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가족중 한명을 한국에서 미국으로 초대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가족 항공권을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보너스 발권을 하려다 보니 35000 (올때) + 52500 (갈떄) = 87,500 이라는 큰 소모가 있길래

고민하다가, 제 개인 Chase카드의 UR mall에 들어가보니 이 항공권이 1,436불이고 UR로 95,374라고 나오더군요. (아래 참조)

생각해보니 이제 더이상 UR을 대한항공으로 옮길수가 없고, 성수기 발권이라 보너스 항공권도 대한항공 통해서는 원하는 날짜에 항공권이 없어서 고민이였는데

UR mall에서 그냥 현금처럼 UR을 써서 댄공을 사버리는게 저한테는 낫겠더라고요.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그냥 안쓰고.. UR을 쓰는걸로....

왜냐면..역시.UR을 더이상 댄공으로 옮길수가 없으니까요.. ㅜㅜ. UR은 이제 저에게 Hyatt Ziva Cancun을 갈때 쓰는 목적외에는 거의 없어졌어요...

근데 아래 표를 보시면 개인 계정하고 비지니스 계정으로 같은 항공권을 검색했을때 서로 다른 pts를 요구하는걸 볼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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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비지니스 계정도 있어서 UR을 좀 서로 합해야 될꺼 같아서 들어가서 같은 항공권을 검색했거든요.

 

 

 

황당하게도 비지니스 카드 계정에서 검색을 하니 같은 항공권이 114,881 pts를 써야한다고 나오더라고요.

혹시 제가 실수한게 아닌가 싶어서 두어번 확인헀는데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ㅡㅡ 비지니스 계정의 마일리지를 개인으로 옮겨서 95,734pts로 결제 완료했습니다.

 

왜 이런일이 생길까요? 비지니스 계정의 마일리지는 쓸때 뭐 디스카운트라도 당하는걸까요? 아무생각없이 비지니스 계정에서 발권했으면.. 더 많은 UR을 쓸뻔했어요.

 

황당해서 여쭈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