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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를 상대로 한 승객이 비만승객때문에 BKK 에서 LHR로 가는 도중에 신체에 고통(Back pain)과 향후 3개월간 초과근무를 못해서 재산상의 피해를 받았다고 소송을 걸었네요. 얼마전에는 다른 항공사에서 옆승객이 뚱뚱하다며 비만승객으로 부터 직접 $150을 받아갔다는 승객이야기도 있었지요.
자리가 예전에 비해 많이 좁아 지긴 졌나봐요. 이런 것으로 계속 기사가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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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댓글
멜라니아
2019-03-13 23:52:22
..그럼 이제.. 비행기 예약할 때 체중도 적어 넣어야 하는 시절이 오려나요? 몇 키로 이상은 비즈 혹은 두좌석 구매 의무!!!!! 이런건가요 ㅠㅠ
ㄱㄴㄷ
2019-03-14 04:49:31
@복숭아 님, 소송 ~ ㄱㄱ
사이에 낑기셨으니 따불!
복숭아
2019-03-14 09:42:39
오.......... 진짜 소송하고싶은데..
동방항공 상대로 뭐가 될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중국엔 없던 정도 떨어진 상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리뭉실
2019-03-14 06:28:34
비만과 체중이 어느정도 상관 관계는 있겠지만, 덩치가 큰걸수도;;;
Monica
2019-03-14 07:51:45
이해가 됨.
단거중독
2019-03-14 08:19:06
2-3 년전에 BWI-CUN 가는 Southwest 를 탄적이 있는데 첵인을 늦게 해서 비행기 들어가 보니까 엄청 덩치가 큰 사람(통로) 옆자리만 두자리에 남아서 (둘다 보통 혹은 작은 편, 178 - 69, 159 - 47 정도.) 그 옆에서 세시간 정도 비행은 한 적이 있었습니다. 옆사람이 너무 커서 사이드바가 안내려가구요.. 비행 내내 기류가 안 좋아서 거의 앉아있어야 했구 3시간 동안 허리를 펴지 못하구 허리가 옆으로 휘어진 상태에서 앉아 있었는데 Cancun 에서 2-3일 정도 허리가 아팠어요.. 비행을 하다보니 옆 사람 일행 둘이 앞자리에 타면서 같이 앉아 가지 않더라구요.. 너무 화가 나서 FAA regulation 찾아보고 Southwest 에 이멜 보냈더니 원래는 지상요원이 제지를 시키고 두자리를 사게 했어야 했는데 못 한거 같다고 미안하다며 150불 보내줬구요. 그런데 그 비행기 풀이라 두자리 못 샀을 거예요.. 전 소송한 사람 심정 이해가 합니다. 이제까지 한번도 허리가 아픈적이 없었는데 그때 2-3일 허리가 너무 불편했어요..
눈누난나^3^
2019-03-14 09:22:41
오 저도 뉴욕-시카고 3시간.. 저는 창가자리, aisle+middle 에 베리 거대하신 두분이 타셔서 완전 허리 휘고왔었는데요. Southwest 는 좌석지정제가 아니라서 2자리 사도 붙여서 앉기가 힘들겠거니.. 하고 그냥 참고왔네요.. 컴플레인했었어야나하봐요 ㅠ
windy
2019-03-14 08:20:24
이젠 뱅기탈때 신장 체중입력하면 티켓발행 불허라고 뜰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평생여행
2019-03-14 08:25:44
고등학교시절에 버스타고 앉아서 가는데 옆에 비만이신분이 탔었네요. 제 한쪽다리를 위에서 짓누른다고 해야하나? 그때는 어려서 그냥 쭉 타고 오고 옆에 있던 분은 저보다 한두정거장 전에 내렸는데........ 그때부터 갑자기 다리가 절이기 시작하더니 내릴때 정말 고통 스럽더라구요.... 전 위에글 이해가 되긴 합니다..
요리대장
2019-03-14 08:35:32
그래도 이때는 비만이라도 없었지...
universal
2019-03-14 08:44:55
뚱뚱한 사람의 항변: https://twitter.com/yrfatfriend/status/887007488759001090 (여기저기 기사화되었던 트윗이네요)
표를 2장 구입하더라도 두 번째 표는 짐표라서 항공사에 따라 만석인 경우 다른 승객에게 판매할 수 있다는군요. 이런 경우는 확실히 항공사의 잘못이네요. 컴플레인 받고 $150 주는 게 더 싸게 먹힐테니 그러는건지 몰라도.
헐퀴
2019-03-14 09:55:34
현대 사회에 어째서 항공사들만 이렇게 지네 꼴리는대로 운영을 하고도 get away with it 할 수 있는지 사례가 들춰질 때마다 의문입니다. 비행기 타는 여행 가기도 싫어지구요.
nysky
2019-03-14 09:24:41
아휴... 살빼던지, 돈 많이 벌던지.. 해야... ㅎㄷㄷ
햄복
2019-03-14 09:31:07
캐리온 넣어보는 그 쇠틀 같은거에 사람도 넣어보게 될듯하네요.. 너 여기 사이로 못지나가면 자리 두개 사
Wave
2019-03-14 09:37:47
+1.. ㅋㅋ 문제는 가방은 기껏해야 몇 십불 추가니까 그 자리에서 해결볼 수 있지만 사람은... (@_@)
ehdtkqorl123
2019-03-14 10:13:36
들어갈때 허리띠 꽁꽁 졸라매는 편법이...
라임나무
2019-03-14 10:40:36
jonah lomu 가 누군지 몰라서 찾아본 1인... 이미지 보니 별로 안큰데요? 미국 덩치 큰 사람을 못봤나 이사람이..
Monica
2019-03-14 10:43:23
좃나 너무....뚱뚱하다로 읽는 나는..
찾아보니 키가 6'5"라..265 lbs .ㅎㄷㄷ 뚱뚱한게 아니고 몸이 크네요 그냥.
복숭아
2019-03-14 11:04:10
좃나 너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onica
2019-03-14 13:12:39
ㅋㅋ 저도 써놓고 보니 웃겨서 실실거렸지요. 우리만 웃긴가봐요.
얼마에
2019-03-14 11:01:44
엉엉. ㅠㅠ 저도 어제 스키타고 몸은 노곤한데, 레드아이 탔는데, 옆자리에 큰 분이 앉으셔서 팔걸이가 안내려가요. ㅠㅠ
허리 한쪽으로 휘어서 밤새 잠 한숨 못자고 왔습니다. ㅠㅠ
조자룡
2019-03-14 11:11:28
6'2"인 제 동료랑 제주항공 타고 괌인가 싸이판인가 다녀오는데 그 친구는 앞 좌석 아래로 발이 안들어가더군요... 무릎 각도가 안나와서..
불루문
2019-03-14 12:34:48
정말 공감돼요.뚱뚱한거까지는 블편함인데..가끔 거대한 살이 옆자리로 풍선처럼 넘어오는사람옆에 따면..피할곳도 없고..정말 소송하고 싶었아요..
앤드류
2019-03-14 13:10:37
HNL->ORD 8시간 팔걸이 내리고 앉을수 없는 분 옆에 타고 온적이 있다보니 저도 고소하신분 맘 충분이 이해합니다. 제 경우 만석이비행기라 발런터리 오퍼도 나오는 상황이라서 체크인시나 게이트에서 알려줬으면 바꿨을텐데 그러지 못했어요. 탑승후에도 승원이 해줄 수 없어서 미안하다하고... 도착후 유니이트홈피통해 이야기하니 250마일 (2500마일 아니에요) 주네요. 깊은 빡침과 함께 다가오는 분노를 억누르면서 편지를 써서 보내니 전화가 엄청나게 오네요. 미안하다고 해서 200불 바우처 받고 “고맙습니다”했네요. 전화통화하면서 이야기해주는데 팔걸이 못 내리는 경우에는 출발을 위해서 한자리 비우는 것처럼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네요.
티끌모으자
2019-03-14 21:07:21
전 이해가 됩니다.. 뉴저지 친구집 간다고 뉴저지 버스를 탔는데 제가 체구가 작다보니 옆에 거인이 탔어요
진짜 1시간 동안 숨만쉬고 갔습니다.. 거인이 옆에 앉으니 팔도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옆에 거인도 제가 꿈틀꿈틀 거리니 미안해서 공간을 넓혀주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새똥만큼의 공간인지라 효과도 없었어요 .
근데 뱅기에서 오랜시간 그렇게 간다면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Monica
2019-03-14 21:25:14
저도 뉴저지 버스 타면 제가 아시안 여자니 좀 작아보이니 크고 뚱뚱한 아저씨들이 다 제 옆으로 타서 왕짜증...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