라고 메일을 보내고 갔더니... 한국인 매니져 줄리라는 분이 떠억~~하니 저희 방을
4층 코너에 위치한 Executive Suite 으로 업글해주셨어요.. 방이 무쟈하게 크더라구요... 침대에는 초코렛으로 하트 모양이 장식되어 있고
방안에 있는 MINI BAR 에는 큰 물 2병과 와인 한 병이 놓여져 있더라구요... 그 옆에는 $20불 상당의 무료 음료 쿠폰과 축하 손편지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 제가 매리옷 플래티늄(SPG 통합 발전산),,, 힐튼 다이아몬드지(ASPIRE)만 여지껏 받아보지 못한 호사였습니다 ***
방을 둘러본 후, 허기진 배를 채우고자 와이프와 함께 LA공항 PF Chang에서 투고한 $120 상당의 음식들을 꺼냈습니다
(다음 날 LA로 돌아올 때는 SFO에가서 센츄리온 라운지에서 배채우고 $200이상의 음식을 투고해서 집에 가서 먹었습니다. ㅋㅋㅋㅋ)
마이크로웨이브에서 데워 먹으면서 눈물(?)을 흘리며 글로벌리스트의 위력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다음 날 무료 아침을 먹으면서도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순간 저는 다짐을 했습니다. "반드시 3개월내에 20박을 채워 내년까지 이 헤택을 누리리라..."
그러나 아무리 생각을 해도 20박을 채울 길이 없어서 하얏트 글로벌리스트 센타에 전화에서 물었습니다.
혹시 하얏트카드 쓰면 5000불마다 2박으로 인정해 주는데.. 프로모션 기간에도 카드써서 받는 숙박일을 인정해주는가????
대답은 "OF COURSE" 였습니다. 그래서 남은 호텔 3박일정 외에 모자란 숙박을 카드로 채우려 다짐해 봅니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하얏트 챌린지 숙박을 카드 스펜딩으로도 된다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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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이슬꿈
2019-03-12 11:55:00
Hyatt Place Celaya 다녀오세요 하룻밤에 $33+tax!(...) @모밀국수
아갈마일
2019-03-12 12:00:31
앗!! 이슬꿈님 감사합니다. 지난 번에 말씀해주신데로 터미날2(AA)에서 터미날3까지 가서 센츄리온 라운지 이용하는게 좀 귀찮긴 했는데요..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TSApre 직원이 보자마자 센츄리온 라운지 가느냐면서 안내까지 해주더라구요.. ㅋㅋ
힘들게 간게 억울해서 다른 두 라운지가서 투고만 엄청했네요.. 말씀해주신 Mexico 셀라야는 좀 어려울 것 같아요.... ㅎㅎ ㅜㅜㅜㅜ
모밀국수
2019-03-12 12:20:15
한 $2000 쓰고 글로벌리스트 달고 여행 서너번 다녀오면 남는 장사죠 ㅎㅎ
Maxwell
2019-03-12 12:20:25
헐 과나후아또에 하얏이 있었네요? 저 값이면 진짜 좋은데요 ㅋㅋ 관광지랑은 좀 멀긴 하네요.
kaidou
2019-03-12 12:04:01
ㅎㅎㅎㅎㅎㅎㅎ;;;;
근데 글로벌리스트라도 맨날 업글 해주진 않더라구요. 가끔 약간 업글된 방 주면서 생색들 내는데 앱으로 검색해보면 스윗 비어있는 경우도 있었구요..
그 매니저가 매우 나이스 했던건 사실 같습니다. 하긴, 저도 미리 이멜 보내면 대부분은 좋은 방 받거나 수퍼 얼리체크인 (아침 7시;;;) 가능하긴 했습니다.
프로모 기간에 카드 스펜딩으로 챌린지가 되는건 솔직히 처음 알았습니다. 요번해 중 메리엇 플랫 체인지 할건데 거기도 적응될려나 모르겠네요.
아갈마일
2019-03-12 12:24:38
그렇군요.. 항상 그런 것은 아니네요.. 카드 스펜딩은 저도 곰곰히 생각해보다 힘들게 짜낸 아이디어였습니다.
된다고 해서 잠시 기쁘긴 했는데 약 4만불을 써야하는 어려움이 있네요... 메리옷 플랫 성공하세요.
nysky
2019-03-12 12:28:09
그렇죠. 글로벌리스트라고 항상 잘 해주는건 아닙니다.
그래서.. 그 유명한 https://youtu.be/WCqm4H3m3Ew 이런 영상도 만들어졌 ㅋㅋ
아갈마일
2019-03-12 12:35:35
ㅋㅋ 제가 이전 다른 곳에서 경험했던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아무래도 이번에는 한국인 매니져분이라 특별히 신경써주신 것 같네요.
얼마에
2019-03-12 12:34:07
Pf chang $28 아닌가요? 어떻게 120불 투고하셨나요?!?
아갈마일
2019-03-12 12:38:21
PF Chang은 $30불 이더라구요. 처음에 제 PP카드로 2명 60불 받아서 투고 하고,, 옆에 있는 KAL 라운지에서 밥먹고 놀다가 다시 가서
와이프 PP카드로 $60불 받아서 또 투고하고 비행기 탔어요... 투고 양이 엄청 많아서 다음날 점심까지 먹었어요.
얼마에
2019-03-12 12:41:52
아갈마일
2019-03-12 12:46:08
ㅋㅋ 천재라뇨,,,,, 항상 허기진 평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