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401K 좀 봐주세요..

고백 VFIAX

앗 이렇게 빨리 댓글을 

넵 돌아갈께요 감사합니다

VFIAX로 돌아가세요. 타겟펀드가 나쁜 건 아닌데 쟤는 수수료가 너무 비싸네요.

저라면 VSGAX도 좀 섞을 거 같고요. 500만 들고 있기엔 좀...

 저도 수수료도 비싼데다가 들어보지도 못한 아이라 걱정이 되더라구요 

감사드려요  뱅가드로 돌아가야겠네요 그나마 뱅가드가 두개 있어서 천만 다행인건가요 

이것은 누가 봐도 VFIAX죠.

타겟 펀드는 지극히 게으른 자가 선택할 수 있고요.
VFIAX는 다른 곳에서 비상금 융통할 수 있는 자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은퇴할 때 bond 쪽으로 바꾸라고 하는 것도 401k가 전 재산인 사람은 그렇게 하는 것이 맞고요.
아니시라면 올해 무조건 강제로 빼야 하는 것만 bond/MMF 쪽으로 돌리시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무지하고 귀가 얇아서 바꿨는데 다행히 너무 늦기전에 이상함을 알아채고 질문하길 잘했네요

당장 뺄일은 없으니 20년은 묵혀둔다 생각하려구요 아마 은퇴는 20년안에 불가능 이겠지만요 ㅠㅠ 

은퇴하고도 여유가 있으시다면 (희망 사항이지만요) 건드리실 필요가 없어요.
희망을 가지고 살자고요.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희망을 가져보겠습니다!

꿈은 누구나 꿀수 있으니까요 ^^

401 은 희망이 아님다 

과학임다 

에이스침대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나이나오나요? ㅎㅎ) 

ㅋㅋ

Short 버전: VFIAX로 그냥 몰빵

Long 버전:

VTSAX가 없는 대신 VFIAX+VSGAX로 거의 비슷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VSGAX는 small cap value+growth가 아닌 small cap growth만 갖고 있기 때문에 근접해서 한 90%에 VFIAX, 10%에 VSGAX해도 괜찮겠네요.

(좀 더 comprehensive한 small cap펀드가 있었으면 82/18프로 하면 VTSAX랑 맞는 건데 그렇지 못하니 대충 눈팅으로 10%정도 small cap growth에.)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추출하심 되어요: https://www.bogleheads.org/wiki/Approximating_total_stock_market

오 자세한 설명에 링크까지 감사합니다

아는자가 승리하는거겠죠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좀 공부해봐야 겠어요