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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호텔에서 공항으로 우버...

wunderbar, 2019-03-18 00: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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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아오는 비행기편이 새벽 6시 10분 출발... 이거에 맞춰 렌터카도 리턴하고 공항도 첵인 하려면 족히 4시에 호텔에서 나가서 

렌터카 차 리턴하고 다시 공항가서 수속 받고 하는게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요...

 

차라리 전날 렌터카를 리턴하고 출발 당일 새벽에 4시 30분 경에 우버를 타고 공항 가는 일이 가능할까요? 호텔에서 공항까지 4-7분 거리...

 

1) 그 이른 새벽 4시 30분경 시간에 우버가 있을까요?

 

2), 우버가 없으면 콜택시라도?

3) 혹시 호텔에서는 공항 서비스 이른 새벽엔 않하겠지요? 흠.... 우리도 도착이 새벽이라 호텔 셔틀이 있어야 하긴 하는데 ...

호텔에 물어 봐야 하는지 아니면 일반적으로 그런 시간엔 서비스가 없는지 몰라서요...

4) 그냥 좀 더 일찍 일어나서 새벽에 렌터카를 리턴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제가 렌터카 검색과 관련 이런 내용은 못 읽은거 같아서요...

이럴때 어떻게 하면 좋나요?

여행, 출장 많이 가시는 분.... 이 지역에 사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합니다.

 

 

 

 

27 댓글

RedAndBlue

2019-03-18 00:19:03

우버 있을걸요. 아니면 택시는 무조건 있겠죠.

바이올렛

2019-03-18 00:20:53

2) 딱 한번 원글님 원하시는 시간대에 Supershuttle 이용해본적 있습니다. 지역마다 편차(?)가 조금 있을수도 있겠지만, 제시간에 잘 왔었습니다. 일종의 share ride 이구요, 검색해보니 CVG 지역에도 있네요.

wunderbar

2019-03-18 00:21:57

Supershuttle 에 대한 설명 좀 부탁 드려요... 어디다가 예약 하나요? 지불 방법은요?

 

바이올렛

2019-03-18 00:27:56

https://www.supershuttle.com/

들어가셔서, 주소랑 비행기 출발시간 입력하시면 픽업 시간 세개정도 제시해주는데, 원하는 시간대 선택하시면 됩니다. 몇몇 항공사랑 제휴도 되어있어서 마일 적립도 적지만 가능하구요. 결제는 신용카드 입니다. 새벽4시반 경 라이드면.. 운전자랑 단둘이 가실 확률이 크겠네요. 나름 오래된(?) 회사라 믿을만 한 것 같아요. 전 여러번 이용했었는데 거의 다 만족했었습니다. 

wunderbar

2019-03-18 00:31:06

우와.... 이런 서비스가 있군요....

너무 너무 감사해요...

 

히야~~~ 이제 해결 됐어요,...

 

티모

2019-03-18 00:21:19

우버 예약 서비스 있어요 옵션에 보면 시간 지정해놓으면 칼같이 와요 드라이버가

wunderbar

2019-03-18 00:23:56

그렇군요... 그럼 한시름 놓고 돌아오는 비행기 발권 해야 겠네요...

렌터카 리턴을 전날 오후에 여유있게 리턴해서 서로 시비가 없이 결제하고 끝날거 같은데 

새벽에 리턴하고 사인도 허겁지겁 하게 되고 스크레치도 잘 안보일수 있고 해서...

새벽 라이드가 고민이었는데 ...

 

요즘은 우버가 못하는게 없군요...

감사합니다.

 

소서노

2019-03-18 07:34:48

우버 예약 해도 그 시간에 드라이버가 없으면 불발나지 않나요?? @티모

wunderbar

2019-03-18 10:27:29

너무 이른 시간이라 그렇지요?

 

위에 슈퍼셔틀도 옵션이 있고 두루두루 고려 해 봐야겠네요...

새벽에 차가 않오면 정말 황당 하겠네요...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brookhaven

2019-03-18 10:39:03

우버 예약하면 예약 할 때 미리 드라이버가 지정되는걸로 기억합니다. 

땅부자

2019-03-18 12:01:03

울 시누가 새벽 4:30반에 우버 예약해놨는데 우버가 안와서 40분 기다려서 비행기 시간 간당간당하게 공항갔어요. 그뒤로 새벽시간에 우버 안타던대요. 대신 제가 라이드 갑니다. 

wunderbar

2019-03-18 15:55:55

역시 새벽에 우버가 리스크가 크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서노

2019-03-18 12:16:51

제가 써봤을땐 예약 기능이란게 예약된 시간에 자동으로 우버 콜이 나가는 것이지 미리 드라이버를 예약해주는게 아니었어요. 그래서 드라이버가 없는 시간에 콜이 나가면 불발되는 일이 있었거든요.

wunderbar

2019-03-18 15:56:22

알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우버가 아닌 다른걸로...

쟈니

2019-03-18 08:24:14

그정도 거리면 최악의 경우 옐로캡도 되니 우버를 먼저 트라이해 보시고 옐로캡도 생각해 보세요. 새벽에 우버 몇번 이용해 봤는데, 거리가 짧으면 그냥 캔슬하더라구요

wunderbar

2019-03-18 10:25:55

오... 이럴수도 있군요... 우버를 탈일이 거의 없어서 몰랐는데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촌놈

2019-03-18 11:40:27

제 생각에도 우버/리프트를 먼저 고려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새벽에 주로 운행하는 우버들도 있어서 한 드라이버가 취소해도 다른 드라이버가 금방 왔던 것 같습니다 제 경험에는요.

 

Supershuttle 도 당연히 이용할 수 있는데, 이것도 시간 예약해놓는다고 제 때 오지 않더라구요. 한번은 가족들 다 데리고(부모님까지 모시고) 밤늦게 도착하는 비행기에 맞추어 공항에서 호텔까지 Supershuttle 예약해놨는데, 예약해놓은 시간에 정확히 공항 도착했더니 이용가능한 버스가 없다고 45분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말이 되냐고 항의하고 환불받고 결국 우버벤 불렀습니다. 또 한번은 호텔에서 공항으로 가는 편으로 예약해놓은 시간에 맞추어 로비로 나갔는데, 근처의 호텔에 30분 후 예약해 놓은 사람이 있다고 거기 가서 기다렸다가 가야 한다고 해서.. 또 낭패볼뻔 했습니다. 

 

그래서 제 경험에는 우버나 슈퍼셔틀 모두 가능하나, 모두 꼬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래도 더 취소/다른 차 부르기가 용이한 우버를 택하겠습니다.^^

wunderbar

2019-03-18 15:57:51

그렇군요... 늦은 밤이나 새벽 시간은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도코

2019-03-18 11:56:03

어떤 공항인지 모르겠지만, 왠만한 중/대도시면 우버가 그 시간에 충분히 잡힐거에요.

 

렌트카를 미리 반납하는거 좋은 생각이신 것 같아요. 

wunderbar

2019-03-18 15:59:03

그렇지요? 저도 렌터카 반납은 전날 하는 걸로 결정 했습니다. 새벽 라이드는 호텔도 24시간 서비스 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 확인 해보려고 합니다.

느끼부엉

2019-03-18 12:16:04

새벽에 우버/리프트 여러번 불러봤었는데요...

보스턴 기준으로 다 10분 안에 탈 수 있었습니다.

 

드라이버한테 물어보니 새벽 위주로 돌리시는 분들이 꽤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교통체증도 없고, 드라이버 대비 승객도 꽤 많은 편이고 해서, 낮에 돌리는 것 보다 더 잘 벌린다고...

보라돌

2019-03-18 12:20:06

1. 전날 차 리턴하시고 프리셔틀 타고 공항 으로 ...

2. 공항에서 호텔까지  프리셔틀 타고 ...

한숨 자고, 

3. 새벽에 다시 프리셔틀 타고 공항으로

 

제가 잘 하는 패턴 인데요. 1번 렌트카 회사 제공 2번3번 호텔 제공이요.  공항 근처라는 가정하에 있습니다만, 

각 홈페이지  확인 혹 전화 확인 하시고요.  3번은 새벽 시간이라  첵인 할때 미리 예약 하세요. 새벽 택시나 우버 보다 안전 하다 생각 해서도 좋습니다.  가격면에서도 가방 수에따라 팁 좀 주시면 되고요.

wunderbar

2019-03-18 16:00:41

그렇네요... 가장 안전한 방법 인거 같아요...호텔 예약 할때 첵인을 어얼리로 하고 싶다고 메모 남겨놧는데 첵인시 공항 라이드도 확인 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루스테어

2019-03-18 13:30:18

이게 새벽에 우버는 도시마다 달라요. 대도시면 보통은 많구요. 대도시가 아니라면 불발나는 경우도 많아요.

대도시라도 잡혀도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구요. 대기하다가 드라이버가 중간에 취소하는 경우도 제법 있습니다.

 

저도 새벽에 공항 자주 가는 편인데, 거의 대부분 5분 안에 잡혀서 금방 타고 갔었습니다만, 최근에 갈때는 17분 떴는데

13분인가 15분째 드라이버가 취소를 해서..--;; 다시 매칭하고 10분인가 더 기다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변에 물어봤더니 새벽의 의외로 취소되는 경우가 많다고하더라구요. 감안을 하셔서 조금은 여유있게 움직이시는 것이 좋을거 같구요.

 

아니면 새벽에 그냥 일찍 가셔서 리턴하고 가시면 어떨까 싶습니다만..4시가 촉박하시다 하시면 3시반 쯤 가면 여유롭지 않을까 싶은데요.

보통 리턴은 새벽에도 받아주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hertz 같은 경우는 e-return 같은 시스템이 있어서 그냥 차 놓고 나가면 알아서

나중에 리턴처리 해줘서 편하더라구요. 그 경우에는 거의 시간 안잡아먹었습니다. 

 

아니면 전날 렌터카 리턴하시고 공항 호텔로 숙소를 옮기시는 것도 방법일거 같구요. 

wunderbar

2019-03-18 16:03:49

렌터카는 코스코로 거의 결정 했어요...허츠보다 가격면이나 모델도 훨씬 차이나구요... 그런데 e-return 해도 나중에 차가 스크래치 났다든가 등등의 빌이 나오고 불미스런 일이 있을까봐...(제가 렌터카를 많이 안해봐서) 아주 찝찝한거죠...

 

렌터카 시스템도 되게 디지털화 되어 가나 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도코

2019-03-18 16:06:52

다행히(?) 코스코는 허츠 없으니까 e-return없을거에요.

저도 상당히 조심스러운 성격이라 e-return있어도 그자리에서 영수증 프린트해달라고 한답니다. ㅋㅋ

 

혹시 공항이름이라도 알려주시면 좀 더 실질적인 조언을 해드릴 수도... 날짜만 안알려주심 신상털리는 문제는 없지 않나요? ㅎㅎ

 

Skyteam

2019-03-18 16:16:44

전 그런 경우 아예 콜택시 예약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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