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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Z UA EWR-GRU.jpg (43.9KB)
아시아나가 미국에서 마일 모으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알고보면 갠츈하다는 것 많이들 알고 계시죠? 미국-유럽 편도 비지니스 4만은 (유류할증료를 피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잘 알려진 딜인데요.
그런데 찾아보니 미국 본토에서 남미 편도 구간 이용도 완전 꿀이네요.
예를 들어서 UA 사이트에서 뉴욕 (EWR) - 브라질 상파울로 (GRU) 검색하면 편도에 비지니스 6만 마일이 필요한데요. (세금이 $80.60으로 나오는 것은 급행료 75불이 포함되어서 비싸게 보이는 것입니다. 21일 이상의 여유를 두고 발권하시면 $5.60만 내시면 됩니다.)
아시아나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비지니스 편도가 35,000 마일에 가능합니다. 35,000 마일 이면 미국-한국 편도 이콘인데, 10시간 가까운 비지니스 비행편에 35,000 이면 마성비 완전 훌륭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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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댓글
다운타운킹
2019-03-17 01:26:02
꿀이네요!
빨간구름
2019-03-17 01:26:09
순희야. 이순희
간발의 차이
======================================================
이건 유류 할증료도 싸네요. 비즈니스 좌석 여럿 나오면 가족과 남미 놀러가는 데는 최적이겠네요.
캄사합니다.
마일모아
2019-03-17 01:29:00
1. 네. 남미가 유류할증료가 쌉니다. 지금도 그런지 찾아봐야겠습니다만, 브라질 출발은 아예 유할이 없을거에요.
2. 제가 캡쳐한 저 항공편은 이콘, 비지니스 모두 9자리씩 가능하네요 ㄷ ㄷ ㄷ
빨간구름
2019-03-17 01:33:07
아시아나가 UA 보다 싼 건 처음 보네요 @@;;
Incheon
2019-03-17 01:37:15
하와이도 쌉니다. 편도 이콘 ua 22,500 asiana: 17,500
요리대장
2019-03-17 16:11:32
와. 전 이게 좋네요. Ewr 출인거죠?
Incheon
2019-03-18 01:38:00
어이쿠 죄송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출발이에요
요리대장
2019-03-18 03:03:00
뭘요-이것도 좋네요.
Maxwell
2019-03-17 01:50:48
수수료 말씀하시는 거라면 ua는 close-in fee를 부과해서 그렇습니다 ㅠㅠ
마일모아
2019-03-17 01:57:39
맞아요. 본문에 적을 것을 그랬네요.
킬베로스
2019-03-17 01:36:41
순희! 삼순희!
universal
2019-03-17 01:38:46
남미는 무서워서... 그래도 젊을 때 다녀와야겠네요.
티메
2019-03-17 01:45:03
오 좋네요, 감사합니다.
브라질은 저도 무서워서..
aicha
2019-03-17 01:58:27
전 브라질 별 관심없긴 한데, 브라질 하면 아직도 떠오르는 멋진 아줌마(...아뉘 레이디) 한분 있어 영화 추천 함 해봐요.
https://www.rogerebert.com/reviews/aquarius-2016
티메
2019-03-17 02:40:53
한국다녀와서 볼게요 감사해유!
빨간구름
2019-03-17 02:55:05
교주님 오셨네요. 본보이!!!
aicha
2019-03-18 03:15:15
본보이 ~ 여기 매리엇 하나 새로 오픈한 곳이 있어 Grand opening 파티에 초대받았는데, 가서 elite membership 스파/짐 이용할인이 좀 되는지 비벼(......응?)볼라는데 왠지 bonvoyed 당할 듯한 슬픈 예감이.. - -
shilph
2019-03-17 02:12:28
혼자였으면 갈텐데 애가 어리니 남미는 가기가 무섭네요 ㅜㅜ
그나저나 35k 로 비지니스석이면 꿀이기는 하네요. 얼마전에 아시아나 3만 오퍼가 왔는데, 그거 하나만 열어도 되니까요
빨간구름
2019-03-17 02:55:54
그러면 남미에서 정착하시려는 큰그림???
돌아오셔야죠.. 순위권 놀이를 할 수 있게
shilph
2019-03-17 12:36:37
애딸린 유부남이라서
도망가고 싶지만그럴 수 없네요어메이징레이스
2019-03-17 02:51:14
와. 진짜 꿀이네요. BOA 아시아나 카드로 열심히 모으다가 스탑하고 잉크로 갈아탔는데, 다시 아시아나로 모아야 하나 고민되네요.. ㅎㅎ
쿵해쪄!
2019-03-17 06:40:49
리오 데 자네이루 갔었을때 넘 좋았는데 (예수상, 빵산 그리고 이과수 폭포) 또 가고싶네요. 이젠 가족과 함께라 좀 힘들지만ㅋ애들 더 크면 도저~~언!
최선
2019-03-17 08:04:11
참 가격이 너무 좋네요 ^^
브라질 혼자라도 다녀와야 하나 싶네요
아날로그
2019-03-17 08:07:30
ㅇㅎ 좋네요. 티켓 상황만 여유가 된다면 가족 여행으로 고려해봐야겠네요
wonpal
2019-03-17 08:44:09
미국 아무데서나 35000이겠죠?
공제표 지역 구분으로 보면....중서부나 서부라고 더 받을 수는 없긴 할것 같은데. ㅎ
마일모아
2019-03-17 13:34:56
그런 것 같아요. 그나저나 오랜만에 오셨네요!
wonpal
2019-03-17 16:25:04
네 일이 좀 바빠서 눈팅모드로 전환했어요.
마일모아
2019-03-17 16:34:34
일이 젤로 중요하죠!
Skyteam
2019-03-17 13:38:21
KE/OZ는 서부 중부 동부 개념이 없이 그냥 하나의 미국예요. 하와이도 그냥 미국입니다. 그래서 한국-하와이할때 뭔가 아까운 느낌이 들죠.
제이유
2019-03-17 14:04:04
오 그럼 하와이에서 브라질도!!??
Skyteam
2019-03-18 03:18:23
하와이-브라질 왕복 비지니스석 70K에 가능합니다. 남미1의 경우에는 55K고요.
-------------------------------------------------------------------------
해보니 되긴 되네요.
다만 1스탑으로 가는건 사실상 어렵다 봐야하지 싶네요. 이코노미로도 2스탑이 대부분인데 1스탑은 어려울거고 비지니스석은 더 보기 힘든듯요.
검색해서 이코노미로 나온거 캡쳐해봅니다. 이코노미로는 하와이-남미1 왕복 35K입니다.(페루는 남미1)
edta450
2019-03-17 09:41:13
약간 첨언하자면 북미-south SA(칠레-브라질 이남)요.
North SA(AA의 SA region 1-대충 페루/볼리비아까지)는 AA도 퍼스트 30K거든요. 풀플랫이면 37.5K.
마일모아
2019-03-17 13:35:20
AA 남미 갠츈하군요! 리마인드 감사합니다.
캡틴M
2019-03-17 13:40:41
역시 에따님 ^^)b
제이유
2019-03-17 14:04:37
(저도 예전부터 옛따 라고 구수하게 읽었는데 ㅋㅋ)
marquis
2019-03-17 23:07:34
오 AA first 30k 라니 당장 여행계획 세우시는 분 많겠어요.
항상고점매수
2019-03-17 23:24:48
그런데 탈만한 기종이 들어가나요? 전 그게 궁금 ㅎㅎ
edta450
2019-03-18 00:10:42
예전 Lan같은 경우엔 JFK-LIM 풀플랫 들어가고 그랬었는데 자리 예약이 극악이라서(...)
LATAM으로 바뀐 다음엔 잘 모르겠네요.
항상고점매수
2019-03-18 03:09:48
한번 마루피추 가볼까 알아볼때 비지 7자리인가 나온것도 본적이 있어요
Skyteam
2019-03-18 03:12:48
일등석 아니고 비지니스석입니다.
차트에 Business/First로 나와있는데, 미국 국내선/캐나다/카리브해 처럼 비지니스석을 일등석으로 운영하는 경우도 함께 표시한거라 Business/First인겁니다.
아예 일등석 따로 운영하면 밑에 일등석 차트가 따로 있고 북미-남미1은 편도 55K입니다.
여담으로 일등석 차트에 북미-북미가 있는데 일등석/비지니스석 따로 판매하는 JFK-LAX같은 transcon노선의 일등석 공제고요.
그리고 OZ 북미-남미1 왕복 비지니스석 55K입니다. AA는 풀플랫일경우 75K, 풀플랫 아닐경우 60K고요.
여기서 남미1 기준 범위는 좀 특이한데
AA는 베네수엘라를 남미2로 분류하였고
OZ는 베네수엘라를 남미1으로 분류했습니다.
대신 AA가 중미로 분류한 파나마를 OZ는 남미1으로 분류했네요.
edta450
2019-03-18 06:36:13
AA/OW 해당 구간은 3-class chart만 있지 실제로 3-class가 운영되는 노선은 (거의/아예) 없는걸로 아는데(LATAM은 아예 fleet에 F가 없고), 일반적인(3-class 없는) domestic first 처럼 생각하고 써서 오해의 여지가 좀 있었네요.
Skyteam
2019-03-18 13:12:06
AA는 일등석 달린게 B77W뿐이라 일등석 운영노선이 많지 않습니다.
DFW-GRU 노선에 B77W이 투입중으로 일등석 판매중입니다.
그런걸 떠나서 미국 국내선 비지니스석이 이름은 일등석을 달고 있다보니 Business/First로 나오는거지 그냥 Business석 차트로 보면 됩니다.
여담으로 EF에서도 이런 점을 반영했는지 시트맵에서 Business/2-Cabin Domestic First를 하나의 카테고리로 표시하고있기도 합니다.
edta450
2019-03-18 15:15:10
네, 그래서 NA-North SA는 3-class first가 없다는 의미였습니다.
블루하리
2019-03-17 15:33:50
Canada Yeg (Edmonton)에선 lima27.5 k네요. 비지니스편도.. 정보감사합다
달팽
2019-03-17 22:25:31
살펴보니 직항만 해당되는거네요. 만약에 경유면 구간 구간마다 마일리지가 필요하네요. 직항이 많지 않은 지역에 사는 저로서는 실망입니다... T.T
마일모아
2019-03-17 22:33:55
어떤 구간 어떤 날짜 찍어보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달팽
2019-03-18 02:49:53
마일모아님 제가 다시 해보니 직항이든 경유편이든 동일하네요. 원래 댓글 올리기 전에 두세개 대충 돌려보았었는데 밑에 @edta450 님께서 말씀하신 케이스였나봅니다. 혼란을 야기시킨 점 죄송합니다... T.T
고수분들 질문이 있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로 스얼 발권시 왜!! SBA-HNL 이코노미 편도로 3만이 드는걸까요? 17500 이어야 하는거 같은데요.
football
2019-03-18 22:36:58
그 이유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사이 여정은 MPM 관계없이 탑승횟수로 마일차감이 되기 때문입니다.
https://m.flyasiana.com/C/KR/KO/contents/star-alliance-mileage-tickets
marquis
2019-03-17 23:04:02
시험삼아 4월 16일 ORD to GRU 해봤는데 PTY 거쳐 가는데 동일하게 35000 miles + 2만 9천 1백원 나와요.
자리도 9자리나오네요. 와 정말 아름다운 차감표네요.
edta450
2019-03-18 00:12:43
근데 그러면 COPA고 737이라서 퍼스트는 영 아니긴 하죠..
edta450
2019-03-18 00:15:02
비행기 루팅때문에 중간지점에서 24시간 오버하거나 하는 건 아닌가요? 아시아나 루팅룰상 경유가능지역에서 레이오버면 한구간으로 치게 되어있는데..
덜쓰고좀더모아
2019-03-18 07:05:52
아시아나 마일은 어떤 카드로 모아요?
캡틴M
2019-03-18 08:57:09
보아랑 메리엇이요
덜쓰고좀더모아
2019-03-18 09:43:12
감사합니다. 매리엇은 아멕스 메리엇 본보이인가요?
캡틴M
2019-03-18 09:44:24
아멕스 체이스 둘다요
보라돌
2019-03-18 22:58:02
아! 그게 저 혼자만 무서워 하는 게 아니었어요. 진짜 무서운곳 이었나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